(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11일, ‘2022년 전반기 제1차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일산 킨텍스 5홀과 공식 누리집(http://moti.caeer.co.kr)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국방부는 올해 총 3회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며(5·6·9월), 이번 제1차 취업박람회는 “국군장병! 전역 후 내일(My Job+Tomorrow)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케이비(KB) 국민은행이 공동개최하고 고용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학군사관(ROTC) 중앙회 등이 후원한다. 국방부는 군 복무로 인한 장병들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전역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6년부터 매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장병과 기업 간 만남의 장으로,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전역장병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년부터 ’21년까지 11년간, 박람회를 통해 12,3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국방부의 명실상부한 대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2년간 온라인 방식의 박람회를 개최하였으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5월 11일(수)오전, 취임 직후 전군 주요직위자 화상회의(VTC)를 개최하여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상황 관련 변함없는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먼저, 이 장관은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북한의 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핵실험 가능성 등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안보상황에서 우리는 전방위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해·공 전 영역에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북한이 직접적 도발을 자행한다면, 자위권 차원에서단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인권이 보장받는 가운데, 법과 규정을 준수하여군기강 확립과 함께 사기가 높은 군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미래세대에 부합하면서도 국가를 위한 희생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국방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이 장관은 “자유·평화·번영을 뒷받침하는 튼튼한 안보를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오늘 회의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가 이러한 중차대한 과업의 주역”이라며 앞으로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하기 위해 다함께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어제 공식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첫 당정 협의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세부 내역 등이 논의됐다. 이번 추경은 회복과 희망의 민생 추경으로 국민의 힘은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과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50조 원 플러스 알파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약속했었다. 이에 국민의힘은 1회 추경에서 기반영한 17조를 제외한 33조 원 플러스 알파 규모로 2회 추경을 편성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또한 국민의힘 권 원내대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방역지원금으로 최소한 600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을 편성해 줄 것과 100%의 손실보상,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예산 지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0시를 기해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자리한 국가위기관리센터(지하벙커) 상황실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집무에 들어갔다. 합참 지휘통제실의 서욱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음을 보고받았고, 북한의 군사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자택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서 윤 대통령은 오전 9시 50분께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첫 출근길에 나섰다. 곧바로 동작동 현충원을 찾은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받들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오전 11시께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1천명이 참석했다. 취임 일성으로는 '자유'라는 키워드로 전면에 앞세우면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임기를 마치는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차기 정부를 향해 "이전 정부들의 축적된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앞에서 퇴임연설을 하면서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 퇴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습니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5년은 국민과 함께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 연속되는 국가적 위기를 헤쳐온 시기였습니다. 힘들었지만 우리 국민들은 위기 앞에 하나가 되어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졌고, 더 큰 도약을 이뤘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도 높아졌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며, 선도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 참으로 위대합니다. 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것이 더 없이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퇴임사는 위대한 국민께 바치는 헌사입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헌정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수삼)은 현충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제고시키면서 호국추모공원으로서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캐릭터, 인스타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현충원을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와 국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쉴 수 있는 현충원을 주제로 인스타툰을 그려,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1차·2차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대상(1명)에는 국방부장관상 및 400만원을, 최우수상(2명)에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200만원을, 우수상(4명)에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립서울현충원 누리집 및 각종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현충원 행사·교육·선양 사업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전 운영 누리집(www.snmbcontest.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1일 이전에 군에 입영(소집)하는 대상자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 이는 입영(소집)대상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선거공보 발송 신청 및 사전투표 방법’ 등을 포함한 내용의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 하였고, 문자메시지로도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먼저 5월 16일부터 5월 26일 기간 중 입영(소집)하는 대상자 1만 1천여 명에게는 선거 후보자의 정보를 담은 선거공보 발송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선거공보 발송신청은 공보물을 받아볼 수 있는 본인이 입영할 부대의 사서함 주소(안내문 참고)를 기재하면 된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한 사람은 입영부대에서 공보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월 30일부터 5월 31일 기간 중 입영(소집)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대상자 5천여 명에게는 사전투표 방법을 안내했다. 이들은 사전투표 기간(5월 27일 ~ 5월 28일) 중 06시부터 18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입영(소집)대상자들이 안내문을 참고하여 국민의 소중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2년도 예비군 개인별 소집훈련 일정에 맞추어, 예비군이 훈련 소집통지서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폰 등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5월 11일(수)부터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종전에는 소집통지서가 주로 우편·등기·인편으로 발송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이하 중계자)를 통한 모바일 송달이 추가되어, 예비군 개인별로 훈련일 약 22일 전부터 본인 명의 스마트폰 등으로 모바일 소집통지서가 송달될 예정이다. 송달된 모바일 소집통지서 열람을 위해서는 ‘동의 및 본인인증’을 해야 하며, 이 서비스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 동의를 하지 않거나 본인인증을 통한 열람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모바일 소집통지서를 열람하지 않은 예비군에게는 기존 방식인 우편 소집통지서로 훈련 7일 전까지 발송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이거나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예비군의 소집통지서 수령 불편과 우편물의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이 해소되어 예비군의 편의성이 확대되고, 종이 문서 생산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우편 발송에 따른 행정비용 등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군이 모바일 소집통지서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 명의 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육군이 추진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됐다. 육군은 3~8일(현지시간), 멕시코 현지에서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6·25전쟁 멕시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공식 등 다양한 보훈 행사를 가졌다. 먼저 육군은 3일 오후,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 국방부에서 6·25전쟁 멕시코 참전용사들과 가족, 고태남(소장) 육군인사사령관, 프랑코(소장) 멕시코 국방교리처장, 멕시코군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멕시코 합동 군악연주회를 가졌다. 이어 5일에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6일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6·25전쟁 멕시코 참전용사 2명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공식을 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해외에서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6일 열린 기공식에는 고태남(소장) 육군인사사령관, 서정인 주멕시코 한국대사, 멕시코 한인회 및 6·25 참전용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우리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군악 공연과 멕시코 참전용사들을 위해 대한민국 육군이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스트레스 등으로 복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간부와 군무원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상담 전문기관이 실시하는 「’22년 민간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5월 9일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 국방부는 상담자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민간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상담자의 스트레스·우울 감소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2022년부터 ‘민간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대상) 2021년은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였으나, ’22년부터는 심리상담 지원 대상을 전 간부 및 군무원으로 확대한다. (심리검사)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심리검사 분석 결과를 개인별로 제공하여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전문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 상담 지원) 상담 과정에서 상담자에게 법률·금융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변호사 및 신용상담사, 공인재무설계사 등과 연계하여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인원에 대해서는 초진 진료비를 지원한다. 민간 심리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5월 9일에 각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URL 주소에 접속하여 PC와 모바일을 통해 심리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심리검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