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선서하는 성낙인 군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제55대 성낙인 창녕군수 취임식을 4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준비기간이 없는 보궐선거의 특성과 최근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형식은 갖추되 비용은 최소화하고자 내빈 초청 없이 간소화하여 개최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충혼탑 참배에 이어 10시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사로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으며 취임식 후 브리핑룸과 창녕군의회를 방문하고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군수는 취임사에서 ‘창녕형 헬스치유산업벨트 육성, 창녕읍 전통시장 부활 프로젝트 추진,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 창녕군 내 아동병원 개설, 권역별 친환경 파크골프장 개설’의 5대 공약 실천으로 “창창한 창녕을 이루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우포늪관리사업소장, 환경위생과장, 문화체육과장, 창녕읍장·대합면장 등 34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제11대·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보건의 날(4.7.)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과 이종진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단체원, 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유공자 시상 ▲ 기념사·축사 ▲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시가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공개 추천받아 선정한 보건의료인 27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38명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 수상자들은 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 보건의 날을 맞아 지금도 시민의 생
▲마을세무사 활동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활동의 하나로 지난 4일, 5일 양일간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일반음식점지부 영업자 약 500명을 상대로 세무관련 강의 및 상담을 지원했다. 거제시 마을세무사 박재위 세무사는 외식업과 관련된 부가가치세 법령개정 사항 및 유의사항과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세목 전반에 대하여 열정적으로 강의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상공 자영업자들의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줌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하면 마을세무사와 협의해 직접 상담할 수도 있다.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세금 문제를 좀 더 손쉽게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으로 거제시 마을세무사 4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055-639-3483)로 문의하면 된다.
▲하윤수 교육감 기관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직속기관·도서관 TALK! TALK!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최윤홍 부교육감, 차종호 중앙도서관장, 도서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직속기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직속기관·도서관 TALK! TALK! 데이’ 행사의 하나로, 부산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의 도움 없이는 뿌리내릴 수 없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 행정가의 본분이며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체육센터 공사현장 방문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한 시설을 둘러보는 등 본격적인 현장행보에 나섰다. ▲케이블카 방문 한 이사장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시작으로 하수처리시설·폐기물처리시설, 실내수영장 등 사천 전역에 있는 각 시설을 방문하며 주요업무와 산업재해 예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5월에 수탁 예정인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준공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개장 시기, 안전조치 등을 확인했다. ▲사천 하수처리시설 상황실 점검 아울러, 각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행보도 이어갔다. ▲사천 하수처리시설 실험실 직원면담 한 이사장은 “앞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현장 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경영책임자로서 안전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올해 8월 말까지 학교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경미화원의 휴게공간과 휴게시간 보장을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산업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희망학교 100교를 선정해 교당 5백만 원씩,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휴게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냉·난방기, 냉장고, 캐비닛 등 비품을 구입하고, 공간 분리용 시설물 설치, 도배 등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사업 결과 분석 후 추가 수요가 있는 학교는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환경미화원들의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쾌적한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쾌적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시정의 주요 정책 현안도 빠짐없이 챙겨나가기 위해 4일 오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오전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맞이하는 ‘부산역 시민환영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북항과 부산시민공원, 해운대수목원을 찾았다. 먼저,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무대가 될 북항재개발사업 1단계 구역인 제1부두를 방문하여 주요 도로, 보행교 등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편의시설 등 1단계 구역에 다양한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시민들이 북항재개발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박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속해서 추진 중인 녹지공간 조성과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녹색 치유 공간의 대표 명소인 부산시민공원과 해운대수목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내년이면 개장 10년을 맞이하는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시민공원 내 주요 수목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수목 생육 환경과 공원 내 다양한 시민 참여공간 운영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2단계 조성공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월 25일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공사 중 발생한 토사유출과 관련해, 오늘(2일) 오후 1시 민·관 합동 자문회의를 개최한 결과 지반보강이 완료되어 안전성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토사 유출일로부터 지난 3월 15일까지 지하 구간은 터널 내부에서 강관다단 천공 및 그라우트 312㎥ 주입해 보강하고, ▲지상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 3월 27일까지 도로노면에서 심도 58m까지 층별로 3~4m 간격의 28개 천공을 통해 447㎥의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등, 전체 주입량 759㎥로 지반 보강공사를 전면 완료했다. 지상부 보강공사 완료(3.27.) 이후 대한토목학회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6공의 시추 보링*한 결과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지반이 전체적으로 보강이 잘되어 안정화되었다고 확인했다. 시추 보링 : 지반 내부의 여러 지식을 얻기 위해 지반 속에 구멍을 뚫는 행위 이번 지반 보강공사는 대한토목학회(김광염 교수 외 6명)로부터 자문을 받아 시행한 것이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대한토목학회 김광염 교수는 “시추 보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오늘 민·관 합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지반 변위계측 결
▲‘도전! 골든벨’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신정철·윤일현·이대석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도전! 골든벨’ 행사에서 인사말 후 문제발표와 시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 ▲부산에 대한 이해 ▲스승 존경 문화 확산 등 3개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다. 부산시교육청이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들과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월드엑스포 관련, ‘부산의 재발견’ 교과서 내용 관련, 스승 존경 문화 관련 골든벨 퀴즈를 풀었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 시민들의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엑스포 부산 유치 염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30 엑스포 유치 지원단’을 구성해 교육청 주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
▲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30일 오후 2시 동래읍성 뿌리길과 온천천 일대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래 청렴 줍깅’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동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동래구 대표 문화관광명소인 동래읍성 뿌리길과 온천천 등을 걸으며 쓰레기(청렴) 줍기, 엑스포 유치 기원 피켓 홍보, 구호 제창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관용차 및 직원차량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 스티커 부착’, ‘엑스포 유치 전화 안내 멘트 사용’ 등 시교육청 주관 엑스포 유치 지원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