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상우)는 앞으로 군청을 출입하는 사이비 언론에 대해서 출입 및 취재를 거부하겠다고 했다. 직장협의회 홈페이지 게시판 및 제보 등에 따르면 일부 언론인이 행정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직원들에게 욕, 반말로 직원들을 겁박하거나 비하하고, 기사화를 빌미로 물품을 판매하려거나 광고비, 사업계약 등을 부정 청탁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직장협의회에서는 사이비언론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군청 출입문에 취재거부 입장문을 붙이고 바람직한 취재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보부서에 취재 및 인터뷰 창구 단일화를 요청했다 김상우 회장은 앞으로 정당한 취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지만 위법적인 악행을 저지르는 사이비언론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고추 핫페스티발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 28일부터 서울광장에서 14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으로 화려여린다.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다. 지난 2007년 서울광장에서 시작한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단일 테마인 고추라는 농산물을 가지고‘가장 작은 육지섬’인 경북 영양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인 서울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출발했다. 추석을 앞둔 현재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한마당축제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올해 행사는 K-콘텐츠에 발맞춰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해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함에 따라 불필요한 부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방역준수를 위한 시음·시식행사를 최소화하며,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지친 서울시민들에게 농·특산물 전시판매 중심의 행사를 개최를 통해 도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출 예정이다. 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영주시와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하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재창업·폐업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창업 지원은 2020년 8월 23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 중 재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지원 및 재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000만원(부가세 및 공급가액의 30% 자부담)까지 지원하며, 폐업 지원사업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을 최대 300만원(부가세 및 공급가액 10% 자부담)까지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재창업 지원사업의 경우 옥외 간판·도배·조명 등 인테리어 비용, 전단지 등 홍보지원, CCTV등 설비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흥원은 지난 8월 11일부터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을 접수중이다. 재창업 지원사업의 경우 2022년 10월 31일 이내 신규사업자 등록 증빙이 가능하여야 하며 지원제외 업종 등 신청요건 세부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처 : 경북경제진흥원 북부지소 054-900-3800 / mu5654@gepa.kr 경북경제진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공동우수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추성태(이비채)회장은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4일간)서울 SETEX에서 개최된 메가쇼 2022 시즌2’에 실라리안 10개회원사가 ‘실라리안 브랜드관’을 조성해 참가 했다고 밝혔다.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상담회 행사다. 실라리안은 '바나나라운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메가쇼에 참여해 경산 공유오피스개소식 후 대회적으로 첫 나들이 홍보에 나셨다. 이번 2022 시즌2에 참여업체는 다음과 같다. 경산뚝배기식품(장류), 칠곡㈜신우피앤씨(성인기저귀), 의성웰빙바이오(흑마늘진액), 경산꿈토리 드림제지(물티슈,화장지), 영덕㈜더동쪽바다가는길(간장류,골뱅이), 성주㈜오그래농업회사법인(곡류가공식품), 영천농업회사법인㈜이비채(홍삼제품), 고령㈜참미푸드(즉석조리식품), 경산농업회사법인대흥㈜(대추슬라이스),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오미자,오미자가공품)으로 각 제품 특성 설명, 시식등으로 다양한 홍보로 참관객과 바이어들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라리안이란 Silla(신라)+R+Ian(사람들)의 합성어로서 신라
(대한뉴스 최병철기자)=대구시는 대구·경북 거점 국립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 본원 이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북대병원 이전 TF 지원단(단장 김종찬, 정책총괄단 부단장)’을 구성했다. 현재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경북대병원 본원은 진료공간 부족과 주차난 등의 문제가 있으나 현 위치에서는 시설 확장이 어려워 확장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구시는 ‘미래50년추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경북대병원 이전 TF 지원단’을 구성해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이전 TF 지원단은 경북대병원과의 협력을 위한 보건의료정책관, 도시계획 검토를 위한 도시계획과, 교통접근성 지원을 위한 도로과 및 군부대 후적지 개발을 위한 부대이전과 등 4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기 구성된 경북대병원 TF(단장 김시오, 경북대 대외협력부총장)와 협력해 이전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한다. 지원단은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市 공간계획을 고려한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고, 후보지별 입지 조건을 분석해 최적의 입지 선정 및 이에 따른 행정지원 방안 등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찬 대구시 미래50년추진과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경북대병원이 지역거점병원
▲영주시 시민한마당 행사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천둔치에서 우천으로 2주 연기됐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2022 시민한마당을 개최한다. 전국적인 폭으로 인해 연기 됐던 이번 행사는 성큼 다가온 가을 문턱에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야간 공연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마을 및 권역별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지역예술인과 동물원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이뤄진 한마당음악회와 개막식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관사골, 무쇠달 마을, 하늘꽃 마을 등 11개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권역별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둘 째 날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2022 청년 콘서트’가 연계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유명 대중음악 가수 동물원과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마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이웃관계망을 확장해오고 있으며, 시민들의 지역 콘텐츠 친밀도와 지역문화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코로나19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 남산동에서 소규모 재건축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 중 인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이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2개 동 총 1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99가구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59㎡ 24가구, 65㎡ 13가구, 83㎡ 12가구, 84㎡A 23가구, 84㎡B 27가구다.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명덕역이 직선거리 300여 미터 정도의 역세권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는 1정거장 거리로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모두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의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명덕로를 통한 사통팔달의 도로교통망은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소규모 정비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되는 만큼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전용면적 83㎡의
▲영주 동양대학교 신영숙 교수 공연장면 영주 동양대는 최근 대학 홍보를 위해 학생들과 교수진(게임학부, 공연영상학부)이 직접 참여해 대학 로고송 제작에 나섰다. 제작된 로고송은 김현정의 뉴스쇼,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및 MBC(안동) 시선집중 등 라디오방송을 통해 전국권으로 송출되고 있다. 이번 제작에 참여한 공연영상학부 신영숙 교수(뮤지컬 배우)는 “교수들 및 학생들과 흥겹게 로고송 제작에 참여했으며 구성원들의 손으로 직접 제작한 로고송으로 동양대를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신 교수는 현재 뮤지컬 ‘웃는 남자’ 종연을 며칠 앞두고 있다. 이하운 총장은 “방학 기간 임에도 전공과 재능을 발휘해 로고송을 직접 제작에 참여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했다. 또 “공연영상, 게임, 웹툰애니, 디자인 등 첨단예술과학을 선도하는 글로벌 동양대학교로 거듭나는 우리 대학에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며 당부했다. 한편, 동양대는 동두천 캠퍼스에 게임학부(게임아트, 게임테크 전공), 웹툰애니메이션학과,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공간디자인 전공), 공연영상학부(공연예술, 영상미디어 전공), AI빅데이터융합학과 등 K콘텐츠 및 메타버스
▲영주 안정농협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안정농협은 지난 23일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안정농협 이동 상담실을 개최했다. 이날 상담은 관내 농업인, 소비자 등 조합원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이동 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 소비자,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이다. 농협은 법률 및 소비자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에서 초빙한 전문위원들은 생활법률 및 소비자교육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법률,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동상담실 개최뿐만 아니라 영농철 임직원 일손 돕기,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동원한 농촌인력중개, 조합원 무료 독감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3일(화) 16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체육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체육인과 소통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319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배드민턴, 농구 종목에서 종합우승, 태권도 종목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해단식에서는 신재현 체육회 사무국장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도민체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와 우수성적을 낸 경기 단체에 대한 훈련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로패는 조용흠 고령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손태수 생활체육지도자, 이소형 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김동욱 농구선수, 이수연 태권도선수가 수여받았고, 표창장은 육상에 참가한 이소희 선수(경북체고 1학년)와 테니스에 참가한 이유진 선수 (대가야고 3학년)가 수여받았다. 그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단체에 주는 훈련지원금은 종합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및 농구, 종합준우승을 차지한 태권도 종목에 전달되었다. 한편, 이날 민선8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