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3일(화) 서욱 장관 주관으로 국방개혁2.0 추진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방사청장 등 주요 직위자와 국방부·합참 및 각 군·방사청 관련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참석과 화상회의를 병행하였다. 금번 회의는 「국방개혁2.0」 추진과제별 2022년 추진계획을 구체화 하고, 그 성과와 추진진도를 심층 평가함으로써 개혁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23년 이후 지속 반영이 요구되는 과제와 신규반영이 필요한 과제를 식별함으로써 향후 국방개혁의 연속성 유지와 새로운 계획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국방개혁2.0」의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진단한 결과, 개혁과제의 평균 추진진도는 88%를 달성하였고, 2022년말까지 95%를 달성하여 대부분의 과제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국방부는 미래 안보환경 및 국방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국방전략을 발전시키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합동성 기반의 군사전략 및 작전개념 설정, 차세대 국면전환전력 확보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혁신 방안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2일(월) 오후 계룡대 대강당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 안전관리 업무 발전을 위한 시범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부사령관과 국방부 직할 부대장, 국방부 및 각 군의 안전 관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안전업무 수행방안을 구체화하고, 각급 부대가 관련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순서는 △ 계룡대 근무지원단이 수행 중인 안전관리 업무 추진현황 발표와 △ 각 군에서 다른 부대 및 기관에 적용이 가능한 장려사항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은 이날 교육에서 부대별 특성과 여건에 맞게 실시하고 있는 안전관리 사례와 자체 개발한 위험성 평가 체계를 선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미선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안전실장은 “오늘 시범식 교육에서 모범적인 안전관리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안전관리 업무를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욱 장관은 “오늘 발표된 부대별 우수사례들을 적극 본따르기하여 현장에서 반드시 행동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2일(월), 국방 현안에 대한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국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7기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한다. 올해 위촉된 국민소통전문가단은 문화, 심리, 의료, 법률, 언론, 홍보 등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일로부터 1년간 국민소통전문가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민소통전문가단은 국민과 군 간 소통의 가교로서 국방부가 더욱 친숙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신사임당 주언규, 은하캠핑 박은하, 클래씨TV 클래씨 등 파워 유튜버와 그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키크니 작가, 명강의로 평가받는 역사강사 심용환 소장 등을 신규로 위촉하였다. 국방부는 각계를 대표하는 새로운 전문가들의 위촉을 통해 국방정책을 보는 시선을 다각화함으로써 국민과 군 간 소통이 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일 새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 인선을 일괄 발표했다. 새 대통령실은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2실과 비서실 산하 경제, 사회, 정무, 홍보, 시민사회 수석 등 5 수석 체제로 개편됐는데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을 임명했다. 국가안보실 산하 1차장에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2차장에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임명됐다. 경호처장에 김용현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임명됐다. 경제수석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사회수석 안상훈 서울대 교수, 정무수석 이진복 전 의원, 홍보수석에 최영범 효성그룹 부사장, 시민사회수석에 강승규 전 의원이 각각 지명됐다. 최상목 내정자는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지낸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대변인에는 강인선 당선인 외신 대변인이 임명됐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내달 3일 형사소송법 개정안까지 처리되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 입법은 마무리되게 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본회의를 열어 검찰의 수사 대상 범죄를 기존 6대 범죄에서 부패·경제범죄로 축소하는 내용의 검찰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법안은 찬성 172명, 반대 3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박병석 국회의장이 일방적으로 법안 표결을 강행한다고 항의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본회의장에서 퇴장하지는 않았다. 개정안은 지난 27일 본회의에서 상정됐으나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저지에 나서자, 민주당이 하루짜리 회기로 쪼개는 '살라미 전술'로 대응함에 따라 같은 날 밤 12시 회기 종료와 함께 토론이 종결됐다. 무제한토론이 회기 종료로 종결되면 해당 안건을 다음 회기에서 지체 없이 표결하도록 규정한 국회법에 따라 새 임시국회가 시작된 이날 본회의에서 곧바로 표결이 이뤄졌다. 민주당은 또다른 검수완박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곧바로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필리버스터를 신청했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수삼)은 국가유공자에게 마지막까지 예우를 다하기 위해 시작한 지난 4년간의 제2충혼당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4월 29일 제2충혼당 개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개관식은 ‘남겨짐이 아닌, 이어짐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하며, 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및 호국 정신을 후대에 계속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의미한다. 개관식에는 서욱 국방부장관과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과보고, 추모시 낭송, 제막식, 시설내부 관람,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혼당은 현충원의 실내 봉안시설로서, 2006년 3월부터 운영된 제1충혼당은 총 20,468위의 영현을 모신후, 2020년 7월에 만장되었다. 이에 2018년 착공된 제2충혼당이 2022년 4월 13일에 완공됨으로써 32,952위의 영현을 계속해서 모실 수 있게 되었다. 제2충혼당은 국가유공자의 영현을 모시는 봉안실, 추모 공간인 실내‧외 25개 제례실, 메모리얼홀, 유가족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충혼당에 안장이 가능한 대상자는 순국선열·애국지사, 군인(현역, 20년 이상 복무 후 전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4. 29.(금),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책수요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회복무 소통단」에 대한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사회복무 소통단은 사회복무요원 14명, 복무기관담당자 4명, 복무지도관 4명, 사회복무정책담당 4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었다.이들은 올 한해 정기적 만남을 통해 상호 간 사회복무 현장의 애로를 함께 나누고 사회복무제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무제도 담당자의 ’22년도 사회복무분야 주요 정책사업 소개에 이어,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사회복무요원 사기 진작, 성실 복무 등을 주제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복연 차장은 “정책수요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사회복무 소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회복무 제도 발전을 위해 모인 소통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a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 욱 국방부 장관은 4월 27일(수) 오후 히샤무딘(Dato' Seri Hishammuddin Bin Tun Hussein)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동 화상회의 계기에 양국간 2018년부터 협의해 온 ‘한-말레이시아 국방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함으로써 양국간 국방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를 통해 우리 국방부는 아세안 10개 전체 회원국 모두와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신남방정책’ 관련 국방분야 핵심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이 1960년 수교이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성장해 오고 있고, 최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방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보다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는 데 뜻을 같이 하였다. 이를 위해 양국 국방부간 국장급 실무회의 등을 개최하여 △군 인사교류 △ 군사교육 및 훈련 △ 방산·군수협력 등의 분야별 세부 협력 사안들을 발전시키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과 한국국방연구원(원장 김윤태)은 27일(수)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2 미래 병무행정 발전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양 기관이 병역정책 연구 및 인적교류·협력 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바탕을 두고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등 환경변화에 맞춰 미래 병무행정이 나아갈 길을 논의하였다. 1부 식전행사에서 정석환 병무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병역자원 감소, 4차 산업기술 발달 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병력충원, 보충역제도 운영 등 미래 병무행정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방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미래 환경에 부합하는 병무행정 현안 식별과 대안 모색이 시급한 시점이기에 이번 포럼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부 포럼은 홍규덕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1주제‘미래 병력운영 변화 등을 고려한 병무행정 발전방향’에 대해 안석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인력연구센터장이 발표하고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 최승우 전 국방대 기조실장,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을 했다. 안석기 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문화축제 ‘오늘은 너도 나도 어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LED 초 밝히기’ 체험은 어린이날 전쟁기념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현재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LED 초를 밝힌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바람개비 만들기, 비치볼 꾸미기 등 총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곡들로 구성된 팬플룻과 오카리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 가족 동반 교육프로그램 총 3종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쟁기념관 및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