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2년 동안 주택 경매시장에서 연립ㆍ다가구 주택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 경매 정보업체 디지털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현 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25일부터 지금까지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주택 경매에 대한 입찰경쟁률을 집계한 결과 연립ㆍ다세대가 5.14대 1로 가장 높았다. 특히 뉴타운과 도심재개발사업 등 호재가 풍부했던 인천과 서울의 연립ㆍ대세대주택 입찰경쟁률은 각각 9.33대 1과 7.02대 1로 3~5대 1 수준인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입찰자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연립ㆍ다세대주택 외에는 아파트의 입찰경쟁률이 4.98대 1을 기록해 두 번째로 높았고, 이어 업무시설(4.11대 1), 공장(2.89대 1), 단독주택(2.77대 1), 토지(2.42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과 낙찰률(경매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도 연립ㆍ다세대주택이 가장 높았다. 이 기간에 전국 연립ㆍ다세대주택의 평균 낙찰가율은 94.6%로, 아파트(81.23%), 토지(78.86%), 단독주택(78.5%)을 제쳤다. 연립ㆍ다세대의 낙찰률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내달 5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한게임 익스 2010(Hangame EX 2010)'을 열고 새해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게임은 '진정한 한게임을 경험하라(Experience the real)'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미디어와 파워블로거, 개발사 관계자 등 100여명의 게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신작을 선보이고 올해 사업 방향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게임에는 '그랑에이지', '출조낚시왕', '트로이'를 비롯해 웹게임 등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포함될 예정이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한게임은 지난해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를 통해 퍼블리셔로의 강한 재도약 의지를 전달했다"며 "올해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대우인터 이어 대우조선 인수 통해 그룹체제 전환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포스코가 24일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준양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경영진은 지난해부터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의사를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포스코는 특히 지난해 말 우리투자증권과 매쿼리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3곳을 공동자문사로 선정해 인수 준비까지 진행했다. 7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큰 손으로 불리는 포스코는 한 발짝 더 나아가 대우조선해양까지 손에 넣으려 하고 있다. 포스코가 두 회사 인수에 잇따라 성공하게 되면 재계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하게 된다. 지난해 4월1일 기준으로 포스코의 자산규모는 49조1천억원으로, 롯데그룹(48조9천억원)을 제치고 처음으로 5위로 올라섰다. 기업집단 가운데 자산 순위 `빅 4'는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삼성(174조9천억원)과 현대차(86조원), SK(85조9천억원), LG(68조3천억원) 그룹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산규모는 지난해 4월 기준으로 4조원 수준이고, 대우조선해양의 자산 평가액은 16조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따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가 석달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월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0.07%로, 작년 11월 이후 3개월만에 월간 변동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서울이 -0.07%로 하락폭이 가장 컸는데 송파구(-0.72%), 강동구(-0.46%), 강남구(-0.34%), 강서구(-0.31%)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반면 동대문구(1.73%), 서초구(0.88%)는 오름세였다. 송파구에서는 3월 예정이던 안전진단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진 잠실주공5단지와 가락시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잠실주공5단지 119㎡가 3천500만원 내린 14억5천만~14억7천만원, 116㎡가 1천400만원 내린 13억5천만~14억원 선이고 가락시영1차 49㎡가 1천200만원 내린 6억1천만~6억3천만원, 가락시영2차 42㎡가 1천만원 하락한 6억1천만~6억3천만원이다. 강동구의 경우 고덕주공 2ㆍ3단지 추진위 승인 무효소송이 진행된 고덕지구와 둔촌지구가 줄줄이 하락했고 작년 12월 조합설립 이후 단기간에 급상승한 부담이 컸던 둔촌주공도 매수세가 줄며 가격이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2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오는 29일 임기(3년)가 끝나는 김정중(현대산업개발 부회장) 회장의 후임으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을 단독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25일 예정된 주택협회 총회의 승인을 거쳐 취임하게 된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inishmore@yna.co.kr (끝)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과 서울과학관이 3.1절에 과학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관의 범위는 상설전시관으로, 전시관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꼼꼼히 챙겨보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끝)
수요 10% 증가 전망…메이커들 공격경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기아차가 올해 미국 시장 판매 목표를 작년 대비 15%나 높게 잡은 것은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격변기의 미국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2년 연속 수요가 급감했던 미국 시장은 올해 경기가 회복세를 타면서 자동차 수요가 1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도요타 리콜 사태로 시장 판도가 급격히 재편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작년 말 조지아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미국 공략에 나선 기아차는 일단 도요타에 등을 돌린 고객들을 흡수하며 상당 부분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도요타 사태가 아시아 자동차 메이커 전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는데다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빅3'의 반격도 만만치않아 점유율을 높이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분석이다. ◇ 올해 미국 시장은? = 미국 자동차 시장은 매년 1천만대 이상의 신차가 팔리는 세계 자동차 업계의 시험무대이자 최대 격전장이다. 지난해 중국에 최대 시장 자리를 내줬지만 미국은 여전히 중형,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다양
전문가들, '치킨게임' 승자로 그리스 예측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이영재 기자 = 유로존 국가들이 재정위기에 처한 그리스에 구제금융을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결국은 구제금융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둘러싼 독일과 프랑스 등 핵심 유로존 국가들과 그리스 사이의 '치킨 게임'에서 승자는 결국 그리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스가 국가부도 사태에 빠질 경우 돈을 빌려준 유로존 은행들의 재정 건전성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금융시장의 패닉현상이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등으로 확산될 수 있어 이들을 주요 수출시장으로 삼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가 좌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유럽정책연구센터(CEPS)의 대니얼 그로스는 "'우리가 정말 국가부도에 빠지도록 놔둘 참이냐'라고 말할 수 있는 그리스가 유리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도 IMF의 개입을 꺼리는 유로존 국가들을 압박할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브뤼셀 싱크탱크 '브뤼겔'의 야콥 폰 바이츠제커는 "그리스가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국회에 계류 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야당의 요구사항인 중간지주회사를 부분 도입키로 가닥을 잡았다. 24일 공정위와 국회 정무위 등에 따르면 개정안의 최대쟁점인 일반 지주회사에 대한 금융자회사 보유 허용 문제와 관련, 야당인 민주당의 제안인 중간지주회사 제도가 수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정위가 검토 중인 수정안에 따르면 중간지주회사는 일반지주회사 산하에 설치되고,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금융감독기관의 통합감독을 받게 된다. 이 조항은 감독이 느슨한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보유할 경우 자칫하면 금융자회사에까지 손실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안전판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제안된 조항이다. 당초 공정위는 중간지주회사가 신설될 경우 금산분리 원칙이 훼손된다는 부정적 입장이었지만, 야당의 협조 없이는 법안 처리가 힘들다는 현실론을 감안해 수정안에 이 조항을 반영시킬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공정위는 중간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일정 규모 이하의 금융자회사에 대해선 중간지주회사를 거치지 않고 일반지주회사가 직접 소유할 수 있도록 예외규정을 둘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일반지주회사
┌──────────┬──────────────────────────┐ │부문 │현황 │ ├──────────┼──────────────────────────┤ │대표이사 │김재용(2008.10월 선임) │ ├──────────┼──────────────────────────┤ │2009년 매출 │11조1천480억원(영업익 1천713억원) │ ├──────────┼──────────────────────────┤ │직원 수(명) │16,153(해외 현지 채용 14,378) │ ├──────────┼──────────────────────────┤ │조직 │해외영업 5부문 16본부, 국내사업 2조직, 관리 3총괄 │ ├──────────┼──────────────────────────┤ │해외 지사 현황 │총 106개(지사.사무소 54, 무역법인 12, 투자법인 25, │ │ │해외자원개발 PJT 15개) │ ├──────────┼──────────────────────────┤ │해외 자원 개발 현황 │석유.가스 9곳, 광물 6곳 = 미얀마 A-1.A-3(가스), 페루│ │ │8광구(원유), 오만 KOLNG(LNG), 베트남 11-2 광구(가스.│ │ │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