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의 후원으로 출판 저작권 활성화를 위한 ‘2016 제2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을 7월 26일(화) 중국 충칭에서 개최하였다.‘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은B2B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실질적인 도서 수출 상담 및 계약에 집중한 도서전이다. 지난해 중국 샨시성 시안, 산둥성 지난, 지린성 창춘에서 3회, 올해 장시성 난창에서 1회 개최된 찾아가는 도서전은 그간 한중 출판사 130여 개 사가 참가, 총 1천 여 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확정 또는 진행 중에 있다. 이번 2016 제2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에는 국내 21개 종이책출판사와 6개 전자책출판사가 참가하여, 다수의 도서들에 대한 수출계약을 위한 구체적 상담이 이루어졌다. 한국출판사의 위탁도서 110종의 수출 상담을 맡고 있는 KL매니지먼트의 이구용 대표는 “충칭시에 소재한 출판사들은 실용, 문학, 그림책 등 폭 넓은 분야에 관심을 보이며 신중한 검토 태도를 가지고 있어 실질적인 계약 성과가 기대된다. 도서전 첫날인 7월 26일(화)에는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도서전 마지막 날인 27일(수)에는 ‘한중 문학의 만
한세드림의 ‘컬리수’가 개최한 ‘제 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프랑스 공연 <몬~~~스터> 초대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23일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 극장에서 열린 이번 초대 공연에는 컬리수 전국 200여개 매장, 계열회사 예스24, 아이스타일24 및 프랑스문화원 등 온오프라인 사전 이벤트에서 선정된 부모와 아이 80쌍, 총 160명이 초대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3200여명이 응모해 약 4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당첨자들도 수도권은 물론 광주와 대전, 부산, 속초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연극 <몬~~~스터>는 어린이들이 무서워하는 침대 밑 괴물을 우스꽝스럽게 등장시키고, 주인공은 이와 능청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공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공연 외에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공원에 설치 된 10m 높이의 모형 에펠탑에서의 기념 사진 촬영과 종이로 된 도면을 오려 붙여 만드는 ‘페이퍼 에펠탑 만들기’ 등은 아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
지난 17일 스페인내셔널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있었다. 오랜만에 일요일 오후 공연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좀 더 일찍 공연장에 도착했다. 팸플릿을 읽으며 생소한 스페인 음악에 대한 기대와 처음 보는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스페인내셔널오케스트라에 대한 기대로 조금 늦어지는 공연시작이 더 지루하게 느껴졌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투리나의 환상적 무곡이 첫 곡으로 연주되었다. 호아킨 투리나의 1919년에 작품인 이곡은 처음 피아노 독주곡으로 작곡되었으나, 후에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편곡되어 총 3악장으로 구성된 곡이다. 각 악장에는 부제가 있는데 1악장은 ‘행복감’으로 관악기와 타악기, 저음현의 어울림이 돋보였다. 2악장은 ‘꿈 또는 환상’ 인데 리듬이 특이했고 또 그 리듬이 돋보이는 리듬감 있는 연주가 더욱 좋았다. 3악장은 ‘유흥’이다. 가장 열정적인 악장으로 마지막에 한껏 고조된 상태로 끝나는 경쾌한 마침이 마치 플라멩고 춤이 끝나면 스페인어로 외치는 ‘Ale!’를 기다리는 듯 느껴졌다. 다음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하는 파야의 ‘스페인정원의 밤’으로 처음 1악장에서현악기는 비장하게 트레몰로로 연주하다 피아노와 격한 만남을 갖고 오케스트라와 대화를
Vans가 음악적인 창의적인 표현을 독려하기 위한 ‘뮤지션 원티드’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 7월 21일 다시 런칭한다. 반스는 문화적인 모든 측면에서 숨은 인재 발굴에 힘써왔다. <뮤지션 원티드>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하우스 오브 반스’ 스테이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에픽하이 타블로가 수장인 뮤직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와 파트너십으로 진행한다. 하이그라운드는 혁오, 검정치마 그리고 인크레더블 등이 속해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레이블로 그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뮤지션 원티드는 밴드 뮤직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하기 위해 하이그라운드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 올해 진행되는 뮤지션 원티드는 참여 방법이 더욱 간단해졌다.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뮤지션의 대표 음원과 영상을업로드하면 된다! . 단, 레이블에 속해 있지 않은 인디펜던트 뮤지션만 참여가 가능하다. Vans와 하이그라운드는 준결승에 오를 10팀을 8월 12일에 발표한다. 선발된 10 팀은 8월 12일부터 8월 21까지 진행되는 2차 온라인 투표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경연을 펼칠 3팀을 9월 1일 발표한다. 9월
무더운 여름, 2016 신나는 예술여행 - 다중집합시설 순회공연 <대합실 예술센터>가 개최된다.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대천머드축제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는 21일 대천역에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바로 <대합실 예술센터> 의 공연이다. 오후 5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에는 신현필재즈밴드와 음악극(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콩나물버스)이 올라간다. 여름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음악프로그램과 함께 머드축제에 참여한 전 세대가 공감하며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극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2일에는 수원역에서 오후 5시와 7시, 23일에는 서울역에서 오후 1시와 3시 등 각 2회씩 재즈와 음악극, 현대무용의 공연이 올라간다. 뿐만 아니라 용산역과 광명역도 각 27일과 30일에 2회씩 공연을 올린다. 서울 근교 외에는 28일 정동진역을 시작으로 29일에 묵호역과 망상해수욕장역(간이역), 31일에 천안역에서 공연을 올린다. 이어 8월 1일부터는 경주와 포항을 시작으로 부산 등 경남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9군데에서 16회의 공연을 올리며,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신현필재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출판산업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과 문학나눔에서 950종 내외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한 후 전국 6,200여 곳에 보급할 계획이다. 학술, 교양, 문학나눔 3개 부문의 세종도서 사업은 출판산업의 생산력 강화와 대국민 맞춤형 독서자료 제공이 주된 목적이다. 과거 우수도서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던 동 사업은 2014년 이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병영 및 교정도서관, 청소년쉼터 등 다양한 수요자를 고려한 도서 보급에 초점을 두어 ‘세종도서’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 대상이 되는 책은 최근 1년간(2015.8.1.~2016.7.31.) 초판 발행된 교양 및 문학 분야 도서이다. 세종도서로의 신청을 원하는 출판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라인시스템에 우선 접속해 해당 양식으로 신청하고, 도서와 구비서류는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택배) 제출하면 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7월 26일, 서촌공간 서로에서 노르웨이의 대표음악가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음악을 만난다. 바로 살롱 시리즈 <클래시칸과 함께 하는 실내악 프로젝트 in SEORO> 의 7월 공연인 ‘그리그, 얼음 속에 피어난 로맨스’이다.현악4중주 g단조와 F장조 두 곡을 현 세종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리그는 조국 노르웨이를 담은 곡을 많이 작곡했다. 노르웨이의 민속음악들을 찾아서 탐구하고, 산, 땅, 강에서 받은 영감으로 건강하고 컬러풀한 자연의 서정을 표현하며 창조적인 작품들을 써내곤 했다. 또한 세련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풍부한 관현악을 구사하며 낭만적 국민주의 음악을 이룩하고 더 나아가 노르웨이 음악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다. 그리그의 음악 세계에서 특별히 주목할 점은 슈만과 멘델스존, 쇼팽의 영향을 받았는데, 라벨, 드뷔시, 포레 등 프랑스 인상파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유로운 창작세계를 펼쳤던 그리그를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는 ‘그리그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을 만큼 풍부한 상상력과 창조성을 음표로 표현했다’라고 평했다. 그리그는 3개의 현악4중주 곡을 남겼는데 그 자신이 직접 완성시켜 오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파주시, 코레일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여름방학을 앞둔 파주 교하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50여 명을 초청하여 7월 19일(화) 오후 12시 35분에 문산역을 출발하는 경의중앙선‘독서바람 열차’에서 제 7회 청소년을 위한 역사 인문학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한국사 영화관」, 「역사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의 저자이자 역사를 소개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 만들기를 연구 중인 김정미 작가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를 시대적 배경과 일화 등을 통해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혼성듀오‘버드(BUD)’의 싱그러운 노래 공연과 함께 청소년 권장도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독서바람 열차’는 전국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의중앙선 파주 문산역-양평 용문역 구간 내 열차 1량을 도서관으로 개조, 승객들에게 열린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작가와 만남’, ‘북콘서트’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을 위한 ‘독서바람 열차’ 북콘서트는 독서바람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면 누구나 현장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나는 파독간호사입니다> 등 총 140편의 원고와 기획안을 선정하고, 편당 출판제작비 700만원과 저작상금 300만원을 지원한다.‘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은 올해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의 5개 분야에 총 2,993편이 응모되었다. 심사위원회는 49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완성도, 출간의의, 참신성,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단계 합의제 심사를 통해 지원작 140편을 선정하였다. 지원작으로는 다수의 파독 간호사들을 인터뷰하여 독일 이민 1세대인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기록한 <나는 파독간호사입니다>(박경란, 도서출판 정한책방), 물길 땅길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지리역사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살핀 <천년의 길>(이기봉, 소수출판사), 1인가구의 한 끼 식사와 그릇이라는 일상 소재를 통해 1인가구의 삶을 은유하는 <모든 찻잔은 나를 향한다>(김율희, 도서출판 어떤책), 물리적 장기인 심장을 인문학과 융합적 사고로 조망한 <마음의 장기, 심장>(김홍기 외, 바다출판사), 옆집에 이사온 강아지를 통
카페보니또가 뮤지컬 '페스트'의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페보니또는 쉐이드그로운을 활용한 고품질 원두로 커피를 제공하는 감성커피상점이다.카페보니또는 여러 문화예술 이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뮤지컬 '페스트'의 제작발표회를 공식 지원하며 문화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뮤지컬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원작으로 하여, 서태지의 대표곡 20여곡을 알베르 카뮈의의 소설 스토리와 결합해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컬이다. 카페보니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 지원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카페보니또의 뮤지컬 '페스트' 티켓 증정 이벤트는 7월 15일(금 ~ 7월 22일(금)까지 7일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월)에 발표된다. 참여방식은 페이스북 친구태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카페보니또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여 참여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