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는 22일 전시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영남대 생물테러에 대한 사태수습 대책을 주제로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를 했다. 이날 토의는 시장 주재하에 제7516부대 2대대, 경산소방서, 영남대학교, 한국전력 경산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토의에서는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관·군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조현일 시장은 보고회를 통하여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위태로운 국제 정세 등을 고려하여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연습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제4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이 지난 19∼20일 양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려 5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대구의 정신은 물론 역사, 문화 등을 담아낸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구, 한 걸음 더’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팔거리, 잠잘거리, 탈거리, 느낄거리 등 모두 7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관람객들에게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스타트업과 프리마켓의 판매행사도 개최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개최된 ‘2022 코리아유스 댄스챔피언십’ 대회에서는 브랜뉴차일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1일차 주제공연인 ’대구를 잇다‘에서는 대구의 역사, 인물, 문화 등을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구성하고 영상, 사진, 음악, 춤, 퍼포먼스 등을 융·복합한 스토리텔링 형태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2일차에는 '대구 이곳은’ 이라는 주제로 대구를 상징하는 키워드를 가지고 아카이브 화려한 공연이 이뤄졌다
▲영주시장 박남서 읍면동 초도순시 장면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상망동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가흥2동까지 19개 읍면동 초도순방을 실시한다. 이는 민선 8기 시작을 알리고 시민화합 및 소통으로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순방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박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진행된다. 그동안 하루 2~3개 읍면동씩 진행하던 것을 많게는 하루 5개의 읍면동을 순방하며 허례허식에서 탈피해 격식과 의전을 최대한 생략하고 간략하게 진행한다. 시는 순방을 통해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라는 시정목표 아래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8기의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초도순방에 앞서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서민경제의 부담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했다. 이어 “잘사는 영주, 찾고 싶은 영주,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읍면동 순방은 △22일
▲영양군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을 위해 영양고추 홍초 나눔행사를 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과 (사)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사전준비를 마쳤다. 페스티벌홍보프로모션은 농업경영인영영군연합회가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해 사전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해 왔다. 핫 페스티벌 행사 전 2회 가량 추진하는 프로모션은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일원에서 1차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 행사 전 2차로 시행할 예정이다.사전 프로모션 홍보의 효과는 행사기간 중 도시소비자를 행사장으로 오게 하는 촉진역할을 하며, 연합회는 도시민에게 질 좋은 고추를 판매하기 위해 행사 전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군과 함께 영양고추의 명품화에 많은 노력하고 있다. 건고추 품질관리 교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최종 선정된 56농가 및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직접 포장 전후 건고추의 전반적인 상태확인, 건조원칙 준수 확인, 불량품질 판매불가 지도를 통해 품질관리확인서 작성, 판매확인필증을 부착해 미검수 품목에 대한 행사장 반입을 철저히 제한하는 등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섰다. 조호기 연합회장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북구 중앙대로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견본주택을 지난 19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총 691가구 규모의 고층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84㎡ 577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84㎡ 114실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176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 △84㎡D 45가구 △84㎡E 86가구 △84㎡F 45가구 △84㎡G 45가구다. 오피스텔은 △84㎡OA 38실 △84㎡OB 38실 △84㎡OC 38실이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발표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칠성동을 비롯해 인근 침산동 및 동성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직선거리로 약 200m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서 대구 및 일대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여건을 자랑한다. 대구역을 통해 KTX·SRT가 지나는 동대구역까지 5분 이내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매력, 예천’이란 주제로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군을 홍보했다. 이번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정책, 문화관광, 지역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상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스포츠 1번지 활력 예천’을 알리기 위해 내년 6월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해 스포츠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한편 활쏘기 체험을 마련해 관람객 인기몰이를 하는 등 양궁의 메카 예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아울러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22 예천곤충축제로 25만명 관람객을 불러 모아 유명세를 입증한 곤충생태원,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회룡포, 초간정, 삼강주막 등 예천8경을 소개했다. 특히,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릴 2022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알려 예비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준비를 위한 고민해결 코너로 마련한 예천군에서 직영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영주시지대(지대장 이광익)는 20일 영주 청소년 수련원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선진교통 의식함양을 위한 교통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영주시 주요교통로의 교통질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봉사대 우수대원 시상, 대회사, 환영사, 축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시‧군 교통봉사대원들의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익 새마을교통봉사대 영주시지대장은 “올해 교통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영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숙 새마을봉사과장은 “교통문화 실천다짐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통문화 실천 다짐대회가 아름다운 교통문화 정착과 성숙한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통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년 고용률 감소·실업률 증가로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매달 월세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월세 지원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 원 이하인 경우라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 원),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의 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부모 등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19만 원), 재산가액 3억8000만 원 이하여야 지원대상이 된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및 2촌 이내 주택 임차자, 전세, 보증금 5천만 원 초과자, 공공임대주택거주자, 기존 지자체 월세지원사업대상자는 이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직접 면담했다. 이날 방문은 2023년 정부예산(안)에 좀 더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제부총리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도가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미래성장동력산업과 SOC 등 기반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오랜 염원사업으로 해상교가 갖는 관광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어려운 국가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지시하겠다며 화답했다. 이외에도 신라왕경 타임머신 플랫폼 구축,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경북 스타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국립산지생태원 조성 등 미래먹거리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한류메타버스 거점조성,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민관협력 첨단제조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SOC 확충을 위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회원 40여 명은 지난 20일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강변공원에 위치한 도담예술 산책길에 영천의 상징인 말 모양 장식을 자유롭게 꾸미고 색칠하여 공허한 벽면을 새롭게 탈바꿈 시켰으며,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이 봉사자는 “내가 만든 말 모양 장식으로 벽화골목을 예쁘게 꾸밀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강변을 산책할 때마다 벽화를 보러 오겠다”고 말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개개인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분들이 영천의 아름답고 품격 높은 경관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이 3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화 활동,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