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항해양경찰서 대형함정 전용부두(포항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1,500톤급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조타실·함포 견학, 진압장비 착용 및 정복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모든 체험행사를 마치고 확인도장을 모아온 어린이들에게 필기도구와 구명조끼 모양의 이름표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그밖에도 어린이들이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자체 집계한 결과 1,03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포항해경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각 구역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 또한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3 포항과학싹잔치’와 연계해 포항 대흥중학교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구명조끼 입기 체험 등 연안안전교실도 운영했다. 성대훈 서장과 포항교육지원청 천종복 교육장은 양쪽의 행사장을 함께 둘러보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5월부터 10월까지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상레저사고는 총 111건으로, 이 중 성수기에 69건(약 62%)이 집중되어 있으며, 사고 원인은 주로 운항부주의 및 장비점검 소홀 등이다. 포항해경은 수상레저활동이 본격적으로 성행하는 이달부터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집중관리, 금지구역 재정비, 사업장 수시점검 및 개인활동자 대상 근거리활동신고 당부 등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고장, 표류 등 단순사고는 충돌 등의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항 전 장비점검, 배터리 확인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상레저 사고 예방을 위해 SNS를 이용하여 동호회 및 협회 등에 기상특보 및 사고사례 공유 등 정보제공에 힘쓰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9일 오늘 서해 최북단 해역에서 강도 높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훈련을 실시하고, 대청도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윤석열 정부 1주년을 맞아 해양경찰청 중점추진 과제인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지고, 일선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은 남북간 접경해역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을 악용한 무허가 외국 어선이 밤낮으로 불법조업을 감행하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민감한 해역이다. 이러한 이유로 김 청장은 올해 1월 취임 직후 이 지역을 가장 먼저 방문하여 불법조업 실태 등을 점검하기도 하였다. 이날 훈련은 함정 12척과 항공기 3대가 참여하였으며, 항공기가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 중인 외국 어선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또한, 불법어선 위치를 경비함정에 통보하자, 외국선박은 단속을 피해 전속으로 도주하고, 추적 끝에 나포하는 순으로 진행되어 마치 실전을 방불케 하였다. 김 청장은 3008함에 승선하여 훈련의 전 과정을 참관하고, 항공기와 직접 교신하며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치안 현황도 점검하였다. 이어 김 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과거 증권ㆍ코인(가상자산) 거래로 손해 본 것을 환급 또는 보상해주겠다. 코인 투자를 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라며 접근해서 코인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받아 편취한 전화금융사기 신종 수법이 나타났음을 알리며 주의를 촉구했다. 전화금융사기는 새로운 시나리오가 계속 나타나는 만큼 전화나 문자는 무조건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하는 것을 습관으로 가져야 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국민 대부분이 전화금융사기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안 당할 거라고 방심하는데, 당신의 개인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철저하게 시나리오 연습을 거친 숙련자들이 악성 앱ㆍ원격 제어 앱, 전화번호 변작 등 최첨단 기술까지 동원하며 당신을 목표로 삼으면 절대 빠져나갈 수 없다.”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화금융사기는 알아야만 막을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위 사례는 물론 경찰청에서 제작한 예방 홍보 동영상도 꼭 시청할 것을 요청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인ㆍ단체채팅방 등을 활용해 주변의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공유해달라.”라고 하였다.
▲가정폭력 예방 홍보자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도내 가정폭력 신고가 "22년에 전년 대비 5.3%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11.2%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 “고쳐야 하겠다”는 ‘공감’, 신고 및 갈등·폭력 성향 치유 등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가정폭력 피해자가 신고를 하면 경찰은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함께 피해자에 대해 임시숙소·보호시설 연계, 가해자 격리·접근금지 조치, 스마트워치 배부 등 안전조치와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보호를 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 피해 회복이 어려운 피해자는 유관기관 통합솔루션 회의를 통해 다각적 지원(법률·상담·경제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재발우려가 높은 가정에 대해서는 전문상담사가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자 상담·유관기관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성긴급전화 1366, 한국가정법률상담소 1644-7077, 다누리콜센터 1577-1366 가정폭력은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 소중한 가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정과 사회의 전체적인 노력도 필요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필리핀 사법당국과의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마약 공급조직 총책 A씨(48세, 남)와 함께 별건 공동공갈 혐의 B씨(64세, 남)를 2023년 5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하였다. 경찰이 ‘마약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마약사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송환은 필리핀에 은신하고 마약을 공급하던 조직의 핵심 피의자를 검거·송환해 마약류 공급을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송환된 피의자 A씨는 필리핀에서 국내 자금관리책 및 유통책들을 통해 필로폰 등 마약류를 국내 450개에 달하는 지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사 개시 후 3월간 압수된 마약류만 시가 약 17억 원에 이른다. 해당 조직에 대한 수사는 서울청 용산경찰서(형사과)가 지난해 2월 유통책 1명을 검거한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용산서는 다른 유통책들을 차례로 검거하며 해당 조직을 집중적으로 수사한 끝에 총책 A씨를 특정하고 국제공조를 요청하였다. 경찰청은 공조 요청을 접수한 후, A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하고 서울청(인터폴국제공조팀)을 중심으로 하여 A씨에 대한 추적을 개시하였다. 경찰은 국정원과도 공조하여 2개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윤희근 경찰청장은 ‘어린이날’을 앞둔 5월 4일, 서울시립 동부아동복지센터에 입소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였다. 동부아동복지센터는 1988년 개관한 아동복지 행정 전문 치료기관으로, 학대 피해 등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시 보호하고, 상담, 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현재 24명의 아동이 입소해 보살핌을 받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작년 취임 당시부터 ‘예방과 단속, 회복과 치유에 이르기까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범사회적 역량을 모으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혀왔으며, 이날 선물 전달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학대 관계기관인 동부아동복지센터의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고 피해 아동의 빠른 회복과 치유를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윤 청장은 김준철 생활안전국장을 통해 일시 보호 아동들에게 포돌이・포순이 인형과 경찰차 모양의 블록 장난감을 선물로 전달하고, 식사시간에 맞춰 치킨과 피자를 보냈다. 아울러 이날 오전에 윤 청장은 경찰청 1층 로비 전시행사에 체험학습을 나온 경찰청 어린이집 원아들을 만나 기념선물을 증정하고, 호위 차량·순찰차 탑승 등 원아들의 체험활동과 전시물 관람에 함께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경찰청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자녀를 초청해 일일 청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자신의 명찰이 달린 경찰복을 입고 청장 집무실에서 일일 청장체험을 하고 경북경찰청장과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 최주원 청장은 “어린이가 귀한 경북에서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가장 확실한 미래치안은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들을 우리 지역에서 잘 키워내는 것이니,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경찰청 어린이집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어린이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이런 행사에 초청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청장께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의고등학교 전교생 대상 찾아가는 시청각 교통안전교육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3.(수) 안의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청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잘못된 보행 및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며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모와 차량 안전띠의 착용·미착용 시 어떠한 결과 차이를 보이는지,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중요성을 알렸다. 함양경찰서장은 “전국적으로 청소년들의 교통 사망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대면교육을 지속적·반복적으로 진행하여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관련 수상레저분야 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17개 수상레저사업장 중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을 선정하고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레저기구 전문가 등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각종 행사로 수상레저 활동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점검단은 성수기 대비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작년(7월)보다 앞당겨 실시하고 수상레저분야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국가의 책무인 만큼 철저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