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애플, UO링키지애플(Apple)이 지난 17일(한국시각) iOS9 공식 버전을 배포했다. 강화된 인공지능 성능과 멀티 태스킹, 저전력모드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하지만 이번 iOS9 업데이트 중 아이폰이 멈추는 일명 ‘벽돌현상’ 등 몇 가지 오류를 경험한 일부 사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iOS9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고 설치하려던 순간 화면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 애플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다운로드 전 백업과 유선 와이파이를 통한 업데이트를 권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애플유저들이 가장 크게 주목해야 할 점은 기기간 호환이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에어플레이 기능은 라이센스 기기에만 허용된다.아이폰 4S부터 적용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에어플레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등의 애플기기에 있는 음악, 영상, 사진을 무선으로 다른 기기와 연결하는 기능이다. 일명 미러링으로 불리는 이 기능은 보다 큰 화면과 사운드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그 활용도가 주목 받고 있다. ‘애플TV핵스’에 따르면, 에어플레이 신호를 암호화 하는 프로토콜이 변경
WD코리아(웨스턴디지털코리아, 한국 지사장 조원석)가 지난 2일 모집 종료된 ‘WD 힐링레인저(WD 꿀알바)’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무기로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5명의 힐링레인저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파하고 인기 외장하드와 NAS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16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각자 개성 있는 행위로 군중의 관심을 끌어내는 토템데이 미션이 진행됐다. 이어 17일 누가 더 열심히 걸으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느냐를 겨루는 위킹데이, 18일 오로지 지하철에서만 시민과 호흡 해야 하는 서브웨이데이, 19일 두 팀으로 나누어 시민들을 울리고 웃기며 위로와 응원의 포옹을 전하는 허그데이, 20일 대학로와 올림픽공원에서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전하는 페스티벌데이 미션 등으로 진행된다. 첫날 미션을 마친 5명의 힐링레인저들은 바쁘게 학업에만 몰두하다 시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많은 위로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받고 싶은 문구를 직접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전달하며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 이지행 학생은 첫날 미션 수행을 통해 “힐링 메세지를 직
▲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이재남 이패스코리아 대표, 신현욱 한국사물인터넷 협회 부회장, 박원근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부장, 김갑용 진한엠앤비 대표, 신태오 한국사물인터넷 협회 과장사단법인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와 이패스코리아(대표이사 이재남)가 사물인터넷 전문 인력양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경 협회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신현욱 부회장, 이패스코리아 이재남 대표, IoT교재를 출간하는 진한엠앤비 김갑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패스코리아와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사물인터넷 전문 인력의 저변 확대와 각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 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기로 했다. 또한, IoT지식능력검정 교육 및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등에도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IoT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사물들을 인터넷에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을 뜻한다. 최근 텔레비전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조명, 온도, 가스 등을 제어하는 것도 IoT 기술을 활용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IoT지식능력검정은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국내
▲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연구원들이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 초고속 5G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 삼성전자)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피닉스에서 열린 3GPP RAN ‘5G워크숍’에서 5G 이동통신이 지향해야 하는 비전과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제안했다. 3GPP RAN ‘5G 워크숍’은 전 세계 이동통신 기술의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는 3GPP에서 최초로 5G 표준화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워크숍에는 500여 명의 이동통신기술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60여 개 이동통신 업체에서 각 사가 바라보는 5G 기술에 대한 기고문을 발표했다. 지난 2004년 4G LTE 표준화 착수를 위한 워크숍에 150여 명, 20여 개 업체가 참여했던 것과 비교하면, 5G 표준에 대한 관심이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3GPP 주요 업체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동 기고문 작성을 주도하여 워크숍에 제안했다. 공동 기고문은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퀄컴 △KT △SK텔레콤 △NTT 도코모 등 글로벌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사업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연구기관까지 23개 주
KT(회장 황창규)는 진도와 제주간 116km에 달하는 제주 제3해저통신망 구축을 완료하고 KT 신제주지사에서 개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KT는 제주도의 통신 서비스를 위해 남해-제주, 고흥-제주 등 두 개의 루트로 2원화된 해저케이블을 운용하여 왔다. 그러나 제주 지역의 네트워크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해저케이블 전송용량의 88%를 사용하고 있어 전송용량의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자연재해나 선박에 의한 해저케이블 절단 등 장애 발생 시 평균 2개월 가량의 수리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2원화된 해저케이블을 운용한다 하더라도 추가 장애 발생에 따른 제주도의 통신 고립 위험성도 간과할 수 없다. 이에 KT는 제주도와 육지간 통신 안정운용 대책을 수립하고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제3해저 통신망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KT는 한전에 해저케이블 임차를 제안하여 타당성 검토 및 협정 체결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전송망 구축 공사를 시작 하였고, 마침내 9월 제3해저 통신망 개통을 완료 하였다. 제3해저 통신망 개통으로 제주 해저케이블 전송용량이 기존 대비 20배 이상 증가된 8.3Tera가 되었으며, 3원화된 해저 통신
네이버는 오는 22일부터 통화 추적 솔루션 ‘비즈캐쳐’의 통화추적번호(가상번호)를 사용하는 검색광고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클릭초이스 상품의 전화 버튼 클릭 광고비에 대한 과금 방식을 CPC(Cost Per Click)에서 CPR(Cost Per Ring)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CPR 방식 도입은 검색광고 업계 최초다. CPC 방식은 사용자가 검색광고 버튼을 클릭한 건수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과금하는 방식이고, CPR은 모바일 검색광고 상에서 버튼을 누르는 단계를 넘어, 실제 통화 연결을 시도한 건수를 집계해 광고비를 정산하는 방식이다. CPR 방식을 이용할 경우, 광고주는 광고비 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모바일 검색광고의 전화버튼을 제외한 광고를 클릭한 경우 브라우저 상에서 곧바로 광고주의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반면, 전화 연결 버튼을 누를 경우 스마트폰 상의 전화 앱이라는 중간 단계가 나타난다. 이로 인해 검색광고 플랫폼 사업자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한 후에 실제로 전화를 걸었는지 확인할 실질적인 방법이 없었다. 네이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화 추적 솔루션 ‘비즈캐쳐’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삼성전자의 최신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Gear S2)’의 예약 판매를 전국 LG유플러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1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예약가입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고 5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삼성 기어 S2 신규 출시를 기념하여, 선착순 50명에게 자브라 태그 또는 자브라 블루투스 헤드셋을 제공하고, 나머지 450명에게는 ‘기어 S2 전용 무선 충전 도크’를 제공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혁신적인 원형 휠과 디자인을 채용한 손목형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서울 서초직영점을 시작으로 전국 30여 개 사전 전시 매장을 25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예약 판매 대상 모델은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 2개 제품이며, 출고가는 ‘기어 S2’ 33만 3,300원, ‘기어 S2 클래식’ 37만 4천 원이다.
▲ 개편된 잉카인터넷 회사소개 웹사이트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회사소개 웹사이트를 17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웹사이트는 정보보안 분야의 노하우와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하였으며 사업영역으로 금융보안, 게임보안, 모바일보안, 엔드포인트보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선 메인화면에서는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보안을 넘어, 보다 나은 인터넷생활을 위하여 △금융, 게임, 모바일, 엔드포인트 등 다양한 영역의 보안 강화 △믿을 수 있는 인증된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추구 등 각 메시지를 통해 고객 중심의 마음가짐을 표현했다. 이번 새롭게 개편한 웹사이트는 방문고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회사소개, 사업영역, 인증현황, 파트너 및 인사제도로 정보를 분류하였다. 회사소개에선 2000년도 설립 이후 6.25 사이버테러 시 비상관제, 3.20 전산 대란 시 MBR(마스터부트레코드) 가드 무상 배포, 7.7 좀비 PC대란 시 전용 백신 무료 배포 등 정보보안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을 볼 수 있다. 또한 벤처기업협회 공로상,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정 등 15년 동안의 수상이력을 확
▲ LG전자 모델이 LG트윈타워에서 국내 18일 출시되는 G Pad II 10.1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LG전자가 ‘IFA 2015’에서 첫 공개한 ‘G Pad II 10.1’을 18일 국내 출시한다. ‘G Pad II 10.1’은 고성능 멀티미디어 수요(인터넷강의, 동영상 감상)에 맞춰, 화질(풀HD)을 높이고 최적화된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먼저, 같은 크기 대 태블릿에서 가장 얇은 베젤을 구현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16:10 화면비율을 적용해,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를 왜곡 없이 볼 수 있다. 또, 동급대비 최대 대용량 배터리(7400mAh)와 청색광을 35% 감소시켜 눈의 피로를 줄이는 ‘리더모드’ 기능도 탑재해, 사용자가 오랜 시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LG전자는 ‘G Pad II 10.1’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여 편의 동영상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유플릭스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2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저장공간 100GB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달 29만9천원에 출시한 ‘G Pad II 8.0’도 차별화된 편의기능으로 사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마이크로 USB 포트’에 ‘표준 USB2.
F5 네트웍스는 오늘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가 F5의 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발표했다.대전대학교는 11,0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과 내부 전산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대전대학교는 증가하는 트래픽과 새로운 다양한 보안위협들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었다. 대전대학교 정보통신원 강병규 팀장은 “한국의 대학 정보 시스템은 다양한 콘텐츠가 웹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트래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학생 및 교직원들의 개인 디바이스 사용으로 트래픽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웹 취약점을 이용한 디페이스 공격, 웹쉘을 이용한 정보탈취 공격, DDoS 공격 등 더욱 다양하고 지능적인 보안위협들에 대응해 웹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등 전반적인 시스템 보안을 강화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국내 대학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전대학교는 F5 BIG-IP 로컬 트래픽 매니지먼트(LTM) 와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 매니지먼트(ASM) 솔루션으로 이루어진 통합 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