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제2회 영암 월출산 경관지구 유채꽃 대축제가 오는 15일에 개막을 알렸다. 영암농협이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0만평 유채꽃 향연, 영암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천황사 지구와 군서 유채밭 일대에서 10일간 펼쳐지며 개막식은 천황사 주차장에서 열렸다. 영암농협축제추진위는 이번 축제 개최 배경에는 월출산 경관지구 조성사업 홍보로 영암을 알리고 장기화한 코로나 시국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과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개최를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영암농협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생산될 NON-GMO 유채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영암 유채의 브랜딩 구축과 대외판촉에 적극 활용하여 축제와 더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부대시설로 곳곳에 그늘막과 간이화장실을 설치하고 주차요원을 배치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돕고 영암군 행사 방역 규정에 맞춰 방역 인원 투입과 방역물품(마스크,손소독제 등)을 준비하여 행사의 안전에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도상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취소되었던 축제가 올해 기지개를 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해 타지역 제품으로 설계된 229억 원어치의 제품을 도내 제품으로 전환하고, 77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도, 시군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의 사업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도입돼 시행 중이다. 전남도의 계약심사 금액은 지난 2018년 1조 2천억 원에서 지난해 2조 2천억 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2천66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은 물론 노무비, 각종 제경비 등의 임의적 축소 관행을 개선해 견실시공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타지역 제품으로 설계된 것 가운데 가격과 성능이 유사한 물품의 경우 도내 생산제품으로 전환토록 유도해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실제로 전환 실적은 850개 제품 400여억 원어치다. 올해 1분기에도 273건을 심사해 7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13개 제품 12억 원을 도내 생산제품으로 전환했다. 전남도는 올해 계약심사 행정수요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출장심사’를 통해 시군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창업 초기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종잣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가 3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을 보증해 청년이 지역신보에 일정 수준의 보증료(1% 이하)를 내고,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담보없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일반보증을 이용할 경우 평균금리 3.22%, 보증요율 0.9%를 적용받지만 종잣돈 지원사업은 평균 1.29% 금리에 0.8%의 보증요율만 지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장 및 청년창업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에게 출연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그리고 신분증을 구비하여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작년 사업 참여자(159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창업자의 생존과 일자리 유지에 순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월 개업한 ‘블로그개발진흥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무안경찰서는 14일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가장 안전한 무안 만들기’이라는 주제로, 주요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2022년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치안성과의 전반적인 사항을 되돌아보고, 2022년 국가·자치·수사경찰을 바탕으로한 성과지표를 토대로, 기능별 중점 추진업무와 향상방안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은 무안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추진사항에 대해 미비점은 없는지 부서별로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적·선제적인 치안정책 시행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힘써달라고”당부하였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추모기간을 운영하고 ‘제1회 416 생명과 안전 전남청소년 작품공모전’을 추진한다. 추모기간은 교육 현장의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11일(월) ~ 22일(금)까지 2주 간 전라남도교육청 본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별로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본청은 이 기간 ∆ 세월호 배지 착용 ∆ 4월 15일(금) 방송을 통한 추모 묵념 ∆ 홈페이지 추모 배너 게시를 통한 4·16재단 세월호 참사 온라인기억관 연계 ∆ 대형현수막 및 전자현수막 게시 ∆ 4·16 교육자료 2종(초등용, 중등용) 안내 등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 추모 현수막 게시 ∆ 노란 리본 달기 ∆ 추모 묵념 ∆ 학생회 주관 SNS 추모 행사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민주시민교육(인권, 평화, 생명존중)과 연계한 교육을 기간 내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416 생명과 안전 전남청소년 작품공모전’은 전라남도에 재학중인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 20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안전한 나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자금난 완화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매년 자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진도군이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진도군에 1년이상 사업장과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단, 연체 대출금이 있거나 휴업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고 3,000만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진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 방문·접수하면 되며, 매주 목요일 농협은행 진도군지부 출장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3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점진적 전환 움직임에 발맞춰 중국과의 교류 협력 및 수출, 관광객 유치와 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협력 발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중국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장, 도청 실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약을 받았던 대중국 각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전남도의 중국과의 교류 협력사업, 수출기업 지원, 관광객 유치, 투자 활성화 등 4개 분야 21개 현안 사업에 대해 그동안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특별 강사로 초청된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중국 정부의 최근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한․중 수교 30주년’ 및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등과 연계한 전남도의 대중국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외 환경의 변화로 그동안 두 나라 간 교류가 다소 위축됐지만, 올해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이 공식 발효됨에 따라 무역 환경이 개선되고 회원국 간 무역과 투자는 증가할 전망”이라며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단열과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비롯해 차상위 계층과 23개 동장이 추천하는 일반 저소득 가정이다. 다만,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 소유인 가구, LH 소유주택 거주자, 도배·장판·싱크대 등 단순 주택개선 희망 가구 및 2년 이내 동 사업으로 100만원 이상의 지원이력이 있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가구당 지원하는 평균 금액은 220만원이며, 필요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230세대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이 지원하는 사업비가 한정돼 있는 만큼 선착순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최근 강풍으로 해안가에 밀려든 신비의 바닷길 등 회동 관광지 인근 해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군면은 강풍 등의 영향으로 인근 해상에서 미역 등의 해조류가 회동 관광지 앞 해안가로 유입되어 악취와 해충 발생 예방, 관광지 경관 보전을 위해 신속히 인력과 장비를 투입, 해조류를 수거·처리했다. 바다환경지킴이 24명과 집게차 1대, 운반차를 투입·수거한 후 폐기물 처리 업체가 해조류 5톤을 즉시 처리해 경관 개선을 완료했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가와 관광지 경관 보전을 위해 감시 예방 체계를 상시 구축, 신속하게 해안가로 밀려든 해조류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며 “어업인들도 해안가에 밀려든 해조류 등으로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 시설물 관리 요령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해안가 모니터링와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한 바다환경지킴이를 운영중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임자대교 개통(2021.03.19)이후 발생되는 교통량 증가로 관광객 및 지역주민 교통불편에 사전대응하고자 “주차장 및 우회도로 개설” 사업을 총사업비 21억원 투입하여 완료하고 4월 8일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임자 홍매화&튤립공원은 지난 2008년부터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세계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고자 튤립 구근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가꾸어 온 결과 2008년 제1회 튤립축제를 시작하여 최대 10만3천명까지 방문하는 등 매년 증가하여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에, 임자대교 개통으로 수많은 차량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장 및 우회도로 개설을 긴급 추진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21억원 중 사업비 15억이 투입된 주차장은 총면적 16,528㎡(5,000평) 규모이며, 주차대수는 500대로 기존에 설치됐던 주차장을 포함하여 일시에 약 950대 주차가 가능하도록 시설개량 하였다. 또한, 6억원을 투입하여 광산우회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여, 아스콘확포장 노선 1.1km, 폭 6m로 우회도로로 활용 가능하도록 조성하였고, 그중 디자인 도로 노선(L=316m)은 자연 친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