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본선을 8월 19일(금) 오후 3시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7월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80명이 대회에 참가신청을 했으며, 이들은 엄격한 서류심사와 치열한 예선 대회를 거쳐 23명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참가자 23명은 8월 16일부터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 스피치, 장기자랑 등 기본교육을 비롯하여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으며, 8월 19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금년도 본선 심사기준은 홍보사절을 선발하는 취지에 맞게 스피치, 교양, 맵시 등 전체적인 조화로움을 평가하며, 이와 함께 영양고추의 홍보모델로서 적합성을 추가하여 천혜의 자연을 품은 영양군과 잘 어울리는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했다. 또한, 이번 본선대회에서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홍보사절단은 향후 영양군 홍보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전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결과> 진 : 2번 김유림(00년생 / 경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릉군은 지난 8월 18일 산림생태계 개선과 지속적인 임산물 채취 기반마련을 위해 성인봉 일원 약100ha 면적에 산마늘 종자 3,900kg을 헬기를 이용해 ‘항공파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마늘종자 파종은 ‘산림생태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울릉군 대표 임산물인 산마늘의 계속적인 채취로 자생지역이 점차 험준한 곳으로 축소되고 있어 해마다 일어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고자 농가로부터 산마늘 종자를 수매하여 산마늘 자생지에 파종하는 사업이다. 울릉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약1,000kg의 종자를 수매하여 산림내에 인력으로 파종하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 파종수량과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자 관광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더스카이 사의 협조를 받아 기존 사람의 손길을 대신하여 항공파종 했다. 이번 항공파종의 장점은 험준한 지형에도 비행을 통한 효율적 접근으로 대규모 면적에 살포가 가능해지다 보니 자생지 복원에 더욱 효과적이고, 노령화로 인해 파종인력이 부족한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산마늘종자 항공파종이 자생지 복원을 통해 산림유전자원을 보전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특성을 살려 임산물 자원의 증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9일 경북 영주에 귀촌 예정인 도시농부 창업교육 4기생 20여명이 대한민국 3대 아름다운 숲길 중 하나인 소백산 자락길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모처럼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산들산들 불어오는 산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저마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화폭을, 때론 주옥같은 시상을 떠올리며 자연 삼매경에 빠졌다. 4기 교육생들은 농림부와 농정원이 주관, 귀촌인 창업기술 교육생으로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평생 교육원(원장 남옥선)에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귀촌교육 100시간을 이수하면 정책자금등의 귀촌 혜택이 주어진다. 100시간의 교육 이수를 통해 지역 특산품인 풍기인견에 천연염색을 접목해 고부가가치의 제품 생산등 귀촌 후 삶의 질을 높이며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을 교육 받는다. 한편 소백산 자락길은 영남의 진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자락(단양·영주·봉화·영월 총 143㎞)을 한 바퀴 감아 도는 숲길이다. 구간은 모두 12코스로 코스마다 평균 거리가 12㎞ 내외다. 200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생태탐방로, 2010년에는 ‘한국형 생태관광 10대 모델에 선정됐고 2011년에는 국내 관광 부분 최고의 영예인 ‘한국관광의 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광희)에서는 17일 오전 11시 고령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광희 경북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회원, 고령군 보훈단체장,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 박은성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경북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경북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갖고 있다.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함께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정부의 보훈정책에 발맞추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집중홍보에 나섰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실시된‘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캠페인은 화재 시 초기소화에 유용한 소화기와 신속히 화재를 감지하고 대피 안내 방송을 하는 단독형 경보기 선물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진됐다. 2012년부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관련 법령이 정비되었다.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간편하게 구입이 가능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방, 거실 등)마다 1개씩 설치하면 된다. 이에 영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영상매체, 전광판,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하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중 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 어느 때보다 주거공간에서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물야면은 지난 17일 관내 거동불편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생활용품 꾸러미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 꾸러미는 가정에서 사용되는 휴지, 퐁퐁, 식용유 등 7만 원 상당의 용품으로 구성했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들의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따듯한 선물 나눔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야면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에서 개최될 3×3 길거리 농구 게임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x3(3대3) 길거리 농구 전국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열린다. 한국 3x3 농구위원회(KXO)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투어(4월), 홍천투어(6월). 진주투어(7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영주투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가 개최된다. 꾸준한 대회 개최로 3x3 붐의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KXO는 이번 영주투어를 통해 한여름의 끝에서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영주투어에서는 전국 남녀실업리그 15개 팀과 U-15(15세 이하) 12개 팀, U-18(18세 이하) 15개 팀, 오픈 18개 팀 등 모두 6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대회를 정례화 해 국제대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농구협회 관계자는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다 보니 자유롭게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다”며, “이번 KXO 유치를 기점으로 다시 농구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이남철 군수)은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 지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쿨매트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 쿨매트는 “더위 내리고, 기억 올리세요” 란 슬로건으로 등록된 신규 치매환자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300명을 대상에게 욕창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함께 건강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치매 악화 예방을 위한 치매인지강화 교재와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치매안심 꾸러미”를 팀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분기별로 제공한 바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더위에 취약하며 돌봄 사각지역에 있는 치매환자들에게 이번 여름 쿨매트 제공으로 시원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서비스를 통해 치매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제281회 제1차 임시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유희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고령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와 2건의 규칙,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의 주요 현안을 심사한다. 첫 날인 16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본예산 대비 464억원 증가한 추경예산안이 시급한 사업에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집행부에 질의을 진행했다. 김명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추경예산안인만큼 더 시급한 부분은 없는지, 불요불급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한정된 예산을 알차게 사용하도록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7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방문, 응우옌 부 퉁(Nguyen Vu Tung) 대사를 만나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국교를 맺은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양국 교류 확대와 베트남 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한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A=38,350㎡)은 베트남 국민의 존경의 대상인 리(Lý)황조 후손 유적지인 봉화 충효당을 관광명소화하는 사업으로 봉성면 창평리에 베트남 전통마을, 연수·숙박시설, 문화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본 사업 조성 시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 유치로 연평균 37억 원의 경제적 편익과 482명의 직·간접적 취업유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