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달 26일 시각·청각·지체 등 신체적 장애인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응시기준 마련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조종면허 취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수상레저과장을 비롯한 연구용역 수행업체(한국장애인개발원) 등이 참여해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수상레저안전법」상 신체적 장애인(시각· 청각 지체 등)에 대해서는 별도 기준이 없어 수상레저기구 운항에 필요한 운동능력 및 신체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해양경찰청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앞으로 8개월 동안 신체적 장애인의 장애 유형, 장애정도, 장애 특성, 운동능력 정도가 수상레저 기구 운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석과 조종면허 관련 국내 및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현장 모의 적용을 통해 수상레저기구 운항에 필요한 운동능력·신체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민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수상레저안전법」 개정을 진행하는 등 모든 국민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초등학교 진로체험행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릉도 초등학생들이 어린이 날을 맞아 경찰헬기 조종석에 직접 앉아 보고 조종체험을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통해 꿈과 끼를 찾는 소중한 진로체험을 시행했다.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울릉도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경찰관과 항공 분야의 직업 소개를 위해 경찰항공대의 최첨단 국산헬기 참수리헬기(KUH-1P)를 울릉도에 파견하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울릉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일 개최된 이번 경찰헬기 탑승 체험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 관계자들과 울릉초등학교와 저동초등학교 학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올해는 경찰특공대 탐지견의 폭발물 탐지 시범과 실종자 수색용 경찰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다채로워지고 있다. 이후 실제 헬기의 조종석에 앉아 조종간을 조작하는 체험과 조종사와 정비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묻고 들으며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시강주 경북경찰청 항공대장은“울릉도와 같은 도서지역 학생들은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할텐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3. 5. 2.(화) 15:00~16:00, 경북경찰청 6층 회의실(큰마루)「경상북도 미래치안 기반 조성」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도내 5개 대학교(경일대,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4개 연구기관(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협약식 내용 ‘미래치안’은 경찰청의 역점 추진 시책으로, 사회구조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신종범죄 증가 등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과학적으로 대비하는 것을 뜻한다. 경찰청은 저출산 등 사회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신종범죄 등 새로운 위협에 선제적·과학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경찰 미래비전 2050」을 발표 과학치안 : 첨단기술을 범죄예방 등 경찰업무 전 분야에 접목․활용 예) 도보순찰 → 자전거순찰 →오토바이순찰 → 자동차순찰 → 로봇순찰, 드론순찰 → 지능형CCTV ➡ 기대효과 : 범죄예방역량 향상, 수사역량 향상, 업무효율성 증가 이번 협약식은‘치안’이 경찰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지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바닷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는 사고가 집중되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 위험장소 104개소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고 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돕는 ‘아동안전지킴이’처럼 바닷가에서도 갯벌, 해안가 등 위험장소에서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바닷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안전을 돕는‘연안안전지킴이’가 있다. 특히 이들은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주민으로, 연안활동객에게 위험을 사전 안내하여 물 때 미인지로 인한 고립이나 갯바위・방파제에서의 미끄럼 추락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구조함과 같은 안전시설물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목격하면 신고와 구조업무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연안안전지킴이는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해양경찰서에서 진행한 체력·면접을 거쳐 최종 208명이 선발됐으며, 특히 평소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기실직, 여성가장,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 125명(전체 60%)이 위촉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였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인○○씨는 “지역 주민으로서 우리 동네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참여할 기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경비함정이 안전하게 운용되고 해상경비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정비·수리를 지원하고 정비창의 효율적 운영과 책임을 담당할 해양경찰정비창장(이하 정비창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정비창장 응시 자격 요건은 일반요건, 공무원 경력요건 또는 부서 단위 책임자 경력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응시할 수 있으며,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경력직으로 임기는 3년(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는 임기 2년),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 범위에서 연장 할 수 있다. 또한, 해양경찰정비창장은 서기관(일반임기제)급으로 보수는 최소 63백만 원 이상 경력 및 평가 결과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채용 일정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원서접수 기간을 거친 후 6 ~ 7월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5월 1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s://www.gojobs.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금요일 11시부터 15시까지 포항해양경찰서 대형함정 전용부두(포항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1,500톤급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조타실·함포 견학, 진압장비 착용 및 정복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든 체험행사를 마치고 확인도장을 모아온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그밖에 모처럼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와 해양환경 사진전시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해양경찰 어린이 행사는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3 포항과학싹잔치’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행사 당일 경북과학고등학교에도 별도의 해양경찰 행사부스를 마련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구명조끼 입기 체험 등 연안안전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대훈 서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경비함정 공개행사인 만큼 참여자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상청(청장 유희동)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함께 날씨 빅데이터와 국민의 아이디어가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 기상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2023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과 해양안전과 분야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어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분야별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생활안전 분야는 지면온도의 관측공백을 해소하여 폭염과 한파에 대응하기 위하여, 날씨에 따른 계절별 지면 온도 산출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와 해결 모형을 제안하는 과제로, 해양안전 분야는 기상 악화 시 발생하는 닻 끌림에 의한 선박사고의 사전 대응을 위하여, △해양경찰청에서 제공하는 닻 끌림 발생 정보(위치, 속도 등 선박 상태 데이터)와 기상청과 관련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양기상관측자료 등을 융합 활용하여 기상에 따른 선박 닻끌림에 대한 예측모형을 개발하는 과제로 추진된다. 참가 접수는 5월8일(월)부터 6월9일(수)까지 대회 누리집(bd.kma.go.kr/contest)과 운영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찰특공대 훈련 시범 ▵전자충격기 격발시범 ▵순찰차 탑승 체험 ▵경찰장비ㆍ무전 체험 ▵어린이 ‘사격왕’ 선발대회 ▵캐리커처 ▵멋 글씨(캘리그래피)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찰특공대 훈련시범과 전자충격기 격발시범, 순찰차 탑승 체험 행사는 경찰박물관 정문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고, 경찰장비ㆍ무전 체험과 멋 글씨(캘리그래피)는 경찰박물관 지하 1층 공개 공지에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경찰특공대 훈련 시범과 현장 경찰의 전자충격기(테이저건) 격발시범 프로그램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경찰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경찰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안전책임관리자를 지정하고 합동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 경찰관기동대,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인파 및 교통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2021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4월 26일 19시경,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해군 항공사령부 631대대 헬기간 야간 수색 및 이·착함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훈련에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포항해양경찰서 1,500톤급 함정 1510함과 해군 UH-60(일명 블랙호크, 다목적 전술공수작전 수행용 헬리콥터)이 참가 하였다. 훈련 배경에는 지난 3월 포항해양경찰서와 해군과의 최초 이·착함 훈련에 이어 해양사고가 잦은 야간시간대 훈련이 더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 포항해경은 항공-함정 세력간 유기적 협조, 해양안전과 안보를 위해 훈련을 지속할 예정이며 해군뿐만 아니라 해병·육군 항공기와의 실질적인 훈련방법 검토, 추가할 예정이다” “실제상황 발생 시 항공기를 포함한 모든 세력이 동원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대응력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가가 지난 1995년부터 의료복지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 설문조사 결과, 약 9.8% 정도는 이 제도를 알고 있으나, 이용한 경험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좋은 제도임에도 인지도가 낮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잘 활용했으면 한다.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란 각종 사고나 응급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 갈 때 당장 돈이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국가가 응급의료비를 대납하고, 나중에 의료비등을 상환하는 제도다. 응급상황에 해당하면 동네병원 응급실부터 대학병원급 의료기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응급실 관계자에게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이용의사를 밝히고, 병원에 비치된 응급환자 진료비 미수금 대지급 청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만약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불능력이 없다면 배우자, 부모, 자녀등이 상환의무자가 된다. 관계법령에는 ‘응급증상과 이에 준하는 증상’으로 구분해 이에 해당하는 증상에 대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응급증상에 해당하는 경우는 크게 1) 구토,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머리(두부) 손상, 급성 의식 장애 2) 약물, 알콜 또는 기타 물질을 과다복용, 중독, 이로 인한 급성 대사장애 3) 심혈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