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물야면은 지난 17일 관내 거동불편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생활용품 꾸러미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 꾸러미는 가정에서 사용되는 휴지, 퐁퐁, 식용유 등 7만 원 상당의 용품으로 구성했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들의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따듯한 선물 나눔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야면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에서 개최될 3×3 길거리 농구 게임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x3(3대3) 길거리 농구 전국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열린다. 한국 3x3 농구위원회(KXO)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투어(4월), 홍천투어(6월). 진주투어(7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영주투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가 개최된다. 꾸준한 대회 개최로 3x3 붐의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KXO는 이번 영주투어를 통해 한여름의 끝에서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영주투어에서는 전국 남녀실업리그 15개 팀과 U-15(15세 이하) 12개 팀, U-18(18세 이하) 15개 팀, 오픈 18개 팀 등 모두 6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대회를 정례화 해 국제대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농구협회 관계자는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다 보니 자유롭게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다”며, “이번 KXO 유치를 기점으로 다시 농구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이남철 군수)은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 지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쿨매트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 쿨매트는 “더위 내리고, 기억 올리세요” 란 슬로건으로 등록된 신규 치매환자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300명을 대상에게 욕창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함께 건강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치매 악화 예방을 위한 치매인지강화 교재와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치매안심 꾸러미”를 팀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분기별로 제공한 바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더위에 취약하며 돌봄 사각지역에 있는 치매환자들에게 이번 여름 쿨매트 제공으로 시원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서비스를 통해 치매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제281회 제1차 임시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유희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고령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와 2건의 규칙,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의 주요 현안을 심사한다. 첫 날인 16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본예산 대비 464억원 증가한 추경예산안이 시급한 사업에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집행부에 질의을 진행했다. 김명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추경예산안인만큼 더 시급한 부분은 없는지, 불요불급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한정된 예산을 알차게 사용하도록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7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방문, 응우옌 부 퉁(Nguyen Vu Tung) 대사를 만나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국교를 맺은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양국 교류 확대와 베트남 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한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A=38,350㎡)은 베트남 국민의 존경의 대상인 리(Lý)황조 후손 유적지인 봉화 충효당을 관광명소화하는 사업으로 봉성면 창평리에 베트남 전통마을, 연수·숙박시설, 문화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본 사업 조성 시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 유치로 연평균 37억 원의 경제적 편익과 482명의 직·간접적 취업유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군의회는 제25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2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과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봉화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2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봉화군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춘양면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총 6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상희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부서별 소관 업무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제시된 의견이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이날 경축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과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김명시(애국장), 故김종철(건국포장), 故최상익(건국포장), 故김두만(대통령표창), 故박두권(대통령표창), 故전운학(대통령표창) 선생의 유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전국에서도 가장 먼저 독립운동이 시작되고, 가장 많은 유공자를 배출한 곳이며, 가장 많은 순국자가 나온 곳으로 손꼽힌다”라며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에 보답하고,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지역민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회장 기념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정윤선/이하 기념사업회는)가 주관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념사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만 초청한 가운데 기념사, 경축사, 나라사랑 기공 축하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 제77주년 815광복절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광복단 1913~1923/진정한 광복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의 특별전시를 통해 무장독립운동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대한광복단이 독립전쟁사에 끼친 영향과 활동을 다시 기리는 자리를 만들었다. ▲영주여성합창단 광복절노래 제창 사진 정윤선 회장은 “이번 제77주년 광복절에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자주독립 정신을 함께 되새기기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77주년 815광복절 기념식 기념촬영 사진 박남서 시장은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신 순국선열,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8월 11일 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비하여 코로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로 확진자 발생 최소화 및 코로나 4차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해 군민의 안전확보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보건시설을 둘러보며 2년 반 동안의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치매, 정신건강, 만성질환 예방 등의 건강증진사업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에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곤수 보건소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군민의 건강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고령군보건소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체육회(강영근 회장)는 지난 7월 15일부터 4일간 포항시에서 펼쳐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12일 인터불고경산CC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윤두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의 달성한 경산시는 김상영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종합 3위 기 전달, 우수종목 시상,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는 26개 종목 861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복싱, 수영, 역도, 육상, 테니스, 배구 종목에서 선전하여 포항시와 구미시에 이어 종합 3위라는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산시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 및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유망 선수의 체계적인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