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과 함께 디자인 씽킹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아쇼카 한국의 ‘유스 벤처’ 프로그램을 융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인재를 길러가는데 협력한다고 밝혔다.SAP 코리아와 아쇼카 한국의 파트너십은 SAP의 디자인 씽킹과 아쇼카 한국의 공감을 기반으로 한다. SAP 코리아와 아쇼카 한국은 ‘유스 벤처’ 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기존과는 다른 자질들을 기르며 21세기형 인재로 자라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SAP와 아쇼카 한국은 올 9월부터 일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6년에는 점진적으로 전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 사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매뉴얼 및 다양한 도구를 제작해 보급한다. 전국 각지의 교사들은 이를 활용해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누구라도 ‘유스 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SAP 코리아는 기존에 진행해오던 ‘드림 디자인 데이’ 프로젝트에도 아쇼카 한국의 유스벤처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함께 스스로의 가치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자리를
이미지 출처: 애플9일‘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가 공개됐다.사용자의 터치 압력을 인식해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 하는 ‘3D 터치’기능과 찍은 사진을 길게 누르면 3초간 움직이는 사진 ‘라이브 포토’ 기능뿐 아니라, 아이폰6s 시리즈의 주목해야 할 기능은 바로 빨리진 와이파이(Wi-Fi) 속도.이번 아이폰6s 시리즈는 고사양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해 본체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설계했다. 바로 23개에 달하는 폭넓은 주파수 LTE를 탑재해 와이파이 속도를 2배나 향상시킨 것.애플 유저라면 향상된 와이파이 기능을 인터넷 서핑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최근 애플 유저들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와이파이 스피커에 주목하자.스타일리시한 스피커 ‘링키지(LINKAGE)’는 아이폰과 연결해야하는 케이블 선이 필요 없는데다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대역폭이 커 고음질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애플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링키지는 고퀄리티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세계 최소 포터블 HiFi 스피커로 국내 최초 애플의 무선 에어플레이(Airplay) 공식 인증인 MFi(Made For i)를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마이
내단골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한 숭실대학교 학생들이 출시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해피커머스)(주)해피커머스(대표 이철우)가 ‘내단골’을 출시했다.최근 다른 온·오프라인연계(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들이 비콘 등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내단골은 NFC와 QR코드 등 기본적인 기술들을 사용했다. 그에 따라 POS 커스머타이징이 없이 ‘내단골 패드’를 상점해 비치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에게 투자비가 들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SK C&C에서 Global M-Commerce 사업 전략과 기획을 담당했던 해피커머스 이철우 대표는 “세계 유수 기업들과 모바일 커머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최신 기술의 흐름을 좇았다”며 “그러나 성공 사례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단순함이 가장 성공적인 사용자경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내단골 베타 서비스를 사용한 한 음식점 업주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하게 간판 사진과 오늘의 서비스를 바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 개인 사용자는 내단골은 개인정보를 전혀 요구하지 않아 단골이 아닌 집의 광고성 전화나 문자가 없어서 좋았다고 의견을 밝혔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홈플러스(대표이사 도성환)와 손잡고 홈플러스 매장에 ‘IoT@home’ 체험존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IoT@home' 체험존은 IoT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안전’ ’절감’ ‘편리’ 등 3가지 테마의 가정집 컨셉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총 8종의 홈IoT 제품이 선보이게 된다. 체험존에는 말로 끄는 스위치, 가스락, 창문을 통한 침입을 알 수 있는 열림 감지 센서와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IoT 플러그 등이 구비된다. 또 음성으로 명령하면 한방에 집안의 모든 스위치와 플러그를 제어하는 취침모드 기능 등은 IoT 서비스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매장 내 여성 고객의 유입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방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IoT 서비스를 설계해주고 서비스 시연 및 상담까지 해주는 ‘IoT 마스터’를 체험존에 배치해 고객의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홈플러스 춘천점과 전주 효자점을 시작으로 체험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시영 홈IoT서비스팀장은 “고객이 IoT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주식회사 올리브텍(대표 임장식)이 대용량 엔터프라이즈 WORM(Write-Once Read-Many) 스토리지 영역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모두 집약해 중소기업 업무에 최적화된 보급형 WORM NAS 스토리지 ‘RN3130-WORM’과 ‘RN314-WORM’을 출시했다. WORM 스토리지란 광-디스크(DVD-R)과 같이 한 번 기록하면 지정된 보존기간 동안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특수 보안 저장장치이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무단삭제 및 위.변조를 방지하는 대용량 고성능 WORM이자 NAS(Network-Attached Storage) 제품이다. 엔터프라이즈급의 대용량 고급 제품은 이미 국내의 주요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포함한 200여 곳 이상의 현장에서 해킹과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등으로부터 핵심데이터의 훼손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리브텍이 새로이 출시한 중소기업 보급형 제품도 동일하게 엔터프라이즈 급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랜섬웨어 등 데이터를 인질로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적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을 주요 목적에 추가하였다. 보안투자 예산이 넉넉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경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콘텐츠코리아랩 본부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한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제3기 과정 결과발표회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 참가한 21개 팀들은 각 부문 전문가로 이뤄진 ‘공방장(멘토)’들의 도움으로 완성한 비즈니스 모델의 원형(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또한 5인 공방장들이 발표작품들을 심사해 뽑은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승은 흩어져 있는 어린이 공연·전시·축제 정보를 모아 알려주고 예약까지 할 수 있어 사업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아동 교육서비스 플랫폼 <PICNIK>을 발표한 ‘PICNIK Educations’팀이 차지했다. 2위는 다른 이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 안달난 종이 닭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PLAM>으로 만들어 “소재가 기발하고 연출도 섬세하다”는 평을 받은 고석훈 팀에게 돌아갔다. 3위에는 1인 배우가 집으로 찾아가 연극과 놀이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아이신나>를 개발한 아이신나 팀이 선정됐다. 이밖에 음악처럼 들을 수 있는 <3분 소설>을 만든 코어스토리,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태국의 LTE 부문 1위 사업자인 ‘트루무브-H’사와 LTE 네트워크 품질 개선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컨설팅 계약은 트루무브-H사의 컨설팅 경쟁 입찰에 SK텔레콤이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성사됐다. 특히 SK텔레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와 장비업체들이 참여한 경쟁에서 새로운 방식의 네트워크 컨설팅 방안을 제시해 트루무브-H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텔레콤의 새로운 네트워크 컨설팅은 고객 체감품질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개선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을 네트워크 컨설팅 업체로 선택한 트루무브-H사는 태국 이동통신업계에서의 시장점유율은 24%로 3위 사업자이지만, 2013년 5월 LTE 서비스를 상용화한 후 업계 최대인 100만명의 LTE 가입자를 확보하며 태국 이동통신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양사의 계약 체결에 따라 SK텔레콤은 태국 현지에서 트루무브-H사의 LTE 네트워크 품질 확인 및 고객의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7주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식에서 SK텔레콤은 트루무브-H사의 아디삭 프라송삽 COO 등 트루무브-H사의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이동통신사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실시간 ‘모바일 게임방송’에서 모바일 게임 인기 BJ들이 참여해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방송은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에 한해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모바일 게임 BJ가 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다. 모바일 게임방송을 통해 방송된 콘텐츠는 아프리카 TV 앱에서 실시간 시청 및 녹화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게임방송은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장소 제약 없이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최대 1080P/5000K의 고해상도 방송 스펙을 지원하는 만큼, 기존 PC를 통한 게임방송 플랫폼을 뛰어 넘는 높은 품질의 방송 콘텐츠 제작과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게임방송에 참여하는 인기 BJ 7명은 18일까지 각자 20시간씩 게임 진행자로 나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가입자들과의 소통 확대는 물론 서비스 기능 개선 및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아프리카TV 앱 배너 노출을 통해 인기 BJ들의 생방송 참여를 확대해
엔터프라이즈DB의 포스트그레스 플러스 어드밴스드 서버가 한국정보인증의 삼성페이 지문인증서비스 구축에 도입되었다.엔터프라이즈DB(대표 애드 보야진) 국내 총판기업인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엔터프라이즈DB의 ‘포스트그레스 플러스 어드밴스드 서버이하 PPAS)’가 한국정보인증의 삼성페이 지문인증서비스(이하 FIDO) 구축에 도입되었다고 7일 밝혔다. FIDO는 바이오인증을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패스워드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인증수단으로 온라인 환경에서 사용자의 신원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개발된 바이오인증 대상은 지문, 홍채, 정맥, 음성 등이며, 이 중에서 정확도가 가장 높은 기술은 지문인식이다. 한국정보인증이 개발한 삼성페이용 FIDO 서비스는 사전 등록된 사용자의 지문정보와 PKI 기술을 사용하여 인증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하루에 수백만 건 발생할 수 있는 인증 트랜잭션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특정기간 트랜잭션이 급격히 증가하더라도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는 DBMS로 PPAS를 선정하게 되었다. 다우기술이 공급한 PPAS는 관계형 오픈소스DBMS인‘포스트그레에스큐엘’ 기반의 Enterprise 제품이다. 특히, 오라클 제품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ISEC 2015(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15)는 ‘사이버 시큐리티의 3대 키워드 : 공유·협력·경쟁’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미래창조과학부·행정자치부·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ISEC 2015 조직위원회와 (ISC)², 보안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다. 이날 이재우 ISEC 조직위원장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 ISEC 2015의 부제는 ‘사이버 시큐리티의 3대 키워드 : 공유·협력·경쟁’이다. 공유는 보안관련 모든 정보를 공유해야 발전할 수 있고, 협력은 기업과 기업, 연구기관과 유관기관, 그리고 글로벌 시스템과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 또 경쟁은 기업간의 선의의 경쟁과 국제적인 경쟁을 통해 관련 기술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 그는 “이제 보안 시스템은 보다 근본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즉 소극적 보안에서 적극적인 보안으로, 수동적 보안에서 능동적 보안으로, 전술적 보안에서 전략적인 보안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덧붙였다. 이어서 임종인 대통령 안보특보는 축사를 통해 “이번 ISEC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