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절기상 말복을 이틀 앞둔 13일,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8·15광복쌀 재배단지(이시욱 농가)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8·15광복쌀'은 조생종 해담벼와 진옥벼로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한지 115일 만이다. 이날 수확된 '8·15광복쌀'은 조생종 해담벼와 진옥벼로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한지 115일 만이다. 8·15광복쌀은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들 사이에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햅쌀이다. 시는 이번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20t을 수확해 안정농협을 통해 8?15광복쌀(4kg, 5kg)이라는 브랜드로 추석명절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8·15광복쌀은 영주시가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 등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 안정농협과 협력해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브랜드다.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들에게는 애국정신을 고취시키자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었다. 대외 경쟁력 확보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계약재배단지 20㏊를 조성하고,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영주시.안정농협 관계자들이 울릉도·독도 현지를 직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지난 11일 오후 1시 40분경 영주시 풍기읍 부석면 남대리에 위치한 자락길 민박에서 오전부터 내린 비에 계곡물이 불어 고립된 일가족에게 구호물품(음식, 약품 등)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우찬우),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자), 새마을문고(회장 이시경)와 엑스포 입장권 1,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마을금고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에 변화∙도전∙창조 정신을 더해 선진 일류 국가를 만들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익적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우리 사회의 균형이 있는 발전으로 쾌적하게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우찬우 회장은 “우리 영주에 최초로 진행되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마을문고에 감사하다”며 “엑스포를 계기로 영주시 브랜드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대통배대회로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월 12일(금)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e스포츠대회(이하 KeG)에 경북대표단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제15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규모는 단체전 종목 2개팀 [리그오브레전드종목(5명)–SPG(스피어게이밍)인의이차하팀,배틀그라운드모바일종목(4명)–네이티브코리아팀] 개인전 카트라이더종목 2명 등 모두 11명이다. 경북대표팀은 오는 8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경남 창원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는 KeG에 출전, 16개 광역시·도 대표선수들과 종목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경북대표팀은 종합순위 8위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번 대회 단체종목의 경우 프로팀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다수 선발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누구나 즐기는 e스포츠가 여가 문화를 넘어 지역대표 선발전과 대통령배 대회의 출전 경험을 통해 선수로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전국 대회 관람과 경북대표팀 응원을 부탁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지역 내 창업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5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성창업투자(주)와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벤처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펀드 결성을 마치고 경산시 중소‧벤처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경북형 유니콘 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펀드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출연한 한국모태펀드 100억 원을 포함 총결성액 250억 원이며, 주요 조합원으로는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경산시 ▲(운용사)대성창업투자‧대성홀딩스 ▲공공기관 ▲일반 법인 등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한다. 투자대상은 지방기업에 20%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에 60% 이상으로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본격 투자하게 되며, 스타트업이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8년에 걸쳐 진행할 방침이다. 경산시 출자금 15억 원의 200%(30억 원) 이상은 경산시 소재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게 함으로써 관내 기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새마을회(회장 홍수성)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지원에 나섰다. 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새마을 선비회관에서 새마을다문화협의회 회원 40명과 다문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 친정엄마 맺어주기’와 베트남어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가족 자녀의 특성상 의사소통의 문제뿐 아니라 자아정체성의 혼란에도 직면하고 있는데,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한 베트남 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결속력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타국에서 향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들을 위한 ‘한국인 친정엄마 맺어주기’사업 역시 한국인 친정어머니들이 집안 청소부터 한국어 교육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면서 다문화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사람의 가족과 친구가 돼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수성 새마을회 회장은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
▲사회복지시설 감염예방 관리 교육및 간담회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일 오후 3시 고령군 보건소 강당(3층)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리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예방·관리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및 하반기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초동대응 조치, 대응 주요업무, 감염관리 및 환경관리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시설 간 대응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군민중심의 공감행정을 추진하고자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평소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역에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 경제 현장 찾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인파가 집중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날 경산 전통시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신청에 단 한 명의 누락도 없도록 적극 홍보를 펼쳤다. 취임 전부터 전통시장의 여과되지 않은 목소리가 진정한 시민의 목소리라 여겨온 조현일 시장은 상인들의 생생한 고충과 생활물가 동향 등 어려움을 청취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장 상인들은 “최근 식자재 값 등 생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경제회복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이 차질없이 지급되어, 시민들의 묶였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나 위축됐던 지역 상권의 주름살이 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안을 챙겨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2022년 영양군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여성 지도자 37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로써 갖춰야 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스킬을 습득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소통법 및 자기 격려와 음악치유를 통한 셀프리더십 특강 등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 군수는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의 말을 인용해“21세기는 감성(Feeling), 상상력(Fiction), 여성(Female)이 주도하는 3F시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오늘 이 워크숍을 통해 행동하는 여성리더, 발전적인 여성리더로 활기차게 도약해 시대적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협의회는 2021년도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사업평가회에서 지역주관행사 공로단체로 선정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
▲영주시 박남서 시장이 영주시 산림녹지과 금두섭 과장에게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영주시가 경북도 2022년 산불방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근 박남서 영주시장이 경북도를 대신해 영주시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우수기관 상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매년 경북도가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특수시책 △소각산불 발생건수 △과태료 부과실적 △산불진화지원 △자체훈련실적 △임차헬기확보 등 11개 부분에 대해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영천시, 우수 영주시, 장려상 김천시, 안동시, 봉화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시는 지난 2017년 ‘장려상(5년연속)’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이뤘다. 시는 올해 유난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취약시간 및 산불취약지역에는 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울진산불 등 적극적인 타 지자체 산불진화 지원과 적절한 인력 및 장비 배치로 봄철 산불 피해면적을 최소화해 산불예방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산불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