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영천시와 육군3사관학교 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육군3사관학교 조국실에서 체결했다. 영천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육군3사관학교와의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은 지속적인 평생학습 도시 구축과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라 의미가 컸다. 육군3사관학교는 군사 전문 대학교로 국내 특성화 기반을 갖춘 유일한 대학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체계는 영천시 평생교육 기반 조성 구축 및 품격 높은 평생학습 사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지역 협력 △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교육시설 제공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전문 인력 및 기반시설 교류 등이다. 이 협약을 통해 시민이 대학 학습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영천 전역에 걸친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더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경북도내 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와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조직위에 따르면 약정매수는 5000매이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경상북도 경제인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경북 상공회의소는 김천, 안동, 포항, 경주, 영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상주 등 경북도내 총 10개 상공회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지역 경제 현안에 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경북도내 상공회의소를 대표해 문충도 회장(포항상의 회장)은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해 경북 관광산업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엑스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북도내 상공회의소에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엑스포를 위해 도움을 주신 경북도내 상공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엑스포의 성공이 경북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정원도시 구현에 나선다. 경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국립공원 정원벨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립공원과 지역 관광인프라 간 유기적 연결 발굴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남산지구, 대본지구, 단석산 지구 등 경주국립공원 8개 지구는 도심 외곽 지역에 분산되어 있다. 특히 남산지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국립공원이 전역에 나누어져 있어 국립공원으로서의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시는 국립공원 8개 지구가 거점이 되는 도시 외곽지역의 미래 발전 계획을 세워 황리단길, 월성 등 도심 중심부와 연결한 도시 전체 공간개발의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국립공원 8개 지구별 대표 이미지 브랜딩 △각 지구를 둘러싼 읍면동 맞춤형 발전 계획 발굴 △ 국립공원 지구 사이 둘레길, 정원 등을 조성해 국립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 △정원 속의 도시구현 등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게 주요 골자다. 아울러, 본격적인 용역에 앞서 단석산을 거점으로 한 서경주 지역의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킥오프(kickoff) 용역을 시행했으며, 본 용역과 연계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 현행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90% 지원하며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구는 추가 지원없이 시술비 전액을 자부담했다. 이번 경북형 지원사업은 8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100%를 지원하며, 시술별 1회당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아울러, 경상북도한의사회와 연계해 난임부부에 대한 한약 처방 및 한방 시술 지원 등 다양한 난임치료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안동시는 난임시술(건강보험적용)횟수 소진자에게도 5회 추가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이며 난임 시술 지정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한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840-5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남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시술비 지원 확대로 임신 준비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첫 시민 소통 행보인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7월 19일 남후면에서 시작해 8월 5일 용상동을 마지막으로 9일간 24개 읍면동의 순회를 마쳤다. 시는 이번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에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실현을 위해 몸을 낮추고 귀를 기울여 주민 삶의 희로애락을 경청하고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민들에게 시정 추진 방향과 현안 사항을 상세히 공유하고 안동시를 위해 헌신한 퇴임 이·통장들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시는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시간을 통해 9일간 300여 건의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농업용수 및 상수도 공급 요청,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 ▷노인회 자율 지원, ▷도로 개설·포장, ▷마을 공동 주차장 조성, ▷주민 복지센터 건립 요청 건 등이 대다수를 이루었다. 권 시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즉시 처리가 가능한 문제에 대해선 현장에서 바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기차역 지하차도 벽화 타일 일부 교체, ▷훼손된 보도블럭 교체, ▷배수로 정비, ▷쓰레기 수거 및 클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 시장 진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러시아 대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몽골, 탄탄시장의 선두주자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카스피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아제르바이잔시장을 대대적으로 공략하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섬유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태양광업체 등 총 40여 개사를 파견해 수출상담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시장 확대에 올인 할 계획이다. 또 7일부터 9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에너지분야 및 농업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와 산닥수렝 울란바타르부제1부시장, 타빈베흐 에너지부장관, 뭉크바타르 건설도시개발부장관, 니링바타르 국회의원 등과 업무간담회를 통한 상호협력방안 논의, ▷수출상담회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 방문단에는 신우피앤씨(칠곡, 성인용 기저귀)의 김종호 대표이사를 기업체 단장으로 해 의류, 화장품, 상하수도용품, 생활용품, 산
▲보현산댐 인도교 현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사업 현장을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와 함께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영천시 핵심 관광사업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사업에 대하여 사업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에서 운영 중인 보현산 짚와이어를 체험하여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을 몸소 느껴보고, 앞으로 영천시 관광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현산댐 인도교 현장 방문 사진 보현산댐 인도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 총연장 530m)을 자랑하며 주변 탐방로(L=2.5km), 수변광장(A=2,900㎡)을 함께 조성하여 영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보현산 권역 체험형 관광이 현재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인도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관광벨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공사 관계자분들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일(금)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군정목표와 방침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과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여성지도자와 함께하는 군민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소통 콘서트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원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군 여성지도자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자리매김 되면서 여성·가족친화도시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여성지도자의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민선8기 ‘젊은 고령’과 ‘공감행정’으로 군정에 대한 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력문화를 구축하여 고령군이 희망과 행복으로 들썩일 수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영주시체육회(회장 김경준)와 6일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주시 체육회(회장 김경준)는 6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엑스포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주시 체육회는 체육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주시체육회 김경준 회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이 곧 영주시의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것임을 함께 인식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엑스포에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는 김경준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구매 등 협력해 주신 성원에 힘입어 내실있는 준비로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최기문 시장)는 4일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인 화랑설화마을(금호읍 거여로 426-5)을 방문해 전반적인 시설물 및 주변 환경 등을 점검했다. 화랑설화마을 주요 시설인 신화랑 우주체험관, 화랑 배움터, 화랑4D돔영상관과 야외시설의 풍월못, 장미터널, 야외 놀이터 등을 둘러보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은 없는지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화랑 우주체험관의 체험시설인 유스페이스의 활쏘기나 VR 체험 등의 시설 등을 살피며 직접 체험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최근 화랑설화마을의 체험시설로 입주하게 된 다온공방(도예교실)을 찾아 둘러보았다. 이곳에서 전시된 도예 작품들을 감상하고, 사장님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화랑설화마을에는 비둘기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주제관 입구 등 기둥에 배설물 등으로 인해 오염이 된 현장을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화랑설화마을뿐 아니라 여름철을 맞아 영천시의 관광지인 치산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영천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정비를 강조하셨다. 최기문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