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 시장 진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러시아 대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몽골, 탄탄시장의 선두주자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카스피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아제르바이잔시장을 대대적으로 공략하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섬유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태양광업체 등 총 40여 개사를 파견해 수출상담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시장 확대에 올인 할 계획이다. 또 7일부터 9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에너지분야 및 농업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와 산닥수렝 울란바타르부제1부시장, 타빈베흐 에너지부장관, 뭉크바타르 건설도시개발부장관, 니링바타르 국회의원 등과 업무간담회를 통한 상호협력방안 논의, ▷수출상담회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 방문단에는 신우피앤씨(칠곡, 성인용 기저귀)의 김종호 대표이사를 기업체 단장으로 해 의류, 화장품, 상하수도용품, 생활용품, 산
▲보현산댐 인도교 현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사업 현장을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와 함께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영천시 핵심 관광사업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사업에 대하여 사업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에서 운영 중인 보현산 짚와이어를 체험하여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을 몸소 느껴보고, 앞으로 영천시 관광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현산댐 인도교 현장 방문 사진 보현산댐 인도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 총연장 530m)을 자랑하며 주변 탐방로(L=2.5km), 수변광장(A=2,900㎡)을 함께 조성하여 영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보현산 권역 체험형 관광이 현재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인도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관광벨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공사 관계자분들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일(금)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군정목표와 방침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과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여성지도자와 함께하는 군민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소통 콘서트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원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군 여성지도자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자리매김 되면서 여성·가족친화도시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여성지도자의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민선8기 ‘젊은 고령’과 ‘공감행정’으로 군정에 대한 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력문화를 구축하여 고령군이 희망과 행복으로 들썩일 수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영주시체육회(회장 김경준)와 6일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주시 체육회(회장 김경준)는 6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엑스포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주시 체육회는 체육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주시체육회 김경준 회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이 곧 영주시의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것임을 함께 인식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엑스포에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는 김경준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구매 등 협력해 주신 성원에 힘입어 내실있는 준비로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최기문 시장)는 4일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인 화랑설화마을(금호읍 거여로 426-5)을 방문해 전반적인 시설물 및 주변 환경 등을 점검했다. 화랑설화마을 주요 시설인 신화랑 우주체험관, 화랑 배움터, 화랑4D돔영상관과 야외시설의 풍월못, 장미터널, 야외 놀이터 등을 둘러보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은 없는지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화랑 우주체험관의 체험시설인 유스페이스의 활쏘기나 VR 체험 등의 시설 등을 살피며 직접 체험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최근 화랑설화마을의 체험시설로 입주하게 된 다온공방(도예교실)을 찾아 둘러보았다. 이곳에서 전시된 도예 작품들을 감상하고, 사장님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화랑설화마을에는 비둘기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주제관 입구 등 기둥에 배설물 등으로 인해 오염이 된 현장을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화랑설화마을뿐 아니라 여름철을 맞아 영천시의 관광지인 치산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영천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정비를 강조하셨다. 최기문 영천시
▲경주시는 3일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점검 주민평가단을 위촉한 후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는 3일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점검 주민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실천계획 점검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평가단은 주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평가하는 제도로 경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로 배분해 구성했다. 시는 평가단의 주민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위탁 무작위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선정했다. 평가단은 이날 첫 회의를 통해 위촉장 수여, 분임구성 및 평가단 역할에 대한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달 말까지 두 차례 추가 회의를 통해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한다. 이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평가단의 의견을 권고안으로 작성해 경주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호진 경주부시장은 “이제는 시민에게 끊임없이 의견을 묻고 소통하는 공약 실천만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꾸준히 펼치고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도심 속 생태공원 만들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평범했던 도심 속 저수지가 수생식물, 전망데크, 산책로와 목교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주시는 용강동 구곡지 일원 1만5000㎡부지에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습지식물원과 이를 연결하는 목교, 수변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드는 게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11월 관계부서 협의, 지난해 3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조성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 사업부지 내 사유지 5필지 1398㎡에 대한 토지보상을 마쳤고, 다음달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내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속 저수지 ‘구곡지’를 한눈에 조망하고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 대한 친수·여가공간 제공 및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정주여건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구곡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도
▲영주사과발전회 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과발전연구회는 4일 영주시장실을 방문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 1250매에 대한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인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사전예매 입장권 대량구매 약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사과발전회에서도 625만원 상당의 입장권(일반 7000원 영주시민 5000천원)을 예매했다. 사과발전연구회는 1천200명의 회원들이 가입한 사과농업인 대표 생산자 단체로 사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농업인 육성과 영주사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사과를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과발전연구회 박종술(64)회장은 “인삼엑스포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꼭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했다. 이어 “다가오는 엑스포를 위해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박종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3일, 축제 5일차를 맞은 봉화은어축제에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꾸준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와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등 대한민국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봉화은어축제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이날은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튜브시네마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을 안겨줬다. 청정 1급수 내성천 위에 물놀이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은 대형튜브를 타고 물속에서 영화와 팝페라 가수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상영에 이어 팬텀싱어 출신 팝페라 가수 엘볼렌테의 영화OST(NEW, Evermore 등)와 뮤지컬 넘버곡 등 공연이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삼삼오오 튜브를 타고 물놀이도 하고 영화와 공연도 보며 시원한 축제의 밤을 즐겼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축제속의 야시장’에서도 봉화지역 예술인들의 야간공연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봉화 맛집 먹거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한여름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5일에는 7080 복고풍 가요부터 최신 케이팝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인 ‘한여름밤의 클럽파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위원장 서진동)은 지난 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축산환경관리원 환경관리부 이정식 부장과 윤영식 주임을 초청하여 현재 군위군이 직면하고 있는 축산악취 문제에 대해 토의했다.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지금까지 진행했던 축산악취 저감 조사자료와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농장의 시설현황 및 농장별 애로 사항을 설명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농장 상황에 맞는 전문 컨설팅을 바탕으로 악취 발생농장 진단 후 악취저감계획수립, 계획 이행, 사후 관리까지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은 농장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자가 처리할 수 있는 적정사육두수 유지와 퇴비사를 밀폐하고 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플라즈마 발생기 등 장비를 사용하여 포집 처리하면 공동처리장으로부터 원활한 퇴비 수거가 가능하다고 했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정식 부장은 “ 퇴·액비를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해 공동처리장과 같은 외부처리 여건을 마련하고 고품질 퇴·액비를 생산하여 경축 순환 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