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존 유해시설을 이전‧재집적화하고 마을 내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는 등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역점을 가지고 추진 중인 새로운 공모사업으로 축사, 공장, 태양광 등 난개발 요소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전국 자치단체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공모에 시·군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제천시가 선정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금성면 중전리‧위림리에 있는 돈사와 우사는 취락지와 불과 100~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악취, 해충으로 마을주민들의 정주환경을 악화시키고 인구유입에 장애 요인이 되는 등 축사시설의 철거‧이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 및 요건에 부합되는 사업으로 판단하여 마을대표자 면담, 축사 경영주 등 이해관계자 면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사업 관계자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지난 1년간 공모 준비에 철저를 기해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축사 철거‧이전과 함께 남은 유휴부지에 맞춤형 주거단지 및 마을소득시설 및 공동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대전시는 오는 6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엑스포 시민광장에서‘6.25전쟁과 안전’이라는 주제로‘세이프(Safe)대전 안전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개최되는 대규모 안전체험 행사인‘2022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의 사전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재난대비 생존배낭 만들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위기상황 대응 체험 프로그램과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이야기 ▲안전문화 이벤트 등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안전문화 한마당에서는‘6.25전쟁과 안전’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한눈에 보는‘한국전쟁과 대전’을 주제로한 간이 전시관을 만나볼 수도 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안전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제6회 세이프(Safe) 안전체험 한마당’도 알차고 유익하게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문성 있는 대전형 안전체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층 광장에서“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 ‘喜’(희)롱」- 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을 개최한다.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2년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은「제천 문화가‘喜’(희)롱」이라는 주제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四季) 콘셉트의 연령대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은 사계절 중 봄을 주제로 유소년기 대상 길몽마켓(마켓·체험)과 풍선아트, 인형극,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시민 누구나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필름 카메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카메라 현상소는 종일 운영된다. 우천 시에도 일정 및 장소 변경 없이 열린다. ‘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 ‘喜’(희)롱」- 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시민 스스로 우리가 함께하는 도시 청주의 사회 이슈를 기록문화 활동으로 해결하는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가 올해도 돌아왔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문화도시센터)는 23일(목)부터 7월 8일(금)까지 시민참여형 프로젝트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와 함께 할 시민과 단체(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율 주제로 진행하는 [시민참여형]과 정책제안과제를 실현하는 [시민제안형] 2개 분야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은 시민의 눈으로 내가 살아가는 도시 청주와 이웃들의 이슈를 발견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화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인문 활동, 지역 조사 및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제안할 수 있다. 총 20건 내외의 제안을 선정해,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플로깅, 기후 구술 생애사 프로젝트, 세대 간의 나눔과 소통을 기록하며 격차를 좁히는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 시민들 스스로 창의적인 기록문화 활동으로 자신들이 주목한 이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전국 유일의 시설 포도 축제인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참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과일 케이크 만들기, 인기가수 초청 음악회, 제2회 향수 옥천 청소년페스티벌, 가요제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갖춘 여름 대표 과일 축제로 꾸려진다. 이번 축제는 40여 포도복숭아 농가가 참여할 예정으로, 포도는 재배 품종 변화에 맞춰 9월 30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기획관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복숭아는 집중 출하 시기인 축제 기간에 반짝 할인판매 행사 등을 추진하는 등 현장 판매를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포도, 복숭아의 재배과정과 현황, 발전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도·복숭아 역사전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는 축제 기간 전국 규모의 축하음악회, 청소년 페스티벌, 가요제 등을 개최하여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연계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생활체육관 일원에서는 중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충북도는 6월 22일(수) 14시, 청주시 성안길 일원에서 충북도 및 도 안전보안관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신문고, 도민안전보험,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성화’를 호소하고,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적극 홍보했다.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으로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물놀이 시즌을 맞아 구명조끼 착용을 홍보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지만, △올바른 마스크 착용, △ 30초 비누로 손 씻기, △ 1일 3회 이상 환기, △아프면 집에서 머물기 등의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 그 외에서도 △도민안전보험, △집단방역 4대 중요수칙 등의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와 같이 고질적으로 안전이 무시되는 관행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관행은 안전신문고 앱 활성화를 통해 근절할 수 있을 것이다”라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과 만난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 (대한뉴스김기준기자)=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가 3만 군민의 안정적인 의료 기본권 보장을 위한 단양군립의료원 도립화에 빠른 걸음을 옮기고 있다. 단양군수직 인수위(위원장 이완영)는 지난 16일 김문근 당선자가 김영환 도지사 당선인과 충북도지사직 인수위를 방문해 선거 유세 과정에서 약속한 ‘단양군립의료원 도립화’를 도지사직 인수위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문근 당선자는 “열악한 군 재정과 시급한 의료 안전망 구축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단양군립의료원의 도립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단양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단양군민이 염원하는 보건의료원 도립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환 당선인은 “단양군립의료원 도립화에 대한 실무적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응급 의료 기능이 취약해 귀중한 목숨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긍정적으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조만간 단양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도말했다. 군이 지난해 12월 단양군보건소 옆 1만㎡ 터에 착공한 단양군립의료원은 2024년 5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의 장애인지원센터 위탁 선정 의혹에 대해 운영성과평가를 비롯한 선정 내용을 상세히 알리며 과정의 투명성을 담보했다. 시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에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지난 2014년부터 8년간 위탁 운영했으며, 2022년 6월 30일 자로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종료 90일 전 운영성과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위탁기관은 운영성과 평가에서 85점 이상을 획득했으나,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 측에서 충북장애인부모연대로 위탁법인변경을 요청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새로운 위탁기관을 정하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등 2곳이 지원했으며, 이후 5월 11일에 심의위원회를 통한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에 참가한 위원은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3항(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에 의거, ‘전문적 지식을 가진 자’,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종사한 경력을 가진 자’,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과장’ 등으로 총 8명을 위촉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적정성 및 전문성 △수탁자 공신력 △사업운영
(대한뉴스김기호기자)=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6월 16일(목) 오후2시,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세종시의회의원 당선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당선인을 축하해주기 위해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 홍성국 세종갑지역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윤기의원(서울시의원, 관악)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롭게 의정을 펼쳐갈 세종시의회 의원 당선자들에게 당부를 전하며 함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준현위원장은 ‘대선과 지선 패배에 대한 문제의식과 시민들의 신뢰 회복’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시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당내 교육체계를 구축해 의정활동 소양을 키워 세종시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 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춘희시장은 그동안 시정을 이끌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전했다. “시의원은 기본적으로 한 목소리로 정당의 목소리가 되어라”는 당부와 함께 “공적 임무를 맡은 만큼 공무원들을 파트너로 생각해 협조하며 함께 하라”며 “일을 하면서 항상 그 뒤편에 있는 시민을 보고 판단하라”는 당부와 함께 사람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선인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는 지난 2월 논산이 고향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천사’가 전한 1억2천8백만원의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급완료했다고 전했다. 기부를 실천한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해에도 관내 689가구를 대상으로 5개월 간 총 5억 4천5백만원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1억 2천8백만원이라는 큰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차상위계층(본인부담경감, 장애인 등) 128가구에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 간 월 20만원씩 지급됐으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었던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소중한 기부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했다”며,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시는 연중 상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041-746-527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