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왕컵 광고보드판 활용 엑스포 홍보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일 세계 최고 축구대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5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홍보를 위해 결승전이 치러지고 있는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 LED 광고보드판을 활용해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2030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World EXPO 2030)’라는 문구를 송출했다. 결승전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48개국에 생중계됐고,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팀인 ‘레알마드리드’와 ‘오사수나’가 맞붙어 최소 5억 명 이상이 이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예상돼 이번 홍보의 효과는 상당했다. 특히, 홍보문구 노출도 57회(4분 45초)나 이뤄져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방송으로 시청하는 세계 축구팬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각인시켰다. 이러한 홍보효과를 금전으로 환산
▲2023년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양준모·김창석·윤일현·김효정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에서 환영사 후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교원들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실이 개관되어 미래 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섰음을 실감한다”며 “새로운 신기술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한 열정과 비전들이 더욱더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총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정보원 9층(462 , 140평형)전체를 전문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구축했다. 교육용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하는 교육 공간 2실, 메타버스 XR전시공간 1실, AVR콘텐츠 체험공간 1실, 3D 제작공간 1실, MR콘텐츠 체험공간 1실 등 총 6실로 구성했다. 이 교육실은 교원들의 메타버스 교육과 체험을 위해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전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구상 단계부터 5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특히, 지난 2021년 7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지자체와 국토위 소속 정동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월평, 양산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에 이르는 연장 48.8km 규모의 철도다. 총사업비는 3조424억 원이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동해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선과 함께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의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이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 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대표 박형준)-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국내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지역과 유럽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함부르크항 하펜시티’ 지역 간 협력을 장려․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이하 하펜시티공사) 사장과 함께 양 도시 항만재개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하며 북항재개발 지역과 하펜시티 지역 간 우호협력 및 인적교류를 촉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로, 독일 항만산업 경제의 50%가 집중되어 있고 함부르크시 면적의 10%가 항구인 만큼 혁신적인 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유럽 최대 항만재개발 사업인 ‘하펜시티 프로젝트’는 한때 항만 무역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정 주요정책 등에 대한 부산시민의 의견을 듣는 ‘2023년 1분기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주요 정책이슈 ▲부산시정 만족도 등 3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조사 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야에서는 응답자 68.3%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을 비롯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4.4%에 불과했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는 ▲부산시민과 국민의 유치 열기 붐업(28.1%) ▲중앙정부의 유치외교 활동(26.2%) ▲부산시의 국가별 유치외교활동(24.9%) ▲대기업의 협력을 통한 유치활동(10.1%) ▲유명연예인 등 케이(K)컬처를 활용한 홍보활동(8.3%) 순으로 답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75.9%가 응답했으며, 가덕도 신공항이 조기 개항하면 기대되는 점으로 ▲각종 기반시설(인프라)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일과 3일 영도구 학생 사망 관련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학로 학생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스쿨존 개선이 필요한 학교 중 담장 이동이 가능한 학교를 발굴해 통학로 보행 개선에 나선다. 학교 담장을 허물어 보행로를 확장하고 여건에 따라 임시출입문도 개설해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량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학교 수목과 불투명한 학교 담장도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 용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도 추진한다. 통학 여건이 열악하고 비탈길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초등학교 50곳에는 ‘통학안전지킴이’를 배치한다. 기존에 부산시의 시니어클럽, 경찰청의 아동지킴이가 있지만,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는 인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통학 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통학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스쿨존 안팎의 폭넓은 통학로 안전 지도 활동, 장애물 감시활동 등을 펼친다. 학교별 여건에 따라 인원을 차등 배치하고, 앞으로 배치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통학 여건이 열악한 지역 104교에 지원하고 있는 통학버스도
▲베트남 현지 디자인 특강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부산지역 디자인 전문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개발도상국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자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강은 25일, 26일 양일간 하노이 디자인교류사무소에 입주한 부산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이 디자인 특강을 개최하여 베트남국가혁신센터, 하노이산업미술대, 베트남 현지 제조기업 현장에서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스트차이나로 거론되고 있는 제조 강국으로서 디자인 주도 베트남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산업디자인 전문 기업 ㈜블레싱에코디자인(대표 류관현)과 ICI색채연구소(대표 정세연)는 경제 발전에 따라, 추후 산업디자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현지에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자인 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디자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특강 이외에도,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추후 진흥원과 베트남 국민경제대학교 산하 사회혁신기업센터(CSIE) 및 베트남국가혁신센터(NIC)와 업무협약(M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3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항구축제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함부르크시와의 실질적 경제 협력관계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와 이와 연계해 개최되는 ▲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 등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이와 함께 ▲ 부산시-함부르크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 친환경 해양 컨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 ▲ 정·재계 유력인사 면담 ▲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협력의향서 체결 등을 통해 부산시-함부르크시 간의 실질협력 강화를 이끌어내는 등 빈틈없는 일정을 내실 있게 소화할 예정이다. 함부르크시의 행정구역, 함부르크 자유 무역항으로 쓰였던 이 지역을 재탄생시키기 위해 항만재개발 프로젝트인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4일 오전 박형준 시장은 함
▲부산연등문화제 개막점등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후 7시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특설무대에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연등문화제 개막점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개최하는 ‘부산연등문화제 개막점등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두운 밤하늘에 형형색색 펼쳐지는 연등처럼 우리 사회의 슬픔과 어둠이 걷히고, 상생의 등불이 비추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5월 2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장 63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교 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지난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운영 유공자 60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과 전문 강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한다. 박선아 해빛초 행정실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및 운영위원장의 역할’을 주제로, 변희영 수토피아 대표가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장의 의사결정과 소통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장님들의 힘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이날 연수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