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구·군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지역별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훈련 분야 ▲취업연계 분야 ▲기업지원 분야에 대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25개 신청사업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13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올해 약 10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서구·영도구 ‘지역맞춤 근로생애설계 전문인력 양성’ ▲부산진구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동래구 ‘노인복지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 ▲북구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 주석자(레이블러) 양성’ ▲해운대구 ‘부산지역공예가(로컬 크래프터) 육성지원’ ▲사하구 ‘경력단절여성 어린이집 연장보육교사 일자리창출사업’ ▲금정구 ‘디지털 봉제기술 전문인력 양성’,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강서구 ‘미래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온 가족 지역탐험대(1차)_진해’, ‘가족 더하기 창원’ 등 창원특례시 거주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가족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가족단위 여가문화가 활성화되고,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관광지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 창원의 지역자원(근대문화역사, 농구장)를 활용한 가족친화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밀감 및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 가족 지역탐험대(1차)_진해’는 10시부터 12시까지 15가족 50여명이 참여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이충무공 동상에서 군항마을 역사관, 육각집(뾰족집), 진해우체국, 제황산 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근대문화역사길 투어’가 진행되어 우리가 사는 지역(진해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보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한 때를 보냈다. 또한 ‘가족 더하기 창원’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농구경기를 관람하였으며, 26가족 100명이 참석하여 지역구단의 우승을 기원하고 힘차게 응원하는 등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특례시는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공군교육사령관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과 경남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와 공군교육사령부가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은 경남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군 우주협력 방향과 ‘경남지역 우주발전 협의체’ 추진현황을 설명한 뒤, 정주여건 조성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도의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인력육성과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우주경제 비전을 6월까지 제시할 것이다”며 “우주항공산업에 있어 공군의 역할도 중요한 만큼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공군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군교육사령부는 1973년에 창설됐고, 1988년 경남 진주로 이전해 ‘국가방위의 초석, 항공우주군의 핵심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정예 공군인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우주인력 양성을 위한 항공우주통제학교 창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군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을 대상으로 우주통제, 관제, 우주감시·기상, 무인항공기 조종 및 정비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로써 우주
▲제5회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시낭송 대회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강충걸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회장, 일반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시낭송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는 그동안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인식 개선은 물론, 효율적인 재활을 통한 자립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이번 대회가 시를 통해 장애인의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해피챌린지’ 사업의 예비후보지로 동구(좌천․범일), 북구(만덕), 사하구(신평․장림), 사상구(괘법․감전) 등 4개의 생활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피챌린지’ 사업은 보행중심의 생활편의시설 등 시민들 간 교류와 소통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회복과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보편적인 15분 도시의 가치와 철학을 실현하는 동시에 부산만의 15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진구 당감개금권’을 대표생활권으로 선정하고, 길·공원·공간 테마를 중심으로 올해 본예산 150억 원을 확보해 다양한 정책과제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시범사업 생활권으로 선정된 ‘영도구 신선남항권’과 ‘수영구 망미수영권’ 등은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자율적 지역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도를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번 해피챌린지 예비후보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16개 자치구·군에 대표생활권 2개 권과 시범사업 생활권 2개 권 등 총 4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하는 ‘제2차 해피챌린지’의 사업 시행을 알리고,
▲하윤수 교육감 기관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3시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교육감 직속기관·도서관 TALK! TALK!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최윤홍 부교육감,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직속기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교육감 직속기관·도서관 TALK! TALK!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함께 부산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은 지난 25일 발생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현장의 일부 구간 토사유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1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추진사항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회의를 주재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실장, 도시균형발전실장, 건설본부장, 부산교통공사 시설처장 등 관계 실·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전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지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토사유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과 실·국·본부별 대응·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신속한 수습을 위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는 그라우팅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지상에서부터 심도별 계측기를 9곳 설치해 실시간 현장 인근 침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부산교통공사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토사유출에 따른 상황 대응을 위한 토사유출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해 더욱 면밀하게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국장을 부단장으로, 그 외 도시계획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고, 숭고한 독립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3월 1일 창원시 애국지사사당(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애국지사 위패 94위를 모신 숭절사에서 진전면 팔각회 주관으로 추모제를 거행하였으며, 헌관으로는 초헌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아헌관 문순규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종헌관 명인호 유족대표가 참례했다. 이어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하여 104년 전 온 민족이 하나 되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하며 그날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모사에서 “3·1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은 자손만대 널리 선양해야할 우리의 책무이다”며 “창원특례시는 애국선열분들께서 독립을 위해 하나 됐듯이 시민 화합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고, 경제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며,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 호국공원에 항일 독립운동에 나선 사천인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항일운동기념탑이 건립됐다. 자랑스러운 사천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이름 없는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 항일운동기념탑이 4년만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 사천시는 3월 1일 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사천호국공원에서 사천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사천시 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념탑은 3억81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15일 가로 5m, 세로 2.4m, 높이 10m 규모 건립됐다. 특히, 외형은 일제의 정치·경제·사회적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강인한 기상으로 솟아오르는 사천시민들의 항일정신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 및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마음을 표현했다. 박동식 시장은 “애국선열의 충혼과 열정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완공된 기념탑을 3·1절에 제막하게 됐다”며 “죽음을 각오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나선 순국선열들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1일 오전 10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보훈단체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함안군은 대형태극기를 군청 별관 건물에 게양하고, 31절을 기념해 관공서, 가정, 기업,단체, 주요 가로변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3.1독립선언서 낭독(함안군의회 의장) △기념사(함안군수)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칠북 31독립기념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함안은 경남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라며 “항일독립운동 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31독립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안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문화제’, ‘군북 3.20독립운동 기념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