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 영주시, 사과축제 공연행사 취소 결정했다(박남서 시장이 축제장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에서 지역에서 개최중이거나 예정된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키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30일 긴급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해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애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9일 개막한 영주사과축제 음악공연을 전면 취소하고 사과홍보‧판매행사로 진행키로 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선비세상 K-도깨비 파티 ‘선비와 도깨비의 한판승부’ 3일차 행사는 전면 중단하고 선비세상 관람위주의 행사로 전환했다. 지난 30일 오전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안전재난과 등 담당부서 합동으로 오늘 진행 중인 행사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계획 등을 재점검했다. 박 시장은 특히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몰리는 부석사 인근 혼잡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정부가 다음달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이번주부터 예정된 행사에 대한 추가적인 취소 및 축소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이태원 참사
▲김부영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곡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부곡면사무소에서 ‘부곡면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으며 지역인사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이상윤 외 13명의 가수가 국악, 통기타, 색소폰 공연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가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기창 발전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지난 25일 오후 7시 반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칠원읍 소재 그림책공원에서 함안청년 작가 1호 ‘나는 번아웃이었다’의 송슬기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토크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힐링 북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함안청년 송슬기 씨가 ‘나는 번아웃이었다’ 출간함에 따라 ‘힐링 북 컨설팅’에 참여했던 청년들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함안청년들 20여 명이 담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신간 ‘나는 번아웃이었다’는 생활에 지쳐있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번아웃을 극복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북 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힐링 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북토크를 진행한 그림책공원은 군의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창업가로 지난 8월 창업 공간을 오픈하고 법인(협동조합)설립 및 사회적경제 (예비)마을기업 진입을 준비 중이며 연내 완료 할 예정이다. 북토크를 진행한 ‘그림책공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US cruise 특별작가 초대전이 한강공원 잠원지구 내 US cruise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행안부 산하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주최, US cruise · 갤러리 헤리티지 공동주관으로 보안관 발족식과 함께 NFT사업 진출 선포식을 통해 스포츠, 미술품 등을 NFT의 코드인증과 등기부 등록으로 소유와 자산의 가치를 구축하는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NFT(Non-Fungible Token)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뜻을 가진 약자이다. 즉 그림에 있어서 NFT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그림을 디지털화하여 그림 파일의 주소를 토큰 안에 담고 영구적으로 그 작품의 고유성을 보장받는 진품 증명서라고 보면 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대중과 소통과 공감을 위해 한강공원 us cruise(선상 크루즈 카페)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좀 더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하였다. 참여 작가는 화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원로와 중진 작가 60여 명이 참가했다. 특별작가 초대전시회 김종수(서양화가) 전시총괄운영위원장은 전시 기획에 대해 “디지털과 네트워크화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작품들을 블록체인과 NFT를 통하여 온, 오프
▲2022 진해가을 군항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홍남표 시장)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해 서부지역 도시재생과 군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 진해 가을군항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창원특례시 도시재생과와 지역경제과에서 추진 중인 충무지구도시재생뉴딜사업, 블라썸 여좌사업 및 근대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추진되는 축제프로그램으로, 진해 서부지역 주민과 상인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통합 축제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특히, 군항문화페스타는 주민들이 주최가 된 축제기획단과 추진위원회가 축제를 이끈다. 축제기획단은 시민생활문화동아리 화합의 장 경연대회를 연다. 또한 진해 원도심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주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블라썸 여좌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여좌동 들썩 축제 – 어깨춤이 더덩실」은 블라썸 여좌 사업의 프로그램 사업으로 노래자랑과 전부치기 대회를 중심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풍선마술쇼와 핼러윈(Halloween) 잔치를 열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근대상권르네상스사업의 군항문화페스타는 진해군항상권 거리축제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0일(목)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양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함께 바다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에서 주최, 동해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및 경품 추첨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청소년 관악밴드 올키즈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해군 1함대의 캄보밴드를 시작으로 성악, 7080 포크, 성인가요, 유명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글로벌 그룹 ‘제이모닝’의 여성 멤버들로만 구성된 앵두걸스, 그룹 015B의 객원 보컬 출신 조성민, 메조소프라노 최부경, 테너 이재필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우 천곡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해양가족과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개장 9일 만에 관람객 100만을 넘겨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15일까지 관람객은 101만 6,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개막 후 행사 초반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속되는 청명한 가을 날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집중 홍보하고 체계적인 행사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엑스포는 말 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특히 국제행사에 걸맞게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8개국 해외 군악대의 환상적인 공연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군에 복무하고 있는 연예병사의 활약 또는 엑스포를 즐기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평상시 접해보지 못한 군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누렸으며, 7개 전시관은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25 참전용사 감사 퍼포먼스,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날, 헬기 탑승체험, 국방TV 위문열차 등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군
▲영주시의회 김주영 운영위원장, 영천시 장최기문, 영주시장 박남서, 2022영주세계풍기엑스포조직위원장 이희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가 12일, 2022 영주 세계 풍기인삼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주무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의 환영사, 기념품 교환, 최기문 영천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영천시에서 준비한 아리랑태무시범단의 태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영천시의 날' 개최 영천시에서는 영천시의 날을 맞아 엑스포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별빛과학창의체험연구회 회원들과 시 관계자 등이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을 알리고, 14일부터 개최되는 ‘영천한약과일축제’ 홍보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는 지난 1일 개최된 영천와인페스타를 계기로 한층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천와인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공연으로 펼쳐진 아리랑태무시범단의 단체 군무, 격파 등 화려한 공연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영양일월산 별천지여행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2회 영양군 일월산 별천지여행 축제와 인문학콘서트가 오는 15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1시 일월면 구도실길 270-43 (일월면 도곡리 37번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일월산 도곡리를 문화콘텐츠로 관광 자원화해 마을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도농교류 축제로 마련된 자리다. 2019년 10월5일 일월산 인문학콘서트로 시작해 일월산 자락 남단의 첫 번째 마을 도곡리 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새방골에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오프닝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 별빛벽화 퍼포먼스, 그림. 사진. 시화 전시회, 산골체험음식, 고기굼터 및 농,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야간프로그램으로 별빛체험 고기굼터 야간난장공연이 있다. 축제에 오후1시 오프닝공연 및 오후2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김재경(색소폰), 안미경(통기타가수 & 시낭송), 영양바람소리색소폰앙상블, 정선옥(축시낭송, 그림 전시), 나호열 초청특강(시인, 문화평론가), 김경화(소프라노), 박무강(바리톤) 등이 참여한다.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커플부부, 전자바이올린 우정숙, 바리톤 박무강, 테너 오부원, 요들
▲박남서 영주시장이 7일 인삼엑스포 예천군의날 행사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특산물(수삼)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30일 개장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인삼엑스포’)로 수많은 경상북도 23개 시·군민들이 모여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엑스포 특별행사 중 하나인 ‘경북 시군의 날’ 행사가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과 관광자원 및 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시·군의 날 행사는 이번 인삼엑스포를 찾는 전국 각지의 관람객에게 경북 시·군의 특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경상북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주무대에서 각 시·군의 문화예술공연과 교류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남원천변 체험 부스 구역에서는 각 시·군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6일 인삼엑스포 문경시의 날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영양군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과 관광자원 및 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군별 대표 공연으로는 △영양군 ‘원놀음 공연’ △고령군 ‘우륵가야금앙상블’ △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