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장에서 생선국수를 먹는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린 ‘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 올해도 생선국수를 먹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먹거리 부스에 생선국수 전문점 6곳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맛의 생선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를 선보이며, 축제 기간 팔린 생선국수만 약 2,000그릇으로 추산됐다. 대전에서 온 A씨는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주문해 먹었다”며 “음식값이 저렴한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 잘 찾아온 거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은 방문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첫날 축제를 알리는 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이 펼쳐졌고,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둘째 날은 초대 가수들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의 행사를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은 “생선국수 축제를 방문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난 13일 무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가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는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을 맞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주시 4개 보건소가 협업해 준비한 행사다. 보건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부터 ‘건강체험부스 운영’까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건강 체험부스는 △건강증진 워크북 놀이 △금연절주를 위한 가상흡연·음주 체험 △임산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치매인식개선 룰렛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15개 부스로 운영됐다. 걷기행사는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청남교(꽃다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왕복 4㎞)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됐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준비된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가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으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알찬 건강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주시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4일 화창한 봄날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대회는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및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려 마라토너들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졌다. 이외에도 국내 초등학생(학교, 학원, 체육관 등) 대상 최다인원 참가팀 시상, 5인1조 청소년(중고등학생), 10km 단체전, 2024 행운상, SNS 해시태그 베스트 컨텐츠 상등의 이색종목 참가 신청도 눈에 띄어 볼거리가 어느때보다 풍성했다. 참가 선수들은 개회식, 준비운동을 마친 후 경쾌한 시총소리와 힘찬 함성이 경기장을 울리며 마라톤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참가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도 군산시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누비며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군산의 문화유산과 금강 하구둑을 달리는 순간에는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경험하며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마라톤 주로에는 시민들이 박수와 환호, 풍물
▲공연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국립창극단 젊은 주역들을 초청하여 판소리 다섯 마당 중 가장 인기 있는‘춘향가’를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춘향>을 4월 20일(토) 17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모던춘향은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부분만을 발췌해 소리, 연기, 노래를 펼칠 뿐만 아니라 극의 중간중간 <오빠는 풍각쟁이>, <빈대떡신사>, <모던기생점고>, <우지마라 가야금아> 등 흘러간 만요를 국악기, 아코디언 그리고 밴드로 연주하는 대전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명창 박록주와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및 전국판소리경영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국립창극단 새내기 박경민 단원이‘춘향역’을,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5호인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민은경 단원이‘월매역’를 맡았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서 판소리‘흥보가' 이수자인 국립창극단 박성우 단원이‘이몽룡역’을 맡았다. 박성우 단원은 MBN‘조선판스타' 출연과 음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4월 12일 오전 11시 안의면 항일독립지사 사적공원에서 구한말 함양출신 항일의병장인 노응규(1861~1907) 의병대장의 순국 제117주기를 맞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노응규 의병대장 추모제향 추모위원회(위원장 김경두)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향에는 의병 후손, 관내 기관·관변 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공훈을 세운 노응규 의병대장을 비롯한 의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제향에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초헌관을, 박문기 안의면장이 아헌관을, 노응규 의병장 후손인 노유연씨가 종헌관을 맡아 노응규 의병대장 이하 500 의병의 영혼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기렸다. 김경두 추모위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애국정신을 마음에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신암 노응규 의병대장을 비롯한 독립지사들의 위국정신과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 추모제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김성호 관장은 12일 오전10시부터 20시까지 사랑나눔 바자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다. 행사는 기관 단체장들의 동참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연제구청장 주석수, 부산경상대학교 한승완 이사장, 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수 이사장, 화신사이버대학교 황주권 총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경헌예술단 안규성 단장, 정문성 국장 등 많은 분들이 동참했다.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기본생활 보장을 돕고 있으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여가 문화 생활, 예술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랑나눔 바자회 ‘함께 할 거제!’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며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김성호 관장은 "싱그러운 봄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 할 거제!’ 행사장을 찾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행사를 위해 종일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 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주민 행정기관 단체장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터 3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0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의 힘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5,17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 프리뷰를 공개, 깔끔한 디자인과 알찬 구성을 자랑했다. 공개된 앨범 프리뷰에는 화창한 봄을 떠올리게 하는 옐로우, 블루 컬러의 'bright;燦' 디자인이 담겼다.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은 두 버전의 디지팩과 포토북 패키지까지 총 네 가지로 구성, 선택의 폭을 늘렸다.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
▲2024 예문교직원사진전 전시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2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 예문에서 ‘2024 예문교직원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교직원의 예술 창작 활동 활성화와 부산 교육공동체의 예술 문화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전은 부산 지역 전·현직 교직원들이 출품한 26점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자유 주제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계절, 사람, 풍경 속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로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예문회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마음껏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아름다운 작품을 공유해 준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높아진 교직원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학생 예술 교육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7,63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팬들의 열성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환영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김환태 회장)는 3월 29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군(軍) 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미군 군악대 등 11개 팀과 민간 마칭밴드 2개 팀 760여 명이 힘찬 마칭공연과 절도 있는 의장 시범, 호국 행진 등 오로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3월 29일 금요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며, 세부 일정으로는 30일, 31일 양일간 마칭공연이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주간공연은 15시부터, 야간공연은 19시부터 1시간 30분 진행된다. 찾아가는 군악의장 공연인 프린지공연은 30일 18시 창원 상남분수광장, 31일 12시 마산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군 마칭공연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호국 행진은 3월 30일, 31일 양일간 13시 30분에 북원로터리를 시작으로 공설운동장까지 30분간 진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진해군악의장페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