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차모습 (대한뉴스 이창구기자)=경상북도(지사 이철우)와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4월 8일(토)부터 오는 10월까지 신라 선덕여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그동안 경주는 매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지만 답사 외에는 특별히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이제 찬란했던 신라왕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원장 유동철)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하는 ‘2023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재현 행사는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을 무대로 매주 토·일요일마다 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1500년 전의 신라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선덕여왕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등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린 신라 27대 왕으로 경주하면 남녀노소 누구에
▲우주항공체육센터 공사현장 방문점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한 시설을 둘러보는 등 본격적인 현장행보에 나섰다. ▲케이블카 방문 한 이사장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시작으로 하수처리시설·폐기물처리시설, 실내수영장 등 사천 전역에 있는 각 시설을 방문하며 주요업무와 산업재해 예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5월에 수탁 예정인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준공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개장 시기, 안전조치 등을 확인했다. ▲사천 하수처리시설 상황실 점검 아울러, 각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행보도 이어갔다. ▲사천 하수처리시설 실험실 직원면담 한 이사장은 “앞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현장 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경영책임자로서 안전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 5.(수) 17:00 시청 대강당에서 ㈜보백씨엔에스 서동조 대표, 이달희 경제부지사,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보백씨엔에스와 경상북도,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6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 186명을 고용해 (EV)전기차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배터리 누전 및 폭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용 절연제 기술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백씨엔에스만의 노하우를 발휘해 경쟁사 대비 얇고 경량인 배터리 보호용 절연제 및 셀(CELL INSULATION)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망을 전 세계로 늘여 나갈 방침이다. ㈜보백씨엔에스는 2012년도에 설립, IT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절연제·방염 소재 연구 및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절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말 3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24년도 1,7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2025년에 코스닥 시장 상장할 계획이다. 보백씨엔에스는 현재 LG, 현대, 삼성SDI가 생산 법인을 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대 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하여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작업장 안전이나 근로자 복지 관련 개선비를 지원한다.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경상북도와 19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며 서류심사와 현장 실태조사 및 심의를 거쳐 총 50개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7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7일까지 각 시·군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및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영세한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 및 근로자 복지를 위한 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기업체와 근로자가 체감하는 효과가 매우 큰 사업”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위군에는 부계면 남쪽 끝에 솟은 팔공산의 원시림에 4㎞에 걸쳐 흐르는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계곡이 있다. 바로 동산계곡이다. 예로부터 멱바우로 불릴 만큼 수량이 풍부하고 크고 작은 20여 개의 폭포가 계곡을 따라 이어져 절경을 더하는 곳이다. 주민들에게는 지친 일상의 휴식처이자 관광객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매년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매년 휴가철만 되면 동산계곡이 몸살을 앓는다. 계곡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철 장사를 하려는 사람들의 국공유지 무단점용과 무허가 건축물 설치, 계곡 사유화 등의 위법행위 때문이다. 이들이 불법 영업으로 부당 이득을 얻는 동안, 물 흐름 방해, 자연환경 훼손 등 계곡의 피해는 늘어가고 행락객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부당한 자릿세를 내야 한다. 계곡 주변 무분별하게 주차된 차량들이 농로를 막아 농기계 진입이 어려워진 농민들의 피해 또한 막심하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동산계곡 내 계속되는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자연 유지를 위한 “동산계곡 정비관련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8개반 30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 T/F팀을 신설하고 대대적인 지도단속에 나서기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는 28일 경북 문경시 소재 산양중학교 전교생 26명을 대상으로 과학수사 체험교육을 가졌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과학수사 소개, 현장 증거물 지문채취 실습, 인체 뼈 맞추기, 프로파일러와의 만남, 이동식 현장 증거분석 버스 체험 등 실습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경북경찰청이 운영하는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신청자가 경북경찰청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체험’ 방식과, 거리가 먼 곳의 경우 KCSI 버스를 활용 과학수사 요원이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실’ 형태의 이동형으로도 운영된다. 체험 교실 참가 신청은 경북경찰청 홈페이지(http://www.gbpolice.go.kr)와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꿈길」(http://www.ggoomgil.go.kr)을 통해 받는다. 최주원 청장은 “금년 경북경찰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인 「미래치안」을 위해서라도 과학수사의 핵심기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수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이 3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2023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책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는 청년유출과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도민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적책임 활동이 크다고 보고 본 상을 수여했다. 경제진흥원은 경북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경제전문기관으로, 인구소멸위기와 코로나팬더믹, 러-우전쟁으로 인한 지역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온라인셀러 허브로서의 매출 1조원 달성, 성장사다리 구축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청년창업을 통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맞춤형 성장지원을 통한 강소 소상공인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북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희망마켓, 공공배달앱을 통해 지난 해 9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지역 특화상품 개발과 전문셀러 양성, 플랫폼 전문가와 우수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여 온라인 플랫폼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이어지는 3高(고환율, 고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에서는 활짝 핀 벚꽃 때를 맞아 3. 25.(토)「제39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가 경주시, 대한육상연맹, 코오롱 주최로 중·고등부 선수 및 일반부 등 29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당일 09:30~13:00 약 4시간 동안 구간별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대회 개요> ▸일시·장소 : 3. 25.(토) 09:30, 경주 코오롱호텔삼거리(출발·골인) 및 시내 일원 ▸마라톤 코스 : FULL, 15km 코스 세부구간 비고 FULL 코오롱호텔삼거리(출발)→천군네거리→힐튼네거리→분황사삼거리→경주역삼거리→무령왕릉→오릉주차장→선덕네거리→신라왕궁영상관→통일전입구→코오롱호텔삼거리(골인) 15km 코오롱호텔삼거리(출발)→블루원리조트삼거리→신평교북단삼거리(반환)→블루원리조트삼거리→코오롱호텔삼거리(골인) 경북경찰청은 교통경찰 등 총 경력 394명과 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27대를 동원, 배반사거리 등 주요교차로와 취약지에 우선 배치하여, 구간 내 불법 주·정차를 즉시 이동하게 하는 등 대회진행 장애요소를 사전 제거하였으며, 참여선수 보호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물(입간판 33개, 플래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에서는 최근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자, 울릉경비대 및 울릉경찰서를 직접 찾아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한 경찰의 작전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했다. 작년 11월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따른 울릉군 공습경보 발령 이후, 추가로 지정된 주민 대피시설도 함께 점검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경찰과 지자체의 협업체계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울릉경찰서의 유사시 근무태세, 울릉경비대의 해안경계작전 대응훈련*을 중심으로, 신규 지정 주민 대피시설인 울릉터널을 방문하여 경찰의 주민 안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하나하나 검토하였으며특히, 지난해 울릉군 공습경보 발령 후 8개소에서 17개소로 늘어난 울릉도 소재 주민 대피시설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상세히 알리고, 대피로 교통관리 강화 등을 통해 유사시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데 있다. 선박을 이용한 적의 침투상황 등을 가정, 이를 탐지하고 격멸하는 훈련 최주원 청장은“다양한 안보 위협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평소 대비훈련을 강화하고 지자체‧軍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며,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테이프 커팅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3. 28.(화) 수상동 신청사에서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시의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1982년에 지은 당북동 청사가 노후되어, 누전·누수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주차공간 부족으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상동 2만 4083m²부지(연면적 1만 138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346억 6천 5백원의 예산으로 신청사가 건립되었다. 신청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청사 건립을 목표로 하였다. 교통이 원활한 수상동 낙동강 주변에 위치하여, 주거밀집 지역인 옥동·용상·강남동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청사는 단순하면서도 체계적인 이동 동선을 갖춘 디자인을 적용했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였으며, 수사부서·사격장 등 보안영역과 운전면허 등 민원영역을 분리하면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부서를 1층에 전면배치하여 편리성을 높였고, 임산부 휴게실 설치와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확장으로 편의성도 증진했다. 또한 인권보호와 수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회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수비면 남, 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30여명이 관내 곽(여.93)모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가구에 직접 방문해 간식을 62가구(가구당 3만원)에 세제, 간식(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명절 쌀 나눔 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 어르신 등은 “영농 철을 맞아 모두들 어려울 텐데 노인들을 생각해 생활필수품과 간식을 나눠주고 외로운 늙은이들에게 말벗이 돼줘 외로움과 무료함을 달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선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했다. 이어“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해 면장은“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감사인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개강을 맞아 성운대학교 강당에서 신입생 50명과 참석 내빈 및 관계자의 축하 속에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영천캠퍼스를 포함해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천시는 성운대학교에 캠퍼스 운영을 위탁하여 개강식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6일부터 시작된 교육생 모집은 시민들의 열띤 호응으로 조기 마감되었으며, 다양한 주제의 각 분야별 명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벌써부터 기대치가 매우 높다. 영천캠퍼스는 7대 영역(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방향이 편향되지 않도록 구성해 30주 동안 매주 1회 2시간씩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정규 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 및 유대감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장에서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했다. 불법광고물 자진정비 계고서를 부착하며 가두행진 캠페인도 벌였다. 정상곤 황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황리단길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홍보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석 황남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정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운수면은 3월 24일 금요일 09시30분부터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발전협의회 등 2023년 대가야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 전 ⌜고령사랑! 주소갖기운동⌟홍보를 위해 참여한 단체 전원이 고령군 인구 증가를 위한 4번째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겨우네 쌓여있던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3월 31일부터 개최되는 대가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축제장 방문을 위해 지나는 길목의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운수면의 깨끗한 농촌환경 이미지를 제고함이 목적이다. 김종태 운수면 이장협의회장은 “운수면은 화합과 소통이 잘되는 지역으로 많은 사람이 귀농·귀촌 등 함께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운수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대가야축제를 위한 각 단체에서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운수면을 만들어 가는데 운수면민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4일(금) 11시 국제로타리3630지구 미소로타리클럽(회장 배은정)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진의 공포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지역의 긴급구호 활동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배은정 미소로타리클럽 회장은“우리나라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가족과 친구, 또 삶의 터전을 잃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지역사회를 넘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미소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류애를 통해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배달 및 연탄나눔 봉사, 저소득 장애인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