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 을 보장하기 위해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취업률 향상을 위한 사업은 경북교육청취업지원센터의 업무지원 활성화, 경북기술기능인재양성 사업을 통한 조기 산학연계와 취업업무 관계자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경북교육청취업지원센터는 양질의 취업처 발굴을 위해 계열별 전담 취업지원관을 배정하고 52개의 직업계고를 농·수산, 공업, 상업, 가사 계열로 세분화해 체계적인 취업처 정보 안내와 공유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매일 도내 직업계고 취업부장과 취업지원관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취업 업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취업전략을 수립 지원했다. 경북기술기능인재양성사업은 조기 산학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처 선택 기회를 확대 하였으며 조기 취업 약정형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현장실습을 지원했다. 아울러 취업업무 관계자 역량강화를 통한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모든 직업계고에 취업지원관 1~2명을 배치하여 현장실습생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교육부 고졸취업지원정책 변동 핵심 내용들을 취업부장
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김성기)는 2016년 11월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을 진행하여, 2017·2018년 운영대학 성과평가 A등급을 2년 연속 받았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훈련과정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이다. 3학년 2학기 학생들을 모집해 취업을 미리 확정 짓고, 4학년 1학기에는 학습근로자의 신분으로 NCS교과목을 통한 훈련과정(OFF-JT)을 진행한다. 4학년 2학기에는 기업에서 훈련과정(OJT) 및 훈련과정을 이수한 후 기업에 일반근로자로 전환된다. 협성대학교 IPP센터는 마케팅전략기획(마케팅전략기획_L5), 응용SW엔지니어링(SW개발_L5, SW테스트_L5), 건축설계·감리(건축설계_L5, 건축구조설계_L5), 관광 ·레저(여행상품기획_L5, 호텔관리_L5), 손해사정(신체손해사정_L5), 물류관리(산업물류_L4), 시각디자인(시각디자인_L5), 바이오화학제품제조(바이오화학제품제조_L5) 등의 직무를 통해 2018년(15개 업체 33명 수료), 2019년 12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업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중계무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식물검역 규제개선 관련 「식물방역법 시행규칙」개정령이 11월 21일자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내에 유통․판매되지 않고 보세창고에 보관 후 제3국 수출을 목적으로 수입되는 식물류에 대해 국제기준 과 「식물방역법령」관련 규정에 따라 국내 수입 시 첨부해야 하는 식물검역증명서 면제를 허용한다. 이는 해당 수출국에서 식물검역증명서 발급이 어렵고 밀폐 포장된 상태로 운송되는 등 검역위험도가 낮은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해당 화물은 식물검역관이 지정된 식물검역장소에서 수입검역 실시 후 제3국으로 수출 시까지 밀폐 포장된 상태로 보관 등 안전하게 관리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동 규제개선은 기획재정부가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안)’을 수립하면서 동 화물에 대한 검역절차 완화를 요청(2019.5.3)하여 검토해 왔으며, 관계기관 협의회, 수출국(미국)에 증명서 발급여부 확인, 중계무역 업체 대상 간담회 등을 거쳐 개정령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출입목재열처리업 지위승계 절차와 관련하여 양도 시 승계 받은 자가 식물검역기관의 장에게 제출해야 하는 서류…
창녕군(군수한정우)은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박종훈)과10일창녕군청에서구) 영산고등학교부지및건물에대한활용방안을모색하고자상호협력하기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종전의영산고등학교와영산여자고등학교가통합하여, 2008년3월1일이설한이후유휴부지가된것을이번에창녕군과경상남도교육청이업무협약을체결함으로써새로운활용방안을찾을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협약내용은경상남도교육청이부지및건물을공공용으로활용하도록창녕군에매각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창녕군이생태환경교육발전을위하여상호협력하는것이다. 한정우군수는 “11년넘게활용방안을찾지못한구)영산고등학교부지를매입하여공공용사업에활용함으로써지역경제활성화와인구증가에크게기여할수있을것으로기대한다”면서, “지역민의의견을수렴해서구체적인사업계획을확정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 박종훈교육감은“오랜기간유휴부지로남아있던학교부지가공공용도로활용되는것은참잘된일이다. 앞으로생태환경교육활성화를위해서도창녕군과긴밀한업무협력으로지역교육발전에도움이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환경 개선사업을 국민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제2회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다 나은 한국환경공단(케이-에코, K-eco)을 보다’를 주제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물환경 개선 △자원순환 활성화 △화학안전 △안전 환경 △일자리 창출 △인권경영 등 정부의 정책수행 의지 및 국민적 관심이 높은 6개 분야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성차별, 갑질문화 개선 등 국민과 근로자의 인권 존중을 위한 인권경영 부문 공모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동반성장 등 업무협력에 활용한다. 이밖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실행부서 지정 및 직접 관리를 통해 내년도 한국환경공단 혁신 및 업무계획 등에 반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평가는 정보가림방식(블라인드 심사)으로 한국환경공단 내부 전문가의 1·2단계 심사, 시민참여혁신단(대학교수, 시민단체, 국민 등) 및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단계 심사로 진행한다. 심사기준은 ‘사
교육부는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함께 10월 8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글 책임교육 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 학부모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는 소통의 자리로, 한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험담과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불어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기’, ‘가정에서의 놀이교육’ 등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7년부터 한글교육 시간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1학년 1학기에 한글교육 시간 집중 배치하여 1학년 때 모든 학생들이 한글을 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웹기반 한글학습지원 프로그램인 ‘한글 또박또박’을 도입하여 학생별 한글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1:1로 수준별 맞춤학습 을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도 자녀의 한글 해득 수준이 기록된 ‘한글 또박또박’의 ‘성장결과지’를 받아봄으로써 자녀의 한글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한글 해득 수준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기본적인 어휘지식을 갖추고,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인 ‘읽기 유창성 수준까지 한글 책임교육을 확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중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식품산업은 다수의 기업이 영세하고 판로·영업망 확보에 치중하여 기술 경쟁력이 취약한 실정이다. 자체 연구소 보유 기업 비율은 0.6%(제조업 5.9%)에 불과하여 영세한 중소 식품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기술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여러 중소 식품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통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연구기관에서 기술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중소 식품기업 공통기술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 식품기업 공통기술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종전 연구개발(R&D) 지원 사업과 다른 특징이 있다. 먼저 연구기관(대학, 연구소 등)이 해당사업에 참여하는 중소 식품기업(3개 이상)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다음으로, 단기간(1년 내) 주관연구기관이 참여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하고 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하는 기업의 부담금은 참여한 기업의 수로 균등하게 나누어 분담하도록 하여 참여기업의 부담을 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농수산물 원산지 위반 신고포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요령(고시)」을 개정하여 9월 4일부터 시행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를 신고 또는 고발한 자에 대해 최고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음식점 원산지 미표시에 따른 포상금을 당초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상향하여 원산지 표시에 대한 민간 자율적인 감시가 활성화 되도록 하였다. 농수산물 원산지 부정유통을 발견하였을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1588-8112),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1899-2112)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신고포상금을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된 신고포상금의 상향으로 민간 차원의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자정 체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산회원구 내서읍 ‘마산공업고등학교내서읍동문회’는 8월 30일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포를 내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백미는 내서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마산공업고등학교내서읍동문회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강병곤 내서읍장은 “이번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드리고 앞으로도 내서읍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8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이하 ’교자협‘)를 개최하여 시행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보고안건으로 제출된 「교육부·시도교육청 권한배분 우선정비과제 이행현황」에서는 1, 2차에 추진했던 정비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3차 우선정비과제를 발굴·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1차 우선정비과제 중 중장기 과제로 분류되었던 범교과 학습주제 등 창의적 체험활동 규제적 요소 정비, 교육과정 대강화 및 학교교육과정 편성권 확대, 교원평가제도 개선, 연구대회 개선 등에 대해 추진 상황을 공동으로 점검하고, 조속히 추진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유은혜 장관을 비롯한 4명의 교육감들과 교육부 실장, 6명의 위촉 위원이 참석(12명)한 제5회 교자협에서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7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보고2, 심의5)했다. 교육감의 인사 자치 확대를 위해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교원임용시험 세부사항 결정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위임하는데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방안은 시도교육감협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도 의결한 「학교신설사업 중앙의뢰심사 및 투자심사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