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2013년 보건복지부의 시간제 보육 지원사업에서 시작되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각 지역의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독립반’만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의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기존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 일부를 시간제 보육으로 활용하는 ‘통합반’을 새롭게 도입하게 되었다. 올해 1,027개반이 확충되어 8월 현재 전국 2,027개 반에서 시간제 보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88개 반을 추가 지정하여 총 2,315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공기관 확충으로 부모님들이 집 가까이에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높아지고, 아이 돌봄에 대한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
▲김창석 교육위 부위원장 재능기부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창석 부산시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늘봄학교 참여 학생 2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6일 김창석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상구 동궁초등학교를 찾아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하윤수 교육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지역 대학 총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김창석 의원의 재능기부는 지난 5일 윤일현 교육위원장이 교육위원회 모든 의원의 챌린지 참여를 약속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 주제 일일 교사로 나섰다. 그는 학생들과 함께 태극기의 뜻, 구성요소, 문양의 의미 등을 살펴봤다. 이어 애국가 부르기, 태극기·무궁화 팝업북 만들기, 우리나라의 미래와 학생들의 꿈 발표 등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 실천 방법도 알려줬다. 학생들도 김 부위원장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등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 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가 함께 전국 6천 3백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6주간) ❶교통안전, ❷유해환경, ❸식품안전, ❹제품안전, ❺불법 광고물 5개 분야를 집중 확인한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월 불법 주정차 8만 건, 불법광고물 2만 건, 청소년 유해환경 4,825건, 식품 관리 미비 3,262건 등 총 11만 건을 단속·정비했다. 학교 인근 공사장에 대해서는 보행로 내 장애물 제거, 안전 울타리(펜스) 설치 등 어린이 보행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하고,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보관 상태가 불량한 식품, 케이시(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적발 즉시 회수 및 행정 처분 등 조치했다 .분야별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교통안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공사장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 점검한다. 공사장 주변 불법 적치물을 단속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
(데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8월 16일(금), 질병관리청 및 시도교육청과 각각 협의회를 개최하여,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2학기 개학 대비 학교에 적용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등을 논의하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은 지난 8월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예방 수칙을 학교의 실정에 맞게 일부 보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등교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할 수 있으며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인정결석 처리한다. 둘째, 일상 생활에서 손 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의료기관 등에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한다. 셋째,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불필요한 만남이나 외출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넷째, 학교 내 근무하는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등 상대적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8월 14일(수)부터 9월 11일(수)까지 2024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신입생(2학기 입학예정자)·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9월 11일(수)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1599-2000)을 받거나 각 지역의 재단 센터(청년창업센터·지역센터)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양덕여자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위원 등 40여명이 시청을 방문해 청사 견학 및 제1부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덕여자중학교의 견학 요청에 따라 학생들에게 시청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창원특례시 부시장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민홀에서 진행된 무엇이든 묻고 답해주는 “부시장님과 수다떨기” 시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그간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교육과 창원시정에 관한 건의사항도 청취하였다. 이어 시장 집무실 견학에서는 학생 30명이 창원특례시장 자리에 앉아 각 학생 이름으로 제작된 시장 명패와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청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서비스와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견학을 주관한 박진희 양덕여중 교장 선생님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해 주신 장금용 부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된 것 같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1일(화) 9시부터 6월 20일(목)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연 570만 원(전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은 연 420만 원(전년 대비 30만 원 인상), 7~8구간은 연 3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과 이동통신 앱(‘한국장학재단’)을 통해 5월 21일(화) 9시부터 신청 기간 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6월 20일(목)에는 18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1599-2000) 또는 각 지역의 한국장학재단센터(청년창업센터 포함)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4월 26일(금)부터 5월 10일(금)까지 2주간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행동 등으로 수업 중단과 개강 연기를 지속해오던 대다수의 의과대학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참여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과 학생들에게 앞으로 2주간 진행될 집중 신고기간을 안내하여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 보호 요청 등에 대해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에 대한 강요·협박 사례 등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학생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대학에서도 학생 상담 등을 통해 대학 내 집단행동 참여 강요행위에 대하여 자체 상황점검을 진행하고, 피해 사례를 파악하여 수업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원활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과대학 수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4월 12일(금),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정원을 12%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한다. 그간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되어 입학정원 감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신규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정원 감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경인교대 총장 김창원)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하여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정원 감축 규모 및 추진 방향을 결정하였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입학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 강의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6일(수) 오후 5시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천관 213호실에서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지도로 2024년 1학기 제3기 낭송 전문과정 교육 강좌를 개최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낭송 전문과정에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낭송의 실제와 이론교육을 진행한다고 했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는 이번 강좌는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교육한다, 낭송교육 내용은 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낭송을 위한 표준발음법, 호흡과 발성, 자세 및 무대 매너 등 낭송을 위한 총체적인 부분을 지도할 것이다. 특히 기본 소양을 갖춘 수강생에게는 1급 낭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도 연계하여 진행한다. 아름다운 봄꽃과 새싹들이 산과 들을 향기로 가득하게 하는 새봄에 시의 아름다움과 낭송의 감동을 표출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낭송은 삶의 치유와 행복을 가져다 준다. 배월영 대표는 낭송수업을 통해 자신 내면의 소리를 세상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나와 주변 환경을 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