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원주만두축제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만두 체험과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 속에서 활기를 이어갔다. 축제 기간 동안 만두 쿠킹클래스, 만두 체험 프로그램, 지역 예술단·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현장 곳곳에서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전통시장과의 연계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상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만두캐릭터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하였다. 이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시장 내 음식점뿐 아니라 의류·신발·잡화 등 다양한 점포로 소비가 확산되는 효과로 이어졌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음식 판매 부스에서는 다양한 만두 메뉴 및 먹거리 제공을 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5 원주만두축제 자료 사진. 또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중앙시장,
▲속초항 크루즈 페스타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올해 마지막 속초항 입항 크루즈인 웨스테르담호가 오는 18일 속초를 방문한다. 속초시는 18일, 웨스테르담호의 입항에 맞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손잡고 ‘속초항 크루즈 페스타’를 개최하며 2,7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과 아바이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항지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의 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크루즈 기항지이자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크루즈 입항 환영식을 시작으로 ▲시립풍물단 공연 ▲버스킹·K-pop 공연 ▲속초 로컬푸드 마켓 ▲전통문화 체험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특히, 최근 글로벌 OTT에서 공개된 직후, 전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패러디한 포토존을 운영해 해외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8시에는 크루즈 출항에 맞춰 불꽃놀이가
▲관광열차.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오는 10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동해시가 광주광역시에서 온 대규모 관광객들로 북적일 전망이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0월 17일~18일, 10월 31일~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1,000명이 넘는 대규모 관광객들이, 광주광역시 송정역에서 출발하여 동해시를 종착지로 하는 백두대간협곡 관광열차를 타고 동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회원사들이 관광전용열차를 임차해 백두대간협곡 구간을 관람하고, 동해시에서 1박 2일 체류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 5월에도 한 차례 운영되어 560명이 방문한 바 있으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다시 추진되었다. 상품 출시 전인 지난 7월 29~30일, 광주관광협회 임원진이 직접 동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을 답사하기도 했다. 두 차례 운영되는 이번 열차 상품은 조기 매진되었으며, 총1,140명이 각 570명씩(기차8칸) 두 차례에 걸쳐 방문할 예정이다. 첫날 관광객들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시작으로 묵호권역과 망상권역을 관광하고, 둘째날은 추암해변을 비롯하여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할 예
(대한뉴스 이경화 기자)= 지난 10월 12일 지인 결혼식에 참석차 울산에 방문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마침 그날 언양알프스 시장에서 오일장이 열리고 있었다. 언양알프스시장 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에 위치하며 이곳은 1915년에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전통시장이다. 평소에는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2일, 7일로 끝나는 날은 오일장이 열린다. 긴 추석 연휴 끝이라 한산할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고 눈앞에 놀라운 풍경이 나타났다. 차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차량 행렬이 줄을 선 모습과 시장 입구부터 북적이는 인파에 절로 입이 벌어졌다. 장터에 가면 진귀한 물건도 많다지만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모를 정도로 풍성했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들려주는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도 정겹다. 현장 스케치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대한뉴스 이경화 기자)=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한없이 운전하다 보면 스치는 풍경은 한결같다. 자칫 지루해지거나 피곤함을 잠시 쉬기 위해 들르는 휴게소, 허기진 배를 채우거나 화장실에 들르는 것은 옛날 풍경. 요즘 떠오르는 이색적인 곳이 바로 용인의 처인휴게소이다. 이곳은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안성~구리)이며 공사 기간은 2016년 12월 ~2024년 12월까지 마치고 2025년 1월 1일에 문을 열었다. 상행, 하행 양방향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상공에 떠 있는 듯한 타원형의 건축물은 운전 중에도 시선을 끌 정도로 독특하다. 다양한 체험시설과 테마파크, 비즈니스 라운지 등 공항을 방불케 할 만큼 고급스럽다. 직접 휴게소 이곳저곳 탐방한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대한뉴스 혜운 기자)= 10월 8일 도봉구 쌍문동의 우이천 변 옆에 있는 도심 속 소박한 재래시장 백운시장을 방문했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명절 대목을 맞아 상인도 소비자도 북적북적 장날 풍경을 연출했는데 이날은 모두 어디로 갔는지 매우 한산한 모습이다. 소비자 발걸음도 뚝 끊기고, 문 닫힌 가게가 대부분이고 몇몇 상인만이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백운시장은 20여 개의 점포로 규모는 작지만 급하게 물건이 필요할 때 언제든 달려가 구매할 수 있는 요긴한 시장이다. 한가하면서도 정겨운 시장 풍경을 느껴봤다.
▲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여름캠프로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희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대학교'가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1박 2일간의 여름캠프 "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로프앤조이'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자연과 깊이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자연과 함께한 특별한 경험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숲과 계곡을 오가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계곡에서는 직접 수서 곤충을 채집하며 물속 생태계를 관찰했고, 숲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를 만들었다. ▲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여름캠프로 자료사진. 또한, 숲속의 흙이 물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실험하며 자연의 신비로운 원리를 배웠다. 특히 밤에는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야행성 곤충을 직접 채집해보는 이색적인 경험도 했다. 참가자들의 생생한 소감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의 생명력과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꼈다. 한 참가자는 "숲과 계곡에 사는 생물들을 직접 보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것을 느꼈고,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조감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성주군이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하는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가천면 용사리 일원에 조성되는 이 숲은 가야산의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산림 치유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군은 2023년 치유의 숲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조성계획 수립,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차례로 이행했다. 마침내 2025년 7월 경상북도로부터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조성계획 승인을 받으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의 주요 시설로는 치유센터, 치유숲길, 숲속명상원, 숲체험장, 스카이워크, 계류쉼터 등이 포함된다. 특히 30년 이상 된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에 조성되어 피톤치드와 음이온 농도가 풍부하며, 완만한 경사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야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조성되는 물소리명상원, 계류쉼터 등은 시원한 물소리가 청량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이를 통해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이 수려한 산림과 수경관을 만끽할 수
▲워터트레인에 참여한 외국인 연기자 쥴리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에코랜드의 '워터트레인 시즌2, 몬스터를 잡아라'는 단순한 기차 탑승을 넘어선 몰입형 체험으로, 레이크역에서 포레스트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숲속에 출몰하는 몬스터들과 물총으로 맞서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다. 기차 탑승객들은 제공되는 물총으로 몬스터들과의 전투에 참여하며, 올해는 유럽 출신 외국인 댄서들의 웻댄스(Wet Dance) 퍼포먼스와 저글링 서커스 공연이 추가되어 놀이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되다. 현장에는 최대 15m 높이까지 물을 분사하는 워터캐논, 강력한 워터젯, 스프링클러 등 특수 장비가 총동원되어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날려준다. 물총은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며, 롯데면세점의 협찬으로 우비가 무료 제공되어 더욱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워터트레인은 하루 5회(13:30/14:00/14:30/15:00/15:30) 운영되며, 특히 선착순 현장 접수제로 운영되어 인기가 많아 일부 관람객은 마지막 기차를 놓쳐 환불을 요청할 정도로 현장에는 인파가 몰리고 있으니 조기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숲속 30m 워터슬라이드와 야간의 낭만, 워터트레인 하
인간은 신체의 생리적 구조상 남자와 여자가 조금 다르게 만들어졌다. 남성의 신체기관 중 여성에게는 없는 것이 바로 전립선이다. 때문에 전립선질환은 오직 남성만의 질환인 것이다. 이 전립선은 방광과 요도의 경계부위, 직장의 앞쪽에 있으며, 전립선 바로 밑은 요도조리개 역할을 하는 요도괄약근이 있는데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능에 필요한 부성기(副性器)로써 정액의 일부를 만들며, 정자가 활동할 수 있는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전립선 액을 분비하며 요로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전립선에 질병이 생겨 제대로 기능발휘가 안될 경우 자칫 남성 불임이 될 수 도 있을 뿐 아니라 흔히 말하는 정력 부진의 원인이 될 수 도 있다. 그동안은 전립선질환이 그리 알려져 있지 못한 만큼 치료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양방의 경우 거의 불치의 질환으로 취급되어진 것도 사실이다. 이 전립선과 관계된 질병은 크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이세가지로 나눈다. 과거 프랑스의 대통령이었던 ‘미테랑대통령’도 사망의 원인이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 중에서도 많은 수가 전립선암 등으로 투병중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주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