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결핵 퇴치 모금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회장 박양동)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 관리 사업 수행을 위한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에서는 매년 결핵 퇴치 성금 전달식을 하고 있으며 또한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려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에서는 전 국민에게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국가 결핵관리사업 재원 마련을 위하여 「결핵예방법」 제25조에 따라 매년 크리스마스 씰 및 그린씰(키링)을 발행하여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씰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 문화를 상징하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 나아가 한정된 공유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대한 삶의 지혜를 간직한 제주도 해녀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 무엇인지를 되새기고자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한 기금은 선제적 결핵예방,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를 위한 행복나눔 후원, 결핵후유증환자 보호시설 지원, 외국인 결핵환자 치료 등 결핵환자 발견 및 치료지원에 사용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씰 모금을 통한 결핵 퇴
거창군은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순)와 거창군 오리영농회(회장 서인성)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기부하고자 군수실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104천원을 기부한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명순 위원장은 “올해 거창한마당 향토음식점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많은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300만원을 기부한 거창군 오리영농회의 서인성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작년에는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을, 올해는 아림1004운동에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거창군 오리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5개 분야의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관내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Happy Birth’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거창군 오리영농회는 오리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및 권익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거창군 오리 사육현황은 31호, 366,580수로 경남도의 37.5%를 차지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8년 만에 가야사를 주제로 한 전시가 열려 내년 본격적인 가야사 복원사업을 앞둔 가야왕도 김해시가 한껏 고무된 분위기이다. 2일 오후 4시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열린 ‘가야본성-칼과 현’ 특별전 개막식에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민홍철·김경수 국회의원(김해갑·을)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자리를 함께 했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도 개막식 기념공연에 참가해 이번 전시를 축하했다. 허 시장은 축사에서 “가야사가 세계유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우리 김해시도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우리 고대사의 한 축이었던 가야를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를 준비한 국립중앙박물관 측에 감사를 표했다. 가야본성 특별전은 12월 3일부터 이듬해 3월 1일까지 90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1991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신비의 고대왕국 가야’ 전시 이후 가야사 주제 전시는 28년 만이다. 말 탄 무사모양 뿔잔(국보 275호), 파사석탑(경남도 문화재자료 제227호) 등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0일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58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경남교육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교직원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현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교육가족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사제동행을 통한 스승사랑 실천, 교사와 학부모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스승과 제자가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사제동행부와 교직원 2명이 한 팀이 되어 급수별 경기에 참가하는 교직원부, 부녀와 모자가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학부모조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경기에 참가한 한 교사는 “운동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리고, 제자와 함께해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었으며, 학부모와 친선 경기를 함으로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출전한 학생은 “선생님과 땀 흘리면서,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바쁜 일상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뛰어난 기량으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스승과 제자, 학부모와 교사, 동료들끼리 함께 어울리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즐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허일)은 2019년 11월 27일 오전 조합사무실에서 제5차 이사회를 개최 하였다. 주요 안건은 조합 활성화를 위한 안건, 조합 운영의 효율화 를 위한 안건 등 기타토의로 진행되었다. 경상남도공예조합(이사장:허일)은 공예품 전시 판매장 운영, 조합원 지원업무 및 조합원 관리, 경상남도 위탁사업 수행 (공예축제, 공예품대전, 해외박람회 참가, 공예품개발, 장려업체 견학, 워크샾 행사 등),기타업무 (공예관련 업무)등을 주요 업무로 진행하고 있다. 첫 안건은 조합 활성화에 관한 건이었다. 발전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개진되었다. 저이자,무이자 자금지원, 조합원 능력향상교육 확대, 조합판매 및 전시장운영 모범사례 공유,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관공서의 기념품, 판촉물 등 공예제품 활용 확대, 판매전략 컨설팅, 유통망 확대 지원(경쟁력 확보 위한),‘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센터’ 상설화 설치로 공동사업, 컨설팅, 우수조합(원)과 연계 멘토림 지원 등 상품개발, 디자인개발, 대표상품 ‘캐릭터’화 산업 지원 등 이 거론되었다. 전통문화사업 육성책으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공예협회 행사시 지원확대, 시장분석 및 환경조사 업무 지원, 정부 및 관의 지
부산광역시는 지난 11월 22일 오전 남구 용호동 오륙도 관광안내소에서 ‘범부처 GIGA korea 5G 미디어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5G 실감미디어 홍보관’을 오픈했다.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5G기반 인터렉티브 실감미디어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에 부산광역시가 선정됐고, 주관업체인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등 6개 업체가 공동 참여해 5G 실감미디어 체험관과 가상현실(VR)웰니스 서비스 및 대화면 공연장 등의 3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5G 실감미디어 홍보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5세대 이동통신(5G)과 360도 가상현실(VR)을 통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한 곳에서 실감체험하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첨단 미디어기술 홍보관이며, 오륙도와 해파랑 길을 찾아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5G 실감미디어 홍보관’은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2층의 약 310㎡의 공간에 VR관광체험코너와 VR 4D 시물레인터, 크로마키 체험, VR 망원경, 스마트 사이니지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으로 미래 첨단통신 산업이 부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으며, 부산시와 남구청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6일 2019년 명사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남구의회 이강영 의장이 명사로 참석했으며 취재기자로는 T-broad 김석진 기자 외 2명이 함께 하였다. 행사는 이강영 남구의회 의장과 T-broad 김석진 기자가 수동휠체어를 탑승한 채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남구장애인복지관을 출발해 평화공원 앞 분수대 방향으로 이동하여 동명대학교 방면 직선 도로를 지나 UN평화기념거리 간판 옆에 위치한 경사진 도로로 이동해 인근 마트와 식당 4곳을 통해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식당 및 보수가 필요한 식당을 확인한 후 남구장애인복지관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진행에 앞서 2018년 4월 20일에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의원과 함께해 대중교통(저상버스), 식당 또는 카페, 편의점 등을 이용해보고 국회의 입법권한을 가진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파악하고 알리는 역할을 했으며, 2018년 11월 30일에는 부산남부경찰서 소속 경찰 7명과 함께 남구장애인복지관 앞과 대천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및 남구장애인협회 앞 횡단보도 등을 직접 건너보며 교통신호체계 및 보행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지난…
경남볼링협회의 업무 수행에 비방과 음해, 상호간 분열과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어 앞으로 협회 집행부나 동호인간의 갈등이 더 이상 논란이 되지 않도록 협회의 정상화 차원에서 상급기관의 적절한 조치가 절실해 보인다. 협회 전 임원이던 제보자 A씨는 “협회가 지난 3월23일 마산아리랑호텔에서 개최한 대의원총회에서 전체 대의원 18명 중 참석인원 대의원 9명으로 과반수미달임에도 불구하고 회의가 진행된 것은 원천무효”라고 밝혔다. 또 그는 “감사에 필요한 2018년도 회계장부 제출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고, 이날 총회는 지난해 재정에 대한 감사 결과보고 생략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2년 모 실업팀 감독 B씨는 재직 당시 장비비 일천만원을 유용한 사실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있어 팀이 해체되기도 했는데 B씨가 김해시소속 2년, 경남체육회 소속 2년을 감독으로 있을 수 있냐”며 분노했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대의원총회때 참석 대의원은 3일전에 협회에 명단을 내야하는데 대의원 한 명이 우선 카톡으로 알려 왔고 전체 대의원 18명 중 과반수인 10명이상 참석으로 문제가 없다. 회계장부는 전 집행부로부터 받지 못했고, 장부는 정리중에 있다”고 말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6일 경남환경운동연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한 대봉늪 공공갈등 조정중재단의 중재합의서를 조건 없이 수용하라는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군은 경남환경운동연합에서 주장하는 중재합의서는 주민과 창녕군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인 합의서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남환경운동연합에서 습지로 지정된 곳도 아닌 지방2급 하천인 계성천 및 대봉저수지 주변 공사에 따른 대체 습지 조성을 주장하며, 창녕군과 주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중재합의서를 들고 농경지를 대체습지로 조성하는 것을 수용하라는 것에 대해 억지 주장이라 밝혔다. 대야(대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대야‧대봉마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봉늪 주변 농경지는 대봉‧대야 마을 주민들에게 생계를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농경지이다. 대야(대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역은 습지로 지정된 곳도 아니며 매년 마을 앞 침수로 주민들은 삶의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보존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생명이 자연보다 등한시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시행함에도 경남환경운동연합에서는 언론을 통해 불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화) 오전 11시 20분 하동군산림조합 임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장 및 20개 지역산림조합장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 장순천 사무처장 및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장 및 20개 지역산림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구광수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장은 “먼저 함양에서 대표적인 항노화임산물인 산삼을 주제로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산삼산업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의 5만2천여명 산림조합인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울산경남권역 산림조합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협력함으로써, 향후 엑스포 준비 및 성공적인 개최에 큰힘이 될 것”이라면서 “남은 기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해서 함양을 중심으로한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