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5일 오후 6시 30분 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탈북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교원과 학부모의 대입 전형 이해도를 높여 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베트남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로 발간한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 자료집’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 입시요강’을 활용해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학력개발원 진학지원단 소속 강사가 나와 다문화·탈북학생 대상 대입 전형 안내, 질의응답, 희망 학생 개별 현장 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설명회 후 별도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이 대학 진학 시 겪는 정보 부족 등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속적인 다문화·탈북학생에 대한 지원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대토론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동·중부산권 학생·학부모·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학습권 보장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황준성 한국교육개발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학생·학부모·교원 패널이 주제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주고받는 난상토론(爛商討論) 형식으로 진행했다. 토론 후에는 패널·참가자 간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토론회는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의 교육공동체 회복 방안을 모색해 상호 간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며 “토론회를 통해 도출한 의견은 우리 교육청이 책임지고 부산교육 정책에 반영해 교육공동체 회복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는 7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학생·교사·학부모 분야별 주제 토론 운영 후 오는 9월 종합토론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 17일 오후 5시 부산시청 앞, 세명빌딩 2층에서 ‘한국 자연사박물관’과 ‘우주 스페이스 마운틴’ 건립 추진위원회 전시관 개관식이 있었다. 부산 자연사박물관 임정의 관장과 건립 추진위원회 최상기 위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관광도시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자연사박물관’을 건립하여 자연과 생명, 우주에 대한 지식과 역사 인식을 제고하고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건립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건립 계획이 미뤄지던 것이 25여 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에 이르렀다“ 는 최상기 위원장은 ”세계는 기후환경으로 인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지구 환경보호와 역사 인식이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으로 뒷받침 돼야 할 때“ 임을 강조했으며, 전시관은 ”부산의 자연과 환경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중추적 역할과 국내외를 대표하는 자연사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정의 박물관장은 ”수십만 점의 자연사 유물 박물관과 공룡 다크라이크 영상관, 인류의 로망인 우주 쾌속 열차로 우주를 상상 여행할 수 있는 우주 스페이스 마운틴 전시관과 우주 테마파크를 ‘한국 자연사박물관’과 함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 서기를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다낭시 부산 방문단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으며, 이번 접견은 12일 오전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다낭시 관광 홍보행사에 참여한 후 시청을 방문해 이뤄졌다. 먼저, 박 시장은 산과 바다를 끼고 발전한 해양·관광도시로 유사성을 언급하며 다낭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접견 전에 방문단이 참석한 다낭시 관광 홍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관광산업뿐 아니라 정보 통신 기술(ICT) 등 첨단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낭시의 이번 방문에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다낭이 관광도시로 유명한 만큼 부산도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서, 지난해 세계적 여행전문 매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는 '방문해야 할 숨막히도록 멋진 25개 여행지'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부산이 선정됐고 '2024 미슐랭 가
▲캠페인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일상 속 즐거운 학습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도전해! 오~바쓰!(5.5.5.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도전해! 오~바쓰!(5.5.5.실천) 캠페인’은 학생들이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을 통해 ▲‘일주일에 5일 접속!’, ▲‘하루에 5문제 풀기!’, ▲‘하루에 5분 강좌 듣기!’를 실천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스스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 활용 우수 학생·학급·학교에 간식과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형성과 학교 내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학력체인지(體仁知)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학생들의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학습 이력을 토대로 학생의 학력 수준 진단과 분석,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4일까지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청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에피소드, 우리가 바라는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모습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운영한다. 공모전은 ▲미술작품 ▲사진 ▲UCC 동영상 등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올해 신설한 사진 분야는 디지털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사진 파일에 문구·자막 추가, 기타 사진 효과 설정 등을 가미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사진과 UCC 동영상 분야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미술작품 분야는 학생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와 응모작을 이메일(gamsa86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제출받은 작품을 1·2차 심사, 표절 공개검증 등 과정을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24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제22대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오늘(5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당면 현안 논의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당정협의회 개요> ㅇ 일 시 : '24.7.5.(금) 16:00 ㅇ 장 소 :시청1층 대회의실 ㅇ 참 석 : 총 35명 - (부산시) 19명 (시장, 행정부시장, 미래혁신부시장, 정무특보, 정책수석, 관련 실․국장 등) - (국민의힘) 16명(국회의원 등 15*, 시당 사무처장 1) * 박수영 시당위원장, 조승환, 곽규택, 정성국, 이헌승, 서지영, 박성훈, 김미애, 이성권, 조경태, 김도읍, 김희정, 정연욱, 김대식, 정동만 국회의원 ㅇ 주요내용 : 시정 주요 당면 현안, 2025년 국비확보 등 논의 - (현안)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이전 등 15건 - (국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도시철도 사상~하단
7월 4일 오전 10시경, 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 ㈜해성복합문화센터(이사장 김종신) 2층, 해성미술관 제1전시실의 관장실에서 업무를 보던 김종신 이사장은 ‘툭’ 하고 떨어지는 물체에 깜짝 놀랐다. 천장 구석에서 떨어진 것이 고양이 새끼였고, 이어서 3마리가 ‘툭툭’ 떨어져 '무슨 이런 일이 있는가? '하자 곁에 있던 박재옥 부회장과 김도형 학예실장이 신기해하며 혹시 다치지 않았는지 살피며, 종이 상자를 구해서 담요를 깔고 물과 먹을 것을 준비하여 향인정 카페 조용한 곳에 두고 보살피고 있다고 한다. 해성미술관 제1전시실에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선의 달이 뜨다’ ‘조선백자 달항아리 전시전’을 무료관람으로 행사하고 있는데, 직원들과 주위 사람들 모두가 신기해하고 경사로운 일이라며 고양이 가족의 출몰에 놀라며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어떻게? 미술관 천장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 몇 년 전에도 추운 겨울날 퇴근할 무렵, 1층 하수구 쪽에서 희미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어미 길고양이가 하수구에 빠져 허우적거렸고, 직원과 하수도 철판을 열고, 구출하여 종이 상자에 보자기로 감싸서 동물병원에 싣고 간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때 동물병원에 입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국의 대표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이 발표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4)' 보고서에서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력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매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평가하는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안정성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총 5개 분야로,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 2024년도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종합평가에서 87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80점대 후반의 점수를 얻는 쾌거를 이뤘다. 순위도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6위를 사수했다. 이는 부산이 지난해(2023년) 종합평가에서 80점대 후반의 점수로 ‘퀀텀 점프’하게 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이 올해까지 계속 이어
▲전시회 리플릿 및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장 윤혜정)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산업체와 관내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2024 BSSM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청, 부산SW산업 유관기관(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기술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산학융합원 등)과 학생 및 학부모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2일간 지역산업체와 부산지역 중학교, 직업계고등학교를 초청해 3년간의 학습 결과물을 선보인다. 2024년 졸업작품전에는 스마트 금융 자산 관리 서비스앱, 생일선물 펀딩 서비스앱, 마라톤 대회 리뷰 정량화 알림 서비스앱 등의 ‘SW개발과 개인작품 30개’, 교내 배달 서비스 로봇, IoT기기 모션제어 디지털트윈 서비스, 무선 조종 로봇 플레이 추리 탈출 보드게임 등의 ‘임베디드SW와 협동작품 10여 개’를 선보인다. 또한, 산학협력 및 입시홍보 부스를 운영해 학교를 홍보하고, 고등학생 개발자들에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윤혜정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이번 2024 BSSM 졸업작품전은 지역 유관기관과 산업체에 고교개발자들의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