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돌봄센터 현장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후 1시 20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등 관계자들과 구포돌봄센터를 방문해 간담회 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는 돌봄·교육 이음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부산에 특화된 책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교육발전특구 계획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지낸 이준승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12월 7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부산시에서 근무한 시 출신 고위공무원이다. 부산시에서 대중교통과장, 예산담당관, 인재개발원장, 시정혁신본부장,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2급으로 승진한 후에는 일자리경제실장, 도시계획실장, 환경정책실장, 디지털경제실장 등 시정 전반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지역 현안을 꿰뚫고 있다. 올해 초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오는 7일자로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임명되어 부산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출신 신임 부시장이 오랜 부산시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내부 운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입상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에서 시상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업에서 힘을 얻고, 아이들과 수업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부산교육은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입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수업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유아교육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연구대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발굴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열렸다. 1등급 2명, 2등급 3명, 3등급 4명 등 총 9명이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12월을 맞아, 절기과 어우러지는 동지(冬至)특강프로그램 ‘Welcome to K-Halloween’을 운영 중이다. 동지는 1년 24절기(節氣) 중 22번째 절기로 일년 중에서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에는 음기(陰氣)가 왕성한 날이라 하여 액운을 물리치는 의식이 행해졌으며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陽氣)가 새로 생겨나는 때이므로 일년의 시작으로 간주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불리었고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동지를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했다. 동지특강프로그램 ‘Welcome to K-Halloween’은 동지에 행해져 온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160명을 대상으로 2일, 9일, 23일,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8회 구성되었다. 특강프로그램으로는, 팥은 귀신이 가장 싫어하는 곡식으로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辟邪)의 의미가 있어 밤이 가장 긴 동짓날엔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팥죽이나 팥시루떡을…
▲부산 남구 경성대 앞 일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와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 12곳에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 구축> - (사업기간) 2023. 3. ~ 12. - (설치장소) 동래구 명륜로 70 동래경찰서 앞 외 11개소 - (설치대수) 12대 - (사 업 비) 3억원(시비) ▹국비 5대 별도 - (주요기능) 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 인식 후 과속·신호 위반, 안전모 미착용 여부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이륜차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난폭운전, 보도 침범 등 각종 불법행위가 만연해 시민들이 도로에서 이륜차를 가장 위협적으로 느끼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경찰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부산경찰청, 남구청 등과 협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첨단교차로 사업에 후면번호판 무인 교통단속 장비 반영을 추진했다. 그리고 남구 경성대 일원 2대를 시작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10대를 추가해 총 12대의 후면번호판 단속 장비를 설치했다. 후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승철 군수는 1일 열린 제327회 하동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 별천지 하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분야별 추진방향으로 △향기나고 뿌리있는 하동차(茶) 산업 육성 △행정문화복합타운의 거점공간과 쾌적한 보행 녹지공간 조성 △언제나 건강한 삶을 보장할 공공의료기관 설립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나눔과 공감의 기본복지 확대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활력도시 조성 △패러다임을 확 바꾼 귀농·귀촌 정책 △지속가능한 하동 농업 △힐링과 체험의 대표 관광도시 조성 △미래 신산업의 기반 구축 방안을 밝혔다. 하 군수는 일반 파도보다 2배의 파괴력이 있는 사각파도를 지역소멸 위기, 경제자유구역 개발 실패에 따른 재정위기와 군민의 좌절감, 교육·주거·의료·지역상권 침체 등 총체적인 정주기능 상실, 국내 경기부진으로 인한 세수 감소라는 4가지의 현 상황을 비교하면서 살기 좋은 별천지 하동을 만들고자 그동안 고민하며 계획하고 준비해 온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가 출범하고 그동안 눈에 보이는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정책설명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5급(상당) 이상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요 정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여러분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다”며 “오늘 자리는 내년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만큼 모든 직원이 업무 추진 시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3시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생학습도시 지정 준비 및 향후 평생학습 방향 심의를 위한‘2023년 함양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함양군 평생학습 관련 부서 부서장과 관계기관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인 진병영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평생학습 운영계획 ▲평생학습도시 공모 추진계획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계획 ▲의회결의문 채택 건의 등이었으며 특히, 2024년 함양군이 평생학습도시 선정 방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유관기관에서는 적극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함양군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 제14조, 함양군 평생교육 진흥조례 제5조에 따라 평생교육의 실시와 관련되는 사업간 조정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조정 기구이며, 이날 협의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운영을 위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함양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평생학습이 단순히 취미나 여가 선용이 아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는 1일 몽골 볼간 아이막 국회의원과 유목민 1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시의 농업 현황,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을 가졌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내 새기술실증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담을 통해 “몽골에서 밀양시를 찾아주심에 먼저 감사드리고, 이번을 계기로 밀양시와 몽골 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해외지자체와 업무협약(MOU) 체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469명을 유치, 296 농가에 인력을 배치해 농업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24일간 상수도 급수 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 전환은 노후시설 정비로 명장정수장의 수돗물 생산중단이 불가피함에 따라 덕산 및 화명정수장에서 증량 생산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기간 명장정수장의 변전실 수배전반에 대해 교체 공사가 이뤄져 정수장 급수 생산이 전면 중단된다. 본부는 급수 중단 지역을 최소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당 급수구역에 대해 단계별로 급수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급수구역은 동래구(수민, 복산, 명륜, 안락, 명장), 해운대구(반여, 반송, 재송), 금정구(부곡, 서), 기장군(정관, 철마)이다. 급수 전환은 명장→화명·덕산 순으로 단계별 시행한다. 특히, 금정구 서동 고지대지역 7천5백여 세대는 오는 12월 15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부득이하게 급수가 중단된다. 각 가정에서는 단수에 대비해 생활용수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할 것을 권고한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노후시설 정비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급수전환 시행으로 일시적으로 탁수가 발생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