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교량 경관조명등 설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1월 29일 문화예술회관 진입교량(문예교)에 대한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입교량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은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와 황부자며느리공원, 황지연못을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시는 앞으로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야간관광 개발 및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황지동 문예교 경관조명등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앞으로 준공 예정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타워와 연계해 새로운 태백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강원경자청’)은 서울고등법원(춘천) 제1행정부가 12월 2일(월) 동해이씨티가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 2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집행정지신청 1심이 기각된 이후, 지난주 행정소송 1심에서의 경자청 승소 판결에 이어 나온 것으로, 대명건설의 망상1지구 개발사업 추진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영섭 강원경자청장은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대한 법적 분쟁이 잘 정리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소송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연계 생태교육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부산진구 부산진여자중학교(교장 오길종)는 지난 23일 부산시가 개최한 ‘2024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 2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사례 전파·확산으로 ‘기후위기 없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진여중은 ▲챌린지 활동(어스 아워 챌린지, 지구의 날 소등 행사, 디지털탄소 발자국 줄이기) ▲등굣길 캠페인(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환경 체험 행사(환경 골든벨, 환경 포스터, 찐당근마켓, 업사이클링 교내 체험 행사, 환경의 날 이벤트) ▲생활 속 실천교육(특별실 이동 시 소등, 병뚜껑 모으기, 분리 수거, 텀블러 사용) ▲교육과정 연계 생태교육(자유학기 학교텃밭반, 생태환경동아리반, 과학의 달 행사) ▲학생 자치조례 ▲산림탄소상쇄의 숲 조성 등 학교생활 속 자발적 탄소중립 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오길종 부산진여자중학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청소년기부터 다양한 교육과 활동
▲2024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3,807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는 올해보다 228명이 증가한 규모다. 예산도 168억 원으로 10억 원 증액되었으며, 커피박 리사이클링 사업 등 6개 신규 사업이 포함된 4개 유형, 67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계획이다. 내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 사업’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공동체 사업’▲60세 이상 구직자를 구인 기업과 연결해 주는‘취업 지원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모집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을 방문하거나, ‘복지로’와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관내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를 무료화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을 포함한 20종의 민원 서류 발급을 무료로 운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119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1종 민원은 200원~ 1,000원 상당의 수수료가 부과되었다. 최근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하고 유료 민원 발급 서류 20종에 대하여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기로 했으며, 다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의 경우 타 기관 업무로 이번 수수료 면제 서비스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아산병원, 유천농협, 18비행단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 이용 장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총 32대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모든 민원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어르신과 정보 취약 계층에게도 공평
▲동해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워크숍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11월 29일 관내 여성단체를 대상으로‘2024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워크숍’을 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관내 여성단체협의회들의 양성평등 실현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하여 양성평등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워크숍 단체 사진.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양성평등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단법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하 창투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오늘(3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는 오늘(3일) 오전 9시 2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시 행정부시장,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창투원’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발기인 총회는 시의회(기획재경위원장 성창용),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등 창투원 설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올해 9월 행정안전부의 설립 협의를 거쳐, 지난 달 22일 시의회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창투원' 설립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시의회는 ‘기술창업’을 비롯해 새롭게 생겨나는 융합산업 등 다양한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투원’의 수요자층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고, 시는 시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투원’을 창업 사령탑(컨트롤타워)으로 제대로 설립할 예정이다. 시는 '창투원'을 지역 출연기관들의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통합(원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최근 연말을 맞아 범국민 캠페인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대구시 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난방 취약계층 15세대에 총 4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또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80세대를 위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아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총 900kg의 김치를 손수 담그고 포장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과 김치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한 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교통공사가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에게 주어진다. 대구교통공사는 성과공유제 확산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정개선·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창출되는 성과를 정해진 방식대로 공유하는 제도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18년 성과공유제 제도 도입 이후 11건의 과제를 완료했고 참여기업들은 36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정부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추구하는 지역 내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민관합동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한국은행 부산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산상공회의소 등 지역경제계, 국제통상 변호사‧교수 등 전문가, 르노코리아 등 대미 수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트럼프 2기 새정부 출범에 따라 예상되는 지역경제 파급영향을 전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가 지자체 최초로 민관이 함께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회의는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정책기조에 대한 분석 및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법무법인(유) 광장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및 부산연구원장의 기조발표 ▲부산시 대응전략(3대 전략 8대 추진과제) 발표 ▲현장의 목소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전략1] 민관합동 대응체계 구축으로 기업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우선,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