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송호준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빈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빈집’이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농촌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집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농촌 빈집은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미관 저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들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해 주거생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1년 시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주시 농촌 빈집은 700여 동으로 상태가 양호한 1·2등급 빈집이 63%, 철거를 요하는 불량한 3·4등급 빈집이 37%로 나타났다. 빈집은 노후도 및 불량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시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에 걸친 연차별 정비에 따른 기본계획, 시행방법, 관리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을 마련할 방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을 3월 20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은, 지난 1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여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 이후, 주간 신규 확진자 추세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의무시설의 일부에 대하여 조기 조정을 고려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조정 내용은 △대중교통 내 △마트·역사 등 벽·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것으로, 특히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의 경우 처방·조제보다 일반의약품 판매가 중심이고, 다른 공간과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정이다.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쉼터, 피해장애아동 쉼터) △의료기관 △약국(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 제외)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현행 유지된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더라도 대중교통 혼잡시간대의 마스크 착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3월 20일부터 2023년도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24명 대상, 7억 8,400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하는 동시에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우수 인재의 관외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장려해 지속가능한 교육친화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지급 분야별 요건을 살펴보면, 우선 학업장려 장학금은‘국내 정규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장학금 신청은 3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논산시 관내 대학(건양대ㆍ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ㆍ금강대)에 입학하는 신입생(학교장 추천 必)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으로 각 학교 접수처에서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사회적
▲‘학교에서 만나요’ 행사 참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2시 인지중학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학교에서 만나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억하며 다방면으로 지원해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홍보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심현지)에서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2023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선입견 해소,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하고자 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 완전한 주체로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공모분야는 영상과 글/그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영상(30초이상 3분 내외의 선명한 AVI파일) ▲사진(HD급 해상도의 JPEG파일) ▲글(글짓기, 감상문, 시)(A4용지 3페이지 내외) ▲그림(포스터, 웹툰, 카드뉴스)이다. 접수기한은 4월 6일 18시까지이며 결과는 4월 11일 수상자에게 개별연락 후 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4월 20일, 전시회는 온라인/오프라인(3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총 12명에게 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등 시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 중 4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지급된
▲원주시 시민복지센터여성회 성명 발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지역 여성단체들의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16일 원주만나푸드뱅크 늘봄회, 17일 원주시 시민복지센터여성회(회장 원은향)와 원주시 여성복지후원회(회장 곽매영)가 잇달아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 관계자는 하나같이 “용역 결과에서도 설립 최적지인 원주가 분원으로 선정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강원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을 재선정하라”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2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변경 발령하고, ▲ 대중교통수단 ▲ 벽․칸막이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 대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시행을 내용으로 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월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 1단계 의무 조정(′23.1.30.시행) 이후에도 방역 상황 안정화 지속 및 마스크 실내 착용 의향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 대중교통수단 ▲ 벽․칸막이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 등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 일부 해제를 내용으로 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을 3월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도 부산시에 적용되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시설 중 대중교통수단과 마트․역사 등 벽․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일반 약국 등 그 외 의무시설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시설은 ▲ 감염취약시설 중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에서는 16일(목)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 내 남해신사(도지정기념물 제97호)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신사 춘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제(大祭)에는 초헌관 소상원(영암부군수), 아헌관 황용주(올해의 왕인), 종헌관 방정채(시종면장) 등 12인의 제관과 사회기관 단체장․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국태민안과 지역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남해신사 대제(大祭)는 강원도 양양의 동해묘와 황해도 풍천의 서해신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신제 중 하나로, 고려 현종 원년(1010) 거란이 군사 40만을 이끌고 침략하자 현종이 이곳에 피난하게 되는데 그날 밤 꿈에 백발의 수신이 나타나 무안군 몽탄으로 피하라고 현몽하여 적으로부터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자, 꿈속의 백발 수신을 위해 당을 짓게 하고 인근 6개 고을(나주, 영암, 해남, 강진, 영광, 함평) 수령들에게 봄․가을로 향과 축을 내려 제사를 지내게 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국가제사이다. 3대 해신제 중 유일하게 보존되고 있는 남해신사 대제는 주제자의 선정은 물론 제사 시기, 제사 참여 집단, 봉헌물에
▲제32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3월 17일, 제32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해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의안심의에서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의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장애인의 건강권과 모성권 보호를 위해 생리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할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조례안 개정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와 지원을 강화하여 스포츠산업의 육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금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해오름스포츠센터와 동해파크골프장 요금 책정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각계각층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햇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요금표에 0~12세로 책정된 아동의 나이를 미취학아동과 취학아동으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고덕환)은 2023년 3월 16일 오후 3시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충북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 사업 설명회 및 협약식을 김상철 단장(충북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사업단원들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고덕환 병원장, 변인우 응급의료센터 과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에서 충북은 응급의료 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시·도중 인구 10만 명당 58.5명으로 가장 높은(출처:보건복지부, 국민보건 의료실태조사 2017) 상태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중인 '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 사업은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출동과 함께 환자의 진료기록 등의 의료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응급의학 전문의가 영상진료를 구급차에서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며 이송 예정 병원에서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여 바로 시간 지연 없이 진료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 그러므로 응급환자의 재이송률을 방지하고 이송 시간도 단축하는 등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시스템이며 스마트 응급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영상응급의료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