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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3개국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파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3개국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중동 지역에서 정부 간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녹색산업 해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수주지원단은 현지 정부와 공공 발주기관을 방문해 협력회의을 진행하며, 사우디·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환경 및 에너지 기업들과 동행해 기술 협의와 사업 제안 등 실질적 수주 활동을 병행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환경수자원농업부(MEWA), 국영수도공사(NWC),수자원협력공사(SWPC) 등의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국가전략인 ‘비전 2030’ 이행을 뒷받침할 물관리·하수처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비전 2030’은 석유 의존형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산업 다각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미래 청사진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전략과 연계된 주요 녹색 기반시설 신규사업 입찰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외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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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규모 불꽃축제 시민 안전 최우선”...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하고 안전대책 심의 ▲사진자료.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11월 30일 개최 예정인‘한화이글스 불꽃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불꽃‧드론쇼의 안전 확보 방안과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계획 ▲밀집 인파 관리 및 비상상황 대응책 ▲소방‧방재 대책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교통 및 화약류 관리 대책 등이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보완 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전날 관계기관 합동으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축제 당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불꽃쇼는 많은 시민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라며, “시에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