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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미기록종 곤충 45종 중에 55.5%가 열대·아열대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섬·연안 생물자원 조사·발굴 연구’ 등을 통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섬 지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곤충 45종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이들 미기록종을 분석한 결과, 55.5%인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이며, 나머지 20종은 온대·냉대성 곤충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인된 열대·아열대성 곤충들은 일본 오키나와, 인도 등 적도와 가까운 저위도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는 종들이며, 제주도에서 ‘닮은모래가는납작벌레’ 등 6종, 거제도에서 ‘푸른줄까마귀왕나비’를 포함한 5종이 발견되는 등 우리나라 남부 섬 지역을 중심으로 발견되었다.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뚜렷한 온대 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저위도의 더운 기후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발견되는 현상은 기후변화의 환경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섬 지역은 외래 생물들이 처음으로 유입되는 주요 지점이자, 내륙으로 확산되는 중간 관문이기 때문에 정밀한 조사를 통한 생물상 변화 파악이 중요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가거도, 흑산도 등 원거리 섬과 제주도, 울릉도 등 국내 주요 섬에서 곤충, 어류, 지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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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월드비전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 참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 행사에 참가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여정에 동참했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 6km를 걷는 현실에서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월드비전의 대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비전 조광남 본부장을 비롯해 월드비전 박동찬 이사, 고양시 이동환 시장, 탤런트 김기리, 이연진 러닝 코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광남 본부장은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행사가 아니다”라며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이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는 생명 줄과도 같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행사 의미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