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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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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제복 입은 헌법의 수호자 역할 재확인”하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3. 20.(금)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지휘부와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헌법 가치 내재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6년 경찰청 중점 추진 과제인 ‘헌법ㆍ인권 수호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실천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모든 경찰 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이 ‘헌법 질서 수호’에 있음을 재확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은 「경찰은 제복 입은 헌법의 수호자」를 주제로 한국헌법학회 상임이사인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진성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공 교수는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헌법적 책임과 경찰권의 헌법적 원천, 그리고 헌법적 리더십을 강의하였다. 경찰청은 이날 본청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헌법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헌법학회의 추천을 받은 헌법학자, 헌법 교수,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게 된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의 모든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그 권한은 헌법 테두리 안에서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경찰관의 헌법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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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기행 – 한국의 대표 음식 문화, 한정식 한국 음식은 기본적으로 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상차림이 기본이다. 한정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조선시대 양반가에서 손님을 맞이할 때, 제사나 큰 잔칫날에 정성을 담아 다양한 반찬을 한 상 가득 내놓던 것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특히 왕실의 궁중음식과도 연결되는데, 여러 가지 음식을 조금씩 맛보는 방식이 지금의 한정식 형태로 발전했다. 즉 한정식은 손님을 정성껏 모시려는 ‘대접 문화’에서 비롯됐다. “많이 먹이려는 마음”이 아니라 “다양하게, 정성껏 대접하려는 마음”이 핵심이다. 상차림에는 밥, 국, 찌개, 구이, 찜 외에 계절 나물, 젓갈, 김치 등 수십 가지 다양한 반찬을 한 상 가득 내놓는다. 오늘날 대중들이 한정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끼 식사인데 코스요리 같은 경험이다. 그러나 음식이 시간차를 두고 한가지씩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상에 차려진 음식이어서 좋다. 눈으로 먼저 먹고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한 숟갈마다 다른 반찬을 집어 먹으니 입맛도 바뀌어 질릴 틈이 없다. 기름진 음식보다 나물과 발효식품 중심이라 부담이 적고 무엇보다 건강한 느낌이다. 맛 이전에 “이렇게까지 준비했나?”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정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