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2024년 ‘위대한 강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혁신 및 구정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아이디어를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제안서에 작성하고, 부산 강서구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방문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에 반영되고,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주민 맞춤형 정책 실현이 필요하다” 면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업 공사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은 쌀, 휴지, 밑반찬, 세면용품 등의 생활필수품을 꾸러미로 포장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나눔 실천 자원봉사활동이다.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업 사진. 도시교통공사 자원봉사자들은 국립박물관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조치원로타리클럽,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삼성전기(주), ㈜선양소주 등의 다양한 지역내 기관・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손수 포장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방문하여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우리 주변을 세심히 살펴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원 참여 기관 단체 사진.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년 9월 4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권한대행 주재복, 이하 연구원)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0일(화) 호텔 인터불고 원주(강원 원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 지방자치 30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40년의 성과와 과제’를 대주제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2025년)을 맞이해 연구원의 그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오전에 시작되는 제1부는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민선 지방자치 30년, 연구원의 40년과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에 대한 2인의 발표와 6인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연구원 제17대 원장)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4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지난 40년간 연구원의 양적·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제도·리더십·행태 개선 과제와 재원 확보 대안에 대해 제안하고, 이어서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가 ‘민선 지방자치 30년,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주제로 지방자치·행정의 환경 변화와 현행 지방행정체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장 양귀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역대급 열대야로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을 힘겹게 버티다 보니, 어김없이 세월은 흘러 어느덧 9월이다. 올해는 추석 명절이 9월 중순이라서, 우리 국립영천호국원을 비롯하여 전국에 위치한 12개 국립묘지에서는 제각기 묘역 제초작업, 각종 시설물 정비 등 추석 성묘객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아울러,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매년 9월에 특별한 의미의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올해 제74주년을 맞이하는 ‘영천대첩 기념식’ 행사가 그것이다. 영천대첩은 이승만 대통령이 6·25전쟁 당시 영천전투의 대승을 치하하여 명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천은 지리적으로 보면 신령, 구산동, 입암으로 이어지는 도로 교차점이며 대구와 경주로 가는 도로망이 발달했고, 철도 중앙선, 대구선, 동해남부선의 분기점으로 대구와는 35km, 경주와는 28km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영천이 돌파되면 대구와 경주가 적의 위협을 받게 되며 국군 1, 2군단이 분리되는 동시에 동서간의 보급로가 차단될 수 있는 낙동강 전선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것이다. 당시 미8군 사령관 워커장군은 ‘포항, 안강, 기계, 다부동, 왜관, 창녕, 마산 등 모두가 이곳 영천만
▲더 큰 도약을 위한 한마음 다짐‘CEO토크콘서트’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지난 9월 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CEO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 개최 목적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의 경영평가에서 공단 창립이후 역대 최고 성적인 ‘최우수기관’ 선정을 자축하면서 공단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하고, 아울러 직원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해소하는 노력을 통해 모두가 한가족같은 일체감을 조성하여, 공단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있다. 이날 행사 진행은, 이사장에게“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시간을 통해 평소 이사장에게 직접 질문하기 힘든 속깊은 이야기를 격의없이 전달하여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개인적 고충을 해소 함으로써 협력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상당수 직원이 평소 시 전역에 산재한 46개 개별사업장에 분산 근무하는 여건으로 인해 자주 대면・소통하는 기회가 많지 않아 구성원간 일체감이 떨어져 있어, 함께 하면서 더욱 친밀도를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청렴 및 부패방지, 장애인 인식개선,
▲세종시 북부권 공공기관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대한뉴스 기기준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129만원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행복나눔 바자회는 지역상권 활성화, 자발적 나눔문화 정착 등 환경·지역사회·투명(ESG) 경영 선도를 위해 공단이 주관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한 행사로 총 900여점의 물품을 기부받아 도시상징광장 등에서 공단 직원이 직접 판매하였으며, 싼 가격에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에 기탁된 후, 세종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및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바자회 진행 후 잔여 물품에 대해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총 101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이번 기부금이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릉선수촌 ‘사랑의 빵 나눔’ 행사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태릉선수촌은 8월 30일(금) 지역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소재한 복지시설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태릉선수촌 제과기능장과 선수촌 직원들이 함께 건강하고 영양이 가득한 ‘사랑의 빵’을 만들어서 제공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는 한편, 아이들에게 국가대표 선수들이 먹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촌의 빵을 먹어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또한, 태릉선수촌에 있는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무료체험강습을 하반기에 실시하여, 아이들에게 동계종목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지사장 김영동)는 2024년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지정하고,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는 9월 12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직업능력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 필요한 훈련 상담부터 기업진단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기업에서 필요한 훈련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여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능력개발사업을 제시하고 훈련 참여를 연계함으로써 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채용박람회 기관홍보 부스 내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부대행사로 컨설팅 참여기업 대상자 전원에게 쿠키와 음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서부권역(진주·사천·남해·하동·거창·산청·합천·함양) 기업 중 기업에 적합한 훈련을 진단받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
▲제16회 노사초배 바둑대회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바둑의 고장’ 함양군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제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함양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구한말 순장바둑(광복 이전의 재래식 바둑) 국수로 추앙받는 사초(史楚) 노석영 선생의 숭고한 바둑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전국 바둑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바둑선수 및 동호인 등 650여 명의 바둑인들이 함양 고운체육관에 모여 개인전 5개 부문, 단체전 3개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바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의 특별 기념 대국과 지도 다면기가 마련되어 아마추어 바둑인들에게 더없이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바둑을 매개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으로, 대회 기간 노사초 선생의 묘소가 있는 지곡 개평마을을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5년 1월 9일 백양터널의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0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백양터널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 종료를 앞두고, 향후 백양터널 운영과 관련해 ❶통행료를 현행 900원에서 500원으로 45퍼센트(%) 정도 인하 ❷통행료 전면 무료화, 두 가지 안을 검토해왔다. 요금 무료화 시 현재 7만5천 대 수준인 통행량이 10만 대 이상으로 급증할 것을 우려, 통행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왕복 4차로인 백양터널을 왕복 7차로로 증설하고, 통행료를 현행 9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해 계속해서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통행료 무료화 요구가 계속되고 최근 물가상승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지속되는 점 등을 감안해, 시는 재정적 부담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편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2025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요금 무료화 추진이 충분히 숙고하고 검토해 결단한 사항인 만큼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