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식물 낙지다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자생식물인 ‘낙지다리’가 토양 속 중금속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낙지다리를 포함한 10종의 자생식물과 정원에서 흔히 사용되는 국외 품종의 토양 중금속 정화 능력을 비교한 결과, 낙지다리가 비소(As), 카드뮴(Cd), 납(Pb) 등 유해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자생식물 10종 모두 국외품종에 비해 중금속 오염 토양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장함으로써 중금속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식물정화(Phytoremediation)기술은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며 “도시생태계 기능과 보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생식물의 잠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환경친화적인 도시 정원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년 부산광역시 마을기업 설명회 및 교육 웹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는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행정안전부)에 따라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신규(1회차) 및 고도화(3회차) 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올해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공고일 기준 부산 내 소재한 사업장을 기반으로 마을기업 운영원칙 및 요건을 모두 충족한 법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관할 구・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를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모집이 마감된 후 신규(1회차) 신청 기업의 경우에는 입문 교육 7시간을, 고도화(3회차)의 경우 전문교육 4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입문 교육은 12월 13일, 전문교육은 12월 16일에 각각 (재)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판로 교육을 비롯하여 보조금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기초지자체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마을기업 지원기관)이 함께 현지실사를 통해 적격 검토를 진행하며 검토내용을 바탕으로 부산시 내 발표 심사가 이루어진다. 최종적으로 행정안전부의 서류 심사를 통해 마을기업 지정이 결정되며 이후 기초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독일계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이하 ISMS)를 획득하며 정보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IS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종합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로,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과 정보보호 활동을 평가하고 위기관리 능력 및 수행 결과에 대한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PMIK는 대외 서비스 영역에서의 정보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 연 1회 진행되는 사후 심사와 갱신 심사에도 획득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정보 보안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PMIK 오상준 대표는 “사내 내부의 긴밀한 협력과 협업을 통해 약 1년간의 본격적인 준비기간을 거쳐 ISMS 인증을 획득했다”며 “서비스 관리 체계, 운영 및 보안 정책, 사고 예방 및 대응 등 총 80개 항목을 통과한 결과”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어 “이번 ISMS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내의 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MIK 독일 본사인
▲2024년 하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합동소방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2024년 하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합동소방훈련을 경산시 하양읍 소재 환성사에서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 화재 대응을 위한 화재예빙대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역할분담체계 확립 및 신속한 대응 공조체제 구축, 자체 소화시설을 이용한 자위소방대 초기진압능력 배양 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은 소방 및 시청, 국립공원공단 등 인원 95명, 차량 15대가 훈련에 참석하였으며 환성사 뒤편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 중이라는 상황을 설정하여, ▲자위대의 초기 진화 활동 및 문화재 반출, 연소확대 방어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및 산불진압 훈련 ▲유관기관 상호 역할분담 및 공조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하양남성, 여성의용소방대, 와촌남성의용소방대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초기진화 및 연소확대 방어 훈련이 눈길을 끌었다. 박기형 서장은 “목조문화재는 자재 특성상 화재의 위험이 매우 높아 늘 화재로부터 경계·보호하며 소방서와의 합동소방훈련으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 탁구 레전드’ 유남규(한국거래소 감독)의 딸 유예린(화성도시공사, 16) 선수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의 장기후원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11일 여의도 본사 2층 서울다이렉트세일즈센터 회의실에서 ‘장기후원 선수 위촉식’을 진행하고 유예린 선수와 1년 장기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예린 선수는 프로선수들의 훈련 기량 향상에 초점 맞춰 구성된 ‘피트라인’ 장기후원선수 후원 물품을 1년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급된 장기후원선수 후원 물품은 신제품 ‘피트니스 드링크’를 비롯해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엑티바이즈, 뮤노겐, 겔링핏, 프로쉐이프 등 훈련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다. ‘피트라인’ 전제품은 도핑 성분검사를 받은 제품만 등록되는, 독일 쾰른 리스트에 등재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실제 대회 참가 도중에도 섭취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예린 선수는 “처음엔 저희 아버지를 통해 피트라인과 제품을 접하게 됐다”며 “유도 김민종 선수와 같이 유명 선수들이 섭취하고 있는 제품인 만큼 저 또한
▲홍보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지난 10월 28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자연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가을로 물든 자연을 감상하고 지역마을(치유농장 솔봄)에 방문하여 꽃차 마시기, 다식 만들기 체험, 야생화로 그림 그리기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공원사무소는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053-970-8352)로 문의하면 된다. ▲야생화로 그림 그리기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신현승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국립공원의 자연을 누구나 차별없이 누릴 수 있도록 생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국제승마장 드론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2곳이 최종 선정되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전 국민이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35개 자치단체 86개 관광지점이 신청을 하였고, 상주시는 서면심사, 발표평가, 현장실사평가 등 3차례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관광콘텐츠 개발계획을 적극 설명하여 2개소(경천섬, 상주국제승마장)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대상지인 경천섬과 상주국제승마장은 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상주의 대표적인 관광시설 이며, 이번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광안내센터 이전, 보행로 개선, 화장실 및 숙박시설 보수, 재활승마 활성화 등 관광 취약계층 유형별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경천섬 사진. 강영석 시장은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다시 방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는 기존 회원은 물론, 비회원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BP) & 워크샵’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규회원 유치 및 트레이닝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1월6일(수), 11월20일(수), 12월18일(수)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제주, 평택 등 7개 지역 고객서비스센터(DSC)에서 동시다발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기존 전국 DSC에서 개최하던 ‘Opportunity Meeting’(OM) 행사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기존 팀파트너들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피엠과 피트라인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친화적인 내용들로 콘텐츠가 개편됐으며 명칭도 ‘Business Presentation’(BP)으로 수정됐다. 행사에서는 PMIK 독일 본사에서 선정한 ‘PM 신규 팀파트너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5가지’라는 주제로 새롭게 가입한 팀파트너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강의되며 이어진 ‘워크샵’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자기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금강 아람뜰 공동텃밭이 부산시 도시농업 운영 우수 부문 시민텃밭 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0월 25일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사업비 2백만 원을 받았다. ‘도시농업 시민텃밭 왕’은 부산시에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6개 구·군에서 조성·운영 중인 텃밭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매년 우수 텃밭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금강 아람뜰 공동텃밭은 강서구 명지2차 금강펜테리움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2022년에 아파트 잔디밭을 활용하여 텃밭으로 일구었다. 텃밭에서 수확된 농산물로 팜파티를 열고, 한방차 만들기,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금강 아람뜰 공동텃밭 박지현 대표는 “시민텃밭 왕에 선정돼 기쁘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텃밭을 가꾼 덕분”이라며 “도심 속 지친 일상에서 자연 속 힐링 공간이 되도록 텃밭 가꾸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문성관)는 22일 창원 팔용동 소재 미래웨딩캐슬(대표 김미영)과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합동결혼식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합동결혼식은 매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보호대상자 부부 7쌍에게 무료로 결혼식을 지원해 줌으로서 가족관계를 증진하여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지하며 재범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문성관 지부장은 “보호대상자가 이번 결혼식을 통해 가족들과의 관계를 향상시키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김미영 대표는 "지역사회에 재범방지를 위해 미래웨딩캐슬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원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