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1117-(시장)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사용 모의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 연말까지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골목형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21곳에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은 상부 덮개, 호스릴, 공기압 실린더, 배수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m 길이의 소방호스를 통해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도로 하부 공간에 설치되어 평소에는 통행에 지장이 없고, 화재 발생 시 누구나 덮개를 열어 즉시 소방호스와 방화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처럼 골목이 좁고 구조가 복잡한 장소에 적합한 맞춤형 재난 대응 장치로, 일명 ‘지하 소방서’ 역할을 한다. 현재 신중앙시장을 포함한 10곳에 비상소화장치함 15개를 설치했고 중부시장 등 11곳에 17개를 추가 설치 중이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총 사업비 7억 6천2백만 원 전액을 외부 재원으로 확보하여 전통시장의 안전성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구는 지난 13일 오전 신중앙시장에서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의 실제 사용법을 상인들에게 알리고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훈련
▲선린대학교 총장 곽진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 김성종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11월 12일 포항시 소재 선린대학교에서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첫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해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신식 응급 처치 및 교육과 인력 교류를 추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구급 교육과정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학술정보 교류 △인적 자원 공유 활성화 및 구급 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 △선린대 학생의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포항항공대 현장 연수 기회 제공 등 상호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동해해경청, 선린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현장의 응급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미래 응급의료 인재들이 실무 중심의 경험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경화 기자)= ‘11월 11일’하면 많은 사람들이 빼빼로e데이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날은 해군 창설기념일이다. 1945년 11월 11일 서울 관훈동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모체가 된 손원일 제독의 해방병단이 창설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손원일 제독은 인천상륙작전에서 국군 최고 지휘관으로 활약하며 6·25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독립운동가 아버지를 따라 망명길에서 배의 상선사관으로 근무하며 강대국의 해군력을 보며 해군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나라가 독립하자 해군 창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해방병단을 창설했던 것이다. 오늘날 그는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지난 11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80주년 해군 창설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해군 창군 80주년을 축하하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국민의 필승 해군’을 향해 힘차게 항해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365병원 강명상 병원장 봉사활동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마산365병원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산 365병원은 지난 9일, 강명상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 26명과 남창원팔각회,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세이브하트 동아리,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합하여 고성군 영현면 촌스런 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봉사활동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노후주택 환경개선 지원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365병원의 전문 의료진을 필두로 각 기관의 역량이 결집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달했다. 기본 건강 검진 및 상담: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검진 실시. ▲맞춤형 건강 상담: 건강 문제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약 처방 및 수액 처방: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지원. 365병원의 의료 봉사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이 병행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거환경 개선: 남창원팔각회는 인근 주민들의 노후 주택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 미용 및 네일아트: 마산대학교 간호학
▲어마무시한 특수분장 체험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희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대학교>가 지난 11월 1일, 주말체험 프로그램 “어마무시한 특수분장사”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특수분장사라는 직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력 및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특수분장 직업의 특징을 탐색하며 다양한 작품과 재료를 알아보는 이론 학습 후, 직접 상처 분장 및 피 분장 체험에 참여하며 현장감을 익혔다. 특수분장 분야의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본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특수분장을 직접 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특수분장사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마무시한 특수분장 체험 교육사진.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다양한 체험 등의 공적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참가
▲위치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주군 신암항·나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의 어촌뉴딜사업과 어촌신활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 어촌·어항의 생활·안전 기반(인프라)을 개선하고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도약형과 어촌회복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신암항·나사항은 ‘어촌회복형’에 선정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어촌 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되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안전 기반(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낙후된 어촌·어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해양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군과 협력해 해양친수공간 조성, 어촌마을 활성화 등 신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울산
▲거제시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반영 캠페인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시민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내륙철도의 개통과 가덕도신공항의 개항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광역철도망 체계 완성을 위해 철도 연결이 필수적이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은 시민 공감운동이다. 지난 1일 거제섬꽃축제 개막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거제~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 촉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0만인 서명운동과 지역 주요 행사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시는 통영고성의 시민단체와 연합해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가 주민의 숙원사업임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내년 초 확정 발표 예정이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미래 K-Culture 주역 발굴! 미와 열정 갖춘 기혼 및 시니어 여성들의 무대 마련! 한국 문화예술계를 빛낼 인재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2025 제16회 한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과 함께, 당당한 아름다움과 열정을 갖춘 기혼 여성 및 시니어 여성을 위한 '월드 미세스 & 시니어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 개요 구분 내용 행사명, 2025 제16회 한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 및 월드 미세스 & 시니어 선발대회 일시 2025년 11월 26일 (화) 오후 5시 장소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2층 대강당 주최 한국문화예술시상식 조직위원회, 월드 미세스 & 시니어 선발위원회 주관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뉴코리아뉴스타임, 대한방송문화뉴스, 한국문화예술신문사 월드 미세스 & 시니어 선발대회 참가 안내 미(美)와 열정, 당당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부문자격접수 기간 마감 ▲미세스 (Mrs.)만 35세부터 55세, 선착순 20명 ▲시니어 (Senior)만 56세부터 75세 11월 6일 (화)부터 시작, 선착순 20명 마감, 접수 방법▲접수 시작일: 11월 6일 (화)부터
▲춘천지역 유학생과 함께하는 시티투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가을빛으로 물든 춘천의 매력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느끼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춘천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5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를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는 대학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20명의 유학생들로 이들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사이로 248 △남이섬 등을 방문한다. 투명한 유리바닥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에서는 짜릿한 체험을, 사이로 248에서는 예술과 도시재생의 현장을, 남이섬에서는 자연 속 여유와 감성을 만끽하며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며 춘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졸업 후에도 머물고 싶은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가 유학생들에게 춘천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시민 정서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 꾸준히 소통하며 세계 인재가 춘천에서 살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곶감 위생관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군이 겨울철 대표 특산물인 '함양 고종시 곶감'의 생산 시기를 앞두고, 명품 곶감의 품질을 지키고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품질 저하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곶감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곶감은 농가의 정성과 위생 상태가 곧 품질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껍질 벗기기 후 2주간이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조장 습도(60% 내외)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요청했다. ■ 5대 위생 관리 항목 중점 점검 이번 현장 점검은 다음과 같은 5대 위생 관리 항목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작업장 및 건조장 청결 유지▲생산 장비·도구 세척 및 소독▲작업자 위생 수칙 준수▲건조장 온도·습도 관리▲이물질 및 해충 혼입 방지 ■ 명품 곶감 주산지, 함양 함양군은 우리나라 대표 곶감 주산지로서, 지난해 403 농가에서 18만 접(1접당 100개)의 곶감을 생산해 225억 원의 소득을 올린 함양군의 대표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