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은 29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선언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 군수는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 인구정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시키면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기장군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지원금 및 보육료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및 면접수당 지원 ▲창업 지원 및 취업 연계 사업 등 청년 대상 정책도 활발히 추진하고
▲창원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가 함께하는 합동대책반은 4월 25일(금) 창원시설공단에서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관련 ‘합동 대책반’ 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5일 창원시설공단으로 공문 접수된 국토교통부의 긴급안전점검 결과 보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창원NC파크의 전반적 안전조치 확보 방안 및 야구장의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합동대책반은 국토교통부에서 요청한 긴급안전점검 결과보고서 상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조치 후 국토부 보고를 거쳐 야구장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NC파크의 전체적인 안전 확보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방안 논의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3개 기관의 대표자들이 함께 창원NC파크 루버 시설물 탈거를 결정했다. 탈거 작업은 4월 26일(토)부터 진행되며,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종합격투기 페더급 파이터 유주상(31·워프코퍼레이션)이 세계 최고의 격투기 무대 UFC에서 첫 발을 내디딘다. 그는 오는 6월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에 출전해 제카 사라기(30·인도네시아)와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UFC 316은 밴텀급 타이틀전 등 굵직한 메인 카드들이 포함된 대회로, UFC 상반기 최대 이벤트 중 하나다. 유주상 선수는 이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면서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주상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주최한 Z-Fight Night(ZFN) 페더급 매치에서 2연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미국에서 생중계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가 직접 스카웃을 결정하며 세계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2021년 5월 프로 데뷔 이후 8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유주상은 빠른 스텝과 유연한 타격, 틀에 박히지 않은 경기 운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데뷔전에서 맞불게 될 상대는 ‘로드 투UFC 시즌’ 1의 준우승자로, 최근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체급을 낮추며 새로운 도
▲속초시 홍보대사 가수 신승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속초 출신 가수 신승태 씨를 속초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속초시 홍보대사는 시정 홍보 및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정하는 자리로, 실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속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달,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된 속초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역량 있는 인물에 대해 제한 없이 연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속초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신승태 씨가 이번에 다시 위촉되며, 2027년 4월까지 2년간 속초시를 대표하는 얼굴로 시와 함께 속초를 홍보하고 동반 성장하는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그간 신승태 씨가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 속에서도 속초를 향한 애정과 시 홍보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어 다시 한번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승태 씨는 고교 시절부터 속초 지역 공연단체 ‘RUN 갯마당’ 등에서 국악 관련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이후 퓨전 국악밴드 ‘씽씽’의 멤버로 활동, K-컬쳐의 해외 인지도 확산에 기여했다. 이후, 2020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며 실력파 차세대 트로트 주
▲전주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주시와 꽃밭정이 노인복지관(대표 전석복)은 18일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완산소방서와 유관기관, 지역예비군 등이 참여해 새로운 국민 안전 위협 요소로 대두되는 드론 공격과 그에 따른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에 임했다. 참석자들은 또 대피 훈련 이후에는 전주완산소방서 평화119안전센터 대원으로부터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받기도 했다. 시는 실제와 같은 대피 및 긴급조치 등이 이뤄진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 공습의 위험성과 대비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고, 생활 속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부터 민방위훈련을 연간 4회에 걸쳐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공서 위주의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에 이어 오는 8월과 10월에는 각각 ‘을지연습 연계 전 국민 참여 민방위훈련’과 ‘안전한국훈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폴리트립스 최종걸 대표가 16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120여명의 서울 강남 주요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종걸 대표는 글로벌 크루즈 여행 예약 플랫폼인 폴리트립스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크루즈 여행 대중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폴리트립스 최종걸 대표는 "현재 폴리트립스는 로얄 캐리비안, NCL(노르웨지안크루즈), 오시아니아, 디즈니 크루즈, MSC, 코스타 크루즈, 실버씨, 리젠트 세븐씨즈 등 약 40여 개 글로벌 크루즈사와 계약을 맺고, 공식 판매처로서 한국 최초로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실시간으로 33,000개 이상의 항해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2025년 1월 공식 런칭 이후 예약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4월 13일 기준으로 이미 3월 매출을 넘어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기존 한국 여행사를 통한 크루즈 예약과 폴리트립스 플랫폼을 통한 예약의 가격 차이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지중해 동일한 크루즈 상품을 예약할 경우, 폴리트립스는 국내 타여행사 대비 약 60%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자의 여왕'으로 유명한 퍼메이드 앤
▲소방기술경연대회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경북소방학교 및 의성소방서 등에서 펼쳐진 2025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분야별 연이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화재조사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119특수대응단, 산불특수대응단과 22개 소방서 300여명이 참가하여 각 소방관서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준비해온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주소방서는 최강소방관 분야 1위, 화재전술분야 1위, 생활안전분야 1위를 기록 하였고, 구급, 구조 분야와 남아있는 화재조사 분야의 순위에 따라 영주소방서의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회 1위 종목인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생활안전 분야 선수들은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도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되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임용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4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배치 인원은 의과 2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3년간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 5명 및 전출 4명, 신규배치 6명으로 총 3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력 공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돼 군은 순회진료 체계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에는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18명 외에 울진군의료원에 배치된 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준수 및 진료태도 등 신규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공중보건의사의 공백이 장기화되는 등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연한 인력배치와 순회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오는 4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하여, ‘해로드(海Road) 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69만건 이상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이를 통해 2,400명 이상이 구조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앱 다운로드 방법, 사용법, 활용 사례 등을 시연하고, 방문객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된 △원터치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고상황 그림을 선택해 구조 요청하기 서비스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부스 전경. 이번 홍보 활동은 통해 해양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에 맞춰 해로드앱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앱의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해양 정보를 접하고, 사고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에 도움을 줄
▲김해시체육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체육회가 2027년 개최 예정인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치에 본격 나섰다. 김해시체육회는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민체전 유치 의지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유병탁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 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회견문을 통해 “2017년 제56회 대회 이후 꼭 10년 만에,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민들의 한마당 축제를 김해에서 다시 열고자 한다”며 유치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해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의 주 개최 도시로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공적인 체전을 치러낸 바 있으며, 국제 규격을 갖춘 김해종합운동장을 신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체전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아우르는 ‘문화체전’을 개최해 김해를 널리 알리고, 경남 18개 시군이 가야문화를 매개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김해시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