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9월 17일(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현재 소방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특별사법경찰 수사활동 중 특이 수사사건, 우수 송치사례 상호 공유 및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소방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상위 6개 소방서가 제출한 수사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 소방장은 ‘소방공사감리 결과보고서 거짓 제출 사건’이라는 주제 발표로 체계적인 수사 과정과 명확한 법리 적용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이로써 경산소방서가 도내 소방 특별사법경찰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현재 소방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방 관련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경산소방서 전체의 노력과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수사와 안전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9월 11일, 하동군수 하승철은 하동저널이 보도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당 보도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하 군수는 공직자로서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으며, 성추행과 같은 행위를 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밝혔다. 하 군수는 특히 하동저널이 보도한 A의원의 주장에 대해 "악의적인 의도에서 비롯된 허위"라고 규정했다. 의혹 제기자와 언론의 신빙성 문제 제기 하 군수는 의혹을 제기한 A의원의 신빙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A의원이 최근 건설업자와의 부정청탁 의혹에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으며, 이번 의혹 제기는 자신의 곤경을 모면하기 위한 시도라고 주장했다. 또한, 하 군수는 A의원이 그동안 자신과 가족에게 성적 모욕을 주는 발언을 일삼아 왔다고 폭로하며, 이러한 행위를 해온 사람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도를 내놓은 하동저널에 대해서도 하 군수는 선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자신과 군정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게재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동저널이 불법 건축물 철거 이후 자신을 비난하는 보도를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9월 12일(금) 옥천군 안내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양 분야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 접근성이 낮은 내륙지역 청소년들이 바다와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해양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위성·지상파 항법 시스템 이해 △해양안전 모바일 앱 ‘해(海)로드’ 활용 △항로표지(바다 신호등) 원리 학습 △해양 관련 직업 탐색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습형 체험 활동도 포함됐다. 코딩을 이용한 등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과학기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과학과 생활 안전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탐구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다양한 해양 직업을 경험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프로그램 전경.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교육부 인증 진로체험기관으로서 해양 직업·기술·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교육 신청
▲순창발효관광재단·청암대학교, 농촌·웰니스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순창의 고유한 발효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농촌·웰니스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는 지난 29일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순창형 농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창의 대표적인 자원인 발효문화와 웰니스 관광을 결합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창 농촌관광 홍보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확산 ▲웰니스·문화·관광 분야 산학협력 강화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청암대학교의 전문 인력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현장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순창의 독특한 발효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청암대학교와의 협력은 순창의 발효문화와 웰니스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거제시에서 열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거제시는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일운면 지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요트협회와 해군본부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성격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1인승 딩기 ▲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5개 종목으로, 12개 클래스 39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막식은 9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시상식과 폐막식은 9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민·관·군이 하나 되는 해양대축제로 기획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였다. 개막식의 해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군 홍보대의 ‘거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저녁 5시 30분에 열리며, 해군 장비 전시·군복 체험·실내조정 체험도 운영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도 청해진함 만들기, 카피바라 바다필통 꾸미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2025년 울진바지게시장 토요야시장 행사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손병복 울진군수가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5 울진바지게 달빛 야시장'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 밤 9시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달빛 아래 펼쳐지는 특별한 축제,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에 트렌디한 요소를 더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야시장 매대 & 맥주 페스티벌: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바지게 × 오징어게임 '바지게꾼을 이겨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달빛가요제 '나름 나도 가수다':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다. 온가족 행복체험부스 & 에어바운스 놀이터: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손병복 군수는 "전통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제천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영환)는 28일 3105부대 3대대(대대장 이동건)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 50kg이 전달됐으며,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장병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군의 긴밀한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훈단체협의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물론, 장병들과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동건 3대대장은 “지역 보훈단체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가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군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관내 8개 보훈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권익 증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도시의 시간은 흐르는데, 규제는 멈춰있었다. 20년 이상 낡은 옷을 입고 있던 부산 강서구의 명지주거단지와 신호지구가 드디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게 되었다. 낡은 규제에 발목 잡혀있던 부산 강서구 명지주거단지와 신호지구에 숨통이 트였다. 지난 8월 26일, 도시건축 공동위원회가 이 두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면서, 오랫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규제들이 대폭 완화될 예정이다. 낡은 규제, 어떤 것들이 바뀌나? 이번 변경의 핵심은 단독주택용지의 규제 완화다. 신호지구의 경우, 용적률이 180%로 상향되고, 층수도 4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주택을 몇 가구로 지을지 제한했던 조항이 사라지면서,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명지주거단지의 행복마을도 신호지구와 동일하게 단독주택용지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또한,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지원용지의 규제도 합리적으로 바뀌게 된다. 공공조경 의무를 삭제하고, 공공공지 면적에 공개공지나 대지의 조경면적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해 토지 활용도를 높였다. 주민들 삶의 질 향상 기대 이번 규제 완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5년 개도국 재정공무원 재정정보시스템(FMIS, Financial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아제르바이잔, 쿡제도,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부탄 등 5개국에서 총 12명의 재무부 소속 공무원이 참가했다. 재정원은 참가자들에게 성공적인 재정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의 재정정보시스템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각국의 재정정보시스템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한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윤석호 원장은 “이번 연수는 참가국들이 재정의 투명성, 효율성, 피드백 기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재정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국과 나누고 협력국의 재정정보시스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정원은 앞으로도 기술협력 컨설팅과 경험 공유를 이어가며, 재정정보시스템 분야의 국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적식.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 광석면 소재 논산배수출영농조합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을 통해, 미국과 인도네시아로의 논산 배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 선적된 물량은 약 54톤, 26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2025년 논산 배의 전체 수출 예정량은 약 800톤, 금액으로 354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로의 배 수출이 처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산시는 ‘2025 논산 농식품 해외 박람회’를 포함해 적극적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서왔으며, 이번 성과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업은 노동과 생산에 머물지 않고, 소비와 유통, 수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