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은 육군 50사단 간부들과 함께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구시 서구 일대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을 방문해 도배장판, 천장공사, 싱크대, 조명기구, 샷시 및 폐기물 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23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 추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 당선인은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단장 박정락)의 보고를 통해 지난 4월 국토부 승인 신청 이후 관계부처 협의가 진행 중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박 당선인은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한편으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며 다른 지역 산업단지 대비 다소 높게 책정된 조성원가에 대해 시공방법 검토, 국비확보 등 사업비 절감 방안을 찾아 재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국가산단 지정승인까지 남은 절차에도 관계부처, 기관과 원활한 협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국가산단 조성사업 성공의 핵심은 기업 투자유치 확보임을 강조하며 국가산단 입주 기업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 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토지 보상,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6월 23일 오전 제331회 임시회 폐회 후, 의회 1층 로비에서 제11대 도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경북도 및 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임기만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기만료 행사는 지난 4년 동안 경북 발전을 위한 열정과 도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 동안의 활동을 회고하고 정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고우현 의장은 전체 의원의 뜻을 담아, 도민의 복리증진과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도 도민의 대변자로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모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 토대를 마련하고, 지방의회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운영, 해외 친선교류와 국내 기관과의 협력, 소통하고…
▲영주시의회 폐회 및 의정활동 보고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영주시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제8대 의회 제263회 임시회를 열어 폐회식 및 제8대 의회 의정활동 보고를 진행한다. 이날 개최되는 임시회에서는 제8대 의회 임기 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비롯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제8대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며 관련 영상물도 상영한다. 제8대 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총 38회(380일)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해 총 507건(조례안 298건, 예산안 27건, 승인의 건 8건, 동의안 78건,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 26건, 규칙안 12건, 결의안 8건, 의견제시 7건, 기타 43건)의 안건을 접수, 처리했다. 특히 총 81건에 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 밖에도 행정사무감사를 매년 실시해 총 358건을 지적하고 감시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총 15회의 시정 질문과 49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함으로써 시민의 대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24일부터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구미, 김천 등을 시작으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622억원)을 지급한다. 도내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14만 가구가 대상이며, 지원금은 수급기준 및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지급한다. 지원방법은 시군별 사정에 따라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포항, 경주, 경산, 울진에서는 지역화폐카드로 지원되고, 나머지 시군에서는 지역 은행카드로 지급된다. 단, 예외적으로 기초생활보장 시설수급자는 현금(시설보조금)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카드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이며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사용할 수 없다. 또 유흥,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도 사용이 제한된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시군별 여건 차이로 지급개시, 지급방법 등이 다를 수 있다. 대상자는 주민센
▲영양군 농협영양군지부 업무협약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영양군과 농협영양군지부는 23일 고향에 기부해 혜택 받고,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받거나 모금을 통해 기부 받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기부금을 10만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기부금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할 수 있는 연간 상한은 500만원이다. 또한, 기부금의 30%(한도 100만원)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기부한 자치단체의 농, 축산물 및 특산물을 선택해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농협지부와 관내 농, 축협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영양지역의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공급, 고향사랑기부금 창구 수납, 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도창 군수는“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면 고향 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조기에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원이 될 것이며 답례품 발굴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제8대 고령군의회가 21일 마지막 회기인 제278회 임시회에서 2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하고 4년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성원환 의장은 “코로나 발병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 추경 및 조례안 의결 등을 통해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고령 군민의 행복 단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하며 노력해왔지만 이루지 못한 과제도 있어 아쉽다.”며 그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며칠 후 새로이 시작되는 제9대 고령군의회에도 늘 변함 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더 열심히 일하는 고령군의회가 되도록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오늘을 끝으로 의원으로서의 일정을 마무리 짓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는 배철헌의원은 “고령군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민간인으로 돌아가더라도 고령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본회의가 끝난 후 의원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제8대 고령군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경남중소기업회장 황선호)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21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700호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기관-단체장과 중소기업 유공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남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남중소기업 유공자는 석탑 산업훈장 외 산업포장,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기재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등 총 25명이 수상하였으며, 공예분야는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허일 이사장은 경상남도 도자분야 최고장인 및 고용노동부 선정 우수 숙련 기술자로서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공예부문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였으며,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창의적인 노력과 상생협력, 공헌활동을 통하여 공예문화산업발전 및 지역사회 공예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허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예문화발전 및 활성화에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정부 및 지자체에서도 중소기업으로서 공예문화분야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호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중소기업회장은 “각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22일 D데이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풍기읍 일원에서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017년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엑스포 유치 선포식을 시작으로 5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들여 성공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풍기인삼의 전 세계적 홍보와 제품 수출 및 소비 촉진을 통한 인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목적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생산유발 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005억원 △취업유발 효과 2798명 등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인삼도시 도약의 시발점이 될 이번 행사는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을 메인으로 인삼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치를 확인한다. 특히 5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입점할 ‘인삼교역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진흥원’)은 지난 16~17일, 지역사회 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봉사활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진흥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워크숍은 이틀간 진행이 되었으며, 첫째 날은 내부워크숍을 통해 진흥원 직원 간 소통확대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 유관기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시설을 활용하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어서 이튿날은 지역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약 50여명의 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방문한 기업은 오그래농업회사법인과 ㈜케이마스크다. ‘오그래’농업회사법인은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작년 경북 직업계고 졸업 청년 채용 일자리 우수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으로 청년 유입의 성과를 함께하고자 봉사활동 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제품 포장 등 기업일손에 힘을 보탰다. 또한,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로 인한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케이마스크 기업에 방문하여 마스크 포장 및 물류배송 작업을 지원했다. 진흥원은 매년 경상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명절 장보기행사 등을 지칭하는 ‘G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