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하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난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방향 및 사업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의 정책자금, 기술개발, 창업·벤처, 수출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1대1 전문상담을 통해 기업이 궁금해 하는 세부 지원 내용에 대한 현장 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iM뱅크는 지난 5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이어 오는 19일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되는 ‘수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에 8개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해 은행의 수출관련 금융지원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iM뱅크 외환사업부는 지난 5일 설명회를 통해 수출입 금융과 보증료 및 수수료 지원, 포유(For-You) 수출입기업 특별대출상품 안내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연자와 금융지점장이 부스 상담에 참여해 1대1 밀착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밀착 영업을 실시했다. 황병우 iM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비영리 재단법인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법한 사항이 적발돼 시정을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3일 DTL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16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시 공무원과 회계사 등이 점검반을 구성, DTL 법인사무와 민간보조사업, 재산관리상황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시는 DTL의 사업 및 회계관리 등 전반에 걸쳐 여러 건의 위법과 부적정한 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적발 사항과 향후 개선대책으로는 먼저, 매년도 사업계획·실적, 예·결산서 등의 보고를 누락하고 채무·제세 등 회계 관리에서도 미흡한 사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관련 서류를 즉시 보완 제출하고 적법하고 투명하게 회계 관리토록 시정요구 했다. 또 정관상 법인의 목적사업인 택시근로자 복지사업의 수혜자가 명확하지 않고, 인사·보수규정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DTL의 정관과 관련 내부 규정을 정비토록 했다. 특히 시는 특정 노조 위주의 이사회를 시와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확대 구성해 재단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원대보름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8~12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6일 대구시 따르면 8일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 8개소에서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480개 마을방송과 80개 민방위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진화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순찰을 시행할 방침이다. 무속행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1~12일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산불상황실 근무를 22시까지 연장하고, 근무 인력을 증원해 비상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정월대보름인 당일에는 주요 행사장 5개소에 산불진화차 10대와 산불진화인력 101명을 집중배치하고,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에서는 화기 사용을 삼가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저소득 시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718억 원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시민에게 근로기회 제공 등 자립·재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자활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자활사업 예산은 지난해 보다 20억 원 증가한 718억 원으로, 일자리 제공 504억 원, 자산형성사업 147억 원, 자활센터 운영 64억 원 등을 지원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에게 청소, 세탁, 간병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3000명으로 확대해 169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39개의 자활기업에 배치하고, 급여도 전년 대비 3.7% 인상해 참여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자산형성지원사업도 확대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청년 등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를 대상으로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한다. 자활성공지원금도 신설한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민간 기업으로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경우, 연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취업 후 6개월 근로 유지 시 50만 원, 1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기업이 앞장서서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업 주요 인사들이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과 메시지를 홈페이지나 SNS 채널에 게시해 널리 알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iM뱅크는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 ‘iM방송에 챌린지 취지를 알리는 동영상을 게시해 챌린지 홍보에 나선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가족친화 기업문화 개선에 더욱 노력하고, 릴레이 취지를 널리 알려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골목상권을 발굴해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육성하고,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이 다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춰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대구시는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골목상권을 조직화, 안정화, 특성화 단계별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조직화’는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단체를 구성해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되면 지원한다. 2단계 ‘안정화’는 골목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회복지원과 활력지원 사업을 포함한다. 3단계 ‘특성화’는 민간과 협력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전년도 우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또 라이콘타운과 연계한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공공배달앱 ‘대구로’ 내 골목상권 입점 및 할인 혜택 지원 등 상권 수요에 맞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회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일부터 21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대구시 지방시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우동기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대구시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대구경북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신공항 중심의 미래 신산업 도시, 파워풀 대구라는 비전 아래 신산업 육성, 좋은 일자리 창출, 남부권 중심 대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도시를 목표로 5대 전략별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또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초광역권 발전계획이 포함된 만큼 산업육성, 인재양성, 교통사회간접자본시설(SOC) 등 초광역협력사업 추진 전략인 ‘대구경북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도 발표된다. 시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시대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받아 대구 미래 50년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수도권 쏠림과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에도 수도권에 버금가는 정주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등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6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조 43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지역 건설업계에 발주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와 구·군, 공사, 교육청 등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과 지역 건설 관련 협회 및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올해 대구지역 공공기관에서 발주 및 설계 예정인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는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범안로 방음터널 건설공사 등 34개 사업이다. 대구시는 상반기 내 조기 발주를 추진해 지역건설업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제한 입찰, 지역의무 공동도급 우선 시행, 지역업체 하도급 제고 등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 지원을 위한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발주부서에 요청했다. 또 건설업체에도 역외 관급공사 사업영역 확대와 자체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수행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구 RISE 사업의 예산은 1200억 원 규모이며, 5주간 수행대학 선정을 위해 지역 대학들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한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주도하던 기존방식과 달리, 지자체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교육 혁신 및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형 RISE 계획은 대학의 혁신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를 통한 인재양성 및 산업구조 혁신, 취·창업 유도,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혁신 등 4대 프로젝트와 17개 단위과제로 구성된다. 2023년 2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기업지원 및 지·산·학·연 협력사업 수행에 경험이 많은 대구테크노파크를 RISE 사업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지역 대학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학별 특성과 강점, 단위과제 간의 연계성 및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대학별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요건검토, 서면평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가 5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하고 대구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2022년 8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통상 및 문화 분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대구는 우수한 기업체가 많고, 스마트시티 등 첨단산업도 발달해 있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 가능한 분야가 많은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 시장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고위직들의 상호 방문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인적 교류뿐 아니라, 기업 진출 및 통상 지원 등 경제 분야에서도 긴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대구시장을 예방한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는 이어 대구상공회의소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을 방문해 대구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