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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전자 여권, 미리 알고 준비하세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3월 20일 오후 ‘제12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상에서 열고 디지털 제품 여권 제도의 도입 동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유럽연합은 신순환경제 실행계획(2020년)에 따라 올해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친환경 설계(에코 디자인) 규정’을 제정할 예정이며, 이 규정에서 순환경제를 이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디지털 제품 여권 도입을 예고했다. 따라서, 유럽연합에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에 대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디지털 제품 여권이란 제품의 생애주기 정보를 전자적으로 수집, 저장하여 이해관계자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으로, 일반 소비자는 이를 통해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앞으로 유럽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내구성 및 수리 용이성, 환경 발자국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해야 하므로, 이 제도의 도입 시기와 요구사항 동향을 파악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대응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은아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장은 디지털 제품 여권의 개념과 동향, 그리고 전망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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