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는 제10회 정기낭송회를 부산 APEC 나루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15일 오후 5시에 개최했다. ▲임신자 부회장 축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한낭송협회 조유진이사의 사회로 김정미 사무처장의 개회사, 배월영대표 인사말, 윤남이 부회장, 양옥선 감사위원, 부산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의 축사와 임신자 부회장의 격려사, 박미숙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옥선 감사가 격려사 하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는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강과 숲이 있는 열린 공간에서 낭송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행복한 자리에 함께하신 시민과 협회 회원 및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맑고 순수한 시의 향기를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남이 부회장 시낭송 모습. 이번 낭송회는 아름다운 수영 강변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시민들과 대한낭송협회 회원 100여명이 함께 초여름밤 낭송의 향기에 흠뻑 젖어드는 시간이었다. 초저녁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울려 퍼지는 낭송가의 낭랑한 육성에 산책 나온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경청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야유회처럼 함께 편안히 즐기는 즐겁고
▲계성면 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 올해 작황과 애로 사항 등을 듣고 있는 성낙인 군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요즘 농촌은 그야말로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만큼 바쁜 계절이다. ▲수확한 양파를 살펴보고 있는 성 군수 창녕의 들녘은 마늘과 양파 수확으로 눈코 뜰 새가 없다. 수확이 늦어지면 뿌리가 썩어 수확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양파와 마늘을 수확한 논에 다시 모를 내야 해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판이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군청 직원들과 양파 수확작업을 돕고 있는 성 군수 지난 11일과 12일, 성낙인 창녕군수는 한창 양파를 수확하고 있는 영농현장 몇 곳을 둘러봤다. ▲바쁘다 바빠∼ 수확한 양파를 나르는 성군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1회 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추경은 부산 아이와 학생을 부산 시민으로 키우기 위한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의 인생을 4계절로 비유한다면 10~20대는 봄, 30~40대는 여름, 50~60대는 가을, 70대 이후는 겨울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래서 봄은 여름을 모르고 여름은 가을을 몰라도 가을은 겨울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럼 익어가는 가을 속에 있는 환갑을 왜 기념해야 하는지, 환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요즘은 환갑이 가까워지면‘환갑은 무슨 환갑 난 아직 젊은데’라며 소홀히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환갑날은 나를 위해서가 아닌 부모님께서 주신 귀한 생명을 그동안 잘 지켰다는 보고의 자리이며 이날부터는 하늘이 주신 천명으로 살면서 자손들에게 재산의 상속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재산상속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돈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아니다. 부모는 자식들이 고생하지 말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는 것이지만 그보다 먼저 앞서 주어야 할 중요한 재산, 삶의 지혜가 있다. 예를 들어 소위 재벌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돈만 자식들에게 상속했기 때문에 형제간의 법정 다툼이라든지, 서로 원수가 되는 비참한 뉴스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혜의 상속은 우리 가문이 어떤 가문이며,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우
지난 5월 23일 강남 르베르모어 그랜드 홀에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총교우회 29대, 30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진현 회장은 지난 25대, 26대에 이어 다시 총회장에 선출되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또다시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보다는 책임감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축하 공연에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성악가 서경희씨, '돌뿌리 우정'의 가수 박우진, '하루에 한번' '들국화'의 민서연, 역주행중인 노래 '나를 울리는 사랑'의 안소정 그리고 '인생길' '육십령고개'로 활동 중인 김서희가 공연했다. 1987년 출범한 고려대 최고위정책과정은 30여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초의 고위정책과정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3000여명에 이르는 리더를 배출했다. 창의력, 상상력 및 가치 창출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둔 최고위 정책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각계 전문가 및 리더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정대 회장이 취임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부산대학교 경헌아카데미는 24일 오전 10시 부산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경헌아카데미 동창회 고문, 임원진, 부산대학교 신복기 교수,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안규성 예술단장, 정문영 사무국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회장 등 내빈들과 동창생 및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김광임 사무총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2대 동창회 운영진의 1년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꽃다발 전달식에 이어 격려사, 축사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 신복기 교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은 축사에서 “부산대학교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정대 회장의 연임을 통해 경헌아카데미가 다시 한번 힘찬 출발을 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바란다”라고 했다. 김정대 총동창회 회장은 "동문 여러분과 기별 회장들과 함께 경헌 아카데미 설립자 고 석정 김경헌 박사님의 ‘노년에 새로운 인생이 다시 시작된다’라는 숭고한 뜻을 받들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