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상벨 안내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과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은 청년층의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협력 방안으로 청년임대주택에 AI 기반 비명인식 비상벨 설치 등 스마트 안심원룸 조성 시범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침입·스토킹 등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부산경찰청에서 제안, 자치경찰 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 안심 원룸 조성 사업은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전 개선 등 범죄예방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한 공공협력 방안이다. <AI 기술 활용 스마트 안심원룸 조성 시범사업> (장소) 부산도시공사 매입 청년임대주택(원룸) 2개소(총49세대) ※ 수영구 소재 (내용) 비명인식 AI 비상벨 설치(총4대), 외벽 침입감지장치(총10대) 설치 등 (예산) 부산자치경찰 예산 1,000만원 ▲원룸 출입구 ai 비상벨 설치 모습. 이번 협업은 청년의 안전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협력 사례로 평가되며, 특히 청년 1인 가구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해 AI 기술이 적용된 것은 전국 최초 사례이다. AI 비상벨은 직접 누르지 않아도 비명 등 위험 음성을 자동 감지하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환경 조성을 위해 법조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양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19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수사관 또는 수사책임자의 수사과정에서 제기된 심의 신청 사건에 대해 조사결과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해양경찰 수사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을 수행하는 자문기구이다. 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등 외부전문가 21명과 해양경찰 내부위원 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수사행정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최근 수사심의 신청에 대한 주요 처리결과 ▲ 2024년 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 변화하는 사법환경 속에서 해양경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역할 재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인창 수사국장은 “해양경찰은 해양 법질서를 바로 세우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수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수사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18일 모범운전자 제천지회(회장 최지원), 제천시 교통과, 시민안전과 등 20명이 함께 제천역전시장 오일장을 찾아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일장에 맞춰 시장 주변 교통 관리와 함께 장날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전중 보행자 보호 의무, 보행중 안전한 보행 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사진. 특히 가을철 늦어진 일출 시간과 빨라진 일몰 시간으로 인해 야간시간 대 보행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녹색신호에 횡단보도로 건너기’, ‘보행 3원칙(멈추고, 살피고, 걸어요)’과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를 홍보했다.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단체 사진. 이윤정 교통과장은 “제천경찰은 연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 안전 대책을 추진중”으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을 비롯하여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등 전방위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업무 협약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경찰서 풍기파출소는 18일 오전 9시 풍기파출소에서 풍기 로타리클럽과 함께 안전한 풍기 만들기 위한 ’풍기파출소 – 풍기로타리클럽‘ 間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두 풍기파출소장을 비롯하여 풍기 로타리클럽 회장 안경삼(남, 63세) 등 로타리클럽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풍기파출소와 풍기 로타리클럽은 ▵스쿨존 및 주요 교차로 교통 안전캠페인 ▵어린이·청소년 안전 ▵지역복지 ▵환경보호 등 공익 활동 참여를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풍기‘ 조성을 위한 상호 간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삼 로타리클럽 회장은 “풍기 지역의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해 풍기파출소와 협력하여 안전한 풍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윤태영 영주경찰서장은 “풍기로타리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어린이·청소년 안전에 기여, 봉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25. 11. 18.(화) 13:30경 예천 호명초등학교에서「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미성년자 약취‧유인행위에 대한 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캠페인에는 경북경찰청을 비롯해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경찰서, 예천군청, 호명초등학교 등 관계기관 70여명이 참여했다. 아동안전지킴이와 배움터지킴이 등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는 민간 아동보호인력들도 함께 했다. 각 기관장들이 모여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과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추진사항을 논의한 후, 초등학생들의 하교시간대인 13:30경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경북경찰청장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참여자들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수칙 리플릿과 호신용 비상경보기를 배부하며 약취‧유인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일반 시민들에게는 ‘유인행위는 행위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어린이에게 정서적 학대행위이자 무거운 범죄가 된다’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 첨단치안과학기술원(원장 유승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관세청이 추진하는「2025년도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의 추진 과제 중 ‘현장대응 동시 다종 마약 신속 검출 키트 및 자동 분석 통합 플랫폼 개발’ 연구단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세 현장에서 발견되는 마약 의심 분말 개봉 및 시료 채취 과정에서 마약 분말이 검사자의 안구·피부·호흡기 등에 흩날려 퍼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채취 기능의 키트 개발 연구과제로, 시료를 안전하게 채취·분석할 수 있도록 채취부, 챔버부, 키트부로 구성되어 코카인, 액상대마(THC) 등 마약 6종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마약 키트 제품 국산화 및 국내기술을 활용한 기술개발로 경찰대학 첨단 치안 과학 기술원이 주관하고 가천대학교, 아산제약, 시에스아이 비전(CSI VISION)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2027년까지 약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연구단은 향후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실증을 거쳐 현장 활용성을 증대시키고, 국제표준화 및 상용화 전략을 병행해 기술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찰대학 첨단치안과학기술원장(유승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피해자의 인격을 파괴하는 사이버성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025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총 3,411건 · 3,557명을 검거하였고, 이 중 221명을 구속하였다. 이번 집중단속은 고도의 수사기법 및 추적 기술 등이 필요한 사이버성폭력범죄 특성을 감안하여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검거 건수▴50.1% 및 검거인원▴47.8% 모두 증가하였으며, 검거율 또한 69.5%에서 77.3%로 7.8% 증가하였다. 발생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0% 증가(3,270건 → 4,413건)하였는데, 유형별로는 전체 사이버성폭력범죄 발생 중 허위영상물 범죄(1,553건, 35.2%)와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범죄(1,513건, 34.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불법촬영물 범죄(857건, 19.4%) ▵불법성영상물 범죄(490건, 11.1%)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 위협이 급증하고, 또한 법률 개정으로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수험생 편의 제공 사례가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교통 정체, 수험표 분실, 신분증 미지참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은 발 빠른 대처로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놓친 수험표와 도시락, 싸이카로 신속 배달" 포항 북부 교통과 박00 경사는 오전 8시경, 수험장 인근에서 아버지가 두고 온 수험표와 도시락을 제 시간에 전달하기 어렵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즉시 싸이카(경찰 오토바이)로 신속히 이동하여 수험생에게 전달했다. 수험생이 시험을 앞두고 불안해하지 않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준 사례다. "넘어진 수험생 부축...안전까지 책임지다" 같은 포항 북부 교통과의 배00 경장은 오전 7시 40분경, 좁고 복잡한 고사장 주변 골목에서 넘어져 수험표와 물건을 흩트린 수험생을 발견했다. 즉시 주변 차량을 통제하고 물건을 챙긴 뒤, 학생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고사장 입구까지 부축하여 안전하게 입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훈훈한 미담이다. "교통 정체 뚫고 수험생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5. 11. 11.(화) 02:00(현지시각 11. 10.(월) 11:00) 미국 캔자스주와 ‘한-캔자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하였다. 경찰청은 국내 기업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외교부(주 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와 합동으로 캔자스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하였고, 미국 캔자스주 주정부에서 2025. 11. 11.(화) 02:00(현지시각 11. 10.(월) 11:00) 약정을 체결하였다. 체결 7일 후인 2025. 11. 18.(화)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캔자스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캔자스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 자격을 가지며 캔자스주에 거주하는 유효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 시험 없이 캔자스주 운전면허증(Class C standar)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캔자스주 운전면허증(Class C standard)을 소지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11월 10일 인천 중구 북성동 일원에서 ‘해양경찰위성센터 신축 사업’ 착공을 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위성센터는 총면적 약 18,771㎡(약 5,678평)에 지상 3층, 연면적 2,589㎡(약 783평) 규모로 위성관제실ㆍ운용실, 데이터 분석실, 교육실, 업무공간, 서버실 등으로 구성되며, 금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경찰위성센터 조감도> 위성센터에서는 ▲ 위성 임무(촬영) 계획 ▲ 위성영상 분석·활용·배포 ▲ 위성통신망 운영 ▲ 위성조난신호(EPIRB) 처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와 관련 위성정보 분석ㆍ활용시스템, 위성통신 지상안테나, 데이터 처리장치 등 위성 지상국 핵심 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향후 위성센터 건립 시에는 관할 및 주변 해역에 대한 위성영상 촬영과 위성 데이터의 수신ㆍ분석ㆍ활용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해양경찰에서는 현재 ▲ 한반도 및 주변 해역감시를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 함정ㆍ항공기의 해상임무 수행 시 위성통신을 위한 정지궤도 공공복합 통신위성, ▲ 선박이나 항공기의 위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