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해변 실종자 발생, 동해해경 수색중인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 경포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파도에 휩쓸려나갔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강릉 경포해변 일대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오늘(11.23) 오전 1시 46분께 강릉 경포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파도에 휩쓸려나갔다는 112신고를 육경으로부터 접수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해안순찰팀, 해상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2척, 양양항공대 항공기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강릉 경포해변 실종자 발생, 동해해경 수색중인 장면. 사고 당시 강원 동해안 일대는 동해중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기상악화(동해중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 중) 및 일몰로 인해 수중수색이 불가하여, 해안가와 해상수색을 실시했다. 이어 일출과 동시에 소방 경찰 등 구조세력을 추가한 동해해경은 경포해변 주변 일대와 해안가 및 해상수색을 실시중이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일행이 발견해 신고한 사항으로 해상날씨가 좋지않아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실종자를 찾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해경은 해
▲동해해경, 삼척 초곡 용골바위 인근 갯바위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고립된 스쿠버 활동자 구조하는 장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오늘(9일)삼척 초곡 용골바위 인근 갯바위에서스쿠버 활동중 고립된A(남,30대)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9일 오후2시27분께 삼척 초곡 용골바위 인근 해상 갯바위에서 사람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동해해양특수구조대,경비함정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주변 암초로 연안구조정 접근이 불가했고 불규칙적인 너울성 파도와 높은 갯바위로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동해해경은 곧바로 동특대 구조사2명이 직접 입수해 약200m정도 수영해갯바위로 이동,안전로프를 이용해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A씨는 다행히 건강상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고립자는 스쿠버 활동 중 파도에 밀려 갯바위에 올라가 구조를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주변 암초로 접근이 어려웠지만 안전하게 구조해 다행이다”며“너울성 파도 등 기상불량시에는 활동을 삼가야하고,예기치 못한 사고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 해안순찰팀 구조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6일) 삼척 임원항 내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58분께 삼척 임원항 내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 해안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4시 2분께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A호(낚시어선) 옆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발견했다. 곧바로 동해해경은 임원파출소 구조사 2명이 직접 바다에 입수했고, 구조과정에서 민간해양구조대 해병호 선장과 함께 신고 접수 6분만에 익수자(여.60대)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익수자는 지인들과 여행와서 홀로 산책하던 중 발을 헛디뎌 항내에 추락했고, 인근에서 낚시하던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저체온증 외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구조된 익수자는 119를 통해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항·포구에서는 해상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며 “해상 추락자 또는 익수자를 발견시 주위에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주고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
▲회원방 입장을 유도하는 비회원방 광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사이버수사과에서는, 텔레그램을 통해 아동성착취물,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불법촬영물 등 유포를 위해 7개 채널을 개설, 성착취 영상물을 판매한 20대 피의자를 검거 20일 구속 송치했다. 적용법률 ▵청소년성보호법위반 제11조 제2항(영리목적성착취물배포등) ··· 5년↑ ▵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2 제3항(영리목적허위영상물반포등) ····7년↓등 피의자는 ’22. 7월경부터 해외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해 아동·청소년성착취물, 허위영상물, 불법촬영물 등 성착취 영상물을 수집하여 텔레그램에 무료·회원·딥페이크·VIP방 등 7개의 채널을 개설, 해외 SNS(X, 구.트위터)와 무료 회원방에 샘플영상을 게시하고, 유료 회원방 입장 시 풀버젼을 볼 수 있다고 광고하여 입장료 명목으로 2~10만원을 받고 성착취물 등 소지·시청할 수 있도록 판매하였고, 신고 및 차단에 대비 별도의 백업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원방 공지사항. 피의자가 유포한 아동·청소년성착취물, 허위영상물(연예인 등 여성피해자 65명) 등은 총1,650여건*이고, 자신이 운영한 채널에 참여하여 구매·시청한 자
▲ 지난 12일 오후 6시경 여수 거문도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70대 남성을 해경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자료제공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심근 경색으로 생명이 위급한 섬마을 주민이 해양경찰의 신속한 헬기 출동과 이송 덕택에 목숨을 건졌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주말 휴일이 시작되는 지난 12일 오후 6시께, 거문도의 70대의 주민이 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주민은 거문도 삼산보건소의 진료 결과 심근 경색으로, 육지의 대형병원에서 응급조치와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서해해경청은 즉시 여수항공대에 긴급 헬기 출동을 내리는 한편,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을 거문도로 이동시켰다. 여수에서 거문도까지는 직선거리로 90여km 여수항공대는 긴급 출동에 나서 쾌속선으로도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거문도에 30여 분만에 도착, 신속하게 환자와 보호자를 동승시켜 육지로의 이송에 나섰다. 헬기에 동승한 해양경찰 구급대원 등은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며 심전도 및 활력 징후를 살폈다. 또한 안면 마스크를 사용해 환자에게 산소를 투여하며 여수 성가롤로 병원의 헬기 패드장에 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호국 전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이 창원시의 해임 처분에 불복해 신청한 집행정지 신청이 2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따라 해임 처분의 효력은 유지된다. 창원지방법원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해임 처분으로 인해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효력을 정지하여야 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전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해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취소소송을 제기한 상태며, 해임 처분에 대한 최종적 판단은 본안 판결을 통해 가려지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법원 결정에 대해 “당연한 결과이며, 경상남도와 협의하여 이사장 임명 절차를 조속히 진행, 창원레포츠파크 경영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창원시의회의 산하기관장 복무감찰 필요성 제기에 따라 10월 이 전 이사장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으며, 감사 결과 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11월 창원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어서 같은 달 이 전 이사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올해 2월 공단 이사회에서 임원복무규정 위반을 사유로 해임안을 의결함에 따라 경상남도와 협의를 거쳐 3월 18일 해임 처
▲미신고 대기배출시설(분리시설) 설치·운영 현장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시내 주거지 인근 자동차 정비업체 126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기획 수사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주택가 등 도심지 내에서 자동차 불법 도장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자동차 정비업체를 단속해 동절기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수사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및 비정상운영 여부 ▲자가측정 미이행 및 공기희석 배출 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 수사결과 총 26곳의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가 21곳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비정상 운영한 업체가 3곳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미설치한 업체가 2곳이었다.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적발된 업체 21곳은 모두 관할 구청에 대기배출시설로 설치 신고한 공간(부스)에서 작업하지 않고 사업장 내 빈공간 등에서 도장·분리작업을 했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비정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8일) 밤 포항을 출항해 울릉도로 향하던 여객선 A호(여객 654명, 승무원 26명, 차량 46대적재)에서 기관실 파이프 트렁크 내부에 연기가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제거했다고 밝혔다. 어제 밤 11시 50분 포항을 출항해 울릉도로 항해중 오늘(9일) 오전 4시 55분께 여객선 A호 사무원이 순찰 중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소화수로 자체 진화후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2척(1500톤, 300톤)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으로 이동 중 동해해경은 여객선 A호와 통신 교신을 통해 승객들의 건강 상태 등 안전상태와 승객 대상 안내방송을 실시한 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여객선 A호가 울릉도 사동항에 입항할 때까지 통신 교신을 통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여객선 A호는 07시 30분 울릉도 사동항에 입항해 소방과 여객선 관계자 등 합동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했지만 연기가 발생했던 곳 외에 화재발생한 곳이 없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갑작스러운 사고로 승객들이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승환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모두의 정치’ 유튜브 채널에서 ‘2024년 총선 지역구 13곳 민주 vs 국민의힘 대진 확정’이라는 영상으로 경주시가 국민의힘 후보 단독 공천 확정이라는 허위사실을 업로드하여 유포하고 있어 경주선거관리위원회 신고 및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철저한 수사를 의뢰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클린공천지원단에도 명백한 허위왜곡 영상을 퍼뜨리지 못하게 선 조치 해주고, 국민의힘 윤리규정 제13조 공정경선 의무를 준수하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 공명선거감시단은“허위사실을 유포한 ‘모두의 정치’유튜브 채널에서 방영한 경주시 국민의힘 후보 단수 공천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허위사실로서 경주시민들의 눈과 귀를 호도하며 현직 국회의원에게 유리하게 하는 수법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공명선거감시단 관계자는 “경주시의회 한 모 의원은 국민의힘 경주시 당협 여성위원회 단체 SNS방에 이를 복사하여 올리고 최 모 경주시의원과 지지자들은 이를 받아 각종 SNS 단체방에 무차별적으로 확산시키며 허위소문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예비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 진평파출소는 첨단기술인 ‘정밀측위기술’을 활용해 자살기도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지난 9. 5. 11:40경 ‘집에서 자살하겠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고장소인 원룸 인근에 도착하였으나, 원룸밀집지역에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곤란하여 정밀측위기기인 ’이동형 Wifi 송신기’를 활용하여 자살기도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구조한 후, 재발방지를 위해 응급입원까지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긴급구조 정밀측위는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소지한 현장경찰관이 요구조자의 스마트폰에 근접시, 매칭여부 및 신호세기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 특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로서, 경찰청의 현장 실증을 위한 시범관서공모에 구미경찰서가 응모하여 선정되었으며, 9. 1부터 진평파출소에서 시범실시 중이다. 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 치안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측위 기술개발 사업’ 및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 개발 장종근 경찰서장은 “치안에 과학기술을 접목하려는 경찰청의 노력과 현장경찰관들의 적극적․능동적 활용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