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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학대피해와 파산가정 아동을 위해 4년째 기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SBI저축은행에 학대피해와 파산가정 등 소외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4년째 전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는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굿네이버스 박정순 아동권리옹호본부장, 서울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회장이 모여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학대피해와 파산가정 아동 등 소외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2018년 2만건 수준으로 발생하던 아동학대는 2021년 3만 7천여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학대의 가해자가 부모 등 가족으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 아동권리보장원, 2021 아동학대 주요통계) 또한 최근 코로나19, 경기침체 장기화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부모의 개인회생, 파산 등의 이유로 해당 가정의 아이들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어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학대피해 아동 대상으로는 종합심리검사, 심리치료 등 지원하고 파산 가정 내 아동 대상으로는 생활환경


동해해경, 선박 충돌·전복 해양 사고 대비 도상훈련(모의훈련) 실시 ▲도상훈련 실시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17일) 복합적인 해양사고 발생대비 상황대응태세 구축, 사고 대응 절차 숙지 등 사건·사고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물선과 어선 간 충돌 후 전복되는 상황을 가장해 통신(재난안전통신망) 및 시스템(통합상황관리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지역구조본부 가동 등 훈련 참가 세력은 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했고 대응종료 후 훈련 세력 간 역할 및 임무 숙지 등 개선 및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선박 간 충돌사고 인한 인적, 물적 피해 발생을 방지하고 6대 해양사고(충돌·침몰·좌초·침수·전복·화재 등) 중심으로 복합 상황을 부여, 지역 특성화 훈련과 함께 그 대응 방안을 논의해 원활한 사건·사고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사항 등을 분석하며 심도깊게 논의했다.”면서 “재난 대비·대응 역량을 키워 국민들이 안전하게 활동 할 수 있는 동해바다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