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증서 수상자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애향장학회 임원과 학생,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국외연수 장학생 20명,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 등 총 30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대학생 국외연수’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계룡시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국외연수 전 과정을 위탁 없이 직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 일정으로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영어수업, 글로벌 기업 방문, 명문대학 및 공공 도서관 탐방, 다문화 체험, 모의면접 체험, 계룡시 홍보 등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문화탐방’은 국제적 성장 마인드와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작년 처음 신설한 사업으로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학생은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탐방 계획상 진로 연계, 계룡시 기여 관련 주제로 스웨덴·덴마크, 호주, 일본, 싱가포르의 국가를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대전사랑카드’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경기 둔화 장기화와 내수 회복 지연에 따라 지역경제에 대한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신속한 대응 차원에서 대전사랑카드 운영을 조기 결정했다. 대전사랑카드는 월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보다 상향된 50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사용 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제공되며, 전액 사용 시 최대 3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대전시 관내 가맹점으로,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7월 한 달간 이용 실적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단계적으로 구매 한도를 추가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성과 소상공인 참여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전시는 정부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 52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약 130억 원 규모의 지방비도
▲신도안면 소재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센터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건양대 평생교육센터(계룡시 신도안면)에서 건양대학교와 함께 안보대학원 석사과정을 오는 9월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보대학원 석사 과정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석사과정은 최근 건양대학교가 안보대학원 관련 교육부 규제 특례에 대한 한시적 승인을 받음에 따라 개설하게 되었으며, 군사학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해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K-국방산업 선도대학 혁신모델 구축을 목표로 건양대학교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역 협력사업 세부과제 중 ‘K-국방 인재양성 및 R&D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안보대학원 및 국방전략발전연구센터 설립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 온 만큼 앞으로 건양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교과과정을 발굴·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안보대학원 석사과정 개설을 통해 계룡시와 건양대학교가 함께하는 국방정책 연구 및 국방산업
▲양자컴퓨터 모형.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양자기술 행사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산업 선도도시로서 대전의 차별화된 역량과 생태계를 집중 홍보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하는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자기술 관련 인프라, 산학연 연계성과, 국내외 협력 사례 등을 소개하고, 국가 양자 클러스터 유치의 최적지로서 대전의 전략적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퀀텀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양자 기술 행사로, 양자 분야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nternational Year of Quantum Science and Technology)’를 기념해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100 Years of Quantum, Awakening Industry)’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제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CQI), 대중강연, 네트워킹,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일정이 마련된다. 행사에는 대
▲대전시, 나노융합 실증지원사업 기업성과 교류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6월 19일 나노종합기술원 1층 나노홀에서 ‘나노융합 현장수요기반 실증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류회는 나노융합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 성과를 발표하고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노융합 현장수요기반 실증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120억 원(국비 60억, 시비 6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지역 나노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실증 및 사업화, 공인 시험과 신뢰성 평가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00개 기업을 지원해 ▲초도매출 316억 원 ▲계약체결 95건 ▲투자유치 241억 원 ▲신규 고용 184명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성과 기업인 ▲㈜킴스레퍼런스(나노 단차 교정용 인증 표준물질 개발) ▲㈜코셈(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공인시험 인증) ▲㈜에스지에너지(디자인 태양광 모듈 공인시험) ▲에버웰테크놀리지㈜(방염소재 스마트 발열패드 실증) ▲씨
▲디지털전략 지방공기업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에 앞장.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5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2025년 지방공기업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공유를 통해 실질적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단을 포함하여 구리도시공사,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춘천도시공사 등 전국 9개 지방공기업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개인정보 보호 우수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사고원인 분석, 통지문 작성, 정보주체 권리보장, 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공단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등급(S등급) 달성을 목표로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기관의 신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쿨링 포그 시스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무더운 여름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위해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화지중앙시장 1~4구역을 대상으로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3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의 불편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는 매월 ‘장보는 날’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있어, 쿨링포그 설치사업과 더불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쿨링 포그 시스템. 설치되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안개분무 장치와 공기순환용 분사팬 58기, LED조명을 함깨 구성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지역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원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더위로 인한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시장의 대기질 개선과 온도
▲계룡소담 발대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제4기 소셜미디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며, 서포터즈의 새이름을 ‘계룡소담’으로 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소담’은 계룡시의 소식을 다정하고 정성스럽게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의 방향성을 새로이 다지며, 더욱 다채로은 콘텐츠로 계룡시를 알릴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제4기 계룡소담(SNS 홍보 서포터즈)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76명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24명의 서포터즈가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계룡시 소개, 운영계획 안내,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계룡시의 시정, 문화, 관광, 축제, 명소 등의 다양한 주제를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제작하여 소셜미디어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셜미디어는 이용자와 시민들이 계룡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소통
▲대전시, 기후위기 속 여름철 재난대응 총력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재난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빈도와 피해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 실·국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 재난대응 책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풍수해, 폭염, 감염병, 물놀이사고, 식중독 등 여름철 주요 재난유형에 대한 분야별 대응체계가 집중 점검되었으며, 실시간 상황 공유와 기관 간 협업체계를 보다 견고히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전시는 최근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폭우, 장기 폭염 등의 자연재난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7월 10일 대전 지역에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유등교 침하, 정방마을 침수 등 실제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교훈 삼아 이번 회의를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 주민 대피계획 마련, 하상도로 및 지하차도 통제
▲2025년 조기소진 이벤트 웹배너.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기소진 이벤트(도전 잔액 0원!)’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자발적·계획적 소비를 활성화하고, 기한 내에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6월 한 달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사용 후, 잔액이 0원인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 전자우편(rlarhkdgus43@sjcf.or.kr)으로 영수증과 함께 이름,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본인 충전금을 사용하거나 6월 1일 이전 사용 건으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이벤트 당첨자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 후, 7월 중순 경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