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동 지사협(공동위원장 김현수, 신동철)은 5일, 독거어르신을 위한 장보기 지원 사업 ‘장보기 동행서비스’를 추진했다. ‘장보기 동행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10명을 선정해 각각 1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장보기를 돕기 위해 지사협 위원들이 1:1로 동행하는 사업이다. 성내충인동 지사협(위원장 손수자, 백현숙)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총 3개 가구를 발굴하여 침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침대 지원 사업은 성내충인동 지사협의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환이나 심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가구마다 70만 원 상당의 침대가 지원됐다. 문화동 지사협(공동위원장 장민호, 권은하)은 5일, 명절맞이 이웃돕기와 한가위 온정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동 지사협은 저소득층 20개 가구에 각각 5만 원(당초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
▲지난해 리틀야구대회 경기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9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약 5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펼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대회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관람객들에게는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팀이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규모의 대회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7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8일간 계룡시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리틀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지방인재개발원 4급 과정 교육생, 청주 인구정책 견학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44기 4급 고급리더과정 4분임(분임장 이문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교육생 20명이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5일 청주시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분임과제 수행을 위해 국정과제와 관련된 주제를 ‘국내 지방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으로 정하고, 관련 연구를 위한 현장학습 장소로 청주시를 선택했다. 이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88만 도시 청주의 인구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25분 생활권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추진 등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성과 등을 살펴보고, 국립현대 미술관, 청남대, 상당산성 등 청주시 주요 명소를 견학했다. 이문무 분임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문화제조창, 아름다운 관광자원, 첨단 산업단지 등 청주시의 역동적이고 잠재력 있는 모습을 봤다”며 “오늘 배운 청주시의 인구정책을 연구자료로 국정과제 해결 방법에 잘 녹여 내 보겠다고”말했다. 한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 과정은 4급 공무원 122명으로 구성된 10개월 교육과정으로, 교육 기간 중 120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전국 1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2023년 실적)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기관 평가)’와 ‘업무성과 평가(기관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S등급(총점 97.43점)’을 받아 전국 16개 사회서비스원 중 1위를 차지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국 최초 장애인 특화 돌봄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 돌봄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호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호우피해 복구비로 1,16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통보한 복구비는 공공시설 대상 1,307억원, 사유시설 대상 112억원 등 총 1,419억원이며, 이 중 1,163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대상 사업비 1,307억 원은 왕암천, 마산천, 낭청배수장 3개소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비 869억과 기능복원 사업비 438억(자력복구 11억원 포함)을 합한 금액이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립한 복구 계획에 따라 본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상복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제방붕괴, 하천범람, 대규모 침수 등이 발생한 시설물에 대한 근본적인 시설구조 개선으로 유사 피해 재발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중 주택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39억원이 우선 지급되었으며, 미지급된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재정에 대한 부담 없이 복구 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철저하고, 안전하게 복구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호우로 인한 피해로
▲지류 계룡사랑상품권(오천원권). ▲지류 계룡사랑상품권(일만원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9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10% 특별할인 판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실시되며, 관련 예산 소진 시 당월 할인 판매는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11개소를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구매 가능하다. 계룡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개인은 월 50만 원, 법인은 월 200만 원이다. 현재 등록된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수는 음식점 및 소매업 등 총 1400여 개소로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 및 지역상품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응우 시장은 “한가위 맞이 계룡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명절 가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사랑상품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산업과 지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반부패·청렴정책 대책의 일환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부시장과 국․소장 등 고위 공직자가 소관 실․과․소 및 읍․면․동을 포함한 58개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 등을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의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 청렴 우수사례, 상하 간 갑질행위 근절 및 감사 지적 사항 등의 사례를 공유하여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관 부시장 및 국․소장들은 자연스러운 청렴문화 확산으로 논산의 수준높은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은 “사례별 설명으로 접하니, 쉽게 청렴을 이해할 수 있었다”,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하며 항상 청렴의식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 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산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년초 간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추석연휴와 학교 개학 등 코로나19 재확산 변수에 대비해 버스 방역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버스 방역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강화하여 법정 기준보다 강화한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공사는 교통관련 시설물을 매주 소독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사전 확보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전염병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선제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사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 세계 자살예방의 날 심포지엄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0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사회적 죽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1부 기념식에는 시민, 경찰, 소방, 심리센터 실무자 등 각 분야의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생명사랑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본 행사에서는 ▲대전지방경찰청 형사과 신미애 검시관의 ‘현장에서 바라보는 사회적 고립과 자살’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우 교수의 ‘고립과 자살 예방의 열쇠는 있는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이 펼쳐진다. 이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류주연 선임연구원의 ‘대전광역시 고립 가구의 자살 위험요인, 그리고 해결책’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권진주 과장의 ‘고립 가구 자살예방을 위한 민·관의 역할’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우선 지역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서산시는 시청 앞 교차로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는데 교차로가 형성되기 이전부터 서산 교통과 도시발전의 중심지였습니다. 이곳 중앙로를 중심으로 서부시장과 동부시장을 연결하는 번화1로와 번화2로는 도시로 발전하던 시기에 가장 중요한 상권이었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구역이었지요. 한때는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도 가게를 운영했고 사람들이 붐비며 호황을 누리던 거리였습니다. 정금사는 언제부터 운영하셨나요? 20대 젊은 시절에 형님 밑에서 시계수리공부터 시작해 귀금속 가공기술자로 분야를 넓혀 금은방을 운영했는데 어느덧 50년이 흘렀습니다.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장사는 어떠십니까? 예전엔 한 돈에 3~5만원 하던 금값이 급속히 오르면서 서민들의 심적인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금은 금 한 돈에 40여만 원씩 하다 보니 부담이 커져 이제는 아기들의 백일 및 돌잔치 등을 축하해주기도 사실 어렵지요. 옛날 아기들 돌반지 한 돈씩 선물하며 축하를 해주고 손가락에 끼워 돌사진 찍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금테크다 뭐다하지만 저희 같은 금은방은 개점휴업이나 마찬가지예요. 요즘은 패물을 사려는 손님은 줄어들고 재테크 목적으로 금을 사려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