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7일 오후 3시, 대한낭송협회는 제11회 정기낭송회를 부산 서면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낭송협회 회원들과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낭송전문가 아카데미 수료생, 수강생 그리고 여러 게스트들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영·호남문인협회 김창식 회장, 청옥문인협회 최경식 회장, 대한서화협회 우농 배호 회장, (전)강서문화원 배수신 원장. (사)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부산영도이비인후과 원장 등 많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축하, 격려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낭송은 문학의 꽃이라 불리는 시에 우리의 육성으로 생명을 불어넣어 감동을 나누는 따뜻한 예술 활동이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한 줄의 시구가 자리 잡아 올가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 16일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를 앞두고 시낭송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제11회 정기낭송회를 개최한 대한낭송협회는 평생교육원 낭송아카데미을 통하여 시낭송전문지도사를 육성배출하
2024-09-07 18:24▲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9. 5.(목) 오후 13:30경 위성초등학교에서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청소년 마약, 도박 등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전교생 246명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청소년 도박, 마약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신고요령, 학교폭력 대처방법 등을 설명했다. 함양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을 차단하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7 18:05▲안동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4. 8. 30.(금) 오후 풍산읍 소재 피해자 주거지에서 발생한 특수강도미수 사건 관련, 112에 신고 및 범인 동선 추적에 도움을 준 대상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특히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 한 최00(여) 에게는 신고보상금 50만 원을 함께 수여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이웃 주민인 피해자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을 지나치지 않고 발견하여, 신속히 112에 신고하고, 달아난 특수강도미수 피의자 동선 파악에도 적극 기여 해주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게 되었다. 용기를 내주신 심00, 최00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112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구속하고, 9. 4. 검찰에 송치했다.
2024-09-07 18:04▲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2024년 ‘위대한 강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혁신 및 구정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아이디어를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제안서에 작성하고, 부산 강서구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방문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에 반영되고,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주민 맞춤형 정책 실현이 필요하다” 면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24-09-07 18:04▲민문기 영주경찰서장, 신고자, 류한철 동부지구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영주시 휴천동 아파트 욕실 내부에 5시간 동안 갇힌 71세 여성의 욕실 문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112에 신고, 인명구조에 기여한 이웃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9월 2일 20:55경 “한 시간 전부터 아파트 문을 누군가 두드리고 있다.”며 112신고를 하여, 욕실 문이 고장나 5시간 동안 계속 문을 두드리며 고립된 71세 요구조자를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이때 출동한 경찰관은 아파트 각 20세대별 소음 여부를 문 앞에서 확인하고, 정확한 세대 확인 뒤 2층 베란다로 넘어가서 현관문 개방 후 욕실 문고리를 손으로 제거하여 장기간 고립으로 탈진이 우려되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영주경찰서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 많은 만큼 집 안에서도 위험할 수 있는데, 이상 신호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신 덕분에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주민 김00씨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신고했는데 사람을 구하게 되어 정말 보람있게 생각한다. 출동한 경찰관도 고생 많았
2024-09-07 18:03▲제43회 아메리칸 크라프트쇼 광고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스미소니언건축박물관에서 열리는 제43회 아메리칸 크라프트쇼에 경상북도 행복한공예협동조합이 초청받아 ‘2024 크라프트 쇼 - 한국공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공예작가 11명( 금속공예, 도자기, 천연염색, 전통민화, 전통궁중복, 한복 )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한국의 공예전』을 통해 세계인에게 우리 공예품의 우수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9월 27일 (목) 오후 6시 오프닝 행사는 약 5,000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기부 행사로 미국의 정·관계 인사와 주미한국대사, 한인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한국의 공예전을 관람하게 된다.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우리의 전통 궁중복 시연과 국악공연으로 분위기를 뛰우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원로인 권정순 선생의 ‘태조 이성계 어진’작품. 경상북도 행복한공예 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은 세계에서 공예문화행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스미소니언 박물관 주최 크라프트-쇼의 43번째 열리는 공예 전문 박람회에 경상북도
2024-09-06 21:04북악터널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에서 성북구 정릉동을 잇는 길이 약 810M, 쌍굴형태로 조성된 정릉로의 왕복 4차선의 터널이다. 서대문구 홍은동, 종로구 부암동 지역에서 성북구 정릉동, 도봉구, 동대문구 방향에 이르는 도로로써 동서 지역 간의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당초 1971년 준공시에 터널은 순차선 너비 9.7m였지만 갓길 및 통행에 필요한 공간이 필요해 좌우 각각 1.2m가 넓게 조성되었다. 현재 너비 12.1m, 높이 6.25m이다.
2024-09-06 20: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박륜민)은 9월6일(금), 소속 직원들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유적지(광명시 충현박물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역사 속 위인들의 청렴 사상 체득’을 주제로 오리 이원익의 일화와 업적을 배움으로써 직원들의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 및 청렴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선조들의 청렴 사상을 이어받아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청렴에 앞장서는 선도기관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2024-09-06 20:39▲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인상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작 이혁작가 ’한식의 세계화(금속분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시·도 단체상 부문에서 경상남도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금속분야 이혁 작가의 “한식의 세계화” 작품이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섬유분야 박경희 작가의 “환생” 작품이 국가유산청장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29점의 작품이 입상되었다. 제54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각 분야별 총 268점이 접수되었으며, 특선이상 42점이 본선인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 되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경상남도 주최로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심사, 전시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 54회째를 맞고 있으며, 공예문화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유서 깊은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4-09-06 14: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추모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월15일~9월18일)동안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특별 운영하고,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전일(9월 16일)과 당일(9월 17일) 양일간은 실내 봉안당 입장 인원을 1회 800명, 1일 총 8,000명으로 제한하며, 이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9월 6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5시까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와 달리 9월 15일과 9월 18일에는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실내 봉안당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명절 기간에는 추모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례실 이용은 안치 당일, 삼우제, 사십구재에 한해 가능하며, 안치단 사진 교체는 불가하다. 또한, 실외 자연장지(수목장 및 잔디장)와 유택동산 방문은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안전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부득이하게 운영하게 되었다"며, "추모객들께서는 미리 참배하기, 최소
2024-09-06 14:13▲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오이시 겐고 일본 나가사키현 지사를 포함한 나가사키현 대표단과 함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논의 접견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오이시 겐고(大石 賢吾) 일본 나가사키현 지사를 포함한 대표단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다양한 실질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나가사키현 대표단은 부산시-나가사키현 우호협력도시(’14.3.25. 체결) 10주년을 맞이해 부산을 방문했다. 대표단에는 오이시 겐고(大石 賢吾) 지사와 도쿠나가 타츠야(徳永 達也) 의장이 포함된다. 지난 7월 시와 나가사키현은 2024년 우호교류항목 협의서를 체결했고, 10주년 기념행사로 부산도서관 한국도서 기증식과 조선통신사 관련 사진전을 나가사키현에서 개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한일 양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일해협 연안 주변 지역의 도시들 협력이 중요하며 특히 나가사키현과의 경제적, 관광적 교류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10월에 '페스티벌 시월'이라는 이름으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아창업 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를 묶어 개최하니,
2024-09-06 14:11▲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독도 조형물 철거 논란에 휩싸인 전쟁기념관이 철거 결정을 ‘경미한 사항’으로 판단, 서면심의로만 의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전쟁기념관을 관리‧운영하는 전쟁기념사업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쟁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23일 ‘전시실(내/외부) 환경 개선 동의(안)’을 서면심의만으로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독도 조형물 외 2개의 설치물을 철거하는 내용으로, 전쟁기념사업회는 운영위원회 서면심의 근거로 운영위원회 내규 제8조(서면심의)*를 명시했다. 하지만 해당 조항에서 서면심의 요건으로 명시한 ‘경미한 사항’에 대한 판단 기준이 존재하지 않기에 전쟁기념사업회의 임의적 판단으로 서면심의 여부가 결정되는 실정이다. 제8조(서면심의) 심의내용이 경미한 사항이거나, 방역 수칙 준수 등 불가항력의 경우에는 서면으로 심의할 수 있다. 허영 의원은 “독도 조형물은 우리 국토 수호의 정신을 일깨우는 의미가 있는 상징물로, 이를 철거하는 결정이 ‘경미한 사항’에 불과하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전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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