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12월 8일(금)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하였다. 경찰청 인권주간(12. 4.〜12. 8.)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경찰청이 제작한 단편영화 1편과 경찰관들이 직접 촬영한 손수 제작물(UCC) 4편을 관람하며 인권영화를 매개로 시민과 경찰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영한 단편영화(파안)는 사전 소재 공모(총 132편 응모) 및 심사를 통해 대상작으로 선정된 시나리오로 제작되었다. 영화 시사회 이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감독, 출연 배우, 현장 경찰관 등이 영화와 관련된 소회를 밝히는 등 경찰과 인권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화제 행사 내용은 ‘경찰청 인권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제 이후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국민의 인권 보호를 가장 우선해야 할 가치로 삼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인권영화제를 통해 국민께서 바라보는 경찰에 대한 시선과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국민 기본권이라는 최우선 가치의 보호에 앞
2023-12-11 20:4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유아와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시내 관련 환자 발생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늦가을~초봄에 유행하며, 비말로 전파되고 약 2~3주의 잠복기를 가진다.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일부의 경우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발전하는 임상적 특징이 있다. 부산시 의료협의체 회의(’23.11.28.)와 질병청 주관 합동 점검회의(’23.12.8.)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국내에 흔히 발생하는 폐렴으로 치료법이 이미 잘 알려져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 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발생 감시를 위해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14곳(전국 218곳)을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발생자 현황을 질병관리청에 보고해 전국적 증가․감소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유행 추세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동기간 대비 낮은 수준이다. 또한, 시는 앞선
2023-12-11 2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9월 주식회사 개나리벽지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는 2020년부터 함께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집수리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9월과 10월 걸쳐 관내 4가구를 선정해 HU공사의 23명의 기술직 인력이 도배 및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11일에는 향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그 과정에서 직접 수혜자의 집을 찾아 주거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 사항들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HU공사는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계속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어려
2023-12-11 20:30▲디지털 체험관 조감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보문단지 내 동궁원, 버드파크와 함께 또 다른 힐링 명소로 거듭날 제2동궁원인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식물원은 384억 원 예산을 들여 동궁원과 인접한 부지(보문동 3-3번지) 6만7965㎡에 거울연못 2곳, 사계절초화원, 디지털 1‧2체험관, 전시‧연출 공간 등의 내용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조성된다. 식물원은 기존 동궁원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에 신라 전통 정원 모티브를 더해 사계절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테마를 설정했다. 주 무대가 되는 식물원 공간은 신라8괴와 왕릉을 주제로 꽃등나무정원, 조형초석, 왕릉놀이터, 남천계류 등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동궁원의 부족한 콘텐츠인 체험시설을 도입해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높인다. 제1체험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고대정원, 세계정원, 신라정원 등에 실감 콘텐츠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제2체험관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캐릭터를 통해 신라시대 생활상과 신라정원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상체험 프로그램 등의 첨단시설을 도입한다. 여기에 넓은 차량 진출입로, 다목적 회의장, 카페‧매점
2023-12-11 20:30(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3년 건축행정평가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한 평가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종합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대전시는 건축행정 개선을 통해 건축심의 1회 통과 원칙 및 심의결과 즉시 공개 준수, 건축·건설 관련 단체 및 시·구를 중심으로 한 간담회 개최와 민간 건축공사의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률 70% 이상 달성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실적이 우수한 점,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공사재개·철거 및 안전사고 방지 예찰 활동 강화에 주력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행정 편의가 아닌 시민 편의를 위한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기능·경관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명품 건축문화 정착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1 20:29(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지인들과의 술자리‧모임이 증가하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민생 침해범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취약지역 중심의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평온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3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무인점포, 금융기관, 환전소 등 강‧절도가 우려되는 현금다액 취급업소의 범죄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취약요소가 발견되면 개선‧보완하는 등 지역별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 말까지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이 예정되어 있다. 경찰서 별로 음주사고 다발지역‧시간대별 일제단속 실시를 통해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미리 근절한다. 또한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112신고 접수시 관할이나 기능을 불문하고 총력대응할 방침인 가운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사용 등 악성범죄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유흥업소 내 마약류 범죄 관련 첩보수집 강화를 통해 업소 관계자의 방조‧장소 제공혐의도 적극 수사할 방침이다. 스토킹
2023-12-11 20:29(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주말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또하나의 기적이 탄생했다. K리그1 승강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 김포FC를 2:1로 승리하면서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었다. 공식 관중수 10,130명으로 집계된 이 날 경기는,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강원FC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입증한 경기였다. 특히 강원FC 공식서포터즈인 “나르샤”는 일찌감치 홈경기 1천여 응원석을 가득 채우고 거대한 함성으로 응원을 이끌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료에 의하면 강원FC는 평균관중 6,461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9위의 평균 관중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릉홈경기는 10경기 유료 관중 85,164명으로,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8,517명을 보이고 있다. 평균관중 서울 22,633명, 수원 11,798명, 포항 8,647명, 제주 6,000명 등 특히, 강릉홈경기에서는 1만명 이상의 유료 관중은 10경기 중 3경기나 되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1만명이 넘는 관중이 한마음으로 강원 FC를 응원했다. 강릉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강원FC는 K리그1 2023 시즌전적 3승8무8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3-12-11 20:29▲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국토교통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대표발의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토지보상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토지보상법」 개정안은 토지 등을 취득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공익사업의 범위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원 조성사업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토지 등을 취득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공익사업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하는 수목원은 규정하고 있지만, 정원 조성사업에 관해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용지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국가 및 지방 정원 조성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허영의원의 개정안은 입법 미비점을 보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토지보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원조성사업을 위한 용지 확보가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허영 의원 1호 공약인 ‘춘천호수국가정원’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허영 의원은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3-12-11 20:27(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장비 보강 등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마련하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동절기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제설장비와 제설제의 추가구매, 건설장비의 안정적 동원을 위한 임차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결빙예상지점에는 제설함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1월 23일에는 2023년 겨울철 재난(대설)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도로분야 제설준비를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주간선 도로인 동해대로를 포함하여 보조간선도로인 중앙로 등 32개 노선 102.5㎞구간을 중점제설 대책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장비 38대(시보유 11대, 민간임차 27대)를 투입하여 집중운영하며, 제설취약구간에 제설함 10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플랫폼(Sokcho DIGITAL TWIN PLATFORM)을 활용하여 실시간 기상정보에 따른 적설량을 미리 예측하고, 제설환경을 분석하여 일조권을 비롯한 결빙구간 등 제설취약지역을 분석하여 능동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대비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제설차량을 11대 증차한 37대를 운영하여 각 제설
2023-12-11 20:2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는 12월 7일 연암대학교(충남 천안)에서 「제1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개 우수사례를 시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축산 최초의 행사로 축산데이터를 활용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등에 기여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발굴·시상하고, 축산현장에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9월 22개팀의 응모를 받아 전문가 심층 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하고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우열을 겨뤘다. 경진대회 최종 평가는 전문가 사전 심층평가(80%)와 축산관련 대학재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진 현장 평가단의 점수(20%)를 합산해 수상팀을 선정하는 등 현업 축산농가와 축산생산자단체, 축산학과 재학생이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현장 평가자로 참석한 150여명의 축산학과 재학생은 ①200여만건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AI) 악취관리 플랫폼과 ②사물인터넷(IoT)을 통한 가축의 생육정보 등을 활용해 사료급이량 및 축사의 온습도를 조절하는 시스템 등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③
2023-12-10 18: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화학사고로 인한 주민 건강영향조사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화학사고 건강영향 관리 사례연구’ 기술문서(Technical document)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문서는 ‘국제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전략적 접근(Strategic Approach to International Chemicals Management)’ 사업의 일환이며, 우리나라 화학사고 건강영향조사 기법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통한 선제적인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제작됐다. 본 문서는 △화학물질관리의 변화, △건강영향조사 방법, △건강영향조사 피해판정 방법, △사고로부터 얻은 교훈, △다른 국가에 권고하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2014년부터 10년간 이뤄진 국내 건강영향조사 절차와 특징을 소개했으며, 특히 2012년 9월 27일 경북 구미 4공단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 사고 이후 △화학사고 조사를 위한 법적 체계의 마련, △지역 거점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한 상시대비 체계 구축, △피해자 정신건강 관리 및 건강피해 판정, △만성건강 확인을 위한 추적조사
2023-12-10 18: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인천축산물시장 점포 간판을 교체하고 야외쉼터를 신축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장상인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화된 지역상권의 재생을 통해 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은행과 인천 서구청은 지난 7일 오후 인천축산물시장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장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인천축산물시장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에 활력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점포 간판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교체해 활기차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또한, 시장입구에 신축된 야외쉼터는 평상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시장의 행사기간 중에는 문화행사 공간으로 이용되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2023-12-09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