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4월 14일(화), 전국여성법무사회(회장 장화선)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범죄 피해자 대상 법률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범죄 피해자의 권익 보호와 회복을 지원하고, 법률 지원과 현장 대응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대상 법률 지원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들이 법률 대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 연계 및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피해자를 지원하는 피해지원관을 대상으로 한 법률 강화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인식 증진을 위한 콘텐츠를 전국여성법무사회에 제공하고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 대상 법률 지원 연계 및 안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22년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를 개소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게 심
(대한뉴스 혜운 기자)= 그곳에 가면 시간이 멈춘 시장 골목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낡은 지붕과 골목, 장독대가 놓인 풍경은 마치 1960~70년대의 한 장면 같다. 그곳이 바로 교동도 대룡시장이다. 6·25전쟁 이후 교동도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있었다. 그들은 황해도 연백군의 북한 주민들. 전쟁이 끝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다 흐른 세월이 벌써 70년이 지났다. 정착하여 살다 보니 고향에 있는 시장 ‘연백시장’을 그리워하며 그대로 본떠서 만든 골목시장이 바로 대룡시장이다. 곳곳에는 그 시절의 골목과 간판을 재현했다. 사진 속 풍경처럼 아이들이 공을 들고 웃고, 사람들이 어깨를 스치며 걷는 모습은 지금 현실이 아닌 ‘그때’를 걷는 느낌이다. 그래서일까. 그곳에 가면 투박한 손맛과 정겨운 먹거리들과 함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비닐 속에 담긴 과자와 빵, 강아지떡, 이북식 만두, 부각 같은 전통 간식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꼭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처럼 인식돼 사지 않고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센베이가게에서는 물건을 건네는 주인의 손과 웃으며 받는 손님이 얼굴 사이에는 값으로 설명되지 않는 온기가 흐른다. 역시 시장은 단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이사장 백강수)은 지구의 달을 맞아 아프리카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 러닝 캠페인 ‘2026 워터런’을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터런’은 동아프리카에서 물을 긷기 위해 이동하는 평균 거리인 6km를 참가자가 직접 걷거나 달리며 기부에 동참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Running in the Blessing, Be the rain. Be the blessing’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비를 맞으며 달리는 ‘우중런’ 콘셉트로 진행된다. 아프리카에서 비는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닌 생명과 희망, 축복을 의미하며,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의미를 통해 물 부족 지역의 현실을 알리고 깨끗한 물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비는 케냐 투르카나 지역의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에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베다(AVEDA)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참가자의 인증 1건당 3만 원을 추가 후원하는 매칭 기부를 진행한다. 비를 맞으며 달리는 ‘우중런’ 인증의 경우 1건당 6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국공항㈜(대표이사 이수근), 아시아나에어포트㈜(대표이사 정해용) 임직원들이 4월 9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스한채움터’는 대한적십자사가 위탁 운영하는 무료급식시설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공항㈜와 아시아나에어포트㈜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과 정리 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국공항㈜는 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쌀 10kg 30포대(총 300kg)와 제주퓨어워터 500ml 10박스(총 300개)를 전달하며 식사 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백승주 한국공항㈜ 총무시설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공항㈜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의 돌봄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선한스타 내에서 활동 중인 팬클럽 '우주총동원'의 뜨거운 응원이 기부로 연결된 사례로, 아티스트를 향한 지지가 환아 가정의 실질적인 돌봄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치료비(일시)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돌봄치료비(일시)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며,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과 생계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필요한 비용을 신속히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원비, 돌봄 관련 부담을 완화하여 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수 정동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상금을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한 정동원의 누적 기부 금액은 총 5,611만 원에 달하며, 전달된 성금은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지속적으로 활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