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관장 강순익-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허일 업무협약’을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12월 23일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과 경남대표도서관(관장 강순익)이 지역 공예문화의 저변 확대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은 23일 오전 11시, 경남대표도서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예문화 확산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예문화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예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예문화 관련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지역 공예 자원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평생교육 및 독서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기관 발전과 교류 증진에 필요한 사항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은 그동안 공예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공예체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이채기 대회장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열정과 화합이 밀양 삼랑진의 푸른 필드를 가득 채웠다. 파크골프뉴스가 주최하고 부산스마일파크골프클럽이 주관한 ‘제3회 파크골프뉴스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025년 12월 21일(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파크골프장(ABCD 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뉴스 밴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 사진. "낙동강의 정취 속 아름다운 라운드"… 밀양시설관리공단에 감사 이채기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이곳 밀양 삼랑진파크골프장의 잘 가꾸어진 구장에서 전국의 동호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훌륭한 경기 여건을 마련해 준 밀양시설관리공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남자부 경기 사진. 180명 참가자, 36홀 스트로크 방식 ‘명승부’ 연출 이번 대회에는 엄격한 자격을 갖춘 파크골프뉴스 밴드 회원 100명(남 90명, 여 90명)을 포함해 관계자 및 후원자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2025 문화도시 페스타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 속초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1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며 오는 12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속초중앙시장 센텀마크(구 롯데시네마) 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성과공유회‘2025 문화도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맛있는 도시, 선물 같은 속초’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해 온 속초시의 여정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문화도시의 비전과 목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올 한 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와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페스타 첫날인 18일(목)에는 문화도시 주요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달그락 활력소’, ‘마실씨네’ 활동공유회를 통해 문화도시 속초의 다양한 실험과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속초 브랜드데이 워크숍(속초의 맛 표현하기)’은 문화도시속초 공식 SNS를 통한 사전 신청(선착순)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9일(금) 오후 3시에는 강원도립대학교 RISE 사업과 함께 ‘문화도시와 기후 위기 포럼 <기후 위기와 속고양 음식문화 축제>’이 열려 음식문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경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12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 조합 회의실에서 '제2회 찾아가는 공예체험 교육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의는 올 한 해 동안 경남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되짚어보고, 참가자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수렴하여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참여 인원, 만족도 조사 결과 등 핵심 성과가 발표되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조합원들이 직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의 개선점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밀양 하얀 공방 백종관 명인은 "찾아가는 공예체험 사업은 평소 공예를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공예의 매력을 전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높은 참여 열기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일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찾아가는 공예체험 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2월 11일 영주적십자병원에 신규 혈액공급소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혈액공급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그동안 영주권 의료기관들은 혈액수급을 위해 안동의료원에 의존해 왔으며 이번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 운영을 통해 공급 접근성과 대응 속도를 한층 향상시켜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는 영주적십자병원 외 9개병원에 안전하고 신속한 혈액공급을 위해 24시간 운영체제를 갖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권역내 연간 공급추정량은 2,411unit수준이며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1일 최대 54unit(O형 16unit, A형 16unit, B형 16unit, AB형 6unit)의 혈액을 유지할 계획이며 통상 혈액공급소에 비치된 혈액의 보관기간은 35일 이내이나, 혈액의 안전성을 위해 영주적십자병원 핼액공급소는 2주간(14일)주기로 대구⋅경북혈액원이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는 지역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