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황영이 대표, 한백용 경상대학교 총장 MOU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대학교와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가 시니어모델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월 16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백용 경상대학교 총장, 시니어모델학과 정현숙 교수, 그리고 황영이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곽영미 모델기획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곽영미 기획이사 강의 모습. 이번 협약은 시니어모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비롯해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 기관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시니어모델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MOU 체결식 후에는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가 이어졌다. 바로 '시니어모델학과 1일 체험수업'이었다, 모델들의 멋진 미니 패션쇼로 문을 열어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에는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곽영미 기획 이사의 전문적인 워킹 및 포즈 지도 수업이 진행되어 시니어모델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열흘간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장소: 2025. 9. 17.(수)~ 9. 26.(금) /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 등 부산 전역 상영관(7개 극장 31개 스크린) : 영화의전당, 씨지브이(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동서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규 모: 공식 초청작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87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32편 주요행사: 개·폐막식, 영화 상영, 관객과의 대화, 커뮤니티비프, 동네방네비프, 야외무대인사, 오픈토크, 스페셜 토크, 액터스 하우스 등 주최·주관: (사)부산국제영화제 이번 영화제에서는 공식 초청작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
역사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도, 한 개인이 만드는 것도 아니다. 일상생활 속 여러 가지 총체적인 사건과 모습들이 어울려져 만들어낸 시간의 산물이다.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세상의 모습은 어땠을까! 이런 게 있었나? 싶은 역사 토막상식을 살펴봤다. 요즘 계엄령 선포와 관련하여 연일 나라가 시끄럽다. 조선 시대에 가장 적은 병력으로 쿠데타에 성공한 왕은 누구였을지 궁금하다. 쿠데타 성공의 핵심은? 쿠데타라고 하면 군대만 확보되면 모든 게 끝난다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쿠데타에 있어서 병력은 중요한 요소이다. 쿠데타의 정의가 ‘무력 등의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정권을 탈취하는 기습적인 정치활동“이라고 한다. 쿠데타에서 군대는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그러나 과연 군대만 있다고 쿠데타가 끝나는 것일까? 군대만 있다고, 병력이 많다고 쿠데타를 성공하는 건 아니다. 쿠데타 성공의 핵심은 ‘포스트의 장악’이다. 권력이 나오는 핵심 포스트를 장악하면 쿠데타는 성공한다. 따라서 포스트를 장악하는 데에는 많은 병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TV 사극에서 보아왔던 조선시대의 혁명은 수천 명의 병사를 끌고 와 궁궐을 장악하거나, 거대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과연 그러했을까
▲행사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9월 14일 부산의 낭만과 열정을 노래하는 '제9회 부산항 해양가요제' 예선이 지난 14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총 147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영광의 본선 진출자 12명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예선은 참가자들이 부산을 상징하는 곡들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기장갈매기'를 부른 참가자 최한나는 "평소 좋아하던 노래인 '기장갈매기'를 제 목소리로 부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곡에 담긴 애환과 희망의 정서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려 노력했다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다면, 본선에서도 이 노래를 부른 제 진심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선 참여자 열창 하는 모습사진. '동백아가씨'를 부른 참가자 최야성은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노래를 이렇게 큰 무대에서 부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 곡은 제게 단순한 노래를 넘어, 가슴 저릿한 사랑과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
▲관련사진(야외무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명지동 울림공원 내에 야외무대 조성을 완료하고, 구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야외무대는 기존 공원 광장의 일부를 활용해 데크 무대를 만들었으며, 수변 스탠드를 확장하여 객석을 마련했다. 또한, 공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신 음향 및 조명 시스템을 갖춰 소규모 공연부터 다양한 지역 문화 행사와 축제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울림공원은 주민들의 휴식과 산책 장소로 이용되었으나, 이번 야외무대 조성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 기능이 더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림공원 야외무대는 강서구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사용을 원할 경우 강서구 녹지공원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공원 내 야외 공연장이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