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목굴암은 충북 제천 시 백운 면 평동 리 박달로 212번지, 소재 (박달재)조각 공원 내 위치해 있다. 그곳에 가면 천년 목찰 목굴 암 과 오백 나한 전 을 만나볼 수 있다. 목굴암은 2005년 5월부터 2008년 7월(3년 2개월)에 걸쳐 완성 되었다. 박달재 의 풍설 로 전하는 박달이 와 금봉이 의 사랑 이야기를 토착화 된 지역 문화 로 승화 시키기 위하여 800년(추정)된 고목 느티나무(높이: 약6.5M,둘레:8M)를 인근 충주 지역에서 발견 점지하게 되었다. 통나무 안쪽은 극락왕생 의 상징인 아미타불 부처님 을 조각, 지붕은 황 연, 청 연, 홍 연, 으로 연꽃을 조각 하여 완성되었다. 박달 재 방문객 개개인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사랑에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일인 일실 ,일인 일원의 통나무 법당 을 문헌과 고증이 없는 풍설 의 박달 과 금봉이 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에서 영감을 얻어 그들의 영혼이 부처의 힘으로 천년 을 이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작가 어 성호(성각)스님의 순수 자비 부담으로 국내 유일 목굴 암을 완성했다. 지역 문화로 토착 시키기 위하여 인간의 생 ,로 ,병 ,사 ,를 뜻하는 12 연기상 :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미얀마 사태 부상자 응급처치 및 긴급구호를 위해 4월초, 2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400만원)을 미얀마적십자사에 지원한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미얀마 군부와 시위대 간 충돌이 격화되면서 3월 29일까지 누계 사망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미얀마적십자사는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미얀마 내 피해자 대상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얀마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동 주요기관으로서 피해지역에 응급처치소 246개를 설치하고, 구급차 142대를 동원하여 피해자 대상 응급처치 및 응급의료수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미얀마적십자사 응급처치팀은 2,000명 이상의 피해자들에게 지원활동을 전개했으며, 적십자 자원봉사자 약 2,000명의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긴급구호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미얀마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을 통해 2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400만원)을 전달한다. 이에 미얀마적십자사도 “미얀마적십자사는 중립적이고 공평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정기적인 담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시기 미얀
(대한뉴스김기호기자)=(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 김철수)은 ‘2021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와 관련한 소중한 사연·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수집하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과의 꾸준한 교감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공모 프로그램으로, 수집된 이야기에 담긴 ‘한국전쟁·명태잡이·설악산 관광·달동네·전통마을·축제 및 행사, 여행 등’시대적 변화에 따른 속초의 문화적 기억을 아카이빙하고 추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본 공모전은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1탄」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마련하여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사업을 통해 발굴된 각종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4백만 원이며, 수상작은 책자로 출간하거나 향후 영화 시나리오, 연극 각본, 동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자료로 활용하여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접수는 4월 23일(금)까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접수(이메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홈페이지(www.oksc.or.kr)와 속초문화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에서 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장종현)는 3월 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혈액 적정보유량 5일분 회복을 위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부활주일 전후인 3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1차 헌혈 참여운동으로 진행되며, 9월 13일 ~ 9월 16일까지 2차 단체헌혈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총회본부 및 전국 지정교회(63개)에서 단체헌혈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7,000여 교회와 150만 성도들이 국가적인 혈액부족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헌혈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수혈을 필요로 환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인구 감소로 인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하며, “종교단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등에서 단체헌혈에 동참해 주신다면 혈액수급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이 29일 “상반기 특별기획전으로‘역사에서 신화가 된 견훤’개막식을 갖고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0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렸던 특별전시‘견훤, 새로운 시대를 열다’의 공동 전시로 상주에서 태어나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시는 프롤로그 ‘새로운 세상을 바르게 연 이야기’와 1부 ‘견훤 상주 땅에서 태어나다’ 2부 ‘견훤 큰 뜻을 품다’ 3부 ‘견훤 새로운 시대를 열다’ 4부 ‘견훤 신화가 되다’ 에필로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구성돼있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 4부에서는 견훤을 마을신으로 모시는 청계마을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풀어내고 있다. 동제 준비부터 동제를 지내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자료를 전시한다. 전시장에 견훤 사당을 재현해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견훤의 삶을 되돌아보고 영호남 교류의 장으로서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