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2년 연속 ‘2025 ATP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를 후원하며 국내 테니스 문화 발전에 일조했다. 독일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10월26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 ATP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에 약 5009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테니스협회 김은섭 회장(왼쪽)이 PMIK 오상준 대표로부터 ‘2025 ATP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후원 물품 5,009만5천원을 전달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국제 행사로 PMIK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기량에 보탬이 되고자 협찬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PMIK가 협찬한 ‘액티바이즈 레몬라임’과 ‘액티바이즈 2GO’는 활력 유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와 공급해 주는 ‘피트라인’ 제품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액티바이즈’의 핵심 성분들을 그대로 담은 제품들이다. 특히 ‘액티바
(대한뉴스 이경화 기자)= 미술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인사동의 명소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2025년 10월 29일 ~ 11월 3일 ‘최진민 · 김미혜 展’이 열렸다. 최진민 작가는 우리나라 난방문화의 혁신을 불러일으킨 귀뚜라미그룹의 회장이며, 김미혜 작가는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귀뚜라미복지재단의 이사장이다. 두 사람은 기업인이면서 부부 예술인으로서 부부 공동전시회를 진행한 점이 매우 이색적이었다. 전시회장을 들어서자 김미혜 展 ‘꽃에 생명을 불어넣다’ 주제에 걸맞은 화려하게 활짝 핀 꽃잎을 표현한 대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밀하게 표현한 꽃술에는 벌들이 착각을 하고 꿀을 따러 올 것만 같았다. 그림 속에서 작가의 재능뿐만 아니라 마음속 아름다움과 행복이 느껴졌다. 옆으로 이동하자 최진민 展은 ‘행복의 예감을 그리다’ 주제로 녹음을 품은 호수, 만추, 설산, 오로라 등을 표현한 걸작은 미처 예상치 못한 예술 세계를 선사했다. ‘설산’은 실제로 등산객들이 정복하고 싶어질 정도로 강렬했다.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그림의 구도는 작품의 주제와 작가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구성 원리인데, 구도가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실력이라고 입 모아 칭찬이
▲한훈 선생의 일기 수첩으로 표지 및 내지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독립운동가 한훈(韓熏, 1889~1950) 선생의 유물 ‘한훈 의사 자필 이력서 및 일기 수첩’(1건 6점)이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계룡시에서 최초로 지정된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 ‘한훈 자필 이력서’는 1945년 광복 직후 한훈 의사가 대한광복단을 재건하며 작성한 자료로 그의 생애와 독립운동 경력을 기록한 귀중한 사료다. 해방 이후에도 독립 정신을 이어가려는 그의 의지와 활동상을 엿볼 수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한훈 선생의 자필 이력서 중 일부 모습. 또한 ‘일기 수첩’은 1949년부터 1950년 1월까지 한훈 선생의 일상이 날짜별로 기록된 자료로, 날씨와 행적, 교류 인물 등이 담겨 있어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값진 기록이다. 현재 이 자료는 계룡시 한훈기념관에 보존·전시되고 있으며,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독립운동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계룡시는 이번 등록을 계기로 한훈 선생 유물의 보존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연구 및 콘텐츠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응우
▲만추를 읽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1일(금), 충무아트센터 씨네마에서 문화기획시리즈 ‘클로즈업’의 첫 번째 무대인 〈만추를 읽다〉를 선보인다. 필름이 유실되어 전해지지 않는 故 이만희 감독의 걸작 영화 〈만추〉(1966)를 낭독극 형식으로 재해석하여 사라진 장면을 소리의 언어로 되살리는 특별한 시도다. 새로운 문화기획시리즈 '클로즈업'의 시작‘클로즈업’은 중구문화재단이 기존 소극장을 영화·영상 기반의 다목적 공간 ‘씨네마’로 새롭게 재정비하며 추진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가까이, 깊이 있게, 주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을 지향하며, 영화적 시선과 무대예술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실험을 시도하는 출발점이다. '클로즈업 라이브 #1' 〈만추를 읽다〉작품: 故 이만희 감독의 영화 〈만추〉(1966)를 낭독극으로 재해석의의: 이 감독 타계 50주기를 맞아, 필름 유실로 전해지지 않는 작품을 ‘낭독’이라는 무대 언어로 복원특징, 신명민 연출과 김희연, 이강우, 장세환, 한송희 배우, 홍보람 연주자가 참여하여, 네 배우가 인물의 내면을 펼쳐내고 피아노 선율이 낭독의 흐름을 잇는다. 관람 포인트는 필름 대신 ‘소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선한스타 내 영웅시대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1월0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40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IM HERO'를 개최한다. 그 후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아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