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최근 제철 참외 3톤(3,000kg)을 전국 노인복지 및 사례관리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000명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유가 상승과 전반적인 물가 인상으로 식재료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특히 과일과 같은 신선식품은 취약계층에게 점점 더 접근이 어려운 품목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상적인 식생활 수준의 격차가 벌어지는 이른바 ‘식생활 격차’ 문제도 현실화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재단의 제철 과일 지원 프로젝트 ‘참외롭지않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보완하는 동시에, 안부를 전하는 정서적 연결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식탁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일상의 기본’을 다시 채우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지원 물품은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97세)에게도 전달됐다. 해당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은 현재 홀로 생활하고 계시며,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은 지원이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돌봄과 안부 확인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심정은 이사장은 “과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 자생봉사단체들의 이웃사랑과 온기나눔 활동이 2026년 곳곳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홍천 좋은친구들장학회(회장 최선영)의 다문화·한부모·조손가구를 찾아가는 심리지원 응원 멘토링 봉사활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홍천 좋은친구들장학회는 2016년부터 학생가구에 연탄배달과 물품후원 및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지난 18일 홍천읍 일원의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4가구를 찾아가는 복지 틈새 내 마음 회복 프로젝트 ‘너희 곁엔 우리가 있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보호자가 가정환경으로 인한 일상 생활속에서 말 못하고 인내하고 있는 모습을 1~2시간씩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열어줘 보호자에게는 정서적 위안과 학생에게는 밝고 명랑한 학교생활과 가정 회복력을 돕고자 추진됐다. 이재성 사무국장은 “다문화·한부모·조손가구의 보호자 및 학생의 심리적 위축을 해소하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증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 후원과 정서적 응원의 메시지로 삶에 희망과 힘을 보탬해 주는 맞춤형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영 회장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4월 16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비장애 지역주민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걸음 더 함께’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을 통해 이해를 넓히다 행사장에는 점자 책갈피 만들기, 장애 이해 OX 퀴즈, 인식개선 카드 꾸미기, 퍼즐 맞추기, 보치아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출처=하계종합사회복지관) 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오가며 직접 활동에 참여하고, 장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점자 체험과 퀴즈, 보치아 게임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활발한 참여로 이어졌으며, 현장 곳곳에서는 웃음과 대화가 어우러진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포토존과 스탬프 이벤트, 팝콘 제공 등 다양한 요소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이홍기, 이하 KMDP)는 지난 17일 조혈모세포 이식의료기관인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총 45명의 직원이 기증희망 등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암센터 소속 이호현 직원의 실제 기증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자였던 이 직원에게 최근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소아암 환자가 나타나 기증이 성사되면서, 주변 동료들 사이에서도 기증희망 등록에 참여하겠다는 뜻이 이어졌다. 이날 국립암센터 원내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고, 모두 45명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을 마쳤다. 한 사람의 등록과 실천이 또 다른 참여를 이끌어내며 생명나눔의 의미를 확산한 사례다. 이번 기증의 계기를 만든 이호현 직원은 지난 2022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한 뒤 4년 만에 연락을 받았으며, 현재 환자 일정에 맞춰 기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늘 헌신해 온 직원들이 이번 생명나눔 활동에도 기꺼이 함께해 준 데 깊이 감사한다. 이번 나눔이 하루하루가 간절한 소아암 환자와 혈액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낙동강의 명소로 사랑받는 부산 강서구 대저파크골프장이 일부 이용객들의 몰상식한 매너로 인해 쓰레기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신사 숙녀의 스포츠'라는 파크골프의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로 현장은 무단 투기 된 오물로 가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대저파크골프장 내 휴식 공간은 이용객들이 버리고 간 오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벤치 아래에는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가 수두룩하고, 바닥 곳곳에는 마시다 남은 종이컵과 음식물 포장지가 널브러져 있다. 현재 이곳은 부산뿐만 아니라 인근 김해, 양산 등지에서 하루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찾는 지역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다. 그러나 이용객이 늘어난 만큼 시민의식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누군가 치우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공공 쉼터를 오염시키고 있으며, 다음 팀을 위한 배려는커녕 자신이 머문 자리조차 정리하지 않는 일부 동호인들의 행태가 이용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보수 없는 시설위원들의 '눈물겨운 봉사'… 피로감 극에 달해" 이 어질러진 흔적을 묵묵히 감당하는 이들은 골프장을 사랑하는 시설위원들이다. 현재 몇몇 시설위원은 별도의 보수도 없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허리를 숙여 남이 버린 쓰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