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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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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소리, 작은 음악회 19명의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와 성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합주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네 번째 정기 연주회로, 이제 막 활을 잡기 시작한 초보 학생부터 오랜 경험을 쌓은 지도 교사들까지 함께 참여한 특별한 무대였다. 단순한 발표회가 아니라 ‘배움의 과정’과 ‘성장의 시간’을 관객과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무대 위 아이들의 표정에는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묻어났다. 아직 음정이 완벽하지 않은 연주도 있었지만, 서로의 박자를 맞추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끝까지 집중하며 연주를 이어가는 모습에서 음악적 성숙보다 더 중요한 태도를 볼 수 있었다. 작은 실수마저도 서로를 배려하며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합주가 단순한 기술 훈련이 아니라 협력과 책임을 배우는 교육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나란히 연주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지도자가 앞에서만 이끄는 존재가 아니라, 같은 연주자로 호흡을 맞추며 아이들을 격려하는 모습은 무대 자체가 하나의 살아 있는 교실이 되게 했다. 아이들은 스승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듣고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음악의 깊이와 태도를 배웠고, 관객은 세대와 실력이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앙상블

올해도 4~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3~82%로 전망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여 4월 23일(목) 오후 4시 지방정부,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축산분야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월 25일~4월 17일간 실시한 재해 취약 축산시설 사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올여름 폭염, 호우 등에 따른 축산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대응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이어진 이른 더위와 높은 습도로 6월 말 이후 가축 폐사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가 크게 발생하였다. 올해도 4~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3~82%로 전망됨에 따라, 이른 시점부터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취약 농가 중심 사전점검 및 현장 지도 지속, 여름철 가축·축사 관리요령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고온 대비 장비 보급 등 적극 홍보, 피해 발생 시 신속 공유 및 긴급 수요 물품 사전 확보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종사자 안전관리 요령도 함께 전파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5월 중순부터 지방정부, 관계기관 및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축산재해대응반’을 본격 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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