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화의전당 하반기 기획공연 시즌 라인업 통합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에서 2024 하반기 기획공연 시즌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연극부터 뮤지컬, 재즈,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엄선하여 개최할 것으로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과 자체 제작한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9.21.(토) 14:00·18:00 첫 번째 추천작으로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 전쟁 당시 전라도 임실에서 벌어진 양민학살 생존자의 구술 기록을 토대로 창작한 연극으로 여성들이 생존을 위해 할 수 있었던 선택과 그로 인해 달라지는 삶을 그린 작품이다. 2023 대한민국연극제, 이집트청년연극제에서 대상 수상, 올해 루마니아 바벨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유통 사업 선정되어 개최된다. 2024 찾아가는 국립극장 무장애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 10.19.(토)~20.(일) 15:00 무장애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인상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작 이혁작가 ’한식의 세계화(금속분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시·도 단체상 부문에서 경상남도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금속분야 이혁 작가의 “한식의 세계화” 작품이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섬유분야 박경희 작가의 “환생” 작품이 국가유산청장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29점의 작품이 입상되었다. 제54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각 분야별 총 268점이 접수되었으며, 특선이상 42점이 본선인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 되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경상남도 주최로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심사, 전시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 54회째를 맞고 있으며, 공예문화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유서 깊은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를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68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9월 1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영하는 KBS 2TV 추석 특집쇼 '이찬원의 선물'로 한가위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히 이번 특집쇼는 가수 나훈아의 2020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이어 노개런티로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사업은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 갑작스러운 지출로 환아 가정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가정의 생계를 보호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이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경기공예협동조합 전진숙 이사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전진숙)과 9월 3일 14시 경남공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통합 출범하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이사장과 조합원, 고양시청 주무관, 중소기업 중앙회 관계자가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을 견학 방문 하여 상호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견학 방문 및 업무 협약식에서 경남공예협동조합과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상호 협력을 통한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예인들의 번영과 전시회 교류, 공예품의 판매 확대 및 홍보, 공예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공예산업의 대중화를 도모하는데 상호 협력과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본래 《월요 이야기(Contes du Lundi)》는 1873년에 발표된 프랑스 소설가 알퐁스 도데의 두 번째 단편집으로, ‘마지막 수업’ 등 수록작품들로 인해 프로방스 출신인 작가의 목가적 기질과 풍부한 서정이 잘 드러나고 있다. 한편 100여 년이 갓 지난 1976년에 부산시 전포동에 소재한 부산동고등학교 교정에서 그 이름을 본뜬 <월요문학회>가 태동되어 이후 15기에 이르기까지 맥을 이어간다. 그리고 50년이 더 흐른 2024년 9월 3일에는 5,60대 동문들이 대거 참여하여 공동문집 《월요 이야기》를 출간한다. 이 책은 월요문학회 동문들이 엮어낸 ‘월요’에 얽힌 이야기이다. 책의 발행인이자 월요문학회 2기 출신인 신완섭 씨는 머리글에서 당시 학교 문예반이면서도 굳이 ‘월요’라는 별칭을 내건 이유를 “고교 평준화 초기여서 새로운 정체성 탐색 의지에 목말라 있었고, 물오른 젊은 청춘들이 문학적 감수성의 원류를 찾아보자는 마음이 절실했으며, 강요된 입시 위주 학습 체제로부터의 일탈까지 가세한 결과였다”며 재학 중 주머니를 털어 동인시집을 세 차례나 펴냈던 젊던 날의 열정을 되살려보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책의 집필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