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아 아동의 자기표현력 증진을 통한 또래 관계 및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크레센도하모니’를 운영해왔다. 2019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한 ‘크레센도하모니’에는 노원구 초등학생 3~5학년 아동들이 참여하였으며, 스피치(10회기)·뮤지컬(16회기)·뮤지컬드림캠프·뮤지컬현장체험 등 아동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특히 11월 30일에는 뮤지컬 발표회를 통하여 아동들이 9개월 간 준비한 표현력 등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아동들은 대본 및 장면 만들기, 무대 구성, 초대장 배부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주도적인 참여와 하나의 집단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처음 무대에 선 아동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띄었으나 이내 자신들이 연습한 기량을 맘껏 펼쳤다. 발표회에 참여한 아동들은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자신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긴장되었지만, 끝나고 나니 무척 뿌듯하다”, “앞으로 나에 대한 표현을 보다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등 ‘크레센도하모니’ 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나타냈다. 하계종합사회복지
주문진 문화교육센터(읍장 최종혁)에서는 2019년 수강생 수료식 및 발표회·전시회를 오는 4일(수) 오전 10시 문화교육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명 나는 농악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수료자 547명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되며, 이어 단전호흡, 플롯, 하모니카, 통기타노래부르기, 밸리댄스, 민요, 라인댄스,줌바댄스, 노래교실, 난타등 수강생 발표회가 이어져 한해동안 틈틈이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맘껏 자랑하는 흥겨운 자리가 되었다. 문화교육센터 1층에서는 4~6일간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열리는데 커피바리스타반의 향기로운 커피향과 한국화, 사군자, 한문서예, 한글서예반의 서예작품, 복어조리사반에서 준비한 복어상차림, 실용의상반의 전시와 홈패션 반에서는 작은소품을 제작판매하여 판매대금을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주문진문화교육센터는 주문진, 사천, 연곡뿐만 아니라 강릉시내 및 양양 등 이웃 주민들까지 참가하는 강릉의 북부권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릉시는 4일 15시 4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0기 강릉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관내 지역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하는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9월 18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된 강릉여성대학은 우리사회의 여성의 역할 강화와 건강하고 품격있는 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료식은 교육평가, 축사와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인원은 49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인재 육성과 이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12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먼저 21일(토)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크리스마스 캔들 및 케이크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는 눈사람, 트리, 종, 전구 등 다양한 장식을 활용해 나만의 젤캔들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모집한다. 오후 3시에는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1~3학년 초등학생 15명이다. 이어 22일(일) 오전 11시부터는 비둘기와 링 등을 이용한 신비로운 마술의 세계가 펼쳐지는 매직쇼 ‘달콤한 무한상상’이 진행된다. 원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지난달 29일 원주시 보건소에서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미나 보건소장과 차영환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의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및 영양 지도, 교육 실시는 물론 센터에서 개발한 연령별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 제공을 통해 아이들의 영양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해서는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갖춘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어린이의 균형 성장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춘천을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시정부는 애견 전원주택 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애견 전원주택 단지 규모는 주택 50동, 산책로, 애견 놀이터 등 부대시설이다. 시정부는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이후 예산과 부지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강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애견 펜션간의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 대상은 애견 전문 펜션과 애견 동반 가능 펜션이며 시정부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애견 펜션을 모집할 예정이다. 조직화된 애견 펜션은 향후 반려견 동반 물레길 카누, 수상 스포츠 체험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간다.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 인프라도 탄탄하게 다진다. 우선 반려동물 산업 육성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동물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해 반려동물 산업 발전 방안을 찾고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카페형 유기동물 입양센터도 건립한다. 2층 규모의 카페형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현재 공사중인 동물보호센터 옆에 위치할 예정이며 1층에는…
시민 모두가 주인인 춘천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주권 교육’이 마련됐다. 찾아가는 시민주권 교육’은 연령과 장애 등으로 인해 시민주권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시민주권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통해 시정부는 통해 시민 중심 생활 자치를 구현할 방침이다. 교육은 12월 중 총 10회로 진행되며 성인과 청소년을 구분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일 춘천시장애인복지관 시설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12월 중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 지역 내 중·고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주권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치의식을 함양해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민호)은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지원을 위한 ‘제 12회 사랑나눔 바이러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는 ‘사랑나눔 바이러스’ 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 미추홀구약사회, 미추홀구한의사회 등 50여 곳의 단체와 개인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미추홀구지회 봉사단, 인명여고 온누리 학부모 봉사단, 사랑의 네트워크 등 8개 봉사단이 이불, 전기장판, 패딩점퍼, 내복 등 선물포장에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포장된 선물은 민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인천지역 장애인 가정 563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조민호 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춘천시정부가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를 마쳤다. 시정부는 올해 도심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설치한 분사 장치를 친환경 염수 분사 장치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염수분사장치가 구축된 구간은 강원도청~중앙로터리, 대룡공원~스무숲사거리, 석사대우아파트~우석중학교, 청실아파트~롯데마트, 강원대 동문~춘성할인마트, 터미널사거리~온의사거리, 몸짓극장~효제초교, 공지천사거리~평화공원 사거리, 공단오거리~성심병원, 강원지방경찰청~호반체육관 등 10개 구간으로 총 6.5㎞다. 설치 구간은 도로 경사가 있는 구간이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 시스템은 염화칼슘과 물을 섞은 염수를 고압 노즐을 통해 분사 하는 방식이다. 특히 모니터로 도로 상태를 살피다가 제설이 필요할 경우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자동 살수를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 제설 차량의 움직임과 작업 현황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관제 시스템도 운영한다. 실시간으로 제설 상황을 파악해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다. 고갯길과 급커브 등 취약 지역 630여곳에는 제설 모래함을 설치하고 읍면동에 염화칼슘을 배부했다. 제설 장비는 내년 3월 중순까지 상시대기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성창업플랫폼 화성시 꿈마루의 ‘하반기 꿈마차’ 운영 물품 기부식이 12월 4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렸다. ‘꿈마차’는 경기 도내 예비·초기 여성창업자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마련한 무료점포에서 창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꿈마차’ 운영자는 점포 운영 수익 1% 상당 물품을 꿈마루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유아나눔방에 전달하였다. ‘꿈마차’는 ’2018년도 10월부터 2개월간 총 4명의 셀러(seller)로 시범 운영하였으며, 성공적인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2019년부터 정규운영 되었다. 꿈마차 운영자는 상반기(3월~6월), 하반기(8~11월)의 연간 2차례의 모집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총 20명의 운영자가 창업아이템 판매를 경험하였고, 판매물품은 생활용품, 액세사리, 의류, 인테리어 제품 등이 있다. 화성시 꿈마루에서 여성창업 교육과 지원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웠다는 꿈마차 점포 운영자는 “평소 취미로만 해왔던 일이 창업으로 이어져 소득을 창출할 수 있고, 점포를 찾아준 고객들과의 소통과 시장 반응을 통해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긍정적으로 고쳐나가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