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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부산진소방서 부전119안전센터소속 5인의 헌신! 토요일 삼전교차로 사고, '신속한 응급조치'로 현장 안정화 ▲소방위 이경민, 소방장 신길준, 소방경 구동규, 소방장 김경환, 소방교 전주영, 부산진소방서 부전119안전센터 소속.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1월 22일 토요일 오전 8시 48분경, 주말을 맞아 오가는 차량으로 분주하던 부산 삼전교차로(진구 중앙대로 807) 앞에서 좌회전 차량과 오토바이 간의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도로 위에 쓰러지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졌다. 바로 이때, 훈련 중이던 부산진소방서 부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 5명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이 빛을 발하며 현장을 안정시켰다. 긴급 투입: 부상 정도 불문, '골든타임' 확보가 최우선 사고 발생 직후, 마침 유턴 중이던 소방차의 대원 5명은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지체 없이 현장에 투입되었다. 부상 정도를 파악할 시간도 없이, 이들은 부상자의 상태 악화를 막고 현장을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 즉각적인 응급 처치: 소방대원들은 구급대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즉시 구급함을 사용해 부상자에게 안정을 취하게 하고, 필요한 기본 응급 처치를 시행했다. 이는 추가적인 부상이나 쇼크를 방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속한 현장 정리: 나머지 대원들은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 사용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