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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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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해양특수구조단 권재준 경위, 해양경찰 수기공모전 수상 상금 전액 기부 ▲권재준경위(왼쪽에서 두번째)가 복지재단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전남 목포소재)에서 특수구조팀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는 권재준 경위(45)가 해양경찰청에서 주최한 ‘해양경찰 고마워요! 부탁해요!’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전액을 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해양경찰 고마워요! 부탁해요!’ 수기 공모전은 지난 11월 해양경찰청이 주최하여,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양경찰 공무원 또는 국민의 경험(에피소드)이나 생각(바람)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내‧외부 위원의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지난 1월 3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서 해양경찰 공무원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권재준 경위는 해양경찰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국민을 구조한 경험(작품명: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수상 상금을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복지재단(사회복지법인 공생 복지재단)에 상금 전액(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수기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 사용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