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활용한 폐자원 바이오가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20층 대회의실에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바이오가스와 관계된 산업분야는 건설, 에너지, 폐기물 등으로 여러 업계가 흩어져 있다. 이번 토론회는 각 분야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그린수소를 포함해 바이오가스 활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과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학계(포항공대, 수원대, 울산대 환경분야 교수진), △대기업(㈜삼천리, SK E&S), △중소기업(에코바이오, ㈜틔움), △유관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바이오가스를 주제로 산업 활성화 방안과 규제개선 사항 등을 논의한다. 주제발표는 △동식물성 잔재물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연구과제 소개,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 생산 사례 소개, △덴마크의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이후에는 토론자의 단상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객석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공개 토론회의 참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전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246명 늘어 누적 1천832만6천1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6천111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항공편 증설 등의 시행으로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추세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천635명, 서울 1천310명, 부산 388명, 인천 372명, 경남 341명, 경북 316명, 대구 283명, 울산 229명, 충남 201명, 전남 193명, 강원·전북 179명, 충북 172명, 대전 150명, 광주 123명, 제주 100명, 세종 64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4명이며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남서 35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23일) 오후 16시 32분경 울릉도 남서 35해리 해상에서 A호(5.53톤, 세일링요트, 승선원 2명)의 추진기 부유물 감김으로 시동이 불가하다는 SOS신고를 해군함정으로 부터 접수·전달받아 동해해경 3016함과 울진해경 507함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날 동해 중부 먼바다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 약 3~4m의 높은 파도가 치고 있었다. 동해해경은 신고접수 후 A호 승선원 2명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로 매우 급박한 상황이였다. 이동 중 오후 16시 40분경 VHF 교신을 통해 승선원 2명 안전상태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동해해경과 울진해경은 17시경 현장에 도착해 긴급 구조작업에 임했다. 동해해경 소속 3016함은 단정을 이용 A호에 접근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울진해경 소속 507함으로 편승시켰다. 한편 울진해경 507함은 A호를 울진 오산항까지 안전하게 예인 실시중이며 오늘 오후에 입항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속에서도 A호 승선원들을 안전하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 24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2022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올해 4월 18일부터 4주간 진행했던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자리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공공데이터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서비스 및 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14년부터 관련 공모전을 매년 열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156팀,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 33팀이 응모했다. 이 중에서 8개팀이 최종 경연대회에 올랐으며, 이들 팀들은 창업 전문가 및 환경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2)을 가리는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은 ‘지오그리드’가 수상했다. 지오그리드는 상시전원으로 수돗물과 누수, 진동, 온도 등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데이터를 검침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2개 팀은 에그팀과 몬테넘팀이 수상했다. 에그팀은 친환경보일러 정보제공으로 에너지사용량 및 환경오염 영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무주경찰서(서장 빈중석)에는 6월 23일 무풍면 소재지에서 그라운드골프 자원봉사단과 합동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전에 자원봉사단 회원 대상으로 노인학대 징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노인학대’는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동시에 노인학대의 특성상 가해자가 피해자의 가족인 경우가 많아 신고가 지연 또는 은폐되어 사각지대에 놓이는 피해 노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홍보하였다. 무주경찰서에서는“노인학대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양대 움낌봉사단 단체사진 동양대 어은이 학생, 간호학과 교수 박혜숙-경찰서장-동양대 한지혜 학생-가흥2동 행정복지팀장 박찬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에서는 22. 6. 23. 경찰서장 및 각 과장과 지역경찰관서장, 생활안전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생활안전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공동체 치안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환경개선 우수 유공 단체 감사장 수여 ▲생활안전연합회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 ▲경찰서 중점 추진 업무 소개 ▲공동체치안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범죄예방환경개선 우수 유공 감사장은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를 통해 서부초등학교 인근 여성아동안심귀갓길에 ‘우리 함께 소백산 여우길’ 벽화 봉사 활동에 힘쓴 동양대학교 운낌봉사단과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여하였다. ▲단체사진 생활안전합회-경찰서장-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신임 지역경찰관서 생활안전협의회장으로 위촉된 김진기·김영숙 회원에게 생활안전연합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경찰서 중점 추진 업무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윤종진 영주경찰서장은“자치경찰 시대에 걸맞게 생활안전연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6월 24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쌍용자동차㈜를 방문하여 오존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대기배출시설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제조시설로서 도장 및 건조시설 19기, 보일러 19기(총 119.5톤/시)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VOCs, NOx 등)을 관리하기 위해 세정식집진시설, 저녹스버너 등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시설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오존 생성 원인물질인 VOCs 배출 감축을 위해 도장시 유기용제 사용은 밀폐·포집 시설을 갖춘 곳에서만 작업하고 작업 후 유기용제 함유 제품 밀폐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790명 늘어 누적 1천831만9천7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 사례는 6천705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8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천718명, 서울 1천552명, 경남 405명, 부산 402명, 경북 346명, 인천 334명, 대구 316명, 충남 265명, 강원 249명, 전남 222명, 울산 191명, 전북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63명, 광주 125명, 제주 85명, 세종 53명, 검역 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이며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이다.
(대한뉴스 조선영기자)=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포함한 치안감 이상 해경 간부 9명이 오늘(24일)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해경청은 오늘 "정 청장은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종합적인 책임을 통감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정 청장 외 치안감 이상 해경 간부 8명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앞서 해경은 2020년 9월 서해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사망 당시 47세) 씨가 북한군 총격에 피살된 지 1주일 만에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그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는데 군 당국이 북한의 통신 신호를 감청한 첩보와 전문기관을 동원해 분석한 해상 표류 예측 결과 등이 주요 근거였다.하지만 해경은 1년 9개월 만인 지난 16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 씨의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며 수사 결과를 뒤집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무분별한 해루질로 인해 교란된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갯벌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갯벌 생태휴식제’를 6월 25일부터 1년여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갯벌 생태휴식제’란 일부 갯벌 지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여 자연성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번 갯벌 생태휴식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몽산포 갯벌 북쪽 일부 지역 15ha(전체면적 145ha의 10.3%)에 대해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7월 25일부터 내년 7월 24일까지 출입통제를 실시하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갯벌 생태휴식제가 시행되는 몽산포 갯벌 지역은 여름철 성수기에 하루 평균 약 1,000명 이상의 탐방객이 방문하면서 갯벌이 단단해지고 조개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생태계 회복이 시급하다. 국립공원연구원과 전남대학교가 지난해 실시한 ‘태안해안 갯벌 교란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갯벌 생태휴식제 시행되는 몽산포 갯벌 지역은 전체 조개류의 서식밀도가 주변 지역의 약 2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방객들이 선호하는 백합, 동죽, 떡조개의 서식밀도는 30% 수준으로 조사됐다. 국립공원공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