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기 영주경찰서장, 신고자, 류한철 동부지구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영주시 휴천동 아파트 욕실 내부에 5시간 동안 갇힌 71세 여성의 욕실 문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112에 신고, 인명구조에 기여한 이웃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9월 2일 20:55경 “한 시간 전부터 아파트 문을 누군가 두드리고 있다.”며 112신고를 하여, 욕실 문이 고장나 5시간 동안 계속 문을 두드리며 고립된 71세 요구조자를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이때 출동한 경찰관은 아파트 각 20세대별 소음 여부를 문 앞에서 확인하고, 정확한 세대 확인 뒤 2층 베란다로 넘어가서 현관문 개방 후 욕실 문고리를 손으로 제거하여 장기간 고립으로 탈진이 우려되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영주경찰서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 많은 만큼 집 안에서도 위험할 수 있는데, 이상 신호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신 덕분에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주민 김00씨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신고했는데 사람을 구하게 되어 정말 보람있게 생각한다. 출동한 경찰관도 고생 많았
▲제43회 아메리칸 크라프트쇼 광고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스미소니언건축박물관에서 열리는 제43회 아메리칸 크라프트쇼에 경상북도 행복한공예협동조합이 초청받아 ‘2024 크라프트 쇼 - 한국공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공예작가 11명( 금속공예, 도자기, 천연염색, 전통민화, 전통궁중복, 한복 )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한국의 공예전』을 통해 세계인에게 우리 공예품의 우수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9월 27일 (목) 오후 6시 오프닝 행사는 약 5,000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기부 행사로 미국의 정·관계 인사와 주미한국대사, 한인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한국의 공예전을 관람하게 된다.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우리의 전통 궁중복 시연과 국악공연으로 분위기를 뛰우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원로인 권정순 선생의 ‘태조 이성계 어진’작품. 경상북도 행복한공예 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은 세계에서 공예문화행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스미소니언 박물관 주최 크라프트-쇼의 43번째 열리는 공예 전문 박람회에 경상북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박륜민)은 9월6일(금), 소속 직원들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유적지(광명시 충현박물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역사 속 위인들의 청렴 사상 체득’을 주제로 오리 이원익의 일화와 업적을 배움으로써 직원들의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 및 청렴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선조들의 청렴 사상을 이어받아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청렴에 앞장서는 선도기관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농경연)은 기후변화 등 식량 위기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식량안보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5일(목)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 식량안보 강화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1차 발표 세션에서는 연구기관 및 업계 전문가들이 ▲기후변화가 국제곡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 대응 R&D 전략 ▲기업의 해외 유통망 확보 및 공급망 안정화를 통한 식량안보 강화방안 ▲식량 사업의 향후 비전 등의 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전문가들은 “온난화와 라니냐 등의 기후변화로 공급망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식량위기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다만 기후변화의 단기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미국 기후예측센터(CPC)의 최근 8월 전망에서 라니냐 세력이 연초보다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북반구의 수확이 4분기에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국제곡물 가격도 평년대비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뒤이어 2차 토론 세션에서는 식량안보의 현주소를 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보관할 수 있는 운반․보관 기기(키트)에 대한 현장 시연회를 9월 5일 오후 ㈜스탠더드시험연구소(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전제품 재활용공제조합)는 전기 및 전자제품에서 해체되거나 분리된 폐배터리의 운반 및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감지 기능을 탑재한 전용 기기(키트) 개발을 추진했다. 이 기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가연성 기체를 감지하여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열폭주 상황에서도 압축공기포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분사하여 화재 진화에 큰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선청소기 기준 약 400개에서 분리된 폐배터리를 보관할 수 있는 용량(약 800ℓ)을 갖추고 있으며, 폐전자제품 운송차량에 탑재가 가능한 형태로 개발됐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폐배터리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두 가지 화재 유형(❶ 화재 초기 가연성 기체 발생, ❷ 본격적인 화재 후 열폭주 상황)을 재연하고 기기의 화재 방지 및 소화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는 이번 시연회 이후 올해 12월까지 기기 개발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5일(목)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선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정부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은 덜어주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대적 할인행사이다. 송 장관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계자 등과 한우 할인행사 중인 축산물 코너를 둘러보며 한우 수급 상황과 추석 한우 가격 동향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마트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맛 좋은 한우와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하여 한우농가도 돕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에게는 추석 성수기 기간 이후에도 도․소매가격간 연동성을 높이고, 자체 예산을 활용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농협계통 매장에서 한우 소비는 확대하고 가격을 선도하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양부처 간 전략적 협업과제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제6차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를 9월 5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전북 정읍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 ‘전략적 인사교류’의 성과를 높이고 부처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양 부처는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신속 조성 등 5대 전략적 협업 과제 세부이행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하여 그간의 성과를 중간 평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양 부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국가산단계획을 올해 4월 17일에 신속하게 마련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평가전담반을 운영하여 올해 7월 26일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산업단지 운영에 필수적인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자연환경복원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업 공사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은 쌀, 휴지, 밑반찬, 세면용품 등의 생활필수품을 꾸러미로 포장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나눔 실천 자원봉사활동이다.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업 사진. 도시교통공사 자원봉사자들은 국립박물관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조치원로타리클럽,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삼성전기(주), ㈜선양소주 등의 다양한 지역내 기관・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손수 포장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방문하여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우리 주변을 세심히 살펴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원 참여 기관 단체 사진.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구미시 황상동 일대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을 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향후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경제진흥원은 경상북도 지정 ESG 특화기관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ESG 경영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구축 사업’, ‘중소기업 ESG 인식 확산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부 임직원의 지역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송경창 원장은 “이번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및 소외지역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농어촌 일손 돕기, 지역 장보기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년 9월 4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권한대행 주재복, 이하 연구원)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0일(화) 호텔 인터불고 원주(강원 원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 지방자치 30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40년의 성과와 과제’를 대주제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2025년)을 맞이해 연구원의 그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오전에 시작되는 제1부는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민선 지방자치 30년, 연구원의 40년과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에 대한 2인의 발표와 6인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연구원 제17대 원장)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4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지난 40년간 연구원의 양적·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제도·리더십·행태 개선 과제와 재원 확보 대안에 대해 제안하고, 이어서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가 ‘민선 지방자치 30년,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주제로 지방자치·행정의 환경 변화와 현행 지방행정체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