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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공예협동조합, 제43회 아메리칸 크라프트쇼의 특별초청으로 워싱턴에서 한국 공예전 개최 ▲제43회 아메리칸 크라프트쇼 광고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스미소니언건축박물관에서 열리는 제43회 아메리칸 크라프트쇼에 경상북도 행복한공예협동조합이 초청받아 ‘2024 크라프트 쇼 - 한국공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공예작가 11명( 금속공예, 도자기, 천연염색, 전통민화, 전통궁중복, 한복 )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한국의 공예전』을 통해 세계인에게 우리 공예품의 우수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9월 27일 (목) 오후 6시 오프닝 행사는 약 5,000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기부 행사로 미국의 정·관계 인사와 주미한국대사, 한인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한국의 공예전을 관람하게 된다.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우리의 전통 궁중복 시연과 국악공연으로 분위기를 뛰우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원로인 권정순 선생의 ‘태조 이성계 어진’작품. 경상북도 행복한공예 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은 세계에서 공예문화행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스미소니언 박물관 주최 크라프트-쇼의 43번째 열리는 공예 전문 박람회에 경상북도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 사용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