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승선원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고 출항해 조업한 혐의(어선안전조업법 위반)로 4.9톤급 어선 1척을 항공 및 육상 합동단속을 통해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 여수회전익항공대는 지난 15일 오전 9시 52분경, 경남 사천시 향기도 동방 약 1.8km 해상에서 순찰 업무를 수행하던 중 조업 중인 연안통발 어선 A호(4.99톤, 남해선적)를 발견했다. 항공대는 즉시 어선 출·입항 시스템을 대조한 결과, A호가 선장 1명만 승선한 것으로 신고되었으나 실제로는 총 3명이 탑승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하고 정밀 채증을 실시했다. 위반 사실을 통보받은 사천해양경찰서 소속 하동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즉시 현장으로 급파되었으며, 조업 중인 어선에 승선해 검문검색을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승선원 미신고 사실을 확인했다. 현행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고 출항할 경우 다음과 같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1차 위반: 경고 2차 위반: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위반: 어업허가 정지 15일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승선원 미신고는 해상 사고 발생 시 실제 구조 대상 인원을 파악하는 데 큰 혼란을 초래하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우리 기술로 만든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가 마침내 부산항 앞바다를 누빈다. 외산 장비가 독점해온 항만 이송 장비 시장에 국산화의 깃발을 꽂은 첫 사례다. 해양수산부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항 북항과 신항에 국내 기술로 제작된 전기 야드트랙터 2대를 도입하고, 즉시 하역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 야드트랙터는 단순한 국산화를 넘어 성능과 효율성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025년 하반기(7~9월) 동안 진행된 항만 현장 실증시험에서 내구성과 배터리 효율성을 입증했으며, 현장 운전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모델’로 최종 제작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90% 이상의 부품 국산화다. 그동안 항만 업계는 외산 장비의 부품 수급 불안정과 높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국산 모델 도입으로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기술력도 한층 진화했다.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해 단순한 이송 수단을 넘어 스마트 하역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입은 해수부가 추진하는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 사업’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16일(목)부터 5월8일까지 농지 전수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농지 전수조사를 위한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를 보조하게 된다.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기본조사에서는 행정정보, 드론·항공 사진 및 AI를 활용해 기본 정보를 점검하고, 8월부터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심층조사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도와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농지 전수조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군·구 또는 시·구·읍·면을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역별 생활임금*을 적용한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군·구별 모집 인원, 모집 기간 및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환 농지과장은 “농지 전수조사가 농지투기를 근절하고, 농지의 실제 소유, 이용 현황 파악을 통한 체계적인 농지 정책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기아 오토랜드(AutoLand) 화성(공장장 송민수),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강은이)와 함께 화성시 다문화 아동 교육을 지원하는 ‘기아드림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드림캠퍼스’ 사업은 기아 오토랜드 화성 기금 3,000만 원을 바탕으로 올해 12월까지 화성시에서 이뤄진다. 이주민 밀집 생활권, 다문화 아동 밀집 교육국제화특구, 교통 취약지역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춘 3곳의 캠퍼스를 운영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태 오토랜드 화성 화성경영지원실장은 “기아 오토랜드 화성이 뿌리를 두고 있는 화성시의 모든 아동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청소년들이 ‘기아드림캠퍼스’를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기아 오토랜드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아드림캠퍼스’를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이 소외 없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니세프(UNI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기 중 오존농도 상승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4월 17일 연세대학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한국대기환경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1차 대기환경 정책발전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기환경 정책발전 학술토론회’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별로 국내외 대기환경 관련 주요 쟁점사항을 주제로 선정하여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제1차 학술토론회는 ‘오존관리 정책 진단 및 향후 방향’을 주제로 오존농도 증가 원인 분석과 집중 조사 방안 등을 논의하고 맞춤형 오존 저감 전략 및 관리방안을 도출한다. 국내 대기 중 오존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대기오염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도 연관되어 주요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미세먼지 중심의 대기질 관리에서 더 나아가 오존 등 광화학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학술토론회에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기관과 학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2월 6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오선재(30세) 님이 심장과 폐, 간, 신장(양측), 안구(양측)를 기증해 총 7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고 밝혔다. 앞서 오 씨는 1월 18일 식당에서 불의의 사고로 의식을 잃은 뒤 뇌출혈 진단으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잠시 의식을 회복해 어머니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지만, 다시 상태가 악화해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오 씨는 평소 친구들에게 장기기증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한다. 오 씨의 어머니 최라윤 씨는 “그냥 세상을 떠나면 의미가 없으니,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다른 생명을 살리겠다”던 아들과의 생전 약속을 떠올려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아들의 일부라도 이 세상 어딘가에 살아 숨 쉬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었다. 특히 어머니 최 씨는 아들의 기증에 동의한 날, 본인 또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며 아들이 남긴 숭고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남 광양에서 2남 1녀 중 맏이로 태어난 오 씨는 다섯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일에 지쳐 귀가한 어머니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동생들을 살뜰히 챙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별관 3층)에서 ‘공동주택(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 충전요금 인상 등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체감형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전기차사용자 단체, 공동주택 관리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전기 전문가, 언론, 충전사업자, 한국전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다. 특히 충전기를 자체 설치·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도 함께 참여하여, 공동주택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토론에서는 최근 완속 충전요금 인상 원인과 대책, 충전시설의 소유·운영방식, 적정한 충전기 기술사양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충전요금 및 충전시설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기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의 적용 확산을 위해 4회에 걸쳐 ‘2026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월 16일부터 1회차 교육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녹색금융 적용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산업계와 금융권의 실무 역량 강화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의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전면 개편하여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맞춘 ‘통합형’ 및 ‘모듈형’ 교육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교육의 실효성을 고려해 녹색채권 발행기업 및 금융기관 실무자 등 교육 대상의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동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이 일정에 맞춰 선택 수강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 및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모듈형 교육’은 기업과 금융권의 서로 다른 관심사를 고려하여 맞춤형 과목을 대폭 강화했다. 모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환경생물학회와 공동으로 4월 16일 오후 네스트호텔(인천시 영종도 소재)에서 ‘생활주변 대발생 곤충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기후 및 환경 변화의 영향 등으로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동양하루살이 같은 곤충 대발생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25년 6월 말 인천시 계양산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으로 관련 민원이 급증했던 사례가 있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해외 대응 사례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 적용가능한 대응 방안의 단초를 얻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주제 발표 및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노만 씨 레플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교수, 주 리 중국 자연사박물관 박사, 코지 토조 일본 신슈대학교 교수가 국가별 대발생 현황 및 대응 사례를, 박선재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과 김동건 삼육대학교 교수가 우리나라 대발생 곤충 현황과 대응 연구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대발생하는 곤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최신 기술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수영)은 4월 15일(수) ‘할로마켓 강동 2호점’ 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김수영 원장)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장우 이사장), 할로마켓 두 번째 봄 사회적협동조합(오세일 대표)이 협력하여 조성됐다. 행사에는 협업기관 관계자와 강동구청, ㈜삼립,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생 서포터즈, 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할로마켓’은 공동체 사업단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여 세대통합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2호점은 ㈜신한서브에서 공동체사업단 거점공간을 무상임대로 제공하였다. ‘할로마켓’은 베이커리 카페로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교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2025년 2월, 대구 수성구에 개소한 ‘할로마켓 1호점’ 또한 공동체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6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할로마켓’ 참여자 20명은 음료제조, 제과제빵 및 매장관리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한국체육대학교와 연계한 ‘할로마켓’ 대학생 서포터즈는 SNS 홍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