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및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이 동물복지분야 국정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그간 동물용의약품, 식품, 의약품, 화학물질, 화장품, 농약 등으로 구분해 개별 부처에서 추진한 동물대체시험법 업무를 연구개발, 교육, 산업에 이르는 전분야에 대해 범부처 통합 추진하게 되어 기업편의가 기대된다. 협의체에서는 △부처 통합정책 수립‧시행 방식 마련, △동물대체시험법 검증과 국제표준화를 위한 검증센터 운영, △국제기구 대응 등 부처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여 공동법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동물실험을 최소화하는 국내외 정책 현안에 발맞춰 동물복지 향상 외에도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법안을 만들기 위해 부처간 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장관 최교진)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되었다. 「케이(K)-에듀 엑스포(EXPO) 2025」는 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기술로 학습의 변화를 이끌며, 협력으로 미래의 경계를 넓혀 가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기술‧문화가 어우러진 전시, 체험, 공연, 토론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6일(일) 개막식은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환영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케이(K)-에듀 비전 선포」가 이어진다. 이후 이세돌(前 프로기사)과 살만 칸(Salm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뷔나(VENA) 그룹이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구축 등 총 사업비 약 20조 원 규모의 사업(프로젝트)에 투자 의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부처 및 뷔나 그룹은 10월 23일 ‘재생에너지의 날’을 계기로 이날 국회에서 차지호 의원실과 함께 투자의향서(LOI) 전달식을 진행한다. 투자의향서 전달식 행사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차지호 의원, 김우창 국가에이아이(AI)정책비서관 등과 뷔나(VENA) 그룹 니틴 압테(Nitin Apte)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투자의향서 전달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및 인공지능(AI) 분야 투자 확대 구상의 첫 실질적 성과이다. 지난 9월 유엔 총회 참석 기간 중 진행된 대통령의 외교 활동이 한국의 국제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면, 오늘의 서명은 그러한 외교적 노력과 방향을 같이하는 독립적인 성취로서, 대한민국이 ‘아시아 인공지능(AI)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뷔나(VEN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PMI) 아시아-태평양(APAC) 싱가포르 본부가 2,200만 유로(약 265억원)를 투자해 신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PMI APAC 싱가포르 본부(CSO 마커스 샌드스트롬)는 지난 10일 롤프 소르그 회장 및 비키 소르그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잘란 베사르 APAC 본사 이전 기념식을 갖고 신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고 리더, 유통업체 대표, APAC 귀빈 등 7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특히 특별 VIP로 소르그 부부의 오랜 친구인 일본 히로아키 후시미(Hiroaki Fushimi) 왕자가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사진 = (왼쪽부터) 히로아키 후시미(Hiroaki Fushimi) 일본 왕자, 피엠인터내셔널(PMI) 창립자 겸 CEO 롤프 소르그 회장, PMI 자선대사 비키 소르그(Vicki Sorg), PMI 아시아태평양(APAC) 싱가포르 본부 CSO 마커스 샌드스트롬(Marcus Sandstrom), PMI 아시아 지역 영업 이사 제이슨 린(Jason Lin)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993년 독일에서 설립된 PMI은 2003년 말레이시아에 첫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올해 수행한 ‘독도 주변 해역 중형저서동물의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독도 해역에서 요각류 신종 2종을 발견해 국제 학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각류는 게나 새우와 같은 갑각강(절지동물문)의 한 분류군으로 바다는 물론, 이끼 틈 등 물이 있는 거의 모든 환경에 분포한다. 개체 수가 많아 어류의 주요 먹이원(동물성 플랑크톤)으로 활용되며, ‘노를 젓는 다리가 있다(요각)’라는 이름처럼 헤엄치기에 적합한 형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몸길이는 보통 1~4mm로 매우 작아 현미경을 통해서만 관찰이 가능하고 우리나라에는 6개 목에 걸쳐 1,200여 종의 요각류가 보고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올해(2025년) 9월 초 독도 주변 암초(가재바위,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등)와 모래 퇴적물에서 이번 신종 2종의 서식을 확인했다. 이들 신종은 절지동물의 한 종류인 갈고리노벌레목(Harpacticoida)에 속한다. 이 가운데 한 종은 기존 분류체계에 새로운 ‘과(new family)’로 국제 학계에 제안할 수 있는 신분류군이다. 나머지 한 종도 동일목에 장군여왕노벌레과(Thale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부처 출범(2025. 10. 1.) 이후 김성환 장관이 주재하는 첫 풍력 업계 간담회를 10월 22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하고, 풍력발전 보급 가속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두산, 유니슨 등 터빈 업체를 비롯해 한화오션,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성동조선 등 주요기자재 업체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이앤에스(E&S),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 크레도(KREDO), 지에스(GS)윈드 등 국내외 개발사 임직원, 전문가, 풍력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환 장관은 “기후부 출범은 화석연료 중심의 탄소문명을 조속히 재생에너지 기반 탈탄소 녹색문명으로 대전환하는데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기후부는 과거 환경부가 주로 담당해온 규제 중심의 역할에서 벗어나, 녹색문명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흥 측면에 방점을 두고,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선두부처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언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성환 장관은 “풍력발전의 보급 확대와 함께 관련 산업 생태계를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10월 22일(수) 오후 2시에 대규모 신축공사가 진행 중인「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을 찾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관할지역(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에서 다른 업종에 비해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건설업종을 점검대상으로 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올해 7월 23일(수)부터 추진 중인「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불시에 진행되었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전국의 안전관리 취약사업장 26,000개소(서울관악지청 371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장별로 전담 근로감독관을 지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근로감독관은 사업장의 안전관리자 등과 상시 연락체계 구축하여, 12대 핵심 안전수칙 선정, 불시점검 등을 통한 적발·시정조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현장 밀착형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한다. 지청장은 이번 점검에서 건설현장의 3대 핵심 사고 유형인 추락, 부딪힘· 맞음, 끼임을 포함한 5대 중대재해 유형 (추락, 부딪힘·맞음, 끼임, 화재·폭발, 질식)을 예방하기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건설
▲김석준 교육감 축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공립 온라인학교가 20일 오전 개교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북구 덕천동 옛 덕천여중에서 열린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기 전달식(김석준 교육감이 신봉수 교장에게 교기 전달). 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부산온라인학교는 지역 및 학교 여건의 제약을 극복하고, 고교학점제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했다”며 “부산온라인학교 개교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수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온라인학교는 이날 정식 개교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부산 지역 일반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특목고등학교 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교식 커팅식(왼쪽에서 7번째 김석준 교육감). 부산온라인학교는 특정 과목의 담당교사가 없거나 수강 인원이 너무 적어 기존 학교에서 개설하지 못한 수업을 온라인 강좌로 들을 수 있도록 설립한 공립 각종학교다. 부산시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170여 마리, 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농식품부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0월 21일(화) 23시부터 10월 22일(수)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경찰청은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초청 내빈과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은 경찰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인 경찰청 본청에서 진행하여 ‘경찰의 8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는 경찰의 의지와 다짐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하였다. 기념식에는 2025년 올해의 경찰영웅 유가족, 순직경찰 유가족, 치안 협력단체 등을 비롯하여 시도경찰청 소속 지역경찰, 교통경찰, 형사, 과학수사요원, 기동대, 특공대 등 다양한 부서의 현장경찰관들과 신임 교육생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주한대사·해외경찰 관계자들은 물론, 국제경찰청장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30개 해외 법 집행기관치안 책임자들도 기념식에 참석하여 경찰의 날을 축하하였다. 사회자의 개식 선언으로 기념식이 시작되었고, 이어진 국민의례에서는 국민의 안전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현장경찰관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3대(代)를 이어 경찰관의 길을 걷는 일가족 3명, 엄상윤 전(前) 경위(조부)·엄대섭 경감(부)·엄은진 순경이 무대에 함께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의 날 주민 참여형 ‘2025 삼산주민축제’ 진행
경헌종합예술단, 창단 17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제19회 낙동강문학상 시상식 성료…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 "문학은 강서의 정신적 동력" 강조
영호남문학 화합의 '소리', 광주에서 울려 퍼지다
중앙경찰학교, 신임 경찰 제317기 졸업식 개최
해양경찰청, 「해양경비법」 개정안 시행, 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경비체계 구축에 탄력
경찰청, 국제경찰기구·주요국들과 ‘국제 공조협의체’ 발족…스캠단지 공동 대응 박차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부처협력 본격 시동
에이펙(APEC) 2025 공식 부대행사, 「케이(K)-에듀 엑스포」 경주에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