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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해군1함대사령부-동해어업관리단 해상통합방위 확립 협조회의 개최 ▲동해해경청-해군1함대사령부-동해어업관리단 해상통합방위 확립 협조회의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해군 제1함대사령부(사령관 곽광섭),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오성현)과 함께 「해상 통합방위 및 해양주권 수호 강화를 위한 협조회의」를 11월 12일 동해해경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해 해역의 안보환경이 복합화되는 가운데, 제3국 어선의 불법조업 대응,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보장, 접경해역 위기대응 공조체계 확립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최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의 외국 어선 이동 동향과 조업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시 정보공유 체계와 합동 대응 절차를 신속히 가동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조업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해경의 해상순찰, 해군의 감시·경계자산과 어업관리단의 단속정보를 연계한 3중 통합감시체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협조회의를 통해 해경·군·관 간 현장 중심의 공조체계 강화와 실질적 위기대응 역량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해해경청은 국가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안보 확립의 최전선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 사용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