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6일 오전, 김성환 장관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기화를 통해 에너지 체계를 전면 혁신하는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해 원유 수입 다변화 등 기존의 에너지 안보 전략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등 국내 생산 에너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수입 의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안보 체계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피지컬 인공지능 확산, 첨단 전략산업 투자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도 폭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3대 정책방향 1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2030년 20% 이상 달성 정부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를 조기 달성하여, 발전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태양광 보급을 위해 햇빛소득마을, 산단 지붕형, 영농형, 수상형, 접경지역,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소속·산하기관(국립환경과학원,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과 ‘소양강댐 상류 녹조대책’을 마련하여 소양강 상류 지역의 녹조를 사전에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양강댐에 위치한 소양호는 수질이 양호함에도 그간 상류 지역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녹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양강댐 상류 지역의 강폭이 넓어지는 인제대교와 양구대교 구간(댐 상류 58∼43km)에서는 여름철에 물흐름이 정체되어 녹조가 발생한다. 비가 내린 이후 상류의 오염물질이 빗물에 씻겨 유입되고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녹조 발생에 유리한 여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녹조 발생 특성을 고려하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조 발생 현장 대응과 상류 오염원을 줄이는 한편, 물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대책을 추진해 녹조를 사전에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녹조 집중 발생지역(핫스팟) 현장 관리 첫째, 올해는 녹조 저감시설과 최신기술을 댐 상류 녹조 발생 현장에 사전 적용한다. 녹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인제대교와 양구대교 일대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 빗물이 내려 하천수위가 상승하면 물흐름이 정체되어 녹조에 취약해진다. 원주지방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합성수지류 중에 ‘아이씨 트레이(IC-Tray)’와 ‘폐석재’ 등 2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4월 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이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중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고, △방치될 우려가 없는 물질 또는 물건이다.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되면 정해진 순환자원 용도, 방법 및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폐지 등 10개 품목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순환자원으로 지정받는 ‘폐아이씨 트레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며 순환자원 인정 사례가 다수 있었던 폐합성수지류 중 하나다. 아이씨 트레이’는 반도체 포장·검사 공정에서 집적회로(IC칩)을 얹어 보호·운반하는 운반체로서 반도체 주요 생산국인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수차례 반복 사용하다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제품형태의 폐기물로 배출되어 파쇄‧분쇄를 거쳐 다시 ‘아이씨 트레이’ 제조에 활용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로
국내 토양 기술의 국가표준(KS) 제정을 돕기 위해 환경분야 최초로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가 발간된다. 이를 통해 민간과 학계의 고유한 환경기술이 국가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뢰성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토양 분야 국내 고유기술을 표준화하여 국가표준으로 제정하는 절차를 안내하는 ‘환경(토양) 분야 국가표준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를 4월 6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국내 기술이 국가표준으로 제정 및 발행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6단계로 체계화하고, 단계별 제출서식과 작성요령, 검토항목과 방법, 소요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표준개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안내서는 토양 전문위원회와 표준개발협력기관이 그간의 토양 분야 표준운영과 개발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여건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화 절차를 반영했다. 그동안 토양 분야에서 개발된 국가표준은 총 120종이고, 이 중 118종이 국제일치표준이다. 고유표준은 2종에 불과한 실정이고, 현재 2종이 추가로 개발 중이다. 그간 국내 고유기술의 국가표준 제정 사례는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안내서 발간을 계기로
‘인공지능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에서도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부처 산하 24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 기후부 에이엑스(AX)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4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전환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활용’과 ‘분석’ 두 개 분야로 운영된다. 먼저 활용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구성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하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생활속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나 신규 사업(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한다. 분석 분야는 자유과제 분석, 지정과제 분석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관간 데이터를 융합하여 정책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모델과 데이터 시각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전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3일 오전, 김성환 장관이 인천 서구에 소재한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여 종량제봉투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한 업계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나프타 수급 불안정으로 종량제봉투 사재기 및 품절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종량제봉투 제작 상황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종량제봉투 제조 설비를 둘러보며 원료 수급 현황과 실제 생산 공정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인테크, 성원리사이클링 등 관련 업계와 현재 종량제봉투 제작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수급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합동 상황반을 구성·운영하여 수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또한, 종량제봉투 보유물량이 적은 지방정부와 봉투 제작업체를 연계하고, 지방정부 간 여유물량을 공유하도록 하는 등 종량제봉투의 안정적인 수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봉투 재고 물량, 원료보유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공급여력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3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기업‧경제단체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유안보위기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산업부문의 에너지절약을 강력하게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문은 우리나라 에너지 총사용량의 60% 수준을 차지한다. 이날 회의를 주관하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업계에 석유와 가스 대신 전기로 연료를 전환하는 방안, 고효율 기기 투자 등으로 전기사용을 줄이는 방안, 조업시간대 조정으로 에너지 사용을 분산하는 방안, 임직원의 에너지 절약요령 실천을 독려하는 방안 등을 업계 여건에 맞게 발굴하여 실천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석유 다소비 상위 50개 업체 중 ‘킵(KEEP)30’에 참여하고 있는 15개 업체가 참석하여 업체별로 그간 에너지 절약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대한상의는 민간기업 에너지절약 참여 독려 계획을 소개한다. 기업들은 어려운 대외 여건속에서도 2024년 에너지사용량신고 기준으로 약 1.73%인 61만toe의 에너지를 감축하고, 특히 석유류의 경우에는 3.3%를 절감한 연간 13만toe를 절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4월 2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롯데정밀화학㈜ 화성공장에 방문하여 자동차 촉매제(요소수)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요소수 수급 안정화를 위한 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조사에 “중동전쟁 지속으로 인한 공급망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요소수 수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생태독성 시험장치 3종에 대한 국내 기술이 국내외에 특허가 등록되고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국내 환경산업의 기술 경쟁력이 강화되고, 연구 성과의 현장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생태독성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마련 등 연구사업을 통해 고안된 ‘생태독성 시험장치 3종’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고안된 생태독성 시험장치는 물벼룩 배양장치, 생태독성 시험용 생물종의 채집장치, 생태독성용 시험생물종의 유도장치 등 총 3종이다. 이들 기술은 생태독성 시험의 신속성 및 정확성을 높여 수중 유해물질을 신속히 탐지할 수 있다. 먼저, 물벼룩 배양장치는 수조 내 미세망을 통해 어린 개체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구조로 설계된 점이 핵심이다. 시험에 사용하는 어린 개체의 선별 채집이 쉬우며, 상처나 스트레스로 인한 사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기술은 2024년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올해 안으로 민간 기술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생태독성 시험용 생물종의 채집장치는 포집용 스포이드의 구조를 개량해 생물종(물벼룩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를 4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수원청개구리(Dryophytes suweonensis)는 청개구리과에 속하는 소형 양서류로 우리에게 친숙한 청개구리와 매우 닮은 종이다. 성체의 몸길이는 2.5~3.5cm로 밝은 녹색 등과 중앙의 옅은 선이 특징이며, 서식환경에 따라 몸색깔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수컷은 턱 아래 황색 울음주머니가 있으나 암컷은 없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주로 파리, 벌, 나비, 딱정벌레와 같은 곤충을 잡아먹는다. 저지대 대규모 평야지역의 논 습지, 작은 웅덩이 주변에 서식하며 경기 수원에서 처음 확인되었기 때문에 수원청개구리로 불리지만 북한지역을 비롯하여, 경기, 충청, 서울, 강원, 전북지역에도 분포한다. 주로 5~7월에 논에 알을 낳으며, 번식기의 수컷은 모내기한 벼를 네 다리로 잡고 구애울음소리를 내는 특징을 나타낸다. 알은 올챙이에서 변태를 거쳐 약 2개월 후 어린 개체로 탈바꿈한다.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논 주변의 낙엽, 고목 등 땅속에서 겨울잠을 잔다. 청개구리에 비해 몸집이 작고 발가락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