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유성온천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특별전시 ‘유성온천 전성시대’를 오는 24일(화) 근현대사전시관(중구 선화동) 1, 2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유성온천은 삼국시대 말에 발견되어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왕들이 자주 찾던 우리나라 대표적인 온천이자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다. 또한 대전시민의 안식처 역할을 해온 추억이 담겨 있는 장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종 문헌 기록을 통해 유성온천의 역사를 소개한다. 특히 ‘은진송씨잠부공파문헌록(恩津宋氏潛夫公派文獻錄)’, 한정당 송문흠(閑靜堂 宋文欽)이 아들 송치연에게 보낸 ‘간찰(簡札)’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기록에 담긴 다양한 유성온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성온천 엽서’, ‘조선의 온천안내도’등을 통해 근대식 온천으로 유성온천이 성립되고 성행한 과정도 볼 수 있다. 또한, 2024년 3월에 폐업한 유성호텔의 여러 자료를 전시한다. 유성호텔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성온천 최고(最古)의 온천시설로 특히 VIP실로 사용된 313호는 역대 대통령과 사회 저명인사들이 묵었던 곳이다. 유성호텔 313호의 가구들을 그대로 활용, 실감 전시를 결합하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ESG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이번 나눔 행사에 사랑의쌀(10kg)을 관내 및 인근 지역인 칠곡, 경산의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달하였으며, 직접 찾아가 말벗 등 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사진.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이승준 자원보전과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고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풍물패 공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펼쳐졌다.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이사장 강갑석)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옥마을 태조로 쉼터 일대에서 한옥마을 여행객과 함께하는 ‘한옥마을 감사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축제는 한옥마을 주민과 상인 등으로 구성된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감사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여행객의 흥을 북돋울 풍물패 공연 △마당극 공연 △떡메치기 △전통차 체험 △공예 체험(복주머니 만들기, 갓줄 만들기, 평매듭 태슬 팔찌 만들기, 한지노트 만들기 등) △지역예술가의 버스킹공연 등 한옥마을 주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떡메치기, 공예체험 사진.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는 앞으로도 전주한옥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 지속가능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과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강
▲국화분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오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하고자 김용모 시민 작가와 협업해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국화 분재가 가지는 특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김용모 시민 작가가 정성 들여 가꾼 석부작, 목부작 등 다양한 수형의 국화 분재 30여 점이 전시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가을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민과 함께 이번 국화 분재 전시를 마련했다” 며 “많은 방문객이 수목원에서 가을 국화 향기를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놀토오삼, 바란' 행사가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놀토오삼, 바란’은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로, 지난달 10월 26일 첫 회로 진행되었으며, 동쪽바다중앙시장 광장에서 야외 오삼불고기 파티와 피아노 3중주, 버스킹, EDM 디제이 공연 등 새로운 시도의 행사개발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시즌1 행사는 11월2일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동쪽바다중앙시장 광장의 야간행사는 지난 2019년 묵호야시장 이후 5년만에 민관이 협력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돌아왔다. 행사의 성공을 위해 동해시에서는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발한지구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는 인건비와 재료비를 부담하여 추진되었다. 금번행사는 과거 수산업이 흥했던 시기에 묵호항을 대표했던 오징어를 활용한 요리를 접목하여 묵호권역에 새로운 맛집과 먹거리가 생겨나, 다시 한 번 상권회복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으며, 운영방식은 동쪽바다중앙시장 광장에 원형테이블을 놓고 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직접 초벌구이 오삼불고기를 조리하여 판매하는 형태로, 각
▲제2회 창원 홍합축제,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작년에 이어 개최한 제2회 창원 홍합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퓨전국악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산상식OX퀴즈, 먹거리장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홍합의 주산지로써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홍합 무료 시식회, 수산물 할인 판매 등 경쟁력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홍합 축제를 찾아주신 관람객과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시 으뜸 수산물 중 하나인 홍합을 전국적으로 알려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우리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체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4회 녹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배 한궁대회가 지난 9월 27일 강서구 녹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녹산동 지역사회보장협체(위원장 이경수)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어른신들의 친목과 화합 도모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 해오고 있다. ‘한궁(韓弓)’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융합한 생활체육 운동으로 표적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하여 양손 합산 점수로 승패를 가린다. 15곳 경로당별로 예선전을 치르고, 결승전에 올라온 6개 경로당이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승부를 결정지었다. 단체전에서 △금상(사암경로당)△은상(녹산경로당, 성산1구경로당) △동상(장락경로당, 가동경로당, 월경경로당)을 수상했다. 개인전은 △금상(가동경로당 이동현)△은상(성산1구경로당 임도종) △동상(녹산경로당 강원조)가 차지했다. 이경수 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큰 호응을 보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시고 더욱 건강해 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연꽃의집,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개평한옥마을 가을기행 진행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연꽃의집(원장 일여스님)은 10월 4일 외국인 청년봉사여행 ‘소셜트립 줌 인 함양’과 개평한옥마을에서 문화가 있는 가을 기행 ‘동내한바퀴’를 진행했다. 소셜트립은 해당 지역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ESG 여행프로그램으로, 함양연꽃의집과는 2023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소셜트립’ 활동을 신청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 9명과 스태프, 그리고 함양연꽃의집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조선조 5현의 한 분인 문헌공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과 풍천노씨 대종가에서 진행하는 옥계풍류전 ‘담넘어 사촌’ 전시회를 관람하고, 해바라기와 꽃무릇이 핀 일두 산책로와 가을 들녘을 거닐며 농촌 마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두 아이와 함께 미국에서 온 제니퍼님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농촌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양연꽃의집 장애인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나누어 주었다.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박재영님은 “외국인 친구들과 목화밭을 걷고, 해바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 대회 시상기념 사진. 중앙 김형찬 구청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9월 8일 렛츠런파크 부산 경남에서 ‘제1회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설된 대상경주 대회는 말산업 육성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한 강서구와 한국마사회의 업무협약의 결실로서 경마 및 다양한 부대행사 등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서구청장배는 올해 막 경주로에 데뷔한 새내기 경주마 9마리가 출전해 치열한 1,200m 경주를 선보였다. 걸려 있는 상금은 2억원에 달했다. 우승마 ‘위너클리어’는 배당률 단승식 기준 1.3배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와 기량을 뽐냈다. 이날 행사의 슬로건은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다같이 더가치 페스티벌’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와 렛츠런파크 부산 경남은 더비광장에 푸드트럭 및 3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프리마켓, 강서구 홍보와 관광지 소개 부스, 말편자 던지기, 로봇체험, VR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 미니바이킹과 기차놀이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 방문객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축하공연으로 드럼 연주 퍼레이드 행렬과 드림아이 어린이 치어리딩 팀의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경기공예협동조합 전진숙 이사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전진숙)과 9월 3일 14시 경남공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통합 출범하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이사장과 조합원, 고양시청 주무관, 중소기업 중앙회 관계자가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을 견학 방문 하여 상호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견학 방문 및 업무 협약식에서 경남공예협동조합과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상호 협력을 통한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예인들의 번영과 전시회 교류, 공예품의 판매 확대 및 홍보, 공예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공예산업의 대중화를 도모하는데 상호 협력과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