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야외무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명지동 울림공원 내에 야외무대 조성을 완료하고, 구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야외무대는 기존 공원 광장의 일부를 활용해 데크 무대를 만들었으며, 수변 스탠드를 확장하여 객석을 마련했다. 또한, 공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신 음향 및 조명 시스템을 갖춰 소규모 공연부터 다양한 지역 문화 행사와 축제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울림공원은 주민들의 휴식과 산책 장소로 이용되었으나, 이번 야외무대 조성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 기능이 더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림공원 야외무대는 강서구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사용을 원할 경우 강서구 녹지공원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공원 내 야외 공연장이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송림 파크골프장 개장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섬진강 변에 위치한 하동 송림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골프장은 2만 2,796㎡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되었다. 개장식 및 성공적인 시작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해 6월 잔디 식재를 마친 후 3개월간의 유지관리를 거쳐 11일 개장식이 열렸다. 하동군수를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자와 파크골프 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장식 이후에는 회원들이 직접 라운딩을 즐기며 골프장 일대에 활기가 넘쳤다. ▲하동송림 파크골프장 개장식 라운딩 사진. 친환경 조성과 예산 절감 하동군은 공사 시 기존의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 등 큰 나무들을 최대한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덕분에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동시에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 만족도까지 높이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조성된 송림 파크골프장은 하동송림공원과 하모니파크로 이어져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하동송림 파크골프장 개장식 축하 기념 사진. 하승철 하동군수는 "외부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제16회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서 참가자와 내빈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뉴쇼ㅡ 김기준 기자)=영천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영화초 체육관에서 '제16회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강원, 경기, 경남, 대구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총 960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별, 수준별로 나뉜 남자·여자·혼합복식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선수들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천을 찾아주신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고 영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체육시설 확충 등 다채로운 시책을 지속적
▲애니멀스 우승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청주시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 '제12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지난 9월 7일 청주야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8월 24일부터 2주간 주말마다 펼쳐졌으며, 총 24개 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애니멀스가 결승전에서 탑톡을 17대 8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애니멀스는 명실상부한 청주 생활체육 야구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민규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청주 생활체육 야구의 발전과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애니멀스의 3연속 우승에 대해 "청주 야구사에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청주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야구의 즐거움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주요 시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애니멀스▲준우승: 탑톡▲최우수선수상(MVP): 박종화 (애니멀스)▲최우수투수상: 전민우 (애니멀스)▲감독상: 윤태양 (애니멀스)
▲금정골프장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순창군,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정리에 위치한 쌍치 금정 파크골프장이 오는 10월 1일 드디어 문을 연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쌍치 금정 체육공원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군민들의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돌아왔다. 총면적 14,952㎡에 달하는 이 구장은 천연 잔디로 조성된 18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경석 의자와 스크린 골프 시설 2개소를 갖춘 관리동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순창군 관계자는 "쌍치 금정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친선 파크골프대회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 남밀양파크골프동호회(회장 김정대)가 주최한 '제1회 하남읍·초동면 친선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4일 하남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하남읍과 초동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1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 속에서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 김정대 남밀양파크골프동호회 회장은 “이웃과 함께 운동하며 정을 나누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 교류와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파크골프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스포츠”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활기차고 화합하는 하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5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남밀양파크골프동호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단체로, 정기적인 연습과 다양한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경상남도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예를 통한 문화 복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전·후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경남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인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초등학생, 결혼이민자 등을 직접 찾아가 공예 체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역 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요양기관 등에서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사진.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생활도자기 꽃병 만들기, 가죽 동물 키링 만들기,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아바타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의 우수한 강사들이 소그룹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표현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사진. 허일 이사장은 "공예는 손의 감각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활동으로, 특히 정서적·사회적 지지
▲ e스포츠대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군산시가 주최하고 주관한 '2025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난 12일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총상금 1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e스포츠 수요를 충족시키고 세대 간 문화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명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호원대학교 댄스팀 'BLUE'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5인 팀전) ▲브롤스타즈(개인전) ▲롤토체스(팀파이트 택틱스, 개인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온라인 예선에는 166개 팀, 총 830명이 참가하여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최종 8개 팀 40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다. 브롤스타즈와 롤토체스 종목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대거 접수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현장 접수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경상남도 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 육성'이라는 웅대한 목표 아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주최한 제27회 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 겸 제19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농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 지역의 뜨거운 농구 코트 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87개 클럽, 총 95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미래를 향한 스포츠 정신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창원 회원초, 마산고, 마산여고, 합포고에서 3일간 분산 개최된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코트 위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고, 학생들은 단순히 승패를 넘어선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경험했다.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소통 속에서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정, 협동, 도전이라는 스포츠 정신을 몸소 체험하며, 넘어진 상대를 일으켜 세우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무엇인지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럽은 오는 10월부
▲수업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MB요가명상원장 김승윤이 부산 금정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학습 곳간' 프로그램에서 '요가와 호흡 명상'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3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12명 모집에 대기자 16명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금정구 내 유휴 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민 강좌를 운영하는 '학습 곳간' 사업에 MB요가명상은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큰 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수업 모습. 김승윤 원장은 "이번 학습 곳간 참여를 통해 금정구민들에게 심신 수련으로 건강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시대에 발맞춰 수준 높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싱잉볼 파동에 맞춘 섬세한 호흡 명상을 통해 내면을 깊이 성찰하고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한 수련이 수강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수업 모습. 김승윤 원장은 수강생들과 함께 즐겁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하며,"수강생들의 열렬한 관심에 힘입어 벌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