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3월 18일(수),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다 24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 고 하창규 일병이 가족의 품으로 귀환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지난해 4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유치리 금물산 일대에서 육군 제11기동사단과 함께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8사단 10연대 소속의 고 하창규 일병으로 확인했다. 고인은 올해 국유단이 세 번째로 신원을 확인한 호국영웅이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국군 전사자는 총 271명으로 늘었다. 고인의 유해는 11사단 발굴팀장이 최초 식별한 후, 국유단 전문발굴팀의 정밀발굴 과정을 거쳐 마침내 수습되었다. 국유단은 지난해 3월 31일(월)부터 5월 9일(금)까지 11사단과 협력하여 강원 홍천 지역에서 유해발굴을 전개한 결과 총 11구의 유해를 수습했다. 이중 고인의 유해는 4월 17일(목)에 11사단 발굴팀장(상사 정종하)이 최초로 식별했다. 이후 국유단 발굴팀장(중사 박기문)과 현장 감식관(나군 오대환) 지도 하 전문 발굴병(예비역 병장 김승현·유승진)이 유해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8일간의 정밀발굴에 착수했다. 발굴팀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8일(수), B-1 문서고를 찾아 2026년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2부 연습 현장을 점검하고, 임무완수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국방지휘본부·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에 이은 두 번째 FS 연습 현장점검이다. 안규백 장관은 먼저 전투통제실에서 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최근 중동 전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확대되는 등 갈수록 불확실해지고 있는 국제 안보환경을 언급하며, “‘연습과 훈련의 강도가 곧 전투력’임을 명심하고, 군인의 숙명이자 생명선인 강도 높은 연습과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전쟁은 국민의 생사와 국가의 존망이 달려 있는 중대사”라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킨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규백 장관은 합동작전센터로 이동해 “이번 FS 연습도 이미 7~8부 능선에 도달했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습은 이번 주로 종료되지만 27일까지 이어지는 야외기동훈련도 안전하고 성과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3월 15일(일) 오후, 서울 성남공항에서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사우디 등 중동 4개국으로부터 귀국한 재외국민을 환영하고, ‘사막의 빛’ 작전(Operation Desert Shine)에 투입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임무요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귀국행사에는 안규백 장관과 더불어 정부측 대표로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와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 국민 204명을 비롯한 귀국 인원들을 환영했다. 안규백 장관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우리 국민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며, 악수했고, 장시간의 비행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안규백 장관은 “33시간에 걸친 빈틈없는 작전을 통해 우리 국민 204명을 안전하게 조국의 품으로 모셨다”며, “이번 작전의 성공은 공군과 합참, 국방부, 외교부가 ‘원팀’이 되어 긴밀하게 협력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10여 개국의 영공 통과를 빠르게 협조할 수 있었던 것도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가능했다”고 치하했다. 한편, ‘사막의 빛’ 작전 개시 하루 전인 3월 13일(금), ‘준비태세 점검회의’를 주재한 안규
정부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3월 14일(토)부터 4월 19일(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최근 10년간(2016~2025년) 전체 산불의 46%, 피해 면적의 96%가 3~4월에 집중됐다. 특히 피해면적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은 총 38건 중 28건(약 74%)이 이 시기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3월 13일(금)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해 영남권 초대형 산불 이후 마련한 ‘관계기관 합동 산불 종합대책’(’25.10월)에 따라 ▴산불 진화헬기 신속 출동(30분 이내 도착), ▴군 헬기 지원 확대(총 143대), ▴산림‧소방 등 인력‧장비 보강 및 적극적인 산불진화 투입 등 국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기관 산불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기관별 산불 방지대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대책기간동안 정부는 산림청을 중심으로 주말 기동 단속 등 산불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등 위반 행위 적발시에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6년 FS(Freedom Shield) 연습이 진행 중인 11일, 연합 공군구성군사령부(이하 ‘연공구사’) 등 훈련현장을 방문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연습에 참가한 한미장병을 격려했다. 안규백 장관은 먼저 국방지휘본부에서 FS 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이번 FS 연습은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연합방위태세뿐 아니라 우리 군이 실전과 유사한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냉철하게 판단하고 작전을 수행하는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라며 “‘26년 미래 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완료를 목표로 전작권 회복 준비를 충실히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안규백 장관은 연공구사를 찾아 공군작전사령관과 美7공군사령관으로부터 연합방위태세와 연습상황을 보고받았다. 안규백 장관은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굳건한 대한민국 안보의 근간”이라며,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 국방 당국 간의 긴밀한 소통과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안규백 장관은 연합비행훈련 등 이날 실시한 10건의 야외기동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연공구사는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핵심전력으로, 위기상황에서 가장 먼저 대응해야 하는 날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3월 10일(화) 오전, 제7회 안보우주개발 실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안보우주개발 실무위원회’는 국가우주위원회 산하 위원회로, 국가안보 관련 우주정책 및 우주개발사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이다. 이번 위원회는 우주 영역에서의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안보분야 우주개발사업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두희 국방부차관과 김창섭 국정원 3차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는 국방부, 국정원, 우주항공청, 외교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기관 정부위원과 항공우주연구원 등 소속 민간위원을 포함하여 약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위원회에서는 다부처 공동으로 추진 중인 △초소형위성체계 개발 사업과 △군위성통신체계-3 개발 사업 등 안보분야 주요 우주개발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범정부적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초소형위성체계와 군위성통신체계-3 사업은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과 작전수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해경청 등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사용함으로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이 오늘부터 육군 및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돌입한다. 올해 유해발굴은 3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한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 9. ∼ 7. 3.)와 후반기(9. 1. ∼ 11. 27.)로 나누어 진행하며, 그사이 준비기를 거치는 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총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이 투입된다.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 목표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 대비 약 42% 증가한 총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이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22개 시·군(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세부 발굴 지점은 총 34곳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발굴이 진행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발굴 지점이 많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내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을 포함한 13개 시·군 내 14개 지역에서 유해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첫 유해발굴은 육군 제31보병사단과 제3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3월 6일(금) 14시 이두희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국방데이터·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방데이터 활용 및 AI 민‧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 위원회는 합참, 각군, 방사청, 국방 관련 연구기관 등 관계기관 주요 직위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국방부는 민‧군이 공동으로 국방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이 필요로 하는 AI 기술과제를 함께 개발하기 위한 「군·산·학 협력센터」를 5개 지역에 설치하고, 민간이 활용 가능한 데이터 목록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주요 데이터에 대한 「국방데이터 카탈로그」를 작성하여 시범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학 협력센터」는 민간과 군이 최신 AI 기술을 공유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서 군별 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서울 용산(합참), 양재(공군), 판교·대전(육군), 부산(해군·해병대) 등 5개소에 설치된다. 각 센터는 국방데이터를 민군 공동으로 안전하게 활용하는 ‘안심존’을 구축하고 최신 기종의 GPU 서버를 설치하는 등 실무형 AI 개발‧실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5개 센터별로 거점별 특성과 전문성을 보유한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이 3월 6일(금)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삼정검 수여식은 ’26년 1월에 준장으로 진급 선발된 육군 장성 53명, 해군 10명, 공군 11명, 해병대 3명 등 총 77명이 대상이다. 삼정검은 호국, 통일, 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1987년부터 준장 진급 장성에게 수여되었다. 삼정검 칼날 앞면에는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번 행사는 삼정검을 수여 받은 준장 진급 및 진급 예정자들이 장성으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국군의 핵심 리더로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첨단 강군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