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KFN(Korean Forces Network/舊 국방TV)은 최근 세계 방산 시장의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 잡은 K-방산을 집중 조명하고자 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방위산업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 방영한다. 그 첫 번째 편인 ‘The Dreamer: 대한민국 新성장동력, K-방산’을 2024년 7월 26일(금) 저녁 9시에 방송한다. ‘The Dreamer: 대한민국 新성장동력, K-방산’에서는 국방부 자원관리실, 국방과학연구소, 산업 연구원 등 국방 정책과 기술, 경제 그리고 산업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새로운 시각으로 K-방산에 대해 세밀하게 담아 냈다. 세계 방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K-방산 K2 전차, K9 자주포, FA-50 등 124억 불 수주! 2022년 K-방산은 폴란드로 역대 최대규모의 방산 수주를 계기로 변화를 맞았다. 2020년 이전만 하더라도 30억 불 전후였던 K-방산 규모가 퀀텀 점프를 한 사건이었다. 이를 계기로 동유럽 시장 거점 마련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K-방산은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등 유럽, 중동, 남미 등에서 러브콜과 수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24일(수)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GP/GOP 경계작전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을 비롯하여 육군참모총장 및 연합사부사령관, 육군 제2작전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국방부와 합참, 육군, 방위사업청과 국방AI센터의 주요 직위자 및 지휘관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번에 실시한 「GP/GOP 경계작전 혁신 대토론회」는 미래 국방환경의 변화에 대비, 우리 군의 경계작전을 혁신하기 위하여 △첨단과학기술이 적용된 미래 GP/GOP 경계작전개념 및 체계 발전방안,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의 경계작전수행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육군 5보병사단에서는 2년여간의 인공지능 기반 경계작전체계 전환 시범을 준비하였으며, 이번 달부터 경계작전에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대토론회를 주관한 신원식 장관은 “인공지능 기반의 경계작전체계 전환을 통해 작전병력을 절약하면서도 경계작전의 ‘질’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 군은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적용할 것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18일(목) 국방컨벤션에서 김선호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후반기 창설 예정인 전략사령부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그간의 전략사령부 창설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창설의 필요성과 의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열수 안보전략실장 등 10여 개 단체의 안보·군사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창설 추진경과 브리핑,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호 차관은 2022년 5월 국정과제 선정 이후 전략사령부 창설과 관련한 군내(軍內) 논의 과정과 대미(對美) 협의경과를 설명하면서, “전략사령부는 한미 핵협의그룹(NCG)운용과 연계하여 핵·재래식 통합작전 개념 및 방안 발전과 우주·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 등 신영역에서 전투발전을 주도하는 부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고도화되는 북핵 위협, 러북 관계 밀착 등 엄중한 안보상황과 시의적절한 전략사 창설에 공감하면서,연합방위체제에서 전략사령부의 임무수행체계와 효과적인 전력운용, 미래 역할 확대방향 등을 조언하였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설명회를 통해 전략사에 대한 다소의 우려가 기대로 바뀌었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원식 국방부장관은 7월 12일(금) 오후,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 및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프랑스 국경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매년 7월 14일은 프랑스 국경일 ‘바스티유 데이’로, 자유·평등·박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생시르(Saint-Cyr) 육군사관학교 ‘로베르 구필(Robert Goupil) 대위’ 기수 생도 170여명과 우리 육군사관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 생도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는 1802년 나폴레옹이 설립한 학교로서, 각 기수별로 프랑스 영웅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해왔는데, 이번에 방한한 생도들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단장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한 로베르 구필 대위의 이름으로 명명된 기수이다 . 7월 3일에 방한한 구필 대위 기수 생도들은 11사단, 21사단을 방문하고 우리 육군사관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과 학술·스포츠·문화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신 장관은 축사에서 “프랑스는 6・25 전쟁으로 우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유엔군의 일원으로 함께 피 흘리며 싸운 전우”라며,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선호 국방부차관은 7월 12일(금)(현지시각) 오전 매트 야노풀로스(Matt Yannopoulos) 호주 국방부 부차관을 접견하고, 해외 최초로 개최된 「한국-호주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면서 최근 직면한 안보 상황과 앞으로 양국의 협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김선호 차관은 지난해 양국이 다양한 연합훈련에 함께 참여 하면서 상호운용성을 제고하였고, 올해도 호주 주도의 연합훈련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호주와의 국방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방산협력도 본격화되고 있는데, 호주 질롱시에는 K-9자주포 공장이 건립되고 있고, 레드백 장갑차 계약이 체결되는 등 향후에도 양국의 국방·방산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및 세계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함께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국제정책관은 7월 12일(금), 2024년 일본 방위백서에 기술된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타케다 요헤이 육상자위대 자위관)을 국방부로 초치하여 강력 항의하고,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국제정책관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재확인하였으며,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 NCG) 공동대표인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는 2024년 7월 11일 미국 국방부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이하 공동지침)에 서명했다. 본 ‘공동지침’은 동맹의 정책 및 군사 당국이 효과적인 핵 억제 정책과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원칙과 절차를 제공한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NCG 첫해에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를 치하하고 승인한 공동성명에 대해 조 실장과 나랑 차관보는 환영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6·25전쟁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조국의 운명을 구하다 전사한 호국영웅의 신원이 지난 7월 3일 확인되어, 7월 11일 70여 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8년 5월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춘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강한찬 일병으로 확인하였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후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는 총 235명으로 늘었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국군 장병들에 의한 유해발굴, 병적자료 검증을 통한 기동탐문,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채취 등 다양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유단은 전사연구를 토대로 2008년 5월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일대에서 발굴을 나선 결과, 개인호로 추정되는 곳에서 곧게 누운 자세로 있는 두개골과 정강이뼈 등을 발굴하였다. 이후 국유단 기동탐문관이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가 경상북도 칠곡군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후 해당 지역의 제적등본 기록과 비교하여 고인의 여동생 강길순(1940년생) 씨를 2024년 5월에 방문, 유전자 시료채취 및 유전자 분석을 통해 16년 만에 고인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선호 국방부차관은 7월 10일(수) 오후 호주 국방부를 방문해 앤디 캔(Andy Cann) 호주 해양획득사업관리청(NSSG) 청장(대리)를 접견하였다. 김선호 차관과 앤디 캔 청장(대리)는 전 세계가 직면한 새롭고 복합적인 안보위협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양국 국방ㆍ방산협력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선호 차관은 같은 날 이어서 호주 국립대학교(ANU)를 방문해 라클란 블랙헐(Lachlan Blackhall) 부총장을 만나 한국과의 국방분야 첨단기술협력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김선호 차관은 다음날 11일 예정된 컨퍼런스에서는 컨퍼런스의 축사 연사로 참석하는 그렘 에드워즈(Graham Edwards) 호주 획득관리청(CASG) 청장(대리)을 접견하여 양국의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