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3월 3일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치매노인 안전귀가를 도운 CCTV 관제센터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밤, 80대 노인 B씨가 안동버스터미널에서 아들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중 노선 복잡, 노환과 추위로 헤매는 것을 CCTV로 발견, 112에 신고해 B씨가 범죄 및 위험에 연루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한 공로이다. B씨는 A씨의 신고로 경찰관의 보호조치를 받은 뒤 안전하게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며, B씨와 가족들은 경찰과 A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A씨의 신속한 신고에 감사를 표하며 안동경찰은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동,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양군 공공근로사업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근로사업에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2명, 총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군청을 포함한 7개 읍, 면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향상사업, 농어촌일손 돕기 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마을 가꾸기 사업,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 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시행으로 지역민들이 재취업의 기회를 통해서 생활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했다. 이어“나아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5일 제9회 예천도효자배 전국 중(5㎞)·고교(10㎞) 단축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 육상연맹(회장 홍순철)과 예천군 육상연맹(회장 이상만)이 주관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등이 참가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중학교 70명, 고등학교 170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중부 배문중학교 △여중부 충북영동중학교 △남고부 배문고등학교 △여고부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 우승자는 △남고부 전곡고등학교 김도연(30분 51초), △여고부 서울체육고등학교 나현선(37분 27초) △남중부 성보중학교 이영범(16분 17초) △여중부 성남여자중학교 송다원(18분 06초)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홍순철 회장은 “우리나라 마라톤을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이 그동안 쌓아온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으셨길 바란다.”며 “아울러 육상의 메카 예천군에서 열린 대회가 마라톤 등용문으로 국내와 세계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민원실을 들어서면 별수국, 시클라멘, 캄파놀라, 연산홍의 달콤한 봄꽃향이 먼저 인사를 건넨다. 성주군은 3월을 맞아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마음에도 새 희망의 꽃들이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안함과 따뜻함이 전해지는 꽃들로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 밖에도 민원실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창구와 군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건강관리 코너, 작은 도서관, 민원인 전용 컴퓨터 등 이용자 중심의 민원인 편의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다. 이러한 내·외부환경 및 서비스품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작년 11월에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김덕연 민원과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법수)에서는 3일(금) (사)한국부인회 경상북도지부와 ‘보훈가족 따뜻한 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년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사)한국부인회 경상북도지부와 보훈가족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협의하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국가유공자 예우 및 나눔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김법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국민과 국가의 의무”라며 “6.25정전 70주년을 맞아 지역의 뜻있는 단체와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일 선산출장소에서 쌀 GAP 재배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도개면 4개 읍면(9개소)에서 벼 재배 농가 562명이 참여해 528ha의 재배단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배단지 9개소 대표자들이 모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재배단지 운영 관련 문제점과 향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쌀 GAP 단지의 확산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인증에 따른 번거로움과 인증 쌀이 일반 쌀과 동일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 시장환경 등으로 갈수록 GAP 인증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쌀 GAP 재배단지 확산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 우리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써 농가들이 단지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제도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 및 출하정보의 기록을 통한 이력추적이 가능하도록 관리됨으로써 소비자에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최근 포근해진 날씨에 자동차(이륜차 포함) 동호회 등의 여가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열운행과 폭주행위 등 불법 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차량소음 등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홍보활동과 병행해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동호회 활동이 많은 주말‧공휴일에 야외 관광지·휴양지 이동로와 차량 통행이 적은 신설도로 등 동호회 운집이 예상되는 도로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중점단속 사항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불편을 초래하는 길가장자리 통행, 끼어들기, 난폭·대열운행, 공동위험행위, 신호·과속·중앙선침범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이다. 이와 더불어, 교통법규위반이 빈발하는 곳에서는 캠코더를 활용하여 번호판 훼손‧불법튜닝 등 위반사항도 촬영, 사후 단속도 병행하며 이륜차 위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지역별 주요 이동로, 상습 위반장소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SNS로 교통안전 홍보를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경찰청 관계자는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이용하여 난폭운전․ 굉음유발 등 폭주행위를 하는 것은 다른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한울원전에서 ‘드론 테러’ 등 신종 위험요소에 대응하여 50사단,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등 8개 기관과 함께 ‘대테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을 이용한 위험물질 공격, 테러범에 대한 수색과 검거, 화생방 위험물질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시나리오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경찰특공대와 경찰항공대 등을 포함하여 각 참여기관의 대테러 대응 핵심부대가 참가, 실전과 같이 강도 높게 실시되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국내 일반테러 주관기관으로서, ‘드론 테러’나 ‘사이버 공격’ 등 새로운 안보위협요소에 대비하는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경북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한 ‘죽도의 날’행사와 관련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일본 차관급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여 죽도의 날을 또 다시 강행한 것은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배한철 도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죽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된 죽도의 날 조례도 폐기해야 한다”며, “27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과 세계평화 체제 구축에 동참해야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오는 2월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매년 개최하는 WAKE-UP 투어의 일환으로 약 200대 가량의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가 안동댐 민속박물관 광장에 집결하여 문화관광단지-용정교-법원 앞-남안동 휴게소까지 약 20km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경감 신정석)은 출발에 앞서 이륜차 동호회 회원들이 시민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동호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안전 홍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배부·착용케 하여 일반 시민들과 동호회 회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환기시키는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이형식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수상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 국민의힘,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로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해서 꾸준히 학술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04년부터 자치입법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조례를 선정해 개인 및 단체 등에 시상하고 있다.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발의로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에 제ㆍ개정된 추천 조례 중 지방자치법 및 행정법 전공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조례 선정심사 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조례에 선정된 이형식 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는 경상북도 내에서 사육되는 토종가축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ㆍ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유전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조례는 주요 내용으로 토종가축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선 1·2기 고령군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16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공적소개, 이임사 및 수상, 체육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선1기 초대 체육회장을 역임한 이재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 간 체육회장 역할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2기 조용흠 체육회장님과 고령군 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용흠 신임회장은 인천체육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체육 전문가로서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민선 2기 고령군 체육회장에 무투표로 당선되었으며 취임사에서 “이재근 회장님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게 해준 체육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육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 개최, 참가 등 당면한 현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고령군 체육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2023년 1월말 기준)까지 약 1,200여명의 청년들이 신청하고 약 600여명이 지원금을 받으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대학교 입학 시즌을 맞아 구미로 이사 온 청년들이 월세 지원사업을 몰라서 신청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특히, 월세를 찾는 청년들에게는 공인중개사 구미시협회와 함께 안내하고 지역대학교 생활관 입사생에게는 입학설명회와 입학식 기간 중 집중 홍보한다. 본 사업은 ‘만19세 ~ 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재산기준(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충족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2023년 8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은, 지난해 7월2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6개월간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5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피의자 중에는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 등이 임대차계약을 허위로 체결하여 금융기관·보증기관 등을 상대로 전세 대출금을 편취한 이들이 34명(60.7%)으로 가장 많았고, 실소유자 행세 등 無권한 계약 9명(16.1%), 공인중개사법 위반 5명(8.9%) 순이었다. 검거 사례 (사례 1) 허위의 전세계약서를 금융기관에 제출하여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편취한 피의자 A씨 등 18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하였음, 이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 임차인의 소득 증빙 관련 서류와 계약서만 있으면 쉽게 대출이 실행된다는 점을 악용하여, 금융기관 14개소를 상대로 16회에 걸쳐 전세 대출금 약 20억 원을 편취한 것임. (사례 2) 중고거래사이트 당근마켓에 허위 부동산매물을 올린 후, 이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월세 보증금 등을 편취한 피의자 B씨를 검거해 구속하였음. 전세사기 2차 특별단속, 경북경찰청은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 및 추가 전세피해 우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3. 2. 14.(화) ∼’23. 3. 6.(월)까지 3주간 ‘맞춤형 여성 안전 대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취지 및 설문 방법 이번 설문조사는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 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 관련하여, ‘주민 체감안전도’와 ‘우선적으로 필요한 예방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형·농촌형·도농복합형 등 지역별 치안 여건이 상이한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여성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실시한다. 경북지역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북경찰청 및 각 경찰서 홈페이지,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성 안전 관련 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경북지역 여성분들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여성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