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성숙 기획총무위원장은‘정치인’이 아닌‘지역봉사자’임을 자처한다.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지 수준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자립기반 구축에 힘쓰면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노인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해마다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베풀어왔고, 외부에서도 봉사활동을 해온 그는 보다 효과적이고 온전한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제도권 내에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살림꾼’이라는 선거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특히 구의회 예산에 각별한 관심을 표현했다.“주민의 피같은 혈세를 허투루 쓸 수 없다.”는 게 그의 소신이다. 관행적인 의원연수 및 일회성 지원, 선심성 예산 등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렇게 해서 모아진 예산으로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건립이나 소극장 신축 등에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조례제정을 위해 연구중인 그는 구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5년 정도 실비보험
2015광주 하계U 대회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 및 전남·북 일원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번 광주U대회는 메르스, 서포터즈, 실속대회평가 가 키워드였다.”고 조직위 관계자는 말했다. 개막 직전 불어 닥친 메르스 여파는 대회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위력적이였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참가선수들의 국내활동 전 과정을 통제, 관리하는 것으로 메르스가 원천적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은 것이 주효했다. 로렌스 링크 FISU의무분과위원장은“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철저한 감염자 추적시스템, 광주의 체계적인 대응체계가 훌륭했다.”고 메르스 차단대책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시민이 중심이 된‘시민대회’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특히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의 활약은 여느 대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빛났다. 마지막으로 2015광주하계U대회는‘자린고비’대회였다. 허례허식을 과감히 빼 비용을 최소화하고, 대신 선수단에겐 진심을 담은 정성으로 더 큰 감동을 안겨줬다. 화려한 외형보다 내용이 알찬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일은 나와 사회, 나와 조직을 연결하는 통로인 만큼 각자의 업무를 꼼꼼하고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본능적으로 연민의 마음을 가다듬어 전남의 도약과 도민 행복증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청 왕인실에서 7월 정례조회를 갖고“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남의 도약과 도민 행복증진에 기여할 수도 있고, 이를 늦출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업무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전남에 주어진 여건과 그 변화에 부응하고, 이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데 힘써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지사는“최근 1년 사이 우리에게 가장 큰 변화는 한전이 혁신도시로 이전해 와 에너지밸리를 조성키로 한 것이고, 그 다음으로 호남선KTX 개통에 따른 이용객 증가와 무안공항 활성화, 여수에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등이 있다.”며“이 변화에 부응,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해 전용산단과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고, 전남관광의 도약 기틀을 다지고, 목포권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기능을 집적시키는 등의 5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소속 전체 임직원이 제17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을 방문, 창조경영의 현장을 둘러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지난 5월 8일‘함평나비대축제’의 현장 방문에는 이석형 회장, 김병구 상임감사, 김현식 부회장, 이동환 지도상무, 배상태 경영상무 등의 집행간부진과 각 부서 실부장 및 지역본부장, 사업소장 전체가 참석했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전체 임직원이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제17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을 방문, 창조경영의 현장을 둘러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또한 8일 죽녹원 내 추성창의기념관에서 최형식 박람회조직위원장과 이석형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4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조경영의 박사라 불리는 이석형 회장은“우리의 조림사업은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를 유발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목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화석에너지 고갈에 따른 자원부족에 대비할 수 있다. 산림조합 창립53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 기념식에서는 담대한 발걸음으로 산림조합 제2의 도약을 추진하
지난달 18일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맞아 여야 대표가 광주를 찾았지만 전야제에서 외부에서 온 세력과 일부 시민들의 항의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를 지켜보는 호남인들의 마음은 찹찹했다. 광주를 찾은 김무성 대표는 민주화운동을 한 민주화 동지로, 문재인 대표는 호남을 홀대하는 정치인으로 기억되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표와는 달리 이종걸 원내대표를 환영하는 호남인들의 마음은 각별했다. 호남이 나라를 구했듯이 정치도 호남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5.18기념 35주년을 통해‘약무호남 시무국가’이순신 장군의 어록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한다. 5.18은 말이 없었고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아 기억되기를 소망한다.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 시민들과 전남도민들은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역사를 남겼다. 5.18민주화운동은 비상계엄을 철폐하고 유신세력 척결을 요구했다. 그리고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등 신군부 세력과 계엄군의 진압에 생명을 담보로 시민의 힘으로 계엄군을 물리치고 자치공동체를 실현한 민주화운동이다. 이로 인해 사망자 166명, 행방불명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015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죽록원,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작지만 강한 사후관리에 부담 없는 경제박람회, 시설 규모보다는 콘텐츠로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라는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담양군은 녹색미래를 이끌 미래자원인 대나무의 인문학적 가치와 산업자원으로서의 가치, 지속가능한 수종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자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대나무 고을 담양은‘죽향(竹鄕)’이라 불린다. 선인들은 대나무사이에 머무는 바람소리에 편안을 얻고 삶의 고뇌를 풀어 서민들의 한을 바람에 날렸다. 담양고을은 마을마다 대나무 밭이 있고 오랜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담양만이 가진 대나무의 전통과 풍습, 문화, 그리고 죽세공예로 대변되어 왔던 지역의 특색은 급속한 산업발전에 따른 생활양식, 의식의 변화와 함께 값싼 수입품이 범람하면서 담양의 대나무관련 산업과 문화는 오랜 기간 쇠퇴의 길을 걸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담양은 대나무를 관광, 문화, 산업, 농업 등과 연계하여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 (사진 이연화 기자) 고조선의 건국신화이며 대한민국의 정치, 교육이념인‘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정신은 사라지고 물질 만능시대로 정신문화의 황폐화, 도덕적 해이, 다변화된 인성변화로 인간세상을 어둡게 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사회.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닌 자기중심적 개인주의로 변질되어가는 사회에서 인성교육의 절대 필요성이 강조된다. 이러한 사회를 예견하며 현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현대인들과 후손들에게 인본주의사상을 바탕으로 홍익인간 이념을 실현시키고자 변진표 총재는 정신문화 선양회, 인류 시조성전 건립추진위원장, 신선도 태극광복진흥회 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경기 용인시 기흥군에서 태어나 수원농고를 졸업하고 중앙농민전문대학교를 수료, 6.25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백호단에 가입하여 지하반공운동을 펼쳤으며, 1970년대 물과 전기가 귀하던 배고픈 시절, 척박한 용인 땅에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인물이었다. 천상농부 변진표 선인(仙人) ‘나이는 얼굴이 아니라 마음이다’ 현대식 건답직파의 최초 개발자 변진표 총재는 평범한 농부로 가뭄이 들어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