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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배출 제한하는 ‘대기관리권역’ 전국 확대 내년 4월부터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해 사업장·자동차·생활주변 배출원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를 추진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지난 11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제정안은 권역 설정, 총량제 설계, 자동차 및 생활 주변 오염원 관리 등 ‘대기관리권역법(2019년 4월 2일 제정, 2020년 4월 3일 시행)’에서 위임한 세부 내용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초미세먼지 영향에 따른 대기관리권역 설정 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법’ 제정 후 관련 지자체·산업계·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지자체·산업계·전문가로 구성된 대기관리권역 시행협의회 및 산업계 업종별 협의회 등 20여 차례 이상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이번 제정안을 마련했다. 먼저, 2005년부터 지정된 기존 수도권 외에 중부권·동남권·남부권을 새 권역으로 추가 설정해 총 77개의 특광역시 및 시군을 권역으로 관리한다. 권역은 배출량 및 기상 여건 등을 종합해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에 미치는 기여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가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