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국내외의 화두였던 ‘계엄’이란 단어가 이제 20/30세대들을 넘어서 40/50세대에게까지 ‘계몽’이란 단어로 인식전환이 된 것은 더이상 한국 사회에서 놀랍지 않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 앞에서 피고인으로 출석한 윤대통령은 비상계엄의 절박성을 직접 변호하며 늘 강조해 온 ‘자유민주주의’의 주인은 국민임을 분명히 하며 국민주권을 행사하기를 촉구했다.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거대야당의 입법 독재는 29번의 탄핵을 기록하면서 야당 역사상 최다 탄핵 남발당으로 오명을 남기게 되었다.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보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공의와 정의실현을 위해 그 열기는 지방으로 이어졌다. 지난 11일 창원특례시청 광장에서 살을 에는 추위 속에도 수많은 인파가 집결하여 규탄대회가 열렸다. 국민의 힘 거제시 김선민 의원은 “자유민주주의의 불씨를 수호하고자 특정 정치세력에 의해 비이성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줄 탄핵.”에 대해 목이 터질 듯이 연설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민생은 뒷전에 둔 채 줄 탄핵으로 국가 행정의 손발을 묶어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나 그리려는 이들의 치졸하고 이기적인 횡포를 더 이상 관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규탄대회 참석
지난 4월 광주 시립미술관에서 사단법인 광주·전남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후원한 제40회 무등 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사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정의’ 작가가 화제의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이정의’ 작가가 주목받는 이유는 작가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 ‘애들’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해맑은 미소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서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어느 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세월을 멈추고 함박웃음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려는 작가의 순수한 의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여러 가지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애달픈 삶을 비유한 작품 ‘목욕 여승’은 불필요한 것을 모두 씻어내고, 보는 이들이 신선하고 상쾌함이 전달 있도록 의미를 둔 작가의 정신세계에 사랑과 배려, 봉사와 열정이 넘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와 같은 작가의 내면에서 잔잔하게 분출하는 에너지의 힘은 1990년 사진작가로 입문 후, 지속적인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현세의 난제를 표현하고자 하는 현상들을 사진에 담아 승화시키며, 사실적인 사진을 다른 이미지로 변화된 현상
지난 3월 9일 울산에서 사단법인 장례문화복지진흥원의 총회가 열렸다. 지난해 3월 박종팔 힐링캠프에서의 참석인원은 서울,경기권에 집중된 반면 이번에는 지방에서의 참석률이 높았다. 인천시에 소재한 장례문화복지진흥원은 2008년 9월 인천광역시 허가로 설립되어 '무연고 장례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법인이다. 대한민국이 매장 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가는 과도기에 인천 가족 공원묘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하여 이 법인은 화장 문화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화장문화가 더 이상 혐오감을 주는 것이 아닌 삶의 현장으로 들어오게 하는 역할에 이바지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자살률을 낮추고 삶의 의미를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웰다잉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온 세대를 아우르는 장례문화 복지에 대한 진흥에 공헌하기도 했다. 이번 울산에서의 총회는 지금까지의 교육위주의 비영리 법인의 역할에 더하여 재원 마련을 통해서 더 나은 복지를 차 상위 계층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수익 사업을 구상하는 데 있다. 공원묘지 조성 사업으로 죽음이 고인과의 이별이나 인생의 끝이라는 의미보다 오히려 남겨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생각하면서 부모 사랑과 형제 우애를 실천하
(대한뉴스 이지은 기자)=22대 총선, 부산의 여러 접전 지역 가운데 새롭게 부상하는 북구을의 박성훈 후보에게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시 최연소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을 역임한 박 후보는“북구의 재정자립도는 지난 4년간 역대급으로 하락했고, 전체 예산의 90%를 정부에서 지원받아야만 하는 북구를 위해 사업을 만들고, 예산을 가져오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박성훈을 선택해 주십시오”라며 “북구의 발전과 해양 수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민생의 바램을 충족시키는 공익적 활동으로 북구을 주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주민들에게 절박한 심정을 외치며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박성훈 후보자가 내건 공약을 들여다보면 상대 후보와의 현저한 시야적 격차를 확인하게 한다. 화명-서면 간 직결 철도 건설 및 상대 후보까지도 베끼게 만든 지하철 2호선 수정역–화명역 중간 (화명생태공원역(가칭)신설), 고품격 주거환경 구축, 명문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유치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부산 북구을을 더욱 매력적인 지역으로 변모시킬 것을 확신하며 선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그의 확신에 찬 목소리의 근거는 현재까지 탄탄하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