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사)=함평군 지역특화작목인 ‘함평 단호박’이 이달부터 본격 출하된다. 28일 함평군에 따르면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함평 단호박이 일반적인 단호박 출하시기(6월말~7월초)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조기 출하된다. 그간 군이 지원해 온 재배기술 보급, 시설하우스 지원, 난방 유류비 지원 등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단호박 공급시기를 앞당겨 시장을 선점한 만큼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함평군 단호박 재배규모는 230농가 166ha로, 연간 3900톤 이상의 단호박이 생산되고 있다. 이마트, 자연드림,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 개당 2500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연간 79억 원 가량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호박이 함평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만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며, “단호박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상품 다양화를 통한 농가 소득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내 최대 갯벌습지보호지역이자 동아시아철새 이동경로(EAAF) 서식지인 압해도 갯벌에 도요물떼새 가락지 부착기록 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0년∼2018년까지 압해도에서 관찰된 도요물떼새 12종, 총 1,917회의 가락지 부착기록을 정리한 독일인 조류연구자 안드레아스 김에 의해 작성되었다. 안드레아스 김은 올해 60세로 독일에서 정보공학을 전공하고 컴퓨터 관련 회사에서 25년 근무하였으며 2004년 한국 이주 후 신안군 압해도 등에서 도요물떼새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였다. 도요물떼새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유색 가락지를 다리에 부착, 각 국가와 지역별로 가락지 색과 조합이 정해져 있다. 가령 호주 북서부는 노란색, 한국은 주황색과 흰색 조합을 사용한다. 따라서 이들 가락지를 관찰하면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알 수 있다. 황해 갯벌의 관문인 압해도에는 가락지를 부착한 많은 도요물떼새들이 관찰되는데 안드레아스 김의 이번 보고서에는 2010-2018년의 9년간 호주 등 8개국 19개 지역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큰뒷부리도요 등 12종의 1,913회 가락지 부착기록을 담고 있다. 특히 큰뒷부리도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불교사암 연합회(회장 법산)는 지난 27일 무안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무안군 불교사암 연합회는 관내 24개 사찰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난해 11월 14일 발족하였으며, 지역 내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법산 스님은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무안 불교사암 연합회 회원이신 스님들께 감사드리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따뜻한 성금이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튤립의 섬 임자도와 지도읍을 잇는 지도~임자 연도교의 마지막 상판이 마침내 연결되었다. 신안군은 박우량 군수와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 7년 여만에 드러난 해상교량의 마지막 상판식을 연결하는 기념식을 27일 가졌다고 밝혔다. 임자대교는 지도읍 점암리↔임자면 수도리, 임자면 수도리↔진리를 연결하는 두 개의 다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장 4.99km, 폭 11.9m 왕복 2차선으로 1,761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임자도와 수도를 잇는 임자1대교(가칭)는 총 길이가 750m, 수도와 지도를 연결하는 임자2대교(가칭)는 총 길이가 1,135m에 달하며, 2013년 10월 착공하여 현재 85% 공정률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박우량 군수는 “향후 임자대교 개통은 도서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 향상으로 농수산물 판매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의회(의장 김용배)는 27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저소득 주민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지방세감면, 수도세 감면 조례안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의 호남권(나주시)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김혁성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동의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정부는 과학기술분야의 지역적 편중을 해소 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호남지역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여 호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에서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의회가 채택한 건의문은 국회와 관계 중앙부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배 의장은 폐회사에서“오늘 의결된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저소득 주민 재난 긴급 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지방세 및 수도세 감면 등 민생안건이 적기에 추진되어 지역경제 회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등록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자원봉사종합보험”을 가입, 봉사활동 중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과 상해 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보험은 상해사망 후유장해나 배상 책임 손해를 보장하는 종합보험으로 15세이상/미만, 남녀구분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봉사활동 중 발생한 상해사망이나 손해에 대해 작년보다 개선된 계약체결범위 내에서 보장받게 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우 활동 중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다. 이로써 영암군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과 군민안전보험으로 군민안전과 활동상 위험 대비에 이어 그 지평이 자원봉사영역까지 확대되어 군민 중심 행정으로 한층 다가설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자원봉사는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 비영리성, 비정파성(非政派性), 비종파성(非宗派性)의 원칙 아래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자아실현의 계기가 된다”며 “많은 군민이 1365자원봉사포털에 접속하여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사회적 거리두기’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 미술체험프로그램이 접수 일주일 만에 800여명이 신청하여 4월 프로그램 접수를 마감하였다. 온라인 미술체험프로그램은 미술관 휴관 기간 동안 관내 어린이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험재료를 무료 제공하고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를 시청하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 온라인 강의는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유튜브 채널(검색창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지난 4월 14일부터 게시되었다. 5월 프로그램은 두 가지 수업으로 운영되며 9일부터 시작되는 <우연성의 미학 마블링 아트>는 물과 기름의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하여 우연의 효과를 살려 작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상상력 향상과 우연성에서 미적 가치를 얻을 수 있으며 탐구 자세를 키울 수 있는 수업이다. 이어 19일에 시작되는 <연꽃 아트 컬러링>은 무안지역을 대표하는 연꽃에 대하여 알아보고 연꽃을 주제로 작업하는 지역작가인 박수경, 박은숙 작가의 드로잉 작품위에 채색을 하는 방식으로 컬러링을 통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수업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자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한 항공사진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군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홍보에 나섰다. 항공사진 온라인 발급 서비스란 국토지리정보원이 자체 운영하는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안군 관내 항공사진을 무료로 발급 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직접 내려 받거나 인쇄물로 출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안군 관내 항공사진뿐만 아니라 전국에 대한 항공사진을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사진 외에도 수치지도, 구지도, 정사영상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항공사진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인터넷을 이용한 국토정보플랫폼 항공사진 온라인 발급 서비스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운남면 의용소방대(군연합대장 성동호) 외 소방대원(남·여) 18여명은 쪽파 700여평을 수확하는 농촌 일손 돕기를 지난 4월 26일 실시하였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외국인 노동자가 크게 줄어 농촌 일손부족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는 큰 보탬이 되었다. 성동호(군연합대장)회장은 “각자 농사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함께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면 의용소방대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박종학 운남면장은 “휴일인데도 일손 돕기 현장을 직접 찾아 대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우리면 많은 사회단체들도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농어업의 공익적·다원적 기능을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4월 29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지난 24일 공익수당 위원회를 서면심의로 대체 개최하고 읍면에서 지급대상자로 선정해 제출한 대상자 중 9,064명을 확정하였으며 지급대상자 명부를 읍면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에 비치하여 지급대상자 확인을 돕고 농어민 공익수당을 수령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총 신청인 수 9,536명 중 지급 제외대상자* 472명을 제외한 9,064명이 지급대상자로 확정되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올 하반기 지급분까지 상반기에 일괄 지급한다. 개인별 지급액은 60만원씩으로 지급총액은 54억4천여만원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의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특히, 농어민 공익수당이 지역상품권으로 발행돼 지역상가 등에 사용하게 함으로써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내 소상공인 등에게 쓰이게 함으로써 지역경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찾아주는 ‘응답하라! 가족의 추억’을 운영한다.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과거 행복했던 사진속의 가족의 모습을 현재의 모습으로 똑같이 재연하여 비교 액자와 티셔츠로 제작‧간직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모든과정은 최근 코로나 19를 대응하여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가족의 소중함과 봉사의 기쁨을 더해 주었던 청소년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지역 독거어르신들과의 결연사업, 명절음식 나눔 및 아빠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큰 호응을 받아온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27일부터 2주동안 군청 및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사연과 함께 작성해서 옛 사진 한 장의 소중함처럼 앞으로 시간들의 소중함을 표현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진을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가족간의 유대감과 소소한 행복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활동지원팀 (061-470-6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 여파로 장기적인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 학교면은 지역에 소재한 함평엘리체CC(대표 류채봉)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21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함평엘리체CC 소속 캐디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이달 중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채봉 함평엘리체CC 대표는 “지역민의 도움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미약하나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군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91만 원을 학교면에 기부한 바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직격탄을 맞은 지역 농가를 위해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특별 판매를 실시했다. 함평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함평군청 공직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함평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은 이날 83개 소속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양파, 버섯, 상추 등 야채 꾸러미와 돼지고기가 포함된 야채고기 꾸러미 2종을 준비해 총 6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모든 꾸러미에 홍보용 토마토와 함평쌀을 추가 증정하고, 가격도 시중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큰 성황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꾸러미를 제작 판매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 추세를 보이는 만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5월 중하순부터 중만생종 양파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자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전국 최대·최고 양파 주산지이지만 양파 수확철만 되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출국,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일손이 어느 해보다도 더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줄 자원봉사자는 다음달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친환경농업과, 읍면사무소, 읍면 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는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 가량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상농가는 고령농, 부녀농, 장애인 등 영농여건이 어려운 농가이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공무원에게는 상시학습시간을 인정해 줄 계획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고자 무안군보건소를 비롯하여 삼향, 청계, 현경 보건지소 등 4개소에 차아염소산 나트륨수 소독제조기를 설치하여 살균소독수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생활방역 강화에 따라 소독수가 필요한 군민들은 살균소독수를 담아갈 용기를 지참한 후 직접 담아가서 자주 접촉하는 문, 손잡이, 바닥 등을 자체적으로 소독하면 된다. 차아염소산 나트륨수는 화학물질이 전혀 없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액으로 일반 락스보다 냄새가 적어 사용이 편리하며, 식약처에서 인정한 살균수로 요양병원,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이나 PC방, 노래방, 유흥주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 산 군수는 “소독은 매일 1회 이상 실시해야 효과가 좋은 만큼 군민들께서 매일 청결유지와 소독에 신경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들이 원하는 경우 수시로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