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홍보를 시작으로 자살 고위험 대상과 장소에 대하여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에 비해 3~5월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센터에서는 9개 읍·면 11곳, 자살 고위험 장소 2곳에 자살예방 현수막을 게재하였으며, 관내 전광판에 자살예방 영상을 송출하는 등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새롭게 개통한 칠산대교에는 자살예방 로고젝터를 설치하였으며 농약 안전보관함 관리사업과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 캠페인을 통해 자살위험 환경을 개선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몸은 잠시 멀리하지만, 마음은 가까이 해 삶의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도와야 한다”며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상담전화(1393), 자살예방 핫라인(1577-0199), 청소년 전화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21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군포시에 군 특산물인 황토고구마로 만든 군고구마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황토땅에서 자라는 무안 황토고구마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항암효과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자매도시인 군포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여 군포시민들께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안 황토땅에서 자라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한 군고구마 드시고 기운내서 무안군과 군포시 두 지역 모두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자매도시 무안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포시도 무안군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과 군포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양 시군 대표축제를 방문하는 등 상호 간 문화를 공유하고 우호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뉴스 이츤식 기자)=최근 주거, 상업, 정보통신, 문화, 복지 등의 기능이 복합된 다양한 형태의 도시개발(스마트 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압축도시 등)이 요구되고 있다. 시대적인 변화에 순응하고 현세대의 욕구와 미래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암군은 미래지향적인 도시개발, 경관개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지역 기반시설 확충,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급 및 주거환경 개선, 마을공동이용시설 보수, 지역거점공간 마련 및 균형발전을 위한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등의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군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시설공사의 조기 시행 및 사업완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급변하는 상황을 예측, 영암군의 경제・사회・문화・환경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 활기차고 아름다운 영암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앞으로의 미래를 향한 군기본계획 재수립‧군관리계획 재정비 2020년 영암 군기본계획의 목표연도가 도래함에 따라 향후 목표연도 및 공간구조, 생활권의 설정, 인구의 배분 등 재정립과 주민 생활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영암 군기본계획을 재수립 중이고, 군기본계획 재수립과 병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함평군수 관사가 29년 만에 군민 품으로 돌아간다. 함평군은 22일 이상익 군수가 후보자 시절 공약으로 내세운 군수 관사 폐지를 이날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5월 한 달간 공모방식으로 군민 의견 등을 수렴해 오는 6월 말까지 사용용도와 사용자(단체․조직)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취약계층 자생조직이나 지역민 복지와 관련된 시설을 우선순위에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에게는 가급적 무상(공과금 별도)으로 제공한다는 생각이다. 함평군수 관사는 관선 단체장 재임 당시 정부에서 파견된 단체장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1991년 건립됐다. 군청 옆 728㎡ 부지에 연면적 228㎡,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그동안 군수의 업무 연장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29년간 유지되어 왔지만, 일각에선 권위주의 논란과 예산 낭비 등을 이유로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비용․저효율로 낙인찍힌 군수 관사는 관치시대의 유물로 현재 몇몇 지자체에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서, “다만 관사가 갖는 상징성과 예산 등을 고려해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는 선에서 군민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코로나 19와 식중독 발생 우려 등 식품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객석, 조리장, 화장실 등의 위생 상태 64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기준을 통과해야만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지정된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영업자(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는 군청 위생팀에 신청 하면 위생팀에서 신청 업소를 방문해 위생 수준을 사전 진단하고 위생등급 지정을 위해 보완 사항 등 무상으로 컨설팅해 주고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증, 표지판, 2년간 출입·검사면제, 쓰레기봉투 등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 등에 홍보된다. 영암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매우 우수 2, 우수 7, 좋음 6, 총 15개 업소가 등급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7개 업소가 신청 중에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2017년 최초 시행 시 위생등급제 지정받는데 있어 평가 항목이 많고 까다로워 등급 지정이 어려웠지만, 현재는 많이 완화되었고 군에서 평가 전 맞춤형 컨설팅 추진으로 충분히 지정을 받을 수 있으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보호종인 흑두루미가 압해도 일대에서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흑두루미는 러시아와 중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순천만과 중국 양쯔강, 일본 규슈지역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된 국제 보호종으로 전세계 개체군이 11,000개체 정도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및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생존집단 대부분이 일본 이즈미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기 위해 봄철과 가을철에 우리나라를 거쳐 이동한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적은 수가 순천만 습지에서 월동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2,700여 개체가 찾는다. 일본이나 순천만에서 월동한 후 번식을 위해 북쪽으로 이동하는 무리로 판단되는 흑두루미 무리가 지난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2주 동안 100여 개체가 신안 압해도에서 관찰되었다. 특히, 압해도에서 관찰된 흑두루미 일부는 중간기착하여 논 등지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갯벌에서 휴식(잠자리)을 취하는 등 번식지로 이동하는 흑두루미에게 중요한 서식지로 이용되는 것으로 확인되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지난 20일 결정했다. 군과 추진위의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고 축제에 투입되는 예산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고자 하는 판단에서이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축제 개최가 적절치 않아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일상 추진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특산품을 홍보하고, 청정 갯벌에서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었으나,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축제를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군은 갯벌축제 예산 5억 원을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편성하여 군민 안전과 지역경제 위기상황 극복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초의선사 탄생문화제와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아동보육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학, 박문재)는 지난 21일 운남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용환)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50만원 상당 라면 6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김용환 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특히 온라인 개학으로 하루종일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있는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문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평소에도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킴이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져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면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아동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미소농기계 강성진 대표는 20일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원 기탁을 약정하고,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강성진 대표는 “농어촌 지역인 신안군의 학생들이 도시지역 학생들에 비해 누리지 못하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 안타깝다”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더 나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신안군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안정한 교육상황과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대표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학생들이 기탁자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혜 학생들이 받은 만큼 베풀 줄 아는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식회사 엘도라도리조트 김광중 대표도 3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헸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이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에 대비하여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험 가입대상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 중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이 해당되며, 사회복무요원 등 대체복무자와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해당 보험의 시행으로 연간 약 400여명의 청년 장병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복무 중인 청년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이 전원 자동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새로 입영한 청년 장병들의 신규 가입과 기간 중 전역한 청년들의 보험 해지 또한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군복무 기간 중 상해․질병으로 사망하거나 상해․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시에는 1일 3만원의 보험혜택을 최대 180일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골절 및 화상 진단금으로 회당 30만원,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을 경우 3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 밖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조사팀을 구성하고 우리군 전역에 설치된 국가기준점표지를 오는 10월말까지 일제조사 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호남정맥에서 분기되는 땅끝기맥으로 월출산 천황봉을 정점으로 하여 동남쪽으로 기맥을 형성하고 있는데 국가기준점표지는 금정면 촛대봉(394M)을 시작으로 석교산(392M), 국사봉(614M) 활성산(498M), 영암읍 깃대봉(517M), 군서면 천황봉(809M), 주지봉(492M), 학산면 은적산(394M), 미암면 흑석산(652M) 등에 이르기까지 산악지대에 고루 설치되어 있다. 측량기준점 조사 시 인적이 드나들지 않는 산악지대는 낫 등을 이용하여 가시덩굴을 제거해야하며, 뱀과 모기, 벌 및 유해동물 등의 출연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기준점(삼각점 75점, 수준점 46점, 통합기준점 33점) 일제조사는 대행법인에 위탁하지 않고 직접 조사팀을 편성해 조사함으로써 3천만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철저한 현지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산강 유역 고대사회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전남문화관광 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 중인 지방기념물 제83호 영암 내동리 쌍무덤에서 국보 제295호로 지 정된 나주 신촌리 금동관과 매우 흡사한 금동관(편)이 출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금동관 출토는 일제강점기 나주 신촌리 금동관 출토 이후 마한시대 금동관으로는 100여년 만에 처음 출토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해당 금동관(편)은 지난해 7월 영산강유역 마한 최고 수장층으로 확인되었던 영암 내동리 쌍무덤에서 당시 금동관에 장식된 유리구슬, 영락(瓔珞)과 금동관 조각들이 확인되어 관련 학계 및 세간에 큰 이슈 가된 이후 추가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는 과정 중 출토되었다. 금번에 출토된 금동관(편)은 금동대관 둥근 테의 앞쪽과 양측면에 나뭇가지 모양의 세움 장식을 세운 형태로서 줄기 위에 커다란 꽃봉오리를 만들고 그 좌·우가지에 2개의 꽃봉오리를 비스듬하게 배치하 였다. 그 아래에는 2단의 가지를 좌우대칭으로 뻗게 하였는데 아래에서 두 번째의 가지는 매우 작게 표현되었다. 꽃봉오리 중앙에는 연꽃무늬로 표현하였고 최상단에는 유리 구슬을 장식하였다. 이번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애플수박이 내달 초부터 본격 출하된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재배를 통해 첫 출하됐던 함평산(産) 애플수박이 올해는 7농가 1.7ha에서 일제히 수확작업에 들어간다. 기존 수박의 4분의 1크기인 애플수박(900g~1.5㎏)은 보통 시설 하우스 내에 터널처럼 덩굴을 뻗어 공중에 열매가 달리는 방식으로 재배된다. 한 주당 3~4개까지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크기가 작지만, 껍질이 얇고 높은 당도까지 자랑하면서 최근 웰빙 간편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 소비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져 농가소득향상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애플수박 하우스 1동(661㎡)당 소득은 일반 수박보다 높은 5~6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함평에서 올해 처음 애플수박을 재배한 이정호(농업인․남) 씨는 “작년까지 주로 단호박을 재배해왔는데 생산성과 소득 측면에서는 확실히 애플수박이 더 좋은 것 같다”며, “향후 몇 년간은 꾸준히 재배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애플수박이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광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 전남노동권익센터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심리적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상호 간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노동과정에서 겪는 심신 불안감 해소와 노무·산업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자원연계를 지원해 자활사업의 근로환경 개선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 전남노동권익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대면상담 및 찾아가는 노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광역자활센터 김삼용 센터장은 “전남노동권익센터와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심리적 안정에 필요한 지원에 노력할 것이며, 이와 연계된 추가적인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운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구금자)는 지난 20일 국도와 지방도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팔학 소공원 및 교차로, 소재지 주요 도로변, 성내사거리 도로 주변과 횡단보도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모두가 하나되어 실시하였다. 구금자 부녀회장은 “고된 작업이 될 수 있었지만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운남면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학 운남면장은 “영농기가 시작되는 바쁜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운남을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