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전례 없이 빠르게 변했고, 그 변화의 중심에서 국민 여러분은 치열하게 버텨 왔습니다. 언론은 시대의 거울이자 사회적 책임을 지닌 공기입니다. 저는 이 역할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국민과 독자 여러분께 연말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했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지역 경제 격차, 불안정한 노동 환경, 자영업자의 어려움 등 여러 도전을 정면으로 마주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민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K음식, K콘텐츠, K제조업의 성과는 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외식·서비스 산업은 내수 회복을 위해 치열하게 버텼고, 많은 경영자와 직원들이 현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반드시 보상받아야 합니다. 중소 자영업자의 회복은 국가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한편 올해는 갈등이 완전히 사라진 해도 아니었습니다. 정치적 대립과 사회적 불신은 여전히 깊었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사회를 흔든 일도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의 책임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얼마 전 TV예능 프로에서
<대한뉴스>는 이전 극장에서 49년간 상영되던 ‘대한늬우스’가 1994년 12월 31일 종영된 이후 그 맥을 계승해 1995년 1월 19일 활자 매체 민영으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넷신문 대한뉴스(www.daehannews.kr) 와 월간시사종합 대한뉴스는 발간29주년으로 명실상부 국내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부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보도 및 논평, 여론전파를 발행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지 전국 지사와 용산 대통령실, 정부 각 부처 및 관공서, 군부대, 교육기관, 종교단체, 언론 매체에 고정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대한뉴스>는 이전 극장에서 49년간 상영되던 ‘대한늬우스’가 1994년 12월 31일 종영된 이후 그 맥을 계승해 1995년 1월 19일 활자 매체 민영으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넷신문 대한뉴스(www.daehannews.kr) 와 월간시사종합 대한뉴스는 발간 30주년으로 명실상부 국내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부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보도 및 논평, 여론전파를 발행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지 전국 지사와 대통령실, 정부 각 부처 및 관공서, 군부대, 교육기관, 종교단체, 언론 매체에 고정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호 통권 277호 2025년 6월호 통권 278호 2025년 9월호 통권 279호
CONTENTS 2025 September VOL.279 12 대한뉴스참바보사랑방갤러리 16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2 대통령 30 국회 34 국방 특집 38 NO! 홍대 레드로드에 대장홍대선 홍대역사 설치 경제 48 민생소비쿠폰 52 런치플레이션 56 종신보험 연금전환 58 통계로 본 광복 80년 사회 62 기쁨병원 66 사회 트렌드 70 숙련기술인의 날 74 고사성어 76 역사토막상식 78 포토뉴스 문화와 생활 84 도안사 92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98 여행 104 한방칼럼 106 추천도서 지자체 108 서울뉴스 109 경기뉴스 110 충남뉴스 112 경남뉴스 113 경북뉴스 114 강원뉴스
CONTENTS 2025 June. VOL.278 12 발행인 칼럼 정치&이슈 20 대통령 26 더불어민주당 28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32 국방 특집 38 종단 대순진리회 52 갤러리 경제 56 경제 전망 60 귀어 정보 사회 66 철도의 날 70 치매 관리법 74 고사성어 76 역사토막상식 78 포토뉴스 문화와 생활 84 온드카페 88 기호식품 92 침향 94 북커버 96 여행 102 동네 이름 104 한방칼럼 지자체 108 서울뉴스 109 경기뉴스 110 부산뉴스 112 강원뉴스 113 경북뉴스 114 전북뉴스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사업 공모에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국에서 10개 이내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올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35억 원에서 45억 원 지원되며 교육과정 편성, 학교 운영의 자율성 등이 부여된다. 올해는 ▲부산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3개교가 신청한다. 학교별로 분야를 정해서 관련 기관과 협약을 각각 체결해 맞춤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에는 시를 포함해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부산관광고는 관광마이스산업 ▲부산진여자상업고는 금융 산업 ▲부산해군과학기술고는 학생들의 해군 부사관 임관 외에도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1일부터 갑질 신고와 피해자 상담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팝업 상담센터”형태로, 갑질 피해자를 위해 노무사 직접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갑질 신고와 상담 단계에서 노무사의 전문 상담으로 까다로운 갑질 진단을 지원한다. 외부전문가(노무사)의 상담 도입은 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교조 단체교섭 의제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갑질 근절과 예방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감사관)에서는 노무사 등 전문가 그룹과 꾸준히 협업해 왔다. 갑질 신고 및 상담 단계의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 뿐만이 아니라, 사실조사 단계에서도 노무사 전문 상담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처분 단계에 외부전문가(노무사) 참여로 갑질 판단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갑질 분야에서 외부전문가인 노무사와의 협업 사례는 직장 내 민주적 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갑질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회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5 부산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이하 부산오픈)」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 챌린저 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이하 ATP)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시가 후원한다. 총상금 20만 달러(약 2억 9천만 원)를 두고 국내 11명, 해외 69명 등 총 30개국 80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식 4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백미(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선수 중 ▲권순우(ATP 440위) ▲남지성(ATP 복식 121위) ▲제라드 캄파냐 리(ATP 397위)가 출전한다. 해외 선수로는 ▲애덤 월튼(ATP 86위), ▲크리스토퍼
▲업무협약식 및 현장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지난 9일 오전 10시, 부경대학교 수산레저관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등 생존수영을 위한 우수한 실기 교육장 제공 및 전문 강사를 통해 학년별 생존수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부경대학교의 수산레저관은 생존수영 이론 및 실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생존수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수상레저관을 방문하여 우수한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은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공동 협력하여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