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사업 공모에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국에서 10개 이내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올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35억 원에서 45억 원 지원되며 교육과정 편성, 학교 운영의 자율성 등이 부여된다. 올해는 ▲부산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3개교가 신청한다. 학교별로 분야를 정해서 관련 기관과 협약을 각각 체결해 맞춤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에는 시를 포함해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부산관광고는 관광마이스산업 ▲부산진여자상업고는 금융 산업 ▲부산해군과학기술고는 학생들의 해군 부사관 임관 외에도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1일부터 갑질 신고와 피해자 상담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팝업 상담센터”형태로, 갑질 피해자를 위해 노무사 직접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갑질 신고와 상담 단계에서 노무사의 전문 상담으로 까다로운 갑질 진단을 지원한다. 외부전문가(노무사)의 상담 도입은 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교조 단체교섭 의제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갑질 근절과 예방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감사관)에서는 노무사 등 전문가 그룹과 꾸준히 협업해 왔다. 갑질 신고 및 상담 단계의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 뿐만이 아니라, 사실조사 단계에서도 노무사 전문 상담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처분 단계에 외부전문가(노무사) 참여로 갑질 판단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갑질 분야에서 외부전문가인 노무사와의 협업 사례는 직장 내 민주적 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갑질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회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5 부산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이하 부산오픈)」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 챌린저 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이하 ATP)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시가 후원한다. 총상금 20만 달러(약 2억 9천만 원)를 두고 국내 11명, 해외 69명 등 총 30개국 80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식 4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백미(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선수 중 ▲권순우(ATP 440위) ▲남지성(ATP 복식 121위) ▲제라드 캄파냐 리(ATP 397위)가 출전한다. 해외 선수로는 ▲애덤 월튼(ATP 86위), ▲크리스토퍼
▲업무협약식 및 현장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지난 9일 오전 10시, 부경대학교 수산레저관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등 생존수영을 위한 우수한 실기 교육장 제공 및 전문 강사를 통해 학년별 생존수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부경대학교의 수산레저관은 생존수영 이론 및 실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생존수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수상레저관을 방문하여 우수한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은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공동 협력하여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재 생산 과정에서 파쇄 및 선별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해(2024년) 12월부터 3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미세먼지 배출원 150곳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2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고농도 집중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건설공사장과 건설폐기물처리업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비산먼지발생사업 미신고 8곳 ▲수송차량 세륜 미실시 11곳 ▲야적물질 방진 덮개 미설치 6곳 ▲이송공정 살수 시설 미운영 2곳, 총 27곳으로 3백만 원 이하의 벌금과 조치이행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적발 사례 중 ▲‘가’ 업체는 골재 생산·판매업체로 파쇄 및 선별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골재 이송 과정에서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해 적발됐다. ▲‘나’ 업체는 건설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과정에서 수송차량이 세륜 및 측면 살수를 실시하지 않아 도로에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적발됐다.
▲발대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25명으로 구성된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초등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의 전문가이자 실천가로서 연구, 나눔,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지원단이다. 학교 현장이 원하는 지원, 교사 주도 수업 혁신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전문지원단’에서 ‘현장지원단’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영역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과정, 수업, 평가, 독서교육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학생 주도의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 우수사례 나눔,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질문하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수업’영역 지원단을 31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 구성하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발대식 모습. ‘배움이 깊다! 교실을 잇다! 교육이 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특강, 지원단 역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후 2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BSIA, 이하 창투원) 출범식을 개최하며, 11개 협력 기관이 '글로벌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창업 사령탑(컨트롤타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투원(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종군 창투원장, 김형철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의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기업(AC, VC 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협약기관은 인적·물적·네트워크 등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자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광역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코트라부산지원본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지식재산센터, 전국 최초로 설립된 창투원은 기술창업 지원과 투자기능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월 5일 설립등기를 마쳤다. 5개 팀 체계로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2023년 특별 전시회 운영 모습. (최신뉴스=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벡스코 제1전시관과 창의융합교육원 중앙 전시홀에서 ‘싸이팝(Sci-POP)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과학 체험장을 제공해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베르누이 부상기’를 포함한 23종의 전시물을 체험하고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조작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실제로 확인하고 흥미를 유발해 참가자들의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12일과 13일은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과학축전’에서 과학해양전시관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주말 해설프로그램은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과학을 즐기고 과학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5년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를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및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재취업과 경영 회복을 돕는 한편, 지역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는 고물가로 인한 내수 부진 및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지원 확대 ▲소비 활성화 ▲동백전 캐시백 확대 ▲소상공인 지원 확대 ▲폐업 소상공인 고용 전환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 등 총 4천688억 원 규모, 14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자금 지원 확대, 4천325억 원 규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해 보증 재원을 출연,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4만 명에게 2천억 원 규모로 최대 5백만 원의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이자(최대 6개월), 연회비, 보증료 없이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이차보전을 확대
민태홍 화백은 경남대 미술학 명예박사,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작가회장, 미국 뉴욕 크리스티소더비 경매 예정작가, 미국3대옥션 헤리티지 1차·2차·3차하우스 경매, 대한민국 K-옥션과 서울옥션 경매 초대작가이다. 민태홍 화백은 추상화의 대가이자 붓 대신 못과 손가락으로 그리는 ‘지두화(指頭畵)’의 대가로 ‘가슴은 조국에 두 눈은 세계로’라는 예술적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고유의 색상인 ‘청(靑)·적(赤)·황(黃)·백(白)·흑(黑)’ 다섯 가지 오방색을 작품에 녹여 왔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플래티늄어워드·골드 어워드 수상, 제32,33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대상, 제36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문체부 장관상,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회의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박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국체전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25년 만에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회 운영의 전반적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회 운영 ▲교통, 안전대책 ▲체전 홍보방안 ▲안전관리 대책 ▲선수단 환영과 편의 사항 ▲경기장 시설 건립 및 개보수와 주변 환경 정비 등 준비 사항 전반과 대회 품격 제고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산악경기장 등 3개 종목 경기장 건립을 체전 개최 전에 완료하고, 구군 경기장 개보수 등도 6월 중에 마무리해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하며, 관람객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회의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의 올해(2025년)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3월 28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와 시 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공공기관과 전문가, 외국인주민 대표(필리핀, 러시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으로 구성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의 외국인주민 수는 8만 3천401명(2023년 기준)으로, 부산 인구수(321만명) 대비 2.5퍼센트(%), 전국 외국인주민 수(246만 명) 중 3.4퍼센트(%)에 해당한다. 외국인주민 중 대다수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자녀 등으로, 국적별로는 베트남, 중국, 태국 등의 출신이 많다. 또, 구군별로는 남구,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 순으로 많으며, 남구와 사상구는 유학생이, 사하구와 강서구는 외국인근로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디자인진흥원 전경.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는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디자인 융합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미경 부산시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디자인 융합기업 최소 30개사를 선발하고, 이 중 10개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향후 5년간 총 50개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디자인 산업은 수도권에 60% 이상 집중돼 있으며, 많은 디자인 기업이 용역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시장을 선도할 창출형 디자인 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은 창업 7년 이내 디자인 융합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자인 융합기업 : 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 및 사업 계획을 보유한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김해공항 서측 제2에코델타시티 구역에 미래항공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지·산·학·연 3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선도 기업(앵커 기업)인 대한항공과 국내 차세대 항공 부품 시장을 주도할 산·학·연 35개 기관의 대표 및 임직원과 함께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협의체를 출범한다. 시는 세계적(글로벌) 항공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전략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 차세대 민항기 제조 분야에서 경량화, 고속생산, 친환경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 항공 복합재 분야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시는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해 세계적(글로벌) 공급망에서 주도적 위치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부터 약 28억 원의 자체 투자를 통해 지역기업 대상으로 항공부품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도심항공모빌리티 관련 부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대회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교장 이춘희) 배구부가 지난 3월 14일부터 20일 동안 충북 단양에서 15개 중학교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2025 춘계 전국 중·고 배구 춘계 연맹전’ 여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여중 배구부는 조별 예선에서 단 하나의 세트도 내주지 않고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결승에서는 전년도 우승팀 경남 진주 경해여중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정상을 탈환했다. 경남여중 배구부는 올해 첫 전국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하며, 작년 전국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우승 2회, 준우승 2회)을 이어가게 됐다. 이춘희 경남여자중학교장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과 학부모님, 교육청과 동구청의 아낌없는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배구부가 전국 최강팀으로써 명성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