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1번지 단양의 발전을 견인한 주역들이 2019년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대영, 표동은, 김봉석, 임남기, 장종열 공직자들의 퇴임식 및 이임식이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대영 서기관은 지역경제과장, 산림녹지과장, 환경과장을 거치면서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소통행정으로 후배공직자들의 귀감이 되며 행정복지국장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특히, 어 서기관은 대강면장, 단성면장, 단양읍장을 두루 거치며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후한 인덕과 성품으로 가는 곳 마다 군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2016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발생한 소백산 산불에 산림녹지과장으로 근무하던 그는 직원들과 협심해 불길이 국립공원으로 넘어서는 걸 막아내며 소임을 다해 천상 봉사하는 공직자란 이야기를 들었다. 표동은 서기관은 매포읍장, 산림녹지과장, 농업축산과장 등을 거치면서 농업·산림분야 ‘기술통’으로 전문적인 식견을 갖고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경제개발국장에 오른 인물이다. 표 서기관은 농업축산과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대한민국 국제 관
청주시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공무직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퇴직자는 7명으로 청사관리, 도로보수, CCTV 관제, 수도검침,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왔다. 이날 퇴임식 행사는 가족, 친지, 동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청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데 대한 감사와 축하의 뜻으로 청주시장공로패와 기념품이 퇴직자들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각종 프로그램에 총 5921명이 참여했으며,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3만76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평생학습센터는 학생들 간 올 한해 쌓은 실력을 선보이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19 평생학습 배움누리 한마당’ 행사를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와 무용, 악기연주 등의 성과 발표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미나실 로비에는 차와 디저트 만들기를 비롯한 풍선아트, 테마가 있는 향초&디퓨저 만들기, 손뜨개 등 4개 학습프로그램의 수강생과 보발리 사진동아리, 업사이클, 우드버닝, 생활공예, 고운골 발효연구회, 늘솜여성장애인동아리 등 7개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그 중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이혈봉사단 동아리 회원들의 이혈 체험은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학습 성과 발표에는 단춤무용단 동아리가 한국무용을 선보였으며, 오카리나, 바이올린, 하모니카, 우쿨렐레 수강생들의 신나는 악기 연주가 펼쳐졌다. 단양읍에 거주하는 한 관람객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의 학습기간 이었음에도 수준급
제천겨울벚꽃축제가 지난 20일 개막하며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의 첫 문을 열었다. 이날 저녁 점등식으로 시작을 알린 개막행사에서는 그림 DJ DOC의 열정적 무대에 인산인해로 모인 구름관중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공연 이후에 펼쳐진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겨울왕국 카니발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의 메인이벤트답게 사람들의 이목을 한 번에 끌며 주 무대에서 중앙공원까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카니발 퍼레이드는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대형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해외전문 퍼레이드 팀의 가세로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확실히 끌어줄 킬링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매일 저녁 7시에는 퍼레이드팀과 시민콘테스트 참가자 그리고 시청 읍면동 실과소 직원 및 직능단체원 등 시민참여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으로, 지난 21일에는 첫 타자로 용두동 주민 300여 명이 재밌는 복장과 겨울축제를 홍보하는 재치 있는 현수막 등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민간사회안전망, 체육회 중심의 주민들은 동 화합과 더불어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는 열정적이고 신나는 퍼레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원건, 이하 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소프트웨어(SW) 서비스 교역회’를 개최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SW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충북 도내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8개사가 참여하여 사전 수요 조사된 베트남 현지 기업과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현지 수출상담회에서는 43건의 상담을 통해 165만달러의 제품수출계약이 체결되었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하노이 IT지원센터 및 호아락 하이테크파크를 방문하여 베트남 현지진출 지원 프로그램, 현지 시장 현황 및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하였다. 진흥원 전원건 원장은 “이번 베트남 SW서비스 교역회를 통해 충북 지역 SW기반 중소기업들이 혁신성장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여 동반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가 시외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정류장과 일반하차장의 분리를 통한 도로 교통 혼잡상황을 해소하고자 간이환승센터를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간이환승센터는 오랜 기간 시내버스, 택시, 일반 차량 등이 혼재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터미널 앞 도로의 상시 혼잡상황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간이환승센터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과 조기정착을 위해 청주시 교통정책과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주정차 계도를 했다. 아울러 시는 BIT(버스정보안내기) 및 터미널사거리 방면 사전차로 안내표지판 등을 통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추후 시민들이 간이환승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간이환승센터가 터미널 앞 도로 혼잡상황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추후 모니터링과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다목적체육관에서 주요 내빈과 단양군새마을가족 2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단양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2019년 한 해 단양군새마을회 성과를 살펴보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새마을운동의 대전환 모색과 함께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대회는 2019 단양군새마을운동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병례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장길 새마을지도자대강면협의회장, 장경인 단양읍새마을부녀회장이 행안부장관상을, 박금옥 새마을문고부회장이 중앙회장상을, 이재용 매포읍새마을지도자, 하남숙 영춘면새마을부녀회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하는 등 4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오수원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50년 동안 성공적인 역할을 해온 새마을운동은 이제 시대상황에 맞추어 새 역할을 찾아야 할 때”라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운동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단양군의 세무행정이 전국구로 통하며 각종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수상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개 부문이 한꺼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부상으로 교부세 2억 원을 지원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절감·세입증대·기타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전국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펼칠 만큼 세무행정에서 중요한 대회다. 특히, 전국 규모 대회에서 세입증대 분야 2개의 사례가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단양군이 전국 최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2건은 골프장 취득가액 누락부분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추징한 10억 원의 세입 증대 사례와 단양군 야경명소로 발돋움한 수양개빛터널을 BTO(민간투자)방식으로 개발․운영해 3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입장료 수입의 일정 부문인 35억 원의 세외수입 증대 가능성을 제기한 사례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2019년 지방세 발전포럼’ 부문에서 단양군이 특별상을 수상해 세정부문에서 전국 유일 3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포럼에서 군은 비만은
충주시는 충청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도내 도로정비 평가’에서 시군도, 농어촌도로 유지관리 등 도로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평가는 올해 추진한 포장보수, 시설물정비, 제설대책, 교량정비 등 시민불편과 생활안전에 인접한 11개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구분해 평가 후 배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지방도로에 대해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됐다. 충주시는 올해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9개 노선 873km의 구간에 대해 각종 도로안전시설물과 불량도로 정비, 차선도색, 겨울철 제설대책, 교량보수보강, 도로관리원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시민행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심지 내 예성교~제1로타리~제2로타리 간 연속 회전교차로 설치에 따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확립한 시책분야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 시군 대비 최우수 부분으로 꼽혔다. 이에 충주시는 12월 중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 유재천 도로과장은 “신규 도로건설에 따른 시민들의 편익도 중요하지만 기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
충청북도 소방본부는 김연상 본부장이 20일 오후 광역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주요 업무추진사항 등을 보고받고 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연말연시 소방헬기 출동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후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출동대원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본부장은 3,100시간 무사고 비행을 위해 노력을 경주한 항공구조구급대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활동 시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라”며, “신속한 현장대응과 이송·응급처치로 도민안전과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왼쪽 김재종 옥천군수, 오른쪽 민종규 옥천향토문화연구소 회장. 옥천군은 기록문화 확산과 기록물 공동 활용, 연구를 위해 옥천향토문화연구소(회장 민종규)와 20일 군수실에서 기록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기록관리 협약 체결로 옥천군 내의 기록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과 연구소간 세부협약 내용은 △대청댐 수몰마을 기록물 수집 및 정리사업 공동 연구,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연계협력사업 발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지역 기록물 공동 수집·보존 활동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옥천군에서 추진 중인 ‘대청댐 수몰마을 사라진 기억과 기록 찾기’사업에 많은 향토자료가 기록화 되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많은 힘을 얻을 예정이다. 옥천군 김재종 군수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기록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록물을 활용한 공동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여 기록문화 확산 및 상생과 협력하는데 의의를 가진다”며 “이를 통해 기록 자치를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동지(22일)를 맞아‘나눔으로 함께하는 작은 설, 2019년도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조리 및 배식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350명에게 팥죽을 무료 중식으로 나눠주고, 지역 내 복지시설, 경로당, 유관기관 25곳에 550인분을 전달해 총 9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동지(冬至)는 작은 설이라 여겨 예로부터 액운을 막고 팥죽을 나눠 먹음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뜻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위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실시하는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밤보다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함을 알리는 동지(冬至)를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은 물론 복을 기원하기 위해 6년째 실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2019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관람객 21만 300명을 유치했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기술 보급을 위한 97개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촌지도 전문 인력 확충을 위한 1개 팀 신설과 인력 5명 증원하고 농업인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8곳에서 9곳으로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내실 있는 사업과 농업인의 소득과 교육에 대한 복지 증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호)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도덕신)는 지난 20일 남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자)에서 상호 협력과 우호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양측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대표들은 지방자치 시대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개성 있는 문화를 꽃피우며 발전해 가기로 약속했다. 이태호 남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람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가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도덕신 대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리적 여건과 역사문화가 유사한 두 지역이 생산적인 교류를 이어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내자”고 화답했다. 김명자 남현동장은 “양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 간의 우호를 다지고 협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교류와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가 더욱 더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제2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에 참가해 두 지역의 우애를
체류형 관광지로의 체질 개선을 통해 단양군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로 이끈 류한우 단양군수가 자랑스런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류 군수는 지난 18일 서울시티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19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후원하며 매년 정치·경제·문화·언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내 온 인물들을 선정해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단양군은 기존 관망형 관광지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으로 대표되는 체류형 관광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함께 1,000만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도시로 우뚝 서며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가 된 점이 심사위원회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의 2019년 11월 말 기준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합쳐 1,012만4,063명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처음 연 2017년 총 방문객인 1,011만8,074명의 기록도 넘어선 상태다. 이러한 성과는 류 군수가 지난 민선 6기 재임부터 단조로운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