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혜운 기자)= 그곳에 가면 시간이 멈춘 시장 골목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낡은 지붕과 골목, 장독대가 놓인 풍경은 마치 1960~70년대의 한 장면 같다. 그곳이 바로 교동도 대룡시장이다. 6·25전쟁 이후 교동도로 피난 온 피난민들이 있었다. 그들은 황해도 연백군의 북한 주민들. 전쟁이 끝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다 흐른 세월이 벌써 70년이 지났다. 정착하여 살다 보니 고향에 있는 시장 ‘연백시장’을 그리워하며 그대로 본떠서 만든 골목시장이 바로 대룡시장이다. 곳곳에는 그 시절의 골목과 간판을 재현했다. 사진 속 풍경처럼 아이들이 공을 들고 웃고, 사람들이 어깨를 스치며 걷는 모습은 지금 현실이 아닌 ‘그때’를 걷는 느낌이다. 그래서일까. 그곳에 가면 투박한 손맛과 정겨운 먹거리들과 함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비닐 속에 담긴 과자와 빵, 강아지떡, 이북식 만두, 부각 같은 전통 간식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꼭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처럼 인식돼 사지 않고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센베이가게에서는 물건을 건네는 주인의 손과 웃으며 받는 손님이 얼굴 사이에는 값으로 설명되지 않는 온기가 흐른다. 역시 시장은 단순
교동도는 강화군 북서쪽에 자리한 섬이다. 2014년, 강화도와 교동도를 잇는 교동대교가 개통한 덕에 차를 이용해 섬에 쉽게 닿을 수 있다. 교동도는 바다 건너 2.6km 거리에 북한을 마주한 섬으로 민간인 통제선 안에 있다. 따라서 교동대교 진입 전 검문소에서 교동지역 임시출입증을 받아야 섬에 들어갈 수 있다. 교동도 대룡시장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북적임이 잦아드는 시장길 끝 지점에서 작은 쉼표 같은 공간을 만난다. 간판에 적힌 ‘대룡우물카페’라는 이름처럼, 이곳은 오가는 사람들의 목을 축이고 마음을 적시는 우물 같은 곳이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내부는 소박하지만 따뜻하다. 나무 서까래가 드러난 천장, 은은한 전구빛, 그리고 오래된 시간을 품은 듯한 인테리어가 여행자의 걸음을 자연스럽게 붙잡는다. 시장의 활기와는 또 다른 온기의 결이다. 커피 한 잔을 건네는 손길에는 서두름보다 여유가 담겨 있고, 그 여유는 고스란히 손님에게 전해진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루의 피로를 내려놓게 하는 작은 위로가 된다. 카운터 앞에서는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주인장 바리스타가 손님과 마주 보며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 대룡시장이라는 시간의 풍경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13일 오후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대회의실(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재생원료 생산 및 종량제봉투 제작 업계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재생원료 사용 종량제봉투 제작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참여하는 업계 및 기관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환경공단, 인테크, 동성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종량제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폐자원으로 만드는 대체 원료인 재생원료가 위기 극복의 타개책으로 부상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협약은 정부와 재생원료 생산업계, 종량제봉투 제작 업계가 고품질 재생원료를 사용한 종량제봉투의 생산과 보급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으고, 나아가 유관 생산 정보·기술 등을 공유하며 종량제봉투 산업생태계 전반의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원료 종량제봉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종량제봉투 생산설비 교체 비용 지원 예산을 올해 ‘전쟁추경’에 138억 원을 반영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균일한 품질의 재생원료가 안정적으
강화 향토 음식 젓국갈비와 밴댕이회무침 (대한뉴스 혜운 기자)= 강화도 교동도 대룡시장 인근의 한 식당. 소박한 간판 아래에는 강화 향토 음식인 젓국갈비와 밴댕이회무침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냄비에서 보글보글 긇어오르는 젓국갈비는 구수한 국물과 부드러운 돼지등갈비가 어우러져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고 새콤달콤한 밴댕이회무침은 입맛을 단번에 끌어올린다. 기자는 맛있게 식사를 마친 뒤 계산하려는 순간, 이런 말이 들려왔다. “앞에 가시던 여성분이 계산하고 가셨어요”라고 하여 식당 문을 나섰다. 그런 줄 알고 서울로 향하며 동행한 지인에게 밥값 계산을 했느냐고 물으니 안 했다는 것이다. 다시 차를 돌려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 주인에게 밥값을 계산하려 왔다고 하자 이런 말이 돌아왔다. “아니, 요즘 누가 다시 계산하러 옵니까. 그냥 가는 사람도 많아요”라고 말했다. 기자는 이렇게 답변했다. “주방에서 땀 흘리며 만든 귀한 음식인데 이걸 그냥 먹고 가는 건 아니잖아요. 나중에 저승 갈 때 발걸음이 무겁지 않겠습니까!”라고 했다. 뜻밖의 말에 식당 주인과 손님들의 눈동자가 커지더니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아직 세상이 살만하네요”라며 고마움과 감동이 뒤섞인 표정으
‘도시나무’라는 일관된 주제로 현대인의 삶과 자연의 생명력을 그려 온 서양화가 김종수(대한민국 회화제 상임고문)가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층 ‘두고갤러리’에서 제33회 특별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 전시 개요 전시명: 제33회 김종수 특별 초대 개인전 <도시나무 - 침묵하는 숨결> 기간: 2026년 4월 22일(수) ~ 4월 30일(목) 장소: 인사동 마루아트센타(신관1층) 두고갤러리(종로구 인사동길35-6) 작가와의 만남: 2026년 4월 22일(수) 오후 (한낮부터) 이번 전시의 주제는 ‘도시나무 - 침묵하는 숨결’이다. 김종수 화백은 삭막한 도시의 회색 벽과 담벼락을 닮은 거친 질감 속에서도 꿋꿋하게 뿌리 내린 소나무를 통해, 현대인이 겪는 고독과 이를 이겨내는 강인한 회복력을 표현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들은 작가 특유의 석분(돌가루) 기법과 마치 밭을 일구듯 캔버스를 긁어내는 ‘호미질’ 기법이 더욱 정교해졌다는 평이다. 최근 평창 산골에서의 생활을 통해 얻은 담백하고 청아한 기운이 기존의 모노톤 작업과 결합하여, 절제되면서도 내밀한 생명력을 뿜어낸다. 전시의 메인 작품인 ‘도시나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10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전국 지방정부 및 소속 공공기관(교통공사 등)을 대상으로 유출지하수의 대체수자원 및 에너지원으로의 활용 확대 추진을 위한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 국고보조사업’ 현장 및 화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출지하수란 도심의 지하철, 터널, 대형건물 등 지하공간 개발 시 자연 상태에서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의미하여 연간 약 2억 1천만 톤이 발생하지만, 이 중 10% 정도만이 냉난방, 청소, 조경(공원 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유출지하수의 활용을 늘리기 위해 2020년부터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를 위한 시범사업을 7곳에서 추진했으며 활용 우수성과를 확인하고 지난해(2025년)부터 본격적인 국고보조사업으로 정식 편성해 활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2026년)는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예산을 확대했으며, 이번 지방정부 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연중 평균 15℃를 유지하는 지하수는 외부 공기보다 여름에는 차갑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이를 이용한 수냉식 히트펌프와 열교환기 등을 설치하면 일반 에어컨 대비 40~50% 이상
화성특례시는 병점구보건소에서 경희동수한의원, 유림한의원과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 이동수 경희동수한의원장, 신동희 유림한의원장, 방문전담간호사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 병점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병점구 관내 거동불편자 및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10월 말까지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은 협력 한의원 소속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한 팀을 구성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대상자 맞춤형 한방진료 및 침 시술을 비롯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등이며 병점구 권역 내 경로당 현장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은“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가계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연합회는 역할을 분담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다양한 대출 상품 공급, 컨설팅 지원, 금융애로 상담을 제공하고 연합회는 소상공인과의 접점을 강화해 관련 상품 및 제도를 소개한다.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은 자신에게 필요한 금융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고 경영 및 재기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여전히 많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남권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으로 연결되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지난 6일 ‘2026년 하반기 혁신창업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대구의 6개 센터에서 총 9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한다. 대상은 업종 제한 없이 혁신 기술 또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신청은 4월 6일부터 5월 6일 오후 2시까지 IBK창공 홈페이지(https://www.ibkchanggong.com)에서 가능하다. 선발기업에는 IBK금융그룹의 투·융자 등 금융지원, IR·데모데이, 1:1 전담 멘토링·컨설팅, 중소·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무공간 제공 등 사업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penAI(오픈AI)는 신세계그룹과 함께 AI를 활용해 일상적인 쇼핑 경험을 한층 더 직관적이고 개인화 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OpenAI 코리아는 신세계그룹과 함께 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AI 커머스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OpenAI 코리아 김경훈 총괄대표와 신세계그룹 임영록 경영전략실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신세계그룹의 AI 커머스 도입과 AI 쇼핑 에이전트 개발, AX(AI 전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유통 환경에 접목해, 사용자가 AI와 대화를 하면서 필요한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 리스트를 생성하며, 이어 결제와 배송에 이르는 유통의 전 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연어 기반 대화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쇼핑 경험을 구현해 내는 것이 목표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 전반으로 이러한 AI 기반 커머스 경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또, OpenAI의 기술을 접목해 개인의 선호와 맥락을 이해해 쇼핑을 지원하는 ‘AI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글로벌 클린 뷰티 브랜드 핑크원더의 최금실 대표가 유니세프 초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인터내셔널 카운슬(UNICEF International Council)’에 한국인 최초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세프 인터내셔널 카운슬’은 어린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후원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로 2017년 시작돼 전 세계 170명 이상의 초고액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유니세프 인터내셔널 카운슬’ 회원들은 개인 관심 분야에 특화된 전용 펀드 조성과 전 세계 회원 및 유니세프 리더십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자문 제공 등 직접적인 영향력으로 어린이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낸다. 한국인 최초로 ‘유니세프 인터내셔널 카운슬’ 회원이 된 최금실 대표는 지난 3월 31일 스위스 제네바 유니세프 본부에서 열린 가입식에 참석해 카를라 마르디니 유니세프 민간모금국장과 함께 ‘유니세프 인터내셔널 카운슬’ 핵심 가치 선언문에 공동 서명하며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연대와 보호를 약속했다. 최금실 대표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에너지에서 시작되며, 어린이에 대한 투자는 그 에너지의 기초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합성수지류 중에 ‘아이씨 트레이(IC-Tray)’와 ‘폐석재’ 등 2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4월 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이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중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고, △방치될 우려가 없는 물질 또는 물건이다.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되면 정해진 순환자원 용도, 방법 및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폐지 등 10개 품목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순환자원으로 지정받는 ‘폐아이씨 트레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며 순환자원 인정 사례가 다수 있었던 폐합성수지류 중 하나다. 아이씨 트레이’는 반도체 포장·검사 공정에서 집적회로(IC칩)을 얹어 보호·운반하는 운반체로서 반도체 주요 생산국인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수차례 반복 사용하다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제품형태의 폐기물로 배출되어 파쇄‧분쇄를 거쳐 다시 ‘아이씨 트레이’ 제조에 활용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로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지난 31일(화)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본부장 도순구)으로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4,766만 원의 교육 사업비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사업비 중 3,500만 원은 석문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주요 교과목 방과 후 학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잔여 금액은 석문면 내 3개 초등학교 아동들을 위한 금융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두 사업은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아동과 학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학습 지원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배움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 도순구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석문지역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올바른 경제관 형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당진시 아동들이 보다 넓은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4월 꽃게 성어기 시작과 우리수역 내 타망 조업 종료 전(~ 4.15.) 불법조업 외국어선 강력 대응을 위해 ’26. 3. 31. ~ 4. 11.까지 서해·제주 해역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현재 서해 및 잠정조치수역 일대에는 최대 400여 척에 달하는 중국어선이, 허가수역에는 300여척이 분포하고 있어, 기상 악화와 야간 시간대를 노린 무허가 범장망·타망 조업, 비밀어창 운영 등 허가어선을 위장한 불법조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중동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변동성 확대로 “함정유류 절감” 과 “해양주권 수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조업선 밀집 해역과 불법조업 다발 해역을 중심으로 대형 함정, 항공기를 집중 투입하여 전략적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비밀어창을 활용한 지능화된 조직적 불법조업, 불법부설 어구를 설치한 범장망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불법조업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 어선에 대해서는 최근 담보금 상향 조치에 맞추어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속 과정에서 단속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폭력 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김기덕),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윤영민)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프로젝트 169’를 수원특례시로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젝트 169’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16.9번째 목표인 “2030년까지 출생 등록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내용을 상징해 명명한 프로젝트로 기업, 지자체, 민간 기관이 협력해 교육·복지·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미등록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5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JB우리캐피탈, 시흥·화성시가 시작한 이후 확대 추진돼 올해부터 수원특례시, 광주 광산구, 전북 김제·남원시, 전남 영암군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특례시는 관계 기관 협력 체계 지원 및 홍보를, JB우리캐피탈은 전체적인 사업 기획 및 사업비 지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미등록 이주아동 발굴 및 사례 관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세부 사업 기획 및 운영을 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