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7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급경사지 및 대형공사장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허인환 구청장과 시설 소관부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옹벽, 석축, 건설 현장 등의 시설물 붕괴와 낙석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급경사지, 송림초교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 현장을 비롯한 대규모 공사장 등 8곳을 방문해 안전 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구는 내달 2일까지 급경사지 27개소, 대형공사장 6개소 등 해빙기 취약시설 33곳에 대해 급경사지 사면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비탈면 낙석, 주변 배수시설 상태, 시설물의 안전 상태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과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동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경기지방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오늘(23일) 2020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 의원이 수상한 조례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로 학교 내 설치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내 실시간 관제 및 사고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 의원은 “나날이 증가하는 학교폭력 등의 문제는 물론 마을공동체에 학교가 포함되어 외부인의 출입이 잦을 수 밖에 없는 지금 상황에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24시간 관리감독하는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사건·사고의 예방 조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왔고 이를 조례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기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경기도의회는 도의원들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 및 격려 차원에서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대한뉴스 경기지방국)=화성시가 건전한 조직문화를 육성하고자 성희롱 예방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 확산방지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총 5개 기관의 팀장급 이상 관리자 127명이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조직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성희롱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법 ▲공공기관 내 성희롱 발생 시 사건처리 절차가 다뤄진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공공기관 내 성희롱을 근절하려면 관리자의 인식개선 및 역할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경기지방국)=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화성시 곳곳에서 이웃돕기 릴레이 후원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화성여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총 1천2백 매를 화성시에 전달했다. 같은 날 ㈜일신테크놀로지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천 박스를 후원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도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천 매를 후원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시는 후원받은 라면과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저소득 가정 3천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업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경기지방국)=화성시 동부와 오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화성세무서가 오는 4월 초 동탄 2신도시에 개청한다. 동화성세무서는 화성시 오산동 지역 한 개 빌딩의 총 6개 층(구내식당 포함)에 입주해 체납징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재산법인세 등 5과·1담당관실, 직원 127명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관할지역은 화성 동부(정남면ㆍ진안동ㆍ능동ㆍ기산동ㆍ반정동ㆍ병점동ㆍ반월동ㆍ배양동ㆍ기안동ㆍ황계동ㆍ송산동ㆍ안녕동ㆍ반송동ㆍ석우동ㆍ청계동ㆍ영천동ㆍ중동ㆍ오산동ㆍ방교동ㆍ금곡동ㆍ송동ㆍ산척동ㆍ목동ㆍ신동ㆍ장지동)과 오산시이다. 주요 업무는 사업자등록, 증명서 발급 등 민원업무부터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업무와 법인사업자 세원 관리 등이다. 이에 그간 각종 세무업무로 멀리 수원까지 가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화성시 동부권 지역에 2만 7천3백여 개 사업체가 소재한 만큼 지역 내에서 신속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경제유발효과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 지역의 세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동화성세무서 개청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